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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법」에 대한 사후적 입법평가 - 한국법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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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EARCH REPORT

「난민법」에 대한 사후적 입법평가

난민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난민불인정 결정을 받은 자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하는 것이다.

현재 난민위원회는 상설적으로 운용되는 것은 아니다. 2016년부터 난민위원회는 과거 4회 개최되었던 것에 비해서 2회를 늘린 연 6회 회의로 난민의 이의신청 심사를 하고 있다.

최유(한국법제연구원 입법평가연구팀 팀장) 권채리(한국법제연구원 입법평가연구팀 부연구위원) 조사와 정책

난민위원회에 관한 사항은 난민법 제3장(제25조~제28조)에 규정되어 있다. 난민위원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한 15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변호사, 법률학을 가르치는 부교수 이상, 난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4급 이상의 공무원이거나 이었던 사람, 그 밖에 난민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난민위원의 자격이 주어진다.(법 제26조)

난민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난민불인정 결정을 받은 자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하는 것이다. 현재 난민위원회는 상설적으로 운용되는 것은 아니다. 2016년부터 난민위원회는 과거 4회 개최되었던 것에 비해서 2회를 늘린 연 6회 회의로 난민의 이의신청 심사를 하고 있다.

현재 난민의 이의신청 수가 급증하면서 난민위원회 비상근 위원들이 심사하는데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2016년 난민위원회 개최현황

제1회 제2회 제3회 제4회 제5회 제6회

소집시기 3월 5월 6월 9월 10월 12월

심사인원 777 563 459 501 896 1,151

이런 상황에 비추어 「난민법」의 여러 법적 쟁점 중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난민 위원회의 위상 정립과 기능에 관한 내용이다. 먼저 전문가 응답자 28명 중에서 89.3%가 난민위원회 상설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1.

난민위원회의 위상과 기능

필요하다 (89.3%)

필요없다 (10.7%)

난민위원회 상설화 필요성 Base: 전체(n=28),

단위: %

46

(2)

또한 난민위원회와 구성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난민위원의 인적 구성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민간위원의 확대와 국가정보원 소속 구성원의 배제의 순서로 구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민위원회 구성시 개선사항> Base: 전체(n=28), 단위: %

● 1순위

● 1+2순위(중복)

인적구성의 다양성

35.7 35.7

10.7

17.9 78.0

67.9

28.6

25.0

민간위원의 확대 국가정보원 소속 구성원의 배제 기타

전문가들은 외국인 출입국 관리 및 규제기관인 법무부가 난민심사를 하는 것의 적절성에 관해서 57.1% 합리적이라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서 난민위원회가 상설될 시에 그 소속에 관해서는 현재와 같은 법무부 산하 기관보다는 법무부로부터 일정 부분 기능상 독립한

‘법무부 외청’으로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67.9%로 나타났다.

<난민위원회 상설 시 소속> Base: 전체(n=28), 단위: %

법무부 외청 67.9

법무부 산하 14.3

기타 17.9

그리고, 난민위원회에게 1심재판을 맡도록 준사법적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은 75.0%로 나타났다. 사실상 난민위원회가 일종의 난민심판원과 같은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긍정하는 전문가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필요하다 (75.0%)

필요없다 (25.0%)

난민위원회에 준사법적 역할 부여 필요성 Base: 전체(n=28),

단위: %

47

Vol. 59 - Summer 2018

(3)

RESEARCH REPORT

난민과 관련하여 일부 외국 헌법에서는 망명권을 규정한 국가들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들은 망명권을 헌법에 규정에 대한 의견으로 ‘찬성’이 38.4%(매우 찬성한다 6.1% + 찬성하는 편이다 32.3%)로 ‘반대’(22.5% = 매우 반대한다 5.4% + 반대하는 편이다 17.1%) 보다 높게 나타났다.(보통 39.1%) 즉, 5점 평균으로 보면 긍정이 3.17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39.1%의 국민들은 이에 대한 긍정과 부정이 없는 중립적인 의견만을 갖고 있었다.

망명권의 헌법 규정에 대한 의견 Base: 전체(n=1,000), 단위: %, 점

5점 평균 > 3.17점

매우 반대한다 반대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찬성하는 편이다 매우찬성한다

5.4

17.1

39.1

32.3

6.1

● 반대 22.5% ● 찬성 38.4%

전문가들의 경우에는 난민 망명권을 헌법에 규정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전문가 응답이 60.7%(매우 찬성 10.7% + 찬성하는 편 50.0%)로 ‘반대’(28.5%=매우 반대 7.1% + 반대하는 편 21.4%)보다 높게 나타났다. 5점 평균으로 보면 3.36점으로 나타났으며, 일반 국민들보다는 찬성하는 비중이 높았다.

결론적으 로 이번 설문조사 에서는 난민등에 대한 망명권을 헌법에 규 정하기에는 국민들의 망명권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민 망명권의 헌법 규정에 대한 의견> Base: 전체(n=28), 단위: %, 점

5점 평균 > 3.36점

매우 반대한다 반대하는 편이다 보통이다 찬성하는 편이다 매우찬성한다

7.1

21.4

10.7

50.0

10.7

● 반대 28.5% ● 찬성 60.7%

QR코드를 스캔하면 한국법제연구원에서 발간한

<「난민법」에 대한 사후적 입법평가>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2.

망명권의 헌법규정화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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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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