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 아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 가즈프롬과의 협상 중지 (vesti, 11,22) ··· 2
러시아의 금 보유고, 최고치 경신 (
ПРАЙМ
-ТАСС
, 11.22) ··· 2모스크바와 투르크메니스탄, 카스피해 연간 가스 문제 논의 (vesti, 11,22) ··· 2
태평양 노선의 변경은 없을 것 (oilcapital.ru, 11.22) ··· 3
가즈프롬 통제에 0.89% 부족 (
Газета
, 11.22) ··· 3가즈프롬과 Eni, 가스관 건설 남부노선으로 하기로 (Newsru.com, 11.22) ··· 3
러시아 행정부, “2015년까지 화학 및 석유화학 선업의 발전 전략” 채택 (AK&M, 11.21) ··· 4
아제르바이잔의 그루지아 가스 수출 중단 (oilcapital.ru, 11.20) ··· 4
가즈프롬과 중국, 가스공급 조건 논의 (oilcapital.ru, 11.19) ··· 4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가스관, 일일 수송능력 2.3억 ㎥까지 증가 (RIA Novosti, 11.22) ··· 5
아제르바이잔 국제석유 컨소시엄(AIOC), Azeri-Chirag-Gunashli 프로젝트 4단계 개발 (Interfax, 11.21) ·· 5
투르크메니스탄, 러시아와 가스관 협력 진행 (Reuters, 11.21) ··· 5
우즈베키스탄, 일본 Jogmec과 탄화수소 탐사 요청 (Interfax, 11.21) ··· 6
투르크메니스탄, 대 유럽 가스 직수송에 대해서 긍정적 입장 (AFP, 11.15) ··· 6
중 국 CNPC, 세 번째 서기동수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동방조보(东方早报), 11.21) ··· 7
CNPC, 국내 석유제품 시장 안정위해 10만 톤 경유 수입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 11.21) ··· 7
Sinopec, 국내 석유제품 시장 공급량 확보 위해 해외수출 긴급 중지 (인민일보(人民日报), 11.20, 북경상보(北京商报), 11.20) ··· 7
중국ㆍ러시아, 천연가스 프로젝트 협상 진전 이루어 (신화망(新华网), 11.19) ··· 8
중국ㆍ카자흐스탄, 원자력 협력 합의 (재경(财经), 11.19) ··· 8
일 본 日 에너지업계, 리스크 각오하고 신규 유전 개발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フジサンケイ ビジネス アイ), 11.19) ·· 9
INPEX, 서호주 해상 유전 개발 결정 (NNA, 11.19) ··· 10
아마리 경제산업상, 자원 외교로 희소금속 안정공급 확보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11.17) ··· 10
중간선 日 해역,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해역으로 인정 (산케이신문(産経新聞), 11.17) ··· 11
이토추상사, 덴마크․영국․남아공서 에너지사업 추진 (이토추상사, 11.16) ··· 11
중국 석탄산업에 대한 외국기업들의 투자 진출 현황 (KEEI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 ··· 13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 ”, 가즈프롬과의 협상 중지
우크라이나 국영기업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는 2008-1010년 러시아 가스의 우크라이나 공급에 관 한 가즈프롬과의 협상을 중지하였다. 세무 감독국 이 이 회사를 봉쇄하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로 “나프토가스”사의 사장 에브게니 바쿨린은 황급히 키예프로 향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네프쩨 가스”는 1,760만 달러 규모의 채무를 청산하지 않 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세무기관에 의해 강제로 회사가 저당잡히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 채무는 2006년 1분기에 알렉산드르 볼키세프가 회 사를 책임질 때 발생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스” 관계자는 세관원의 회 사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가 “우크라이나 네프쩨가 스”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악화시키 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나프쩨가스”는 2005년부터 매년 가 스 부문에서 세부담이 증가하여 2007년에는 4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2004년 1억1,000만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vesti, 11,22)
러시아의 금 보유고, 최고치 경신
러시아의 국제 금 보유고는 지난 10-16일 사이 에 전체 보유고의 0.1%에 해당하는 6억 달러 정도 가 증가하였다. 이로서 러시아의 총 금 보유고는 4,552억 달러에서 4,558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이는 러시아 은행에서 집계한 이래 최고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2007년 1월 1일 러시아 금보유액은 3,037억 달러 이었다. 이에 비해 올 해 11월까지 금 보유고는 약 50.1% 증가한 것이다. 러시아 은행은 2007년 말까 지 금 보유고가 4,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 ПРАЙМ - ТАСС , 11.22)
모스크바와 투르크메니스탄 , 카스피해 연안 가스 문제 논의
아쉬하바트에서 CIS 행정부 대표 회의가 진행되 는 동안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 또한 다양한 문 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측 간에 오고 간 의제 중 가장 부각된 주제는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 건설 과 관련된 문제이었다. 양국의 관심이 촉발된 이유 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러시아로 들어가는 수천만 입방미터의 가스와 관련된 가스관 건설 문제가 관 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관 건설에 대한 협정은 올 해 봄에 있었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 나 러시아 영토를 통과하지 않는 가스관 건설을 추 진하는 미국 측의 방해 시도가 있었고, 유럽연합의 몇 몇 국가들 또한 다른 가스관을 건설 하려는 로 비를 해 왔다.
그러나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구루반굴릐 베르 미무하메도프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 건설과 관련된 우리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라고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러시아-투 르크메니스탄 가스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 다.
올 해 초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는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 건설에 대한 3자 형식의 문 서에 서명하였다. 그리고 가스관을 현대화하여 200 억 입방미터까지 수송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도 갖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CIS 행정부 대표 정상회담에 참석한 각 국 가 대표는 총 25개의 문서에 서명하였다. 그 문서 에는 민간 항공기의 안전과 세관 통관 절차에 대한 공동 작업을 수행하기로 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CIS를 통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vesti, 11,22)
태평양 노선의 변경은 없을 것
러시아 행정부는 동시베리아 가스관 건설(동시베 리아-태평양 논선)과 관련한 어떠한 변경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노선과 관련된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아직 존재하지만 2008년까지 1차 건설이 끝날 것이라고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장관 흐리스텐코가 말했다.
(oilcapital.ru, 11.22)
가즈프롬 통제에 0.89% 부족
러시아 경제발전부 장관 키릴 안드로소프는 2008 년 관련 정부 부처들이 가즈프롬 주식을 연방정부 소속으로 통합하려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연방이 보유하고 있는 가즈프롬 주식 비율은 49.113%이다. 이것은 2005년 여름 가즈프롬 자회사 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입하여 보유하게 된 것 이지만, 여하튼 가즈프롬을 정부가 완전히 통제하 기에는 아직 0.89%가 부족하이다. 연방 정부가 가 즈프롬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주식은 정부 지분 이 74.5%인 “로스가지피카찌야”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식을 연방정부로 귀속시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가스할당 경제권과 관련한 가즈프롬과 “로스가지피카찌야”의 경쟁 관계 때문이다. “로스가지피카찌야”는 러시아
연방 주택경제부의 가스 운영에 대한 법적 승계자 이었다. 그러나 가스할당 업무를 사유화하는 과정 에서 아직까지 이 권리를 완전히 확보하지 못하였 을 뿐만 아니라 가스할당 조직에서 운영이 가능한 주식도 확보하지 못하였다. 가즈프롬이 방해가 되 었기 때문이다. 가즈프롬은 가스할당 조직을 자신 의 통제 하에 두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 계획 은 행정부의 적극적인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 한 것이었다. 따라서 상황은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 되었다. 정부가 가스할당 조직의 운영에서 비효율 성을 인정하고 가즈프롬의 개입을 통해 이를 수정 하려 했던 것이지만, 가즈프롬을 통제하기 위해서 는 “로스가지피카찌야”가 가스할당 조직을 흡수해 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즉, 두 회사의 경쟁 관계는 “로스가지피카찌야”
가 보유하고 있는 가즈프롬 주식 0.89%를 연방 정 부로 귀속시키는데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정부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도 양측의 동의를 얻는데 성공 하지 못하였다. 한 정보에 따르면, 최종적인 결론은 가스할당 조직의 주식에 대한 평가가 끝나는 시점 에서 알려지게 될 것이다.
( Газета , 11.22)
가즈프롬과 Eni, 가스관 건설 남부노선으로 하기로
이탈리아 수상 로마노 프로디는 모스크바를 방문 하는 동안 푸틴과 회담을 갖고 가스관 노선의 South Stream 계획안 실현을 내용으로 하는 추가 협정안에 22일 서명하였다. 이를 위해 Eni 사장 파 올로 스카로니도 러시아로 입국하였다.
6월에 로마에서 가즈프롬 부사장 알렉산드르 메 드베제프는 파올로 스카로니와 함께 South Stream 노선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이 문서는 계 획수립, 재정확보, 건설, 기술 등의 분야에서 두 회 사가 협력하는 절차를 담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신 협정에는 South Stream 건설
작업과 관련한 추가 내용들이 들어 있다. 즉, 이 협 정문에는 가스관 건설과 수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즈프롬과 Eni는 약 140억 달러 이상을 이 계획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South Stream은 총 길이가 900km이고 러시아와 불가리아 해역에 이르는 흑해 해저를 통해 건설될 것이다. 그러나 가스관이 구체적으로 어디로 향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Newsru.com, 11.22)
러시아 행정부 , “2015년까지 화학 및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전략 ” 채택
산업에너지부 장관 빅토르 흐리스텐코는 러시아 연방 행정부가 “2015년까지 화학 및 석유화학 산업 의 발전 전략”을 21일 국무회의에서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흐리스텐코 장관은 이 전략의 기본적인 과제는 화학산업 구조의 변화라고 언급했다. 즉, 현재 약 70%의 화학제품이 후속 단계의 작업을 위한 원자 재 및 반완제품이며, 30%만이 높은 수준의 완제품 이라고 했다. 이러한 구조를 변화시킬 전환점이 필 요하다는 인식에서 이 전략이 채택되었다고 산업에 너지부 장관은 전하고 있다.
또한 흐리스텐코 장관은 러시아 화학산업 발전 전략이 실현되면, 이 분야가 지금보다 약 3.4배 정 도 성장을 것이며, 석유 및 석유화학 산업의 재정 예상 규모는 4조 407억 루블이고, 단계별 투입 재 정은 제1단계 2007-1010년에 7,187억 루블, 제2단계 인 2011-2015년까지 3조 3220억 루블이 될 것이라 고 밝히고 있다.
(AK&M, 11.21)
아제르바이잔의 그루지아 가스 수출 중단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는 그루지아로의 천 연가스 수출을 중단했다. 이것에 대해 아제르바이 잔 부수상 야구프 에이보프가 밝혔다. 부수상의 말
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그루지아로 공급하 는 것은 BP가 아제르바이잔으로 얼마만큼의 천연 가스를 공급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했다.
한편, 그루지아 가스 및 석유 회사 대표 주라프 좐즈가프는 아제르바이잔 가스 공급 중단이 그루지 아에 심각한 가스 공급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그루지아는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 회사로부터 12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매일 받아왔 지만, 샤흐데니스 가스관을 통해 지금도 매일 100 입방미터의 가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oilcapital.ru, 11.20)
가즈프롬과 중국 , 가스공급 조건 논의
알렉산드르 메드베제프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즈프롬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석유회사 CNPC 부사장 초우 찌핀을 17일에 만나 러시아 천 연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특 히 이 회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중국의 동서를 가로 지르는 가스 노선을 통해 러시아의 가스를 공 급하는 조건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CNPC는 내수 석유 시장의 79%를 담당하고 있 고 가스 시장의 95%를 통제하는 한편, 40% 중국 석유제품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100% 국가 소유의 대기업이다.
가즈프롬과 CNPC의 전략적 협력에 대한 협정은 2004년 10월 14일에 있었다. 협정은 협력의 방향에 대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고 있고, 동시에 가즈프 롬에 의한 천연가스의 중국 공급에 대한 문제도 포 함되어 있다. 양측은 이 협약을 수행하기 위해 공 동 조정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06년 3월 21-22일 푸틴이 중국을 공식 방문하였을 때 양측은 러시아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는 프로토콜에 서명하였 다. 이 프로토콜은 가스 공급의 기간, 양, 노선(동- 서), 그리고 가격 형태 형성 원칙 등의 일반적인 문제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oilcapital.ru, 11.19)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중앙아시아 가스관 , 일일 수송능력 2.3억 ㎥까지 증가
지난 22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에서 러시아로 연결되는 가스관의 일일 수송능력 이 2.3억 ㎥로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1974년에 건설된 중앙아시아 중앙 가스관 (Central Asia-Center Gas Pipeline)은 투르크메니 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영토를 경유 해서 러시아로 연결되며, 연간 약 50bcm의 천연 가스를 수송한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는 가스관 수송능력이 20bcm까지 증가할 수 있도록 동 가스 관 시설을 개선 할 것이고, 하루에 2.3억 ㎥의 가 스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5위로 22tcm로 추정된다.
(RIA Novosti, 11.22)
아제르바이잔 국제석유 컨소시엄(AIOC), Azeri-Chirag-Gunashli 프로젝트 4단계 개발
지난 14일 BP 아제르바이잔 현지법인 대표인 빌 슈레이더(Bill Schrader)는 AIOC가 4단계 Azeri-Chirag-Gunashli유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ACG프로젝트 4단계 개발에는 Balakhany유정에 대한 개발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2004년 9월 20일에 ACG유전에 대한 개발 계약이 체결되었고 같은 해 12월 12일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슈레이더 대표는 ACG유전에서의 석유생산량이 2011년에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를 위해 계속적으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2008년에 AIOC는 작업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
다. Balakhany유정 개발을 위해서는 새로운 플랫 폼 건설이 요구된다.
이번 4단계 개발은 아제르바이잔 정부 승인과 모든 컨소시움 회원들의 동의를 필요로 할 것이 다. 동 프로젝트 참여사로는 운영사 BP(지분 34.1367%), Chevron (10.2814%), ExxonMobil (8.0006%), Devon Energy (5.6262%), Amerada Hess (2.7213%), SOCAR (10%), Inpex Corp.
(10%), ITOCHU Oil (3.9205%), Statoil (8.5633%), 그리고 TPAO (6.75%)이다.
지난 1997년 11월 Chirag유전에서 첫 생산이 이 루어졌었다. AIOC는 2005년 2월 13일에 Azeri유 전 중심부에서 석유 생산을 개시했고, 2006년 10 월 21일에는 Azeri유전의 서쪽 부분 생산을 시작 했다.
(Interfax, 11.21)
투르크메니스탄 , 러시아와 가스관 협력 진행
지난 20일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과 러시아의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가 비록 가격결정 문제 때문 에 연기됐지만 계속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Viktor Zubkov 총리는 이번 주말에 투 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투르 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카스피해 가스관 프로젝트(Caspian Gas Pipeline Project)를 추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러시아가 지원하는 카스피해 가스관 프로젝트는 서방국가의 요청으로 건설되는 나부코 파이프라인 에 대항하는 프로젝트이다. 나부코 파이프라인은 러시아를 우회하고 유럽 시장으로 직접 공급하도 록 계획되어졌다.
지난 9월 투르크메니스탄과 러시아는 가스관 프 로젝트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가스공급 가격수준에 대한 합의는 실패했다. 카스피해 가스
관의 수송능력은 연간 10~20bcm에 달할 것이다.
투르크메니스탄 Tachberdy Tagiyev부총리는 양자간 협력에 완전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의 가스 대부분을 러시아를 통해서 수출하고 있고, 중국으로 연결되 는 파이프라인을 건설 중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 가들은 수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투르크메니스 탄의 가스공급 능력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 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의 가스 매장량 정보를 아직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
(Reuters, 11.21)
우즈베키스탄 , 일본 Jogmec과 탄화수소 탐사 요청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일본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Uzbekneftegaz사 Shavkat Mazhitov 회장은 일본 국영석유가스회사 Jogmec에 자국의 석유ㆍ가스 매장지 탐사를 요청 했다. Uzbekneftegaz는 Ustyurt 고원 Yangikazgansky와 Bukharo-Khivin 지역 Kossarsky의 탐사를 요청했고, 2개 블록의 탄화수 소 매장량은 대략 1억 톤으로 추정된다.
지난 4월 Uzbekneftegaz와 Jogmec는 우즈베키 스탄 탄화수소 생산ㆍ탐사를 함께 하는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었고, 이번 탐사요청이 양측이 체 결한 양해각서의 첫 번째 실행 단계이다.
Mazhitov회장은 우즈베키스탄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일본 투자자들은 우즈베키스 탄 석유ㆍ가스전 분야의 자원 개발 및 탐사를 결 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우즈베키스탄 내 44개 투자 블럭에 대한 탐사작업을 시행할 것이다. 현재 우 즈베키스탄 내에 총 202 곳의 탄화수소 매장지가 발견되었고, 이 중 50%는 개발 중이고, 35%는 개 발 준비 중이다. 나머지 15%에서는 탐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1998년 설립된 Uznekneftegaz는 우즈베키스탄
석유ㆍ가스 분야의 독점적 운영사이다. 현재 우즈 베키스탄의 가스생산량은 연간 60bcm 이상이다.
(Interfax, 11.21)
투르크메니스탄 , 대 유럽 가스 직수송에 대해서 긍정적 입장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EU은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 너지 관련 회의를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 EU 에 너지집행위원 Andris Piebalgs는 투르크메니스탄 이 러시아를 우회하여 유럽으로 자국 가스를 직수 송하는 문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 다고 밝혔다.
그러나 Piebalgs는 현재 양측은 가스관 건설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이 문제는 여 전히 가능성 있는 연구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 다.
이 자리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자국의 가스 생 산에 대한 투자를 개방하고, 특히 카스피해 연안 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투르크메니스탄이 러시아 영토를 통과하 지 않는 카스피해 해저 가스관 건설을 확정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이 현재 러시 아로부터 받는 것보다 더 높은 단가로 유럽으로 직수송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실상 러시아는 투르크메니스탄 파이프라인을 독점하고 있고,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1,000 입방미터 당 100달러에 수입하고 있다. Piebalgs는 유럽 국가들이 투르크메니스탄에 구체적인 가스 수출단가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지금까지 러시아 및 중국과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정만을 체결해 왔다.
(AFP, 11.15)
러 시 아 중 국
CNPC, 세 번째 서기동수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
CNPC가 세 번째 서기동수(西氣東輸) 가스 파이프 라인 건설을 계획, 현재 초안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CNPC 측근은 “동 라인의 기본 방향은 신장(新疆) 자치구 알타이에서 보하이(渤海)만 지역을 통하는 것 으로 정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러시아와 중국 서북부 의 천연가스가 동부지역으로 수송될 것이다”라고 밝 혔다.
현재 CNPC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제 1의 서기동 수 파이프라인은 신장지대의 가스전과 상하이(上海) 를 연결시키고 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를 주강삼각주(珠江三角洲)지역으로 공급하는 제 2의 서 기동수 파이프라인도 곧 착공 될 것이다.
CNPC 측근은 “내년 초에 제 2의 서기동수 파이프 라인 건설이 시작되면 제 3 라인도 빠른 시일 안에 정식 일정으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3 라인의 건설 방안은 아직 준비 단계일 뿐 실질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동 파이프라인의 기본 구상(Framework) 연구가 내년 초에 완성될 것으로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타당성 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제 3의 서기동수의 주요 간선은 6,000㎞ 직경은 1 미터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에 만약 지선까지 합 쳐진다면 총 길이는 8,000㎞에 달하게 된다.
(동방조보(东方早报 ), 11.21)
CNPC, 국내 석유제품 시장 안정위해 10만 톤 경유 수입
CNPC가 국내 석유시장의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 해 10만 톤의 경유제품 수입을 긴급하게 추진하였다.
그중 3.5만 톤은 11월 17일 주하이(珠海)항에 도착해 현재 이미 화남(华南)지역 시장으로 공급되어 졌고, 나머지 7만 톤은 이번 달 말에 입하될 예정이다.
CNPC 관련인사는 자사가 금년 1~3분기 동안 이 미 31만 톤의 석유제품을 수입했다고 밝혔다. CNPC 는 10월 이래로 국내 석유제품 시장에서 경유제품 공급이 긴장된 국면을 보이자 급하게 10만 톤 규모 의 수입을 추진하게 된 것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11 월 중순까지 CNPC는 올해 40여 만 톤의 석유제품을 수입하였다.
(중국증권보 (中国证券报 ), 11.21)
Sinopec, 국내 석유제품 시장 공급량 확보 위해 해외수출 긴급 중지
CNPC, Sinopec은 각각 자사 산하 정유기업에게
“국내 석유제품 공급량 확보”라는 긴급 통지를 내렸 다. 그중 Sinopec은 이미 석유제품 수출을 급하게 중 지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국내 석유제품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NDRC는 이전에 이미 CNPC와 Sinopec에게 생산능력을 최대로 증대시킬 것을 당부 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석유제품의 해외수출을 제 한하고 국내 정유사의 생산량을 증대시킴으로써 국 내시장의 공급량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폭등세, 국내 석유제품 가격의 역전현 상, 투자 감소 등의 요인들로 현재 중국 내 석유제품 시장공급은 긴장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유회 사들의 휘발유ㆍ경유의 공급량 확보 부담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Sinopec은 최근에 석유제품시장 공급 비상회의를 열어 석유시장의 공급 안정을 위한 조치 를 내렸다.
Sinopec은 소속 정유기업들에게 생산량을 최대로 증대할 것을 요구하였다. 해당 정유기업들은 한 해 동안 4,200만 톤 이상의 정제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안전 운행을 전제로 양즈석화(扬子石化), 지 난(济南)석유정제화학, 전하이(镇海)석유정제화학, 하 이난(海南)석유정제화학, 지오장석화(九江石化) 등 5 개 기업의 석유정제 설비검사 계획이 연장되었다.
또한 Sinopec은 산하 기업들에게 정제과정에서 석 유제품 생산 비중을 높이라고 지시하였다. Sinopec은 10월에 19.8만 톤의 석유제품을 증산했고, 11월에 8 만 톤의 항공 등유를 줄여 경유생산 증대에 사용할 것을 계획했다.
(인민일보 (人民日报 ), 11.20,
북경상보(北京商报 ), 11.20)
중국ㆍ러시아 , 천연가스 프로젝트 협상 진전 이루어
Gazprom 관리 위원회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 부 회장은 CNPC와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천연가스 프로 젝트 협상에서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상을 건설적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 는 매우 전문적인 수준에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상 호 수용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라 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인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협상은 향후 구체적인 가격을 합의하는 데 있어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양측은 국제시장에서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인 상, 수송요금 인상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2004년 10월 14일 Gazprom은 CNPC와 전략적 협 력 파트너 협정을 체결했고, 협력 위원회를 조직・운 영하고 있다. 또한 2006년 3월 양측은 중국으로 천연 가스를 공급하는 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2020년까지 러시아의 대 중국 천연가스 수출량은 연간 680억 ㎥ 에 달할 예정이다.
(신화망 (新华网 ), 11.19)
중국ㆍ카자흐스탄 , 원자력 협력 합의
영국 파이넨셜 타임지는 카자흐스탄이 자국의 우 라늄 자원을 중국의 원전시설 지분과 바꿈으로써 중 국과 공유하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교역은 우라늄 생산 국가와 원전 발전 국가를 결합한 것이
다.
카자흐스탄의 국영 우라늄 제조회사인 Kazatomprom의 Moukhtar Dzhakishev 회장은 “우 리는 우라늄 생산 시설의 지분을 이용하여 중국의 원전시설 지분과 바꿀 것이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외국 회사에게 자국의 원전기업 지분을 보유하도록 허가해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Dzhakishev는 중국의 대표적 원자력 회사인 China National Nuclear Corp과 China Guangdong Nuclear Power Corp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 내 우라늄 회사 의 49%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Kazatomprom은 5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환으로 Kazatomprom은 중국 핵연료 처리 또는 발 전소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중국정부가 서명하게 될 구체적인 합의는 다음 달 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금년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지역과 중국 의 서북지역을 연결하는 송유관 그리고 투르크메니 스탄에서 카자흐스탄을 경유하여 상하이(上海)에 이 르는 천연가스관 건설을 도와주겠다고 동의한 바 있 다.
중국 정부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석탄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20년까지 신규 로 40개의 원전을 건설하려 한다. 그러나 중국의 우 라늄 매장량(카자흐스탄 변방지역의 신장(新疆)지대 의 우라늄 매장량을 포함)이 현재 줄어들고 있다.
이와 동시에 카자흐스탄은 2020년까지 자국의 우 라늄 생산량을 2배 이상 증대시켜 캐나다, 호주를 제 치고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국이 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원전을 고유가의 석 유대체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불거졌고 이에 우라늄 가격은 대폭 상승했다.
(재경 (财经 ), 11.19)
러 시 아 일 본
日 에너지업계 , 리스크 각오하고 신규 유전 개발
일본 정유회사와 전력․가스회사들 사이에서 미 개발 상태의 유전이나 가스전에 대한 지분을 확보 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유가 상승 에 따라 기존 광구의 지분 인수 비용이 늘어나자 아직 매장량이 확인되지 않지만 인수 비용이 낮은 미개발 유전․가스전 지분을 확보하는 게 ‘또 다 른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향후 실시하는 시굴 결과에 따라서는 매장량이 얼마 되지 않을 리스크도 높지만, 반대로 대박이 터질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은 매우 크다. 유가 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리스크를 각오한 미 개발 유전․가스전에 대한 지분 인수 움직임은 에 너지업계 전체로 퍼질 가능성도 있다.
○ 잇따른 일본 기업의 미개발 유전․가스전 지
분 확보일본의 대형 정유사인 신일본석유는 자회사인 신일본석유개발을 통해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베트남 남부 해상
‘16-2 광구’에 관한 생산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PetroVietnam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y가 45%, 신일본석유개발이 40%, 페트로 베트남과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산하 공단의 합작 회사인 VietSovPetro가 15%의 지분을 갖고 광구 개발에 참여한다.
16-2 광구는 인근에 베트남 최대 유전인 백호 유전과 신일본석유개발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란돈 유전 등을 비롯해 많은 유전․가스전이 분포 하고 있어 신규 유전․가스전의 발견이 기대되고 있는 광구이다.
신일본석유는 동남아시아를 상류부문 사업의 중 점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특히 베트남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사업주체로서 추진하고 있 는 ‘15-2 광구’ 프로젝트와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는 ‘5-1b/c 광구’ 프로젝트에 이어 3번째 프로 젝트를 전개하게 됐다.
아울러 도쿄가스도 지난달 호주 북서 해상에 위 치한 미개발 광구 개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호주 최대 석유․가스회사인 우드사이드 에너지가 탐사, 개발할 예정인 카자도레스 광구에 대한 지 분 5%를 취득했다. 일본의 전력․가스회사가 탐 사 단계에서부터 사업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호주 북서 해상 390㎞지점에 위치한 카자도레스 광구는 그 주변에 이미 대형 가스전이 발견되고 있어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도 쿄가스에 따르면 이 광구의 매장량은 약 1400억㎥
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장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2012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호주에서 이번 지분을 인수하 는 데 든 비용(탐사비용 포함)은 10억 엔 미만이 었으나, 매장량이 확인된 후 개발에 참여할 경우 에는 그 비용이 10배 이상으로 뛸 것이라고 전했 다.
이 광구에 대해서는 간사이(関西)전력도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석유도 지난달 카타르 정부로부터 카타르 해상의 미개발 광구에 대한 지분 35%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 북부 해상의 ‘Block 3 광구’에서 내년부터 원유의 매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 에 착수한다. 이 회사는 광구 개발과 관련해 5년 간 총 22억 엔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이데미쓰고산(出光興産)도 미탐사 지역 개 발에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해 안에 자회사가 일부 지분을 확보한 노르웨이 북해의 미개발 광구 탐사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미개발 상태의 유전․가스전을 둘러싸고 일본 기업들뿐 아니라 향후 에너지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인도 등도 높은 관심을 보 이고 있다. 따라서 원유와 가스가격이 계속 오른 다면 미개척 지역의 자원 확보에 대한 경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フジサンケイビジネス アイ), 11.19)
INPEX, 서호주 해상 유전 개발 결정
일본 ‘국제석유개발 데이세키(帝石) 홀딩스 (INPEX Holdings)’는 자회사인 알파석유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 북서대륙붕 WA-155
-P 광구에서 발견된 Ravensworth 유전을 개발하 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호주주(州) 해상 35㎞지점, 수심 215m의 해역 에 위치한 Ravensworth 유전은 지난 2003년 시굴 정 Ravensworth-1에서 발견된 후 지금까지 개발 을 위한 검토 작업이 진행돼 왔다. 이 유전은 WA
-155-P 광구에 속해 있지만 동쪽 부분이 WA-
12-R 광구에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WA-12-R 광구의 크로스비 유전 및 스틱루 유전과 공동으로 개발이 추진돼 2010년 하반기에 생산을 개시할 예 정이다. 이 유전의 생산기간은 25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WA-155-P 광구에 대해서는 사업주체인 BHP Biliton이 39.999%, Apache가 31.501%, 알파석유가 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에서 INPEX는 자회사인 ‘INPEX 서호주 브 라우즈(Browse) 석유’가 사업주체를 맡아 익시스 가스콘덴세이트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알파 석유를 통해 그리핀 유전의 생산 사업과 반고호 유전의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밖에 확보 한 탐사광구에서의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도 호주 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NNA, 11.19)
아마리 경제산업상 , 자원 외교로 희소금속 안정공급 확보
아프리카를 방문한 아마리 아키라(甘利明) 일본 경제산업상은 16일 부옐와 손지카 남아프리카공화 국 광물에너지부 장관과 희토류 광상에 대한 공동 지질조사에 합의하는 등 아프리카 남부지역을 대 상으로 희소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 외교를 개 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원 쟁탈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원부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합의는 일본에 게 있어 자원의 안정적 공급 확보를 향한 첫걸음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 등도 아프리카 국가와 관계를 강화하고 나서 남아공 외교부 측은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다소 늦은 감이 있 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을 통해 현 상황이 역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아마리 경제산업상은 이날 손지카 장관과 희소 금속 공동 탐사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으로 일본은 희소금속을 안정적 으로 확보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의 측면에서 일본 측의 협력을 끌어내는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회담에서 양측은 일본이 남아공의 이산화 탄소(CO2) 배출량 감축에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마리 경제산업상은 남아공에서 CO2
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이 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남 아공이 추진하는 경수로 및 고온가스로 신설 프로 젝트에 일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 하기로 합의하고, 에너지 절약에 있어서도 양국이 협력할 것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국가와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 는 러시아와 중국이 일본보다 앞서 있다. 러시아 와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 각국에서 정상 외교를 펼치면서 대규모 투자 의사를 표명해 왔다. 지난 2월 아프리카 8개국을 순방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가는 곳곳마다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약속하고, 타보 음베키 남아공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언 급하는 등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는 이미 두터운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손지카 장관과 회담을 마친 아마리 경제산업성 은 이날 오후 보츠와나를 방문해 페스투스 모가에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 참석한 석 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측은 보츠와나 정부와 일본 위성을 활용해 희소금속 등 매장된 자원을 공동 탐사하기로 합의했다. 매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 발견될 경우에는 JOGMEC 이나 일본 민간기업이 우선적으로 지질조사를 할 수 있게 된다.
희소금속을 둘러싼 일본의 자원 외교가 본격적 으로 시작되긴 했으나, 일각에서는 관련 대책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국가비축 강화, 대체자원 개발, 원료 리사이클 기술 개발 등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앞으 로 자원 외교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을 추진함으로써 희소금속 확보 대책을 강화할 방 침이다.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11.17)
중간선 日 해역,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해역으로 인정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을 둘러싼 일․중 공동 개 발안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14일 열린 국장급 협 의에서 중국 측이 춘샤오(春曉․일본명 시라카바 (白樺)) 가스전을 포함한 양국 중간선 근처 해역 에서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한다면 중간선의 일본 측 해역에서 추진하는 공동 개발을 받아들이겠다 고 언급한 사실이 16일 뒤늦게 밝혀졌다.
또한 일본 측이 협의가 정체상태에 빠졌다는 점 을 이유로 시굴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중 국 측이 실제로 그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군함을 투입하겠다고 말한 사실도 새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중간선에서 중국 측 해역 에 있는 가스전의 공동 개발을 요구해 왔으나, 중
간선의 일본 측 해역은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 (EEZ)이라며 공동 개발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협의에서 일본 측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는 센카쿠열도 주변과 한․일 대륙붕 주변 은 국가 주권이 걸려 있는 해역이므로 공동 개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도 전달했다.
일본 정부가 자국 측 해역에서의 공동 개발을 용인한 데에는 중간선 부근의 해역에 대해 유연한 자세를 보임으로써 중국 측의 양보를 끌어내 양국 관계를 강화하려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 의 첫 중국 방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관 방장관은 16일 도쿄에서 추이톈카이(崔天凱) 주일 대사와 회담을 갖고, “연말 이후로 조율 중인 후 쿠다 총리의 방중 전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 다. 이를 위해 중국 측도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추이 대사는 “서로 노력해서 조기에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공동 개발 해역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양측은 일정 기간 이 해역의 경계선 획정 문제를 보류해 놓고
△개발비를 절반씩 부담한다, △생산되는 천
연가스 등에 대한 권리를 동등하게 갖는다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정을 체결할 방침이 다. 그러나 중국 측은 여전히 “분쟁 해역은 일․중 중간선과 오키나와(沖縄) 해구(중국이 주장하 는 경계선) 사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산케이신문(産経新聞), 11.17)
이토추상사 , 덴마크․영국․남아공서 에너지사업 추진
○ 셰틀랜드 서부 해상 탐사광구 지분 확보
일본 이토추(伊藤忠)상사는 다이요(太陽)석유와 공동 출자하고 있는 시에코(CIECO)북해석유(이토 추상사: 80%, 다이요석유: 20%)의 자회사 CIECO Exploration and Production을 통해 영국 석유개 발회사 Faroe Petroleum의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 는 셰틀랜드 서부 해상 탐사광구 2곳에 대한 지분을 양도받는 계약을 체결, 이 해역 석유 탐사사업 에 참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이토추상사는 덴마크령 페로 제 도(Faroe Islands) 해역에 위치한 ‘Block 6004/1, 2, 3, 6, 7, 8’(사업주체: ENI) 지분 12.5%, 영국령 해역의 ‘Block 213/20b, 214/16b, 213/25c’(사업 주체: Shell) 지분 2.5%를 확보하게 됐다.
두 광구는 모두 최근 대형 유전․가스전이 잇따 라 발견되고 있는 ‘노스 애틀랜틱 마진(North Atlantic Margin)’이라고 불리는 해역에 자리하는 데다, 페로제도 해역 광구에서는 ‘안 마리’, 영국령 해역 광구에서는 ‘카도’라고 명명되는 대규모 구조 가 발견돼 내년부터 2009년까지 시굴정을 탐사할 계획이다.
이토추상사는 1992년 영국의 석유개발 사업에 진출한 이후 북해를 사업의 핵심지역으로 선정하 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구축해 온 인적 네트워크 와 기술 지식을 활용해 탐사․개발․생산광구를 확보, 매장량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이토추상사는 영국 북해지역에서 하루 6000배럴가량의 원유를 생산해 내고 있다.
○ 남아공 음벨라판다와 자원개발 사업 전략적
제휴이토추상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음벨라판다 (Mvelaphanda Holdings)와 금속자원, 석탄, 에너 지자원의 연구․개발에 관한 포괄적인 전략 제휴 를 맺고 자원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연 구․개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아공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BEE(Black Economy Empowerment, 흑인 경제 활성화조치) 정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음벨라판다 는 광업, 금융서비스, 일반 공업 등의 분야에서 사 업을 이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의 자원 사업 뿐 아니라 신규 자원개발 사업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어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장기적 전략 제휴 파 트너를 물색하고 있었다.
한편 이토추상사도 아프리카 지역의 금속자원․
석탄․에너지자원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었기 때문에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서 로 향후 정보 및 의견교환을 통해 자원 관련 프로 젝트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나갈 의향이 있음 을 확인했다.
이번 제휴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희소금속의 경 우에는 이토추상사가 금속자원 프로젝트의 기술
자료를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
(JOGMEC)에 제시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토추상사, 11.16)
현 안 분 석
중국 석탄산업에 대한 외국기업들의 투자 진출 현황
1. 중국 석탄산업에 외국투자제도
1978년 개혁개방이 시작되면서부터 외국투자 자 본에 의한 대 중국 석탄산업 투자가 시작되었다.
석탄산업에 대한 투자자금의 4/5는 외국정부에 의 한 차관이고, 나머지 1/5은 외국인 투자 자금이다.
석탄산업에 유입된 외국인투자 규모는 약 50억 달 러 정도이다. 그중에서 일본 금융자금이 39.4억 달 러로 전체 투자의 76.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약 10억 달러로 전체 투자의 20%를 차지한다.
외국회사의 중국 탄광개발은 법률적으로 허가되 었으나 희귀탄종에 대한 개발은 허가되지 않았다.
탄광개발과 관련해서 외국회사의 대중국 진출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중국내 기존 석탄회사와 합작을 하 는 것이다. 협력방식, 지분 분배를 기초로 회사에 의해 협상이 이루어지면 국가 법률은 기본적으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밖에 외국회사는 석탄 탐사권을 신청함으로써 탄광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외국회사는 허락받은 범위에서 석탄자원을 탐사하는데, 만약 탐사기간 동안 석탄이 발견되면 중국의 관련 법규에 따라 발견한 자가 우선적으로 자원을 개발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그러나 탐사권이 자동으로 채 굴권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고 채굴권을 신청해 야만 석탄을 개발할 수 있다.
외국기업은 또한 중국에서 다른 회사가 탐사해 낸 석탄 자원을 매입할 수 있다. 이러한 매입은 경매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사가 스스로 탐사한 석 탄자원 혹은 경매방식으로 매입한 석탄자원일 경 우에만 비로소 탄광사업을 신청 할 수가 있다. 탄 광사업을 신청하는 기업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수
중에 석탄자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자원개발에 대 한 전면적인 계획과 설계를 진행해야 하고 더 나 아가 중국의 석탄발전계획에 부합되어야 한다.
자원탐사 신청을 받고 석탄자원의 입찰경매를 담당하는 기관은 국가 국토자원부와 성급 국토자 원청이다. 탄광개발 신청의 비준 기관은 국가발전 개혁위원회(대규모 사업)와 성급 발전개혁위원회 (중소규모 사업)이다. 중국 국내기업의 자원탐사와 개발사업 신청도 마찬가지이다.
외국기업도 중국의 석탄 관련 산업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탄광의 기계제조, 광산의 설비 제조 등 이러한 투자분야도 석탄 산업에 대한 외 국인투자와 같이 특수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2. 석탄채굴 사업부문
외국기업들에 의한 주요 석탄채굴 사업은 다음 과 같다.
1) 미・중간 핑슈오(平朔) 안타이바오(安太堡) 노 천탄광 협력 개발
핑슈오 안타이바오 노천탄광은 슈오조우(朔州) 지역와 핑로(平鲁)지역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이 376㎢이며, 매장량은 126억 톤이다. 1984년 4월 중 국석탄개발회사는 미국계 ‘Occidental Petroleum Corporation’와 핑슈오 안타이바오 1호 노천탄광에 대한 투자제휴를 맺었다. 협력개발 기한은 3년이 었다.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6.49억 달러(이중 중국측 투자 3.06억 달러)였다. 당시 이 사업은 중 국기업과 외국기업간에 체결된 가장 큰 규모였다.
1991년에 Occidental Petroleum Corporation은 탄 광운영 사업에 철수하기로 하였고, 이후부터 동 탄광은 중국기업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2) 브라질(CVRD)ㆍ상하이(上海)의 바오강(寶鋼) 그룹 및 용청(永城)석탄그룹간에 투자 사업
중국 최대 철강 제조 기업인 바오강(寶鋼)그룹,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 및 수출 기업인 브라질 광 산기업 CVRD, 그리고 허난성에 위치한 용청(永 城)석탄그룹 등 3개 기업은 2004년 5월 중국내 석 탄생산을 목적으로 중국 최대의 외국인합작기업
‘허난롱위(河南龍宇)에너지 회사’를 설립하였다. 허 난롱위 에너지 회사의 지분구조는 용청석탄그룹 48%, CVRD 23%, 바오강그룹 15%, 기타 12% 로 되어 있다. 현재 허난롱위 에너지회사는 품질 좋 은 광정(礦井) 2개를 보유하고 있고, 무연탄의 연 간 생산량이 550만 톤에 달하는 등 합작회사 설립 이후 그 생산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3) 한국 경동, 지시텐정윈(雞西天增蘊)탄광기업 에 투자
2006년 6월 한국 경동주식회사는 중국의 지시텐 정윈(雞西天增蘊)탄광기업을 합병하는 정식 계약 을 체결하였다. 중국의 지시텐정윈 탄광기업은 지 시시(市)에 위치해 있는 연간 6만 톤의 생산능력 을 갖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사간에 합병 후 한국 경동주식회사는 2,200만 위안을 지시톈정 윈 탄광의 생산량 증대ㆍ개선에 투자해 연간 생산 량을 15만 톤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4) 미국 AACI(Asian American Coal Inc.,), 산 시(山西)성의 다닝(大寧)탄광과 가오허(高河)광정 (礦井)에 투자
2000년 5월 미국 AACI, 산시란화석탄실업그룹 (山西蘭花煤炭實業集團), 산시석탄운송판매회사(山 西煤炭運銷總公司)의 푸청(晉城)지사는 각각 56%, 36%, 8%의 투자비율로 공동출자하여 SAADEC (Shanxi Asian American -Daning Eenergy co., Ltd)'를 설립했다. SAADEC가 산시성에 투자한
다닝탄광은 2006년 3월 시범생산에 들어갔고, 탄 광의 생산능력은 400만 톤, 2007년 7월 정식 생산 에 들어가 실제 생산량은 7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닝 탄광에 이어 미국 AACI는 루안광업(潞安 礦業)회사와 협력하여 산시성 창즈(长治)지역 탄 광사업에 3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산시성 가오허 광정(礦井)의 두 번째 투자 허가증을 획득하였다.
2005년 12월 루안광업회사와 미국 AACI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가오허 광정은 루안과 미국 AACI가 합작 건설한 특대형 현대식 광정이다. 동사업의 총 투자규모는 21억 위안으로 루안(55%)과 미국 AACI(45%)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건설했다. 생산 능력은 600만 톤, 서비스 기한은 51.3년, 그중 3호 탄층의 서비스 기한은 41.3년이다. 동 회사는 현재 중국 산시성의 또 다른 탄광 사업투자를 두고 협 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이 회사가 중국에 진 출한 뒤 세 번째 탄광투자 사업으로 될 것이다.
5) 한국 SK와 다통탄광그룹(大同煤礦集團)간에 전략적 협력
2006년 6월 한국의 SK Network과 중국의 다통 탄광그룹(大同煤礦集團)은 30억 위안을 공동 투자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K는 다통탄광그룹 과 공동으로 10억 위안을 투자해 양방코우(阳方 口)에 500만 톤 광정을 건설할 계획인데, 이는 2007년 연내에 착공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SK 는 또한 이들과 20억 위안을 투자해 왕핑(王坪) 2*20MW 갱구발전소의 건설논의를 진행하고 있 다. 이 두 가지 프로젝트는 현재 이미 다퉁그룹이 51%의 지분을, SK가 49%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 기로 정했으며, 이 두개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 진되면, SK는 석탄의 심층가공과 금속마그네슘사 업에도 투자하기로 하였다.
SK는 현재 중국 서부지역에서 탄광 인수계획을 갖고 있다. 이처럼 SK그룹의 중국시장 확대를 위 한 걸음걸이가 빨라지고 있다. SK는 중국 서부지 역의 탄광개발 참여문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는 중국에서 석탄 개발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사의 사업역량 을 역청과 석유제품 판매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 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SK그룹의 제 1단계 인수 대상은 주로 산시(山西), 신장(新疆) 지역에 있다.
기타지역으로 허난(河南), 허베이(河北), 산둥(山 東), 광둥(廣東), 랴오닝(遼寧)등의 성들 관련자들 은 금년 3월부터 5월까지 SK와 각각 접촉을 한바 있으며, SK는 이들 지역의 석탄산업에 투자할 의 향이 있음을 나타냈다. SK는 중국측과 접촉을 갖 은 후 앞으로 5년 내에 중국 에너지 부문에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6) 호주 Allegiance Mining사, 지시신청(雞西新 城)탄광 프로젝트 인수
2005년 6월 호주 Allegiance Mining은 베이강 (北鋼)회사의 신청(新城)탄광과 지시광업(雞 西礦業)그룹의 탄광을 협력개발 할 수 있는지 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또한 국제중개기구에 위탁하여 광정(鑛井)의 매장량, 석탄의 질, 개 발조건, 투자의 타당성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를 진행케 하였다. 2006년 4월 호주 Allegiance Mining는 지시시(市)와 베이강회사의 신청탄광을 인수하고, 광정(鑛井)협력 등 기타 자 원개발 협력에 대하여 실직적인 협상을 진행하였 다. 호주 Allegiance Mining는 지시시와의 협력개 발로 1.6억 호주달러를 투자, 석탄, 금, 및 기타 유 색 광릉 자원 채굴에 사용할 계획이다.
3. 석탄 기계설비 제조부문
미국 국제탄광기계그룹, 지시(雞西)와 자무시(佳 木斯)탄광기계그룹 인수: 2006년 7월 미국 국제탄 광기계그룹(International Mining Machinery)은 지 시(雞西)탄광기계그룹(Jixi Coal Mining Machinery Co.,Ltd )과 자무시(佳木斯) 탄광 기계
그룹(Jiamusi Coal Mining Machinery Co.,Ltd)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였다. 미국의 이번 양사의 인수 가격은 9억 위안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4. 석탄화학공업 부문
1) 남아프리카 사솔(SASOL), 중국 석탄액화 (Coal-to-Liquids)프로젝트에 투자
남아프리카의 에너지지업 사솔(SASOL)은 중국 션화(神華)그룹과 샨시(陝西)와 닝샤(寧夏)에 ‘석탄 액화’사업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SASOL은 이 두 개 지역의 프로젝트에 각각 50억 달러와 100억 달 러를 투자하여 “중국시장에서 석탄액화의 상업화”
를 달성할 계획이다. SASOL은 이미 산시, 닝샤지 역의 석탄액화 공장건설에 대한 타당성 연구 작업 을 마친 상태이다. 현재 제 2단계 즉 투자비용, 원 료비용, 수자원, 시장상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업적 운영과 융자 부분에 대한 사항은 대부분 정해진 상태이다. 전반적인 연구 작업은 2008년 초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SASOL은 샨시과 닝샤에 각각 두 개의 일일 평 균 8만 boe의 연료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석탄액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만약 프로젝트가 순조롭 게 진행된다면 중국의 석탄액화 공장은 2012년부 터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헤이롱장(黑龍江)탄전지지질국, 미국 RDT에 너지 회사와 탄층가스 협력 개발
헤이롱장(黑龍江)탄전지질국과 미국RDT에너지 발전과학기술회사는 최근 헤이롱장성 탄층가스 자 원 협력개발 양해각서를 체결, 탄층가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미국RDT회사는 석유ㆍ천연가스 ㆍ탄층가스를 위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2005년 중국시장에 들어왔다.
(KEEI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5-1, (우)437-713, http://www.neasiaenergy.net, Fax) 031) 420-2163
(주간) 동북아 에너지 시장 (Northeast Asia Energy Weekly) 발 행 인 방기열
편 집 인 류지철 [email protected] 031) 420-2120 편집위원 이성규 (러시아, 중앙아시아) [email protected] 031) 420-2274 박용덕 (중국) [email protected] 031) 420-2125 정규재 (일본) [email protected] 031) 420-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