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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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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1>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 신청서

지원 분야 4. 학제간 융·복합

교과목 명 미디어문화와 디자인 대학 명 전남대학교

응모자1 (소속) 불어불문학과 (직급) 교수 (성명) 류재한 응모자2 (소속) 전자컴퓨터공학부 (직급) 교수 (성명) 이귀상 응모자3 (소속) 디자인학과 (직급) 부교수 (성명) 정정호 응모자4 (소속) 독일언어문학과 (직급) 학술연구교수 (성명) 민춘기

연락처 (전화) (팩스) (이메일)

강의 및 연구경력 응모자1,2,4: 20년 이상 / 응모자3: 10년 이상

강의정보 (개설 학기) 2017학년도 2학기 (담당교수) 류재한, 이귀상, 정정호, 민춘기 (수강 인원) 24명

강좌개요

l 미디어, 문화와 예술, 디자인, SW공학을 접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 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융복합적 사고 능력을 개발할 기회 제공

l 이론과 실습 병행: 미디어, 문화, 디자인, 이미지, SW 등의 학제적 연구 및 교육 실천 l 관련 이론에 대한 학습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활동을 거쳐 문제해결 과정 직접 체험 l 미디어, 이미지, 디자인, 영상 편집, 포토샵, 블로그 등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 및 실습

l

수업 활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제고

본인은 위와 같이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교양기초교육 우수 교과목 공모전』에 응모합니다.

붙임 1.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 동의서 1부 2. 저작권 활용 동의서 1부

3. 교양기초교육 교과목 소개서 1부

2017년 8월 21일

응 모 자 대표 : 류 재 한 (서명)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 귀하

(2)

<별첨4>

교양기초교육 교과목 소개

교과목 명 미디어문화와 디자인 대학 명 전남대학교

지 원

분 야 4. 학제간 융·복합

강의 유형 및

교수법 팀 티칭, 팀 프로젝트, 문제 기반 학습(PBL : Problem Based Learning)

교과목 특징 장점(구체적)

l

특징: 인문학 2명, SW공학 1명, 디자인학 1명의 교수진이 학제적 연구를 수행하여 개발하였으며, 4인 팀 티칭 형식으로 수업 진행

l

장점: 문제 인식부터 문제 해결에 이르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며,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

교과목 목표

l

이론 학습 통해 문화, 미디어, 이미지, 디자인에 대한 기본 내용 습득

l

토론 활동 통해 미디어, 이미지, 미디어아트 묘사 및 분석 능력 함양

l

실습 통해 서비스 디자인, 미디어 분석 및 비평, 영상 편집 능력 증진

l

디자인씽킹 활용 과제에서 창의적 문제해결과 융합적 사고능력 배양

l

수업 활동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고능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제고

기대효과

l

융복합 교육 실현, 취업역량 강화, 학제적 연구 및 교육 기반 구축

l

대학의 융복합형 교육을 통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비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론적이고 실질적인 토대 형성

l

학생들이 문화 현상에 대한 기초 지식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창의적

이고 비평적으로 학습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형성하는 데 기여

l

예술 창조라는 지역의 현안, 공학 기술이라는 시대의 요청, 인문 비평 이라는 대학의 사명 등을 종합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발판 마련

l

가슴 + 손(digit) + 머리 => 전인적 융복합이라는 전인교육 실천

1주차 수업내용: 강좌와 교수 소개 및 융복합 교과목 정의, 문화와 창의도시 수업활동: 설명 및 토론, 과제의 주제 제시

2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디자인: 디자인 씽킹

수업활동: 조별 세팅, 조별 주제 선정을 위한 guide (과제: 리서치 과제)

3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공학: 인간의 시각구조, 디지털 영상 처리, 컴퓨터 비전, 응용 분야

수업활동: 이론 설명 및 토론

4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워크샵1 수업활동: 리서치 결과 정리, 조별 주제 컨펌

수업내용: 미디어와 공학: 포토샵 실습, 콘텐츠 디자인 실습,

(3)

수업활동: 포토샵 및 영상 제작 연습,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 컨펌 (과제: 포토샵 과제)

6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공학: SNS 활용법, 블로그 실습

수업활동: 블로그 제작 연습, 서비스 디자인 구현 컨펌 (과제: 블로그)

7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예술: 미디어아트 개관

(개념과 역사, 특징, 종류, 예술가, 단체)

수업활동: 이론 설명 및 토론, 과제 확인 (과제: melt-in workshop) 8주차 수업내용: 중간고사 기간

수업활동: 조별 프로젝트 제안서 발표

9주차 수업내용: 이미지학의 기초: 이미지와 비주얼 문화, 이미지 분석 수업활동: 설명 및 묘사와 분석 연습, 아이디어 워크샵

11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워크샵2 수업활동: 서비스 컨셉 및 아이템 발표, 프로젝트 확인 (과제: 미디어아트 감상문)

11주차 수업내용: 미디어와 예술: 미디어아트 연구 및 교육 수업활동: 사례 소개 및 설명

12주차

수업내용: 디자인학의 응용: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업활동: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원리 이해 및 적용 연습 (과제: 디자인 씽킹 + 공학적 구현 준비)

13주차 수업내용: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 분석 및 비평 수업활동: 이론 설명 및 분석과 비평 연습

14주차 수업내용: 팀 프로젝트 발표회 / 콘텐츠 경연대회

수업활동: 프로젝트 발표 (서비스 스토리보드, mockup, 동영상 등)

15주차 수업내용: 제안서 및 최종 성과물에 대한 조별 및 종합 평가

수업활동: 담담교수 전원과 수강생 전원이 한 학기 수업 상호 피드백

기 타

l

전남대학교 교양 교과과정의 융복합 영역에 편성되어 있으며, 2017년 1학기에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학기에 계속 개설함

l

전남대학고 기초교육원 주관 ‘2017년 문제 탐색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1학기 수강생 모둠이 선정되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음

(4)

1. 교과 요목

미디어 메시지에 대한 이론과 실무의 접목 및 창의적 생산과 비평적 수용의 조화를 통해 균 형 잡힌 시각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기 위한 과목이다. 미디어학, 이미지학, 디자인학의 기초 내 용을 토대로 미디어 이미지에 대한 이론 학습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디어 리 터러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디어를 활용한 이미지의 예술적 디자인과 공학적 구현을 실습하고 미디어 이미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연습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 적이고 비평적인 사고 능력을 신장하도록 도와준다. 융복합 학습 실천 사례의 하나인 이 과목 의 수강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에 대한 예술적, 인문학적, 공학적 접근을 체험하여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융·복합 교양교과목의 비전]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 개요]

비전 인문적 사고력 + 공학적 기술력 + 예술적 창의력 ⇨ 융복합적 관점과 능력의 함양 정의 융합적인 것은 문화,1) 문화는 복합적, 복합적 사고를 위한 융합 교과의 학제적 개발 배경 능력 중심 고등교육의 흐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 창의도시 연구 및 교육 목적 학제적 연구와 교육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 능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형 인재 육성 내용 미디어 + 이미지 + 디자인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위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구성 효과 예술적 창의력(감성) + 공학적 기술력(수성) + 인문적 사고력(지성) 겸비한 인재 배출 전략 미디어학ㆍ이미지학ㆍ디자인학 등 최근 학문의 이론과 방법의 연구 및 수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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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과목 개발 배경ㆍ목적ㆍ필요성 가. 개발 배경 및 목적

이 교과목의 개발은 국내외적으로 융복합 교육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대학이 이에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특히 외국에서는 고등교육에서도 능력 교육이나 학습 성 과를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는 현대 사회에서의 성공은 물론이고 개인 생활에서의 성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스킬로 정보기술 스킬 등 8개 핵심능력을 제시하고 있다.2) 미국 대학교육협의에서도 대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적인 학습 성과로 ① 인간 문화, 물리 적ㆍ자연적 세계에 대한 지식, ② 지적ㆍ실용적 스킬(비평적ㆍ창의적 사고, 정보 리터러시 등), ③ 개인적ㆍ사회적 책임감, ④ 통합적ㆍ응용 학습 등을 제시하고 있다.3) 이와 더불어 Partnership for 21st Century Skills에서는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스킬을 크게 세 영역으로 분류하는데, 그 중의 하나는 정보ㆍ미디어ㆍ테크놀로지 스킬이고 하위 영역에 미디어 리터러시 가 있다.4) 이러한 능력들은 융복합적인 접근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하여 대학교육협의회 산하 기관인 한국교양기초교 육원 주관으로 융복합 교양과목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에는 ‘예술 창의성 향 상을 위한 『논리와 사고』 교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대학 융합 교양 교과목’, ‘이공계 통합 인문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9개 과목이 개발된 바 있다. 계속해서 2012년에는 ‘세계시민정신’

과 ‘도덕적 추론’ 등 6개 과목, 2013년에는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만남’, ‘과학과 인문학의 만 남’, ‘디지털 영상과 기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등 6개 과목이 개발되었다. 이어서 2014년에도

‘증강현실로 보는 예술’과 ‘관광도시탐험’ 등 8개 과목, 2015년도에는 ‘메가트렌드와 미래디자 인’과 ‘IT융합과학과 창의적인 생활’ 등 5개 과목이 선정되었다. 서울대는 ‘창의와 융합’, 부산 대는 ‘융복합’ 영역을 교양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있다. 지역의 인근 대학에서도 예를 들어 디지 털 사회와 인간(사회ㆍ자연),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인문ㆍ자연ㆍ예술) 등 21개 과목을 융 복합 핵심교양 교과목으로 개발한 사례가 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미래의 직업 연구 보고서에서는 향후 직업세계 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3대 핵심 동인을 3A로 언급하 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자동화된 스마트 디지털(Automated smart digital)’의 발달이다.5)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감성, 상상력,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미래에는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 교과목 개발의 목적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대학의 역할을 고려하여, 융복합 교과목 운 영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 능력을 신장하고 창의적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박희주 등(2014)에 따르면, 정형화된 융합 방법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융 합의 방법을 교육하기는 쉽지 않으며, 오히려 융합에 필요한 태도나 다양한 사례교육을 통해 융합의 안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6) 따라서 어떤 융합이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데, 미디어ㆍ이미지ㆍ디자인의 융합을 공학적ㆍ예술적ㆍ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1) 최혜정 외(2013).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만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융복합 과목개발 연구보고서, 4.

2) EU (2012). Developing Key Competences at School in Europ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Policy.

Eurydice Report, 72.

3) Knefelkamp, L. (2010). Remapping Liberal Education: The Integrative Work of the College Major.

Engaging Departments Institute Philadelphia, AACU, 2.

4) Trilling, B. & Fadel, C. (2009). 21st Century Skills: Learning for Life in Our Times. JOSSEY-BASS. 7.

5) 한국고용정보원 (2015). 미래의 직업세계. 커리어엔진 76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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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발 필요성

이 과목 개발의 필요성은 시대적 요청 수용, 사회의 요구 반영, 지역사회 현안 대응의 측면 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제 기되고 있고, 한국 사회에서 대학생들의 사고력ㆍ소통력ㆍ융합력ㆍ창의력 등 능력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다. 이와 더불어 광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미디어 아트의 연구 및 교육 이라는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사례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7)

- 지식기반 사회에서 첨단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확대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이 세계 각국의 핵심 정책과제로 부상, 미국, 영국, 캐나다, 핀란드 등 국가들은 미래 인재 의 핵심 역량으로서 미디어 문해력(Media Literacy)을 주요하게 설정하고, 국가 교육과정 으로 편입하거나 미디어 교육을 확대하는 추세, 예를 들어 영국은 ‘미디어 스마트(Media Smart)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 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유사한 상황임

- 한국 학생들의 경우 일상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서 미디어 활용이 일반화,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문화가 급속도록 확산, 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내면적 가치보다 외모 및 외형적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 형성, 사이버 폭력 등 사회 문제 심화, 미 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메시지를 객관적·비판적 관점에서 분석·평가하도록 하는 미디어 리 터러시 향상 교육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핵심역량 개발을 위 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필요, 미디어교육 수요 증가, 미디어교육 허브 및 포털 구축 예정8), 고려대학교는 이미 미디어학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음

◎ 대학생 능력 교육의 필요성

- 관계부처(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합동 『인문계 전공자 취업촉진 방안』발표,9) 인문기반 융합전공(디자인, CT), 인문학과 타학문 간 융합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체제 활성화 지향

- NCS 기반 실무와 이론 병행 교육 프로그램 통해 사회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 지원,10) 대분류(08 문화・예술・디자인・방송)

-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 영상제작 특강 운영(2015년 6월 29일~7월 4일, 교육 목적: 영상 미디어 제작에 대한 니즈를 가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론+실무 병행 교육), 참여 학생(경 영학부 3학년, 생명과학기술학부 3학년, 의류학과 3학년, 시각디자인 전공 2학년, 경제학부 1학년, 사회학과 1학년, 자율전공학부 1학년, 독일언어문학과 4학년, 행정학과 4학년 등),

7) 2015년 7월 22일자 교육부 정책연구 공모 과제에서 발췌하여 일부 편집함.

8) 한국언론진흥재단 (2015). 미디어교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제안서, 3쪽.

(7)

사후 설문조사 결과(① 전혀 아니다 ② 아니다 ③ 보통 ④ 그렇다 ⑤ 매우 그렇다)

1) 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만족하십니까?

2) 이 프로그램에서 다룬 내용이 자신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습니까?

3) 특강 및 실습 등 이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적절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4) 이 프로그램의 내용과 방법을 고려할 때, 운영 기간은 적절하였습니까?

5) 융합인재교육원에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반적인 운영: 대부분 긍정적 (보통은 낮은 편이고, ‘아니다’ 이하 없음) 취업역량 도움: 대체로 긍정적이나 보통도 있음 (‘아니다’ 이하 없음) 특강운영 방식: ‘매우 그렇다’에서 가장 높고, 보통은 낮은 편

특강운영 기간: 가장 고른 분포, 서술형(충분히 습득하기에는 기간이 짧다) 프로그램 필요: 거의 모두 필요성에 공감 (보통 이하 없음)

◎ 지역 현안 대응의 필요성

- 광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11): 미디어아트 분야 지정, 창의 인력 육성이 과제

- 소통과 협력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를 통해 창의도시 광주 만들기,12) 미디어아트의 예술성 및 기술력 결합이라는 창의적 실험이 광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 창의도시 광주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관련 융복합 교육을 통해 지원해야 함

- 미디어아트는 ICT 기술과 예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예술분야로 ICT 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 라서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분야,13)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은 아시아문화전당의 사업과 밀접하게 연계, 광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시민포럼의 역할 중요, 비평적 안목을 겸 비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을 지역 대학에서 담당할 필요가 있음

이처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21세기의 핵심 스킬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여 자신의 인생 설계에 유용한 역량을 개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위한 교육과 연구라는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이 교과목의 개발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 전을 위해서도 유용하다.

11) 연합뉴스, 광주, 2014년 12월 01일자 기사의 내용을 일부 편집함.

12) 김기곤(2014).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의 과제. 무등일보 특별기고. 2014년 12월 09일자 기고문 중 일부를 발췌하여 편집함.

(8)

다. 융복합 교과목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

학제적 연구 및 교육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학문분야 사이 의 장벽을 허물고 대학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융합적이고 복합적인 연구와 교육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연계전공으로 ‘미디어디자인(디지털+이 미지 융복합)’ 등을 개설하여 디지털학, 디자인학, 미디어학, 이미지학, 감성공학, 문화학, 예술 학, 디지털 인문학, 이미지와 기억, 디지털 스토리텔링, 미디어 글쓰기, 디지털 문화콘텐츠, 문 화기술과 대중문화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대학의 위상 을 높이고 사회와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하여 대학의 미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실례 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는 1998년에 미디어 디자인 스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3D 비주얼 효과,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미디어, 창의적 광고 등에서의 전문가를 양성 하기 위한 고등교육 기관이다.14) 이 대학은 창의적 인재를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YoungGuns Awards에 의해 네 번째로 창의적인 학교로 지정되기도 하였다.15) 전남대학교도 다양한 특성화를 통해 개혁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 교과목을 토대로 하는 전문 분야 특 성화를 모색하는 일이 가능할 것이다.

이 교과목의 성공적인 운영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능력 개발에도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교과목은 최근에 국가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NCS 기반 실무와 이론 병행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일부 지원할 수 있다. 관 련 기관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의 내용에서는 NCS 학습모듈 개발과 활용에 대한 소식을 지속 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대분류 ‘08. 문화ㆍ예술ㆍ디자인ㆍ방송’을 세분화한 중분류, 소분류, 관련 직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스킬이 이 교과목에서 습득하고자 하는 능력과 일부 상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16)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의 표를 통해 알 수 있다.

[국가직무능력 표준(NCS) 중 대분류 08의 세분화]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NCS 대분류 08분야는 문화와 예술, 디자인, 문화콘텐츠로 중분류 되고 있으며, 이 교과목은 문화예술의 무대 영상, 디자인의 시각디자인과 디지털디자인, 영상 제작의 영상편집과 영상미술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14) Media Design School New Zealand (2013). Bachelor of Creative Technologies. (홈페이지)

15) Media Design School New Zealand (2010). Media Design School named in the Top 5 Creative Schools 08. 문화·예술·디자인·방송

1. 문화·예술 3. 공연예술 10. 무대영상

2. 디자인 1. 디자인

01. 시각디자인 04. 디지털디자인 05. 텍스타일디자인 06. 서비스경험디자인

3. 문화콘텐츠

2. 문화콘텐츠제작

01. 방송콘텐츠제작 02. 영화콘텐츠제작 09. 스마트문화앱콘텐츠제작 4. 영상제작

05. 영상그래픽 06. 영상편집 07. 영상미술

(9)

이 교과목의 가치와 효용성은 무엇보다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 지역의 미디어아 트 교육 및 연구의 지원에서 큰 디딤돌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뉴스 자료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이 지역에는 미디어아트와 관련된 전문기관이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디지털 미 디어시대의 문화예술현상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위해 이미 1997년에 설립된 타 지역 대학의 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ㆍ매체미학ㆍ영상교육ㆍ디지털문화예술콘텐츠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문화기획 및 정책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17)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미 디어아트 관련 분야의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광주 문화브랜드 구축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기획’, ‘디지털 미디어와 인문 예술적 연구 성과의 융복합적 결합’, ‘뉴미 디어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등의 과제를 기획하여 운영하는 데 이 지역 대학의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교과목의 개발과 운영은 이러한 일련의 과제 수행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밑거름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교과목의 성공적인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은 대학 본연의 사명을 완수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대학을 되살리고 지역과 국가의 발 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3. 이 과목의 차별성

이 과목의 개발팀 소속 대학에는 교양 교과과정의 핵심교양 과목 중 사회의 이해 영역에 ‘미 디어와사회(CLT0659)’라는 교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과목의 설명에는 ‘신문, 방 송, 인터넷 등 주요 대중매체들의 출현 성장 영향력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조건들 과의 상호작용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를 통해 대중매체, 현대사회 그리고 그 속에 위치해 있 는 우리들의 삶 사이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다.18) 교과 요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과목은 대중매체와 여러 조건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중매체, 사회, 인간의 삶 사 이의 관계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진이 개발하고자 하는 교과목은 미디어를 예술 및 문화와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교양 과목으로 ‘멀티미디어와교육(CLT 0079)’은 ‘21세기 정보사회의 핵심 기술 중 하 나인 멀티미디어를 교육과 훈련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습득을 목적으로 과목 이수 후 학습자들은 멀티미디어의 설계와 제작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인터넷 홈페이지의 작성,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의 제작 및 멀티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요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 과목은 교육 상황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염 두에 두고 홈페이지나 프레젠테이션 등 스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발하고자 하는 과목 이 미디어를 문화 및 예술과 융복합적으로 접목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기존의 교과목 은 특정 학과의 전문지식을 중심으로 하여 주로 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반면에, 이 교 과목은 공학, 예술, 인문학 등을 접목한 융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차별성이 있다.

한편, 외국의 한 논문에서는 산업과 학술에서 현대의 예술가-공학자-과학자 공조를 개관하 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적 이슈와 실제적 이슈를 고찰하고 있다.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과학과 기술 연구에 참여하기 위해 문화적 자원들에 점점 몰두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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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이 사례연구들을 분석하여 최상의 실천과 연구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한다.19) 이 러한 노력과 참여한 개인들의 기여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작품들을 평가하기 위한 모델을 제안 하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하고자 하는 교과목은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교과목과는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21세기에 중요한 능력으로 언급되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제적으로 접근함으로써, 개별 학 과나 교과목의 수강을 통해 습득하기 어려운 복합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도 기존 교과 목의 목표나 방향과 다르다. 기존의 교과목이 지역의 현안과 결부시키는 경우가 적은 것에 비 하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에 따른 미디어 아트 분야 교육과 연구라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려는 시도 역시 기존의 교과목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식정보 시대에 미디어를 통해 새로 운 지식을 창의적으로 생산하고 미디어에 의해 생산된 지식과 정보를 비평적으로 수용하는 다 면적 접근의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학문적 능력과 실용적 능력의 겸비라는 현대 고등교육의 사명을 감안할 때, 본 교과목이 지향하는 수업의 내용과 방법은 이전의 유사 교과 목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학 본연의 사명과 시대적 요청을 동시에 중시하는 본 교과목의 운영 방향은 지나치게 세분화되고 폐쇄적인 현대의 학문적 풍토에서 학제적 연구와 교육을 통 한 융복합 교육 시도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로써 융복합 학문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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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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