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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2050년) 에너지 공급 역량 전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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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2050년) 에너지 공급 역량 전망 1)

해외정보분석실 김은진([email protected])

미국의 천연가스, 원유 생산 확대 및 재생에너지 생산 증가에 따라, 미국의 총 에너지 생산은 2017~2050년 기간 중 31% 증가하여, 2050년 115.38QBt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은 1953년 이후 에너지 순수입국 위치를 유지하여 왔으나, 셰일 자원 개발을 통한 수출여력 확보로 2022년경부터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의 타이트오일 생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050년까지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2018년 9.6MMb/d에서 2040년에 12MMb/d로 증가하며 2050년까지 11MMb/d~12MMb/d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 전망은 비전통 원유의 일종인 NGPL의 생산증가에도 크게 의존하며, 2033년 NGPL 생산은 2017년 대비 35% 증가한 5.0MM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미국은 2017년 이미 천연가스 순수출국으로 전환되었으며, 자국 내에 신규 LNG 액화설비 증설이 본격화 되면서 향후 천연가스 생산 증대로 인한 LNG 수출규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2019년 미국의 LNG 수출량은 4.8Bcf/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자국 내 석탄 전원의 천연가스 전원으로의 대체, 노후전력 발전소 폐기, 세계 석탄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미국의 석탄생산(Reference case)은 2020년에 6억 9,900만 톤으로 하락하며, CPP 도입 시 2030년까지 계속 감소추세를 시현하여 생산 수준은 6억 2,900만 톤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2020~2050년 기간 중 미국의 재생에너지원의 전력 생산은 139% 증가하여 총 1.67TWh에 도달하며, 연방세액공제의 일몰기한이 도래하기 전까지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생산 증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1. 미국의 장기 에너지 생산 ・ 수출 전망

▣에너지 생산 전망

 미국의 총 에너지 생산은 2017년~2050년 기간 중 31%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었 으며, 천연가스, 원유 생산 확대 및 재생에너지 생산 증가가 총 에너지 생산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총 에너지 생산은 2017년의 88.38QBtu에서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2020년 98.08QBtu, 2030년 107.04QBtu, 2040년 112.32QBtu, 2050년 115.38QBt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 본 포커스는 미국의 에너지정보국(Energy Information Agency, EIA)이 향후 2050년까지의 미국 에너지 시장을 예측한 “Annual Energy Outlook 2018(AEO2018)”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 (2018.2.6.일자 발표).

“2017~2050년 기간 중 미국의 에너지 총 생산은 31% 증가하여 2050년경 115.3QBtu 전망”

(2)

‒ 총 에너지 생산 증가 전망은 ▲천연가스 생산량 증가, ▲풍력・태양광 중심의 재 생에너지 전원 확대, ▲새로운 석유・가스 생산기술 개발에 기초하고 있음.

・ 2050년 천연가스는 총 에너지 생산에서 39%로 가장 큰 생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생에너지 전원은 미국 전력생산 증가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 반면, 향후 수력, 원자력 및 석탄 생산은 하락하거나 증가추세가 둔화되어 총에너지 생산 비중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되었음.

자료 : EIA

< 미국의 총에너지 생산 변화추이 전망(2017~2050년) >

(단위 : QBtu)

▣에너지 수출입 전망

미국은 1953년 이후 에너지(총량 기준) 순수입국 위치를 유지하여 왔으나, 셰일 자원 개발을 통한 수출여력 확보로 2022년경부터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됨.

‒ 에너지 순수출국으로의 전환은 자원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에 따라 비전통 석유・ 가스자원(셰일・타이트오일 등)의개발 확대로 총에너지 생산이 증가하는 반면, 자국內 에너지수요 증가는 정체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초하고 있음.

‒ 특히, 향후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신규 석유・가스 생산기술 개발 이 가속화되어 미국의 석유・가스 생산은 더욱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며, 에너지 수출도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에너지 수순입국에서 2022년 경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전환 전망”

(3)

자료 : EIA

< 미국의 에너지 수출입 변화 추이 전망(1990~2050년) >

(단위 : QBtu)

・ 2040년 이후 석유・가스 개발・생산 기술이 완숙(maturity)단계에 이르면, 미국 의 에너지 생산은 정체 및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미국의 에너지 수출량은 2017년 17.89QBtu에서 2040년 29.50QBtu로 증가한 이후 다소 하락하며 2050년 27.13QBt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반면, 미국의 에너지 수입량은 2017년 26.77QBtu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향 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총 에너지 수입량은 2020년 25.15QBtu, 2030년 21.25QBtu, 2040년 21.24QBtu 수준을 유지하고, 2050년에는 20.87QBtu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2. 원유(전통원유 및 NGPL, 타이트오일 등) 생산 전망

▣원유 생산

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2018년 9.6MMb/d에서 2040년 경 12MMb/d로 증가하며, 2050년까지 11MMb/d~12MMb/d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 11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970년 11월 생산량 10.044MMb/d 이후 가장 높은 수준(월 기준)인 10.38MMb/d를 기록하였음.

“미국의 에너지 수입량은 2017년 이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4)

자료 : EIA

< 미국의 원유 생산 변화 추이 전망 (2000년~2050년) >

(MMb/d)

▣타이트오일(셰일층의 경질 원유)

타이트오일(셰일층에서 생산되는 경질원유) 생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050년까지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 타이트오일 생산은 전통 원유에 비해 ▲국제유가 수준, ▲시추・개발 기술, ▲자 원매장 특성 등과 같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생 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타이트오일 생산량은 2020년 6.29MMb/d, 2030년 7.61MMb/d, 2040년 8.2MMb/d로 꾸준히 증가하고, 이후 2050년에는 7.92MMb/d 수준으로 다소 감 소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원유 생산에서 타이트오일 비중은 2017년 54%에서 2040년 70%까지 증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편, 2040년 이후 2050년까지는 미국 내의 주요 타이트오일 생산지가 아닌 생 산성이 낮은 매장지에서도 타이트오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타이트오일의 개발・생산은 주로 Permian Basin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의

타이트오일 생산 증대 향후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주도 전망”

(5)

자료 : EIA

< 미국의 지역별 타이트오일 생산량 추이 및 전망(2000년~2050년) >

(단위 : MMb/d)

‒ 2017년 기준 Permian Basin의 Spraberry, Bone Spring과 Wolfcamp지대의 타 이트오일 생산량은 미국의 타이트오일 총생산량 중 36%를 차지하였으며, 2050 년까지의 타이트오일 누적 생산량 중 43%를 이들 3개 지역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Bakken 및 Eagle Ford 셰일지대 또한 타이트오일 생산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2050년까지의 타이트오일 누적 생산량 중 Bakken 지역의 비중은 20%, Eagle Ford 지역의 비중은 1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액상천연가스(natural gas plant liquids, NGPL)

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 전망은 비전통 원유의 일종인 NGPL의 생산증가에도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2033년 NGPL 생산은 2017년 대비 35% 증가한 5.0MMb/d수 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2017~2050년 기간 중 NGPL 생산은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NGPL의 생산량 중 에탄올과 프로판의 비중이 각각 44%와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또한 향후 10년간 미국의 NGPL 생산 증가는 미 동부에 위치한 Marcellus와 Utica지역과 남서부의 Permian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2050년까지 同 지 역의 생산량은 총 NGPL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세계 석유・화학산업의 원료용(Feedstock)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2050년까 지 2017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미국의 NGPL 증산이 촉발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NGPL의 에너지 성상(Energy Specification)은 에탄올, 프로판 및 부탄・천연휘

“미국의 타이트오일 생산은 Permian Basin 지역에 집중될 전망

“전 세계

석유・화학 산업의 원료용, 석유제품 수요증가로 미국 NGPL 증산 촉발”

(6)

발유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산업용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음.

・ 에탄올: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

・ 프로판: 석유제품으로 수송, 난방 및 농업용 연료(60%)로 사용되며, 석유・화 학제품 생산 원료로 투입(40%)

・ 부탄・천연가솔린: 휘발유・에탄과 혼합되어 수송용 연료(60%)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용매제(40%)로 사용됨.

자료 : EIA

< 미국의 NGPL 생산 및 생산 지역 전망(2000년~2050년) >

(단위 : MMb/d)

▣석유제품 가격 전망2)

수송용 석유제품(휘발유 및 디젤) 가격은 2018년~2050년 기간 중 갤런 당 4달 러(기준 전망: reference scenario) 이내에서 증가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휘발유 소매가격은 갤런 당 최대 5.95달러(High Scenario)가격 에서 최소 2.41 달러(Low Scenario), 디젤 가격은 갤런 당 최대 7.02달러(High)에서 최소 2.56 달러(Low)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2) EIA는 수송용 석유제품 가격을 자국의 석유 생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에 수송용 석유유제품 가격을 전망하고 있음.

“휘발유 및 디젤 등 수송용 석유제품 가격 증가 전망”

(7)

자료 : EIA

< 자동차 휘발유 및 디젤 소매가격 전망 (2000년~2050년) >

(단위 : 달러/갤런)

3. 천연가스(PNG 및 LNG) 공급 전망

▣천연가스 생산

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7년 73.6Bcf/d를 기록하였으며 2018년 81.7Bcf/d 까지 증가하여 새로운 생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3)

‒ 2017년~2020년 기간 중 천연가스 생산은 2005년~2015년의 생산 증가속도(연 평균 4%)를 상회하여 연평균 6%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 2020년~2050년 기간 중에는 1% 내외의 증가를 시현하여 천연가스 생산량 (Reference Case)은 120Bcf/d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단기 천연가스 생산 전망( ~2020년)은 공급 측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 프로젝 트가 추진되고 있고, 수요 측면에서는 ‘석유・화학산업 수요 증가’ 및 ‘신규 LNG 수출 터미널 개발’ 등이 반영되어 있음.

 2050년까지 천연가스 생산은 미국의 주요 셰일 매장지인 텍사스와 뉴멕시코 州 에 위치한 Permian Basin과 애팔래치아의 Marcellus 및 Utica 셰일지대에서 이 루어질 것으로 보임.

‒ 미 걸프만 지역의 Eagle Ford와 Haynesville 셰일 지대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8년까지 꾸준히 증가되다가, 2028년 이후 증가추세가 둔화될 전망임.

3) EIA, Short-Term Energy Outlook(2018.3.6.일자)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량 2017년 73.6Bcf/d에서 2050년 경 120Bcf/d로 증가 전망”

(8)

자료 : EIA

<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소비량 변화 추이 전망(2000년~2050년) >

(단위 : Tcf, Bcf/d)

▣천연가스 수출

미국은 2017년 천연가스 순수출(0.4Bcf/d)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천연가스 순 수출국으로 전환되었으며, 천연가스 생산 증대로 인한 수출규모 확대는 향후 지 속될 것으로 전망됨.

‒ 2018년과 2019년의 천연가스 순수출량은 각각 2.3Bcf/d와 4.6Bcf/d에 달할 것 으로 전망되고 있음.

・ 미국의 LNG 수출량은 2017년의 1.9Bcf/d에서 2018년에 3.0Bcf/d로, 2019년에 는 4.8Bcf/d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PNG 수출) 미국의 對멕시코 및 對캐나다 천연가스 수출은 PNG로 이루지고 있으며, 수출규모는 2019년 평균 8Bcf/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對케나다 PNG 수출은 천연가스 주요 생산지인 Marcellus와 Utica지역에 근접 한 캐나다 동부지역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미국의 對멕시코 천연가스(PNG 및 LNG) 수출은 2020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가, 2030년 이후부터는 PNG를 통한 멕시코로의 천연가스 수출 성장세는 둔화 될 것으로 전망됨.

・ 對멕시코 천연가스 수출량은 2018년 0.6Bcf/d, 2019년 0.8Bcf/d씩 각각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對멕시코 천연가스 PNG 수출은 파이프라인 건설 확충, 멕시코의 천연가스

“미국 2017년 이미 천연가스 순수출국으로 전환”

(9)

화력발전소 증설에 따라 증가할 것이나, 2020년경 멕시코의 자국 내에 천연 가스 생산 증가에 따라, 對멕시코 천연가스 수출은 정체될 것으로 보임.

자료 : EIA

<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입 변화 추이(2016년~2019년) >

(단위 : Bcf/d)

 (LNG)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은 LNG액화설비 증설로 본격화되고 있으며, 미국 본토 48개 州(Lower 48 states)의 LNG설비 용량은 2.8Bcf/d로 증가하였음(2017 년 11월 기준).

‒ Sabine Pass LNG의 제 4 트레인이 완공되었으며(2017년 11월), Sabine Pass LNG 터미널의 제5 트레인이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총 5개의 트레인이 모두 정상 가동될 경우, Sabine Pass LNG 터미널의 총 액화설비용량은 3.5Bcf/d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2018년 3월 5일 메릴랜드 州에 위치한 신규 LNG 수출용 시설인 Cove Point LNG 터미널이 공식적으로 상업 운영을 개시하였음.

・ Cove Point LNG 터미널은, 미 동부 연안에 위치한 유일한 LNG 수출시설로, 설계 설비용량 0.75Bcf/d의 제1 트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Marcellus 와 Utica 셰일 매장지로부터 천연가스를 주로 공급 받게 됨.

‒ LNG 수출확대를 위해 메릴랜드, 조지아, 텍사스, 루이지애나 州 등지에서 신규 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 중에 있음.

‒ 현재(2018.3.15 기준) 미국 내에 진행 중인 신규 LNG 수출용 설비건설 프로젝 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LNG 프로젝트가 2019년 이전 완공될 경우, 미국 의 전체 액화설비용량은 2019년 말에 9.6Bcf/d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미국 신규 LNG 수출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2019년 완료 후 전체 액화설비용량 9.6Bcf/d로 증가”

(10)

LNG 터미널 위치(州) 트레인 수(설비용량) 예상 가동 시기 Sabine Pass 루이지애나 1기 제5 train (0.7Bcf/d) 2019년 3분기

Elba Island

LNG 조지아 10기 (modular train

0.03Bcf/d)

・6개 트레인 : 2018년 여름

・4개 트레인 : 2019년 5월 Freeport LNG 텍사스 3기 (각 0.7Bcf/d)

・제1 트레인 : 2018년 11월

・제23 트레인 : 제1 트레인 가동 이후 6개월 간격으로 가동 개시 예정

Corpus Christi 텍사스 2기 (각 0.6Bcf/d) 2018년

Cameron LNG 루이지애나 3기 (각 0.6Bcf/d) 2019년

주: * LNG 프로젝트는 2019년 이전 완공 예정인 프로젝트임.

< 미국 내 LNG 터미널 프로젝트 추진 현황*(2018.3월 현재) >

자료 :EIA

< 미국의 LNG 수출용량 증가 전망(2016년 1월~2019년 7월) >

(단위 : Bcf/d)

▣천연가스 가격 전망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증대와 비교적 안정적인 소비로 인해, 2018~19년 천연가 스 평균 현물가격(Henry Hub 기준)은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4)

‒ 2018년과 2019년의 천연가스 현물가격(연평균 가격 기준)은 2017년의

$2.99/MMBtu 대비 소폭 하락한 $2.88/MMBtu와 $2.92/MMBtu을 기록하며, 2017년의 가격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임.

4) EIA, EIA expects 2018 and 2019 natural gas prices to remain relatively flat(2018.1.25. 일자)

“2018~19년 천연가스 평균 현물가격(Henry Hub 기준)은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11)

자료 : EIA

< 천연가스 현물가격 변화 추이(2014년 1월~2019년 12월) >

(단위 : 달러/MMBtu)

4. 석탄 생산 전망

▣석탄 생산 전망

 미국의 석탄생산은 2017년 7억 8,400만 톤에서 2022년에는 6억 9,900만 톤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자국 내 석탄 전원의 천연가스 전원으로 의 대체, 노후화력 발전소 폐기, 세계 석탄시장 수요 감소 등이 반영된 결과임.

‒ 2017년~2030년 기간 중 석탄화력 발전 설비능력은 65GW 추가적으로 감소하 여, 2050년까지 약 190GW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2050년까지 미국 내의 석탄생산은 비교적 노동 생산성이 개선될 것으 로 기대되는 내륙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Appalachia와 West 지역에 서의 석탄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의 석탄 생산은 서부(Power River Basin), 내륙(Illinois Basin), 애팔래치 안 탄전지역으로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음.

 석탄생산은 2020년 중반부터 다소 증가 추세로 반전하여 2030년에는 7억 5,000 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석탄 생산의 증가 전환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가능성, ▲재생에너지원 중 풍 력발전에 대한 생산세액공제(Production Tax Credit; PTC) 혜택의 일몰기간 도 래에 따른 반등효과가 반영된 것임.

“미국의 석탄 생산 감소세 유지 2050년 석탄화력 발전설비능력 약 190GW 수준 유지 전망”

(12)

자료 : EIA

< 미국의 지역별 석탄 생산량 변화 추이(2000년~2050년) >

(단위: 백만 톤)

▣청정전력계획(Clean Power Plan, CPP) 도입・폐기 시 영향

미국이 ‘청정전력계획(CPP)’을 이행할 경우, 석탄 생산은 2030년까지 계속해서 감소추세를 시현하여 생산 수준은 6억 2,900만 톤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었음.

‒ 전임 오바마 정부의 ‘청정전력계획(CPP)’이 예정대로 이행되고, 州정부 또는 지역 주도의 온실가스 배출기준 관련 규제가 시행될 경우, 석탄 화력전원 전망 (Reference case)은 CPP 미 도입 시, 2030년까지 15GW, 2050년까지는 19GW 추가로 폐쇄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

석탄생산 감축은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발전부문 핵심 정책인 ‘청정전력계획(Clean Power Plan, CPP)’도입에 따른 결과였음.

미 환경보호청(EPA)은 2017년 10월 ‘청정전력계획(CPP)’ 폐기를 위한 제안서를 발표한 후, CPP 폐기안을 미 연방관보에 게재하였으며(2017.10월), 이후 두 차례 (2017년 11월28~29일)의 공청회를 실시하고, 2018년 1월 16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친 후 폐기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의견 수렴 기간이 종료된 이후 현재(2018.3.9)까지, CPP 최종 폐지를 위한 일정 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

미 연방법원에서 ‘청정전력계획(CPP)’의 합법성 여부에 대해 소송이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2018년 3월) 진행 중이어서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CPP의 시행이 잠정 중단된 상태임.

“청전전력계획 (CPP)도입 시, 미국의 석탄화력 발전전원은 2030년과 2050년 추가 감소 전망”

“미 환경보호청은 CPP 폐기를 위한 절차 진행 중”

(13)

5. 재생에너지 공급능력 전망

▣재생에너지원별 생산 전망

 2020년~2050년 기간 중 미국의 재생에너지원의 전력생산은 139% 증가하여 총 1.67TWh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미국의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풍력과 태양광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 이며, 풍력과 태양광 전원 증가량은 총 재생에너지 증가(Reference case)의 94%(0.9TWh)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연방정부의 세제지원정책(tax incentive)로 인해, 미 국의 신규 유틸리티 규모(utility-scale) 발전설비용량 중 재생에너지 발전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 EIA

< 미국의 재생에너지 생산량 변화 추이 전망(2020년~2050년) >

(단위: 십억kWh)

 한편, 2020년~2050년까지 미국의 유틸리티 규모(utility-scale) 풍력 및 태양광전 원 설비는 각각 20GW와 127GW 추가 확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50년까지 태양광(PV) 전원은 전력생산 중 약 14% 차지하고, 총 유틸리티 규 모 발전시스템의 53%와 소규모 발전 시스템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 2050년경 유틸리티 규모의 발전설비로 풍력전원이 140GW, 태양광이 170GW 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풍력전원(유틸리티 규모)은 2018년 9% 성장하고, 2019년에는 다소 낮아진 8%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음.5)

5) EIA, Wind expected to surpass hydro as largest renewable electricity generation source

“풍력 및 태양광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원의 전력생산 139%

증가 전망”

(14)

・ 유틸리티 규모 풍력전원의 총발전량 중 비중은 2017년 6.3%에서 2018년 6.4%, 2019년에는 6.9%로 점차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2017년 신규 유틸리티 규모(utility-scale) 발전설비용량 25GW 중 약 50%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2017년 4분기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음.

‒ 미국의 유틸리티 규모의 재생에너지전력 축전설비 능력(storage capacity)도 34GW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 EIA

< 미국의 유틸리티 규모 풍력・태양광전원 설비규모 증가 추이(2020년~2050년) >

(단위: GW)

▣연방지원제도

미국의 재생에너지는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연방세액공제의 일몰기한(2018년~2021년)이 도래하기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풍력) 미국은 풍력전원 대한 생산세액공제(Production Tax Credit; PTC) 혜택 을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여 2020년에 폐지하기로 법제화(2015년) 하 였음.

・ 이에 따라 PTC 공제세율은 2015~16년 100%에서 2017년 80%, 2018년 60%, 2019년 40%로 점차 축소될 예정임.

・ 풍력발전에 대한 PTC 기한이 일몰(2022년)될 경우, 신규 풍력전원 확충은 풍 력발전 단가를 결정할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임.

‒ (태양광) 태양광전원에 대한 투자세액공제(Investment Tax Credit; ITC) 혜택은 2015~19년 30%에서 2020년 26%, 2021년 22%로 점차 축소하고, 2022년 이후 에는 가정용을 제외한 상업용의 ITC 혜택을 10%로 유지시켜 나갈 계획임.

(2018.1.24. 일자)

(15)

일몰 기한

생산세액공제(PTC) 투자세액공제(ITC)

풍력 기타

신재생에너지 상업용 가정용

2016 100 100 30 30

2017 80 - 30 30

2018 60 - 30 30

2019 40 - 30 30

2020 - - 26 26

2021 - - 22 22

2022 - - 10 -

2023년 이후 - - 10 -

자료 : EIA(2016.8월), Annual Energy Outlook 2016 with projections to 2040, p.LR-8 (인사이트 제16-42호(2016.11.21일자) p.9를 기준으로 재작성)

< 미국의 풍력・태양광의 연방세액공제율 및 일몰 기한 >

(단위 : %)

(16)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8-8호, 2018.3.5 ______________,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8-7호, 2018.2.26 ______________,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8-6호, 2018.2.12 ______________,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8-5호, 2018.2.5 ______________,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8-2호, 2018.1.25 ______________, 「세계 에너지 시장 인사이트」, 제17-36호, 2017.10.23

EIA, Annual Energy Outlook, 2018 ____, Short-Term Outlook, Jan 2018

____, “Natural gas expected to remain most-consumed fuel in the U.S.

industrial sector”, 1 Mar 2018

____, “EIA’s latest Annual Energy Outlook projects rising production, relatively flat consumption”, 6 Feb 2018

____, “Tight oil remains the leading source of future U.S. crude oil production”, 22 Feb 2018

____, “The United States is projected to become a net energy exporter in most AEO2018 case”, 12 Feb 2018

____, “U.S. monthly crude oil production exceeds 10 million barrels per day, highest since 1970”, 1 Feb 2018

____, “Wind expected to surpass haydro as largest renewable electricity generation source”, 24 Jan 2018

____, “EIA expects 2018 and 2019 natural gas price to remain relatively flat”, 25 Jan 2018

Referensi

Dokumen terk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