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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배포일: 2020. 9. 1, http://www.keei.re.kr
문의: 전력정책연구팀 정연제 연구위원(052-714-2181, [email protected]) 9월 2일(수) 조간부터 보도 바랍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 개최
□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9월 2일(수) 오후 14:00부터 16:30까지 서 울 HJBC 광화문점 세미나룸A(광화문빌딩 20층)에서 “합리적 전기요금 체계 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이번 정책세미나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함과 동시에 전력 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① 에너지정책과 전기요금 합리화 방향(에너지경제연 구원 박광수 선임연구위원), ②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KEI Consulting 김범조 상무) 등 두 가지 주제의 발표가 이뤄진다.
ㅇ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광수 선임연구위원은 현행 전기요금 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살펴본 후, 에너지전환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전기요 금 체계의 합리적 개선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체계 합리화를 위해 크게 3가지의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인 데, 먼저 발전비용 및 정책비용, 현실화된 외부비용, 미세먼지 감축을 위 한 석탄화력 물량 규제 등에 따른 규제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원 가 기반 요금체계 확립이다. 이와 함께 현행 용도별 요금체계의 문제점 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규제기관의 독 립성 확보를 통해 전기요금 결정 원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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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ㅇ KEI Consulting의 김범조 상무는 유가 변동폭 확대에 따른 연료비 변
동성 증대와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정책비용 및 투자 증가 현황에 대해 살펴본 후, 이로 인한 국가경제적 손실 및 소비자간 부담 변화의 부작용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연료비 및 정책비용의 별도 요금항 신설을 통해 합리적 전력소비를 유 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해외사례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며, 특히 환경비용의 경우 에너지전 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효과가 있다는 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 종합 토론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유수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패 널로 참석한 석광훈 전문위원(녹색연합), 유승훈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주 성관 교수(고려대), 홍혜란 사무총장(에너지시민연대)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을 감안하여 실시간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개최된다.
ㅇ 세미나의 모든 내용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발표 및 토론 자료는 9월 2일 오전 11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홈 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별첨 “정책세미나 포스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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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첨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제”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