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dak ada hasil yang ditemukan

보 도 자 료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Membagikan "보 도 자 료"

Copied!
4
0
0

Teks penuh

(1)

- 1 -

보 도 자 료

배포일자 2022년 7월 13일(수) 총 4매

담당부서 시민정책

담당관실 담 당 자 ∙공공갈등관리팀장 정요원 ☎440-2186∙담당자 고재근 ☎440-2419 사진(이미지) □ 없음 ▣ 있음 참고자료 ▣ 없음 □ 있음

보 도 시 점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 해상풍력에 대한 주민 숙의 이어간다

- 12일부터 2주간 자월도 등 섬 찾아 총 11회에 걸친 제2차 숙의경청회 개최 - - 주민‧어업단체 등 의견 반영한 적합입지 발굴조사, 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 -

인천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 해 다시 한 번 섬을 찾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지난 12일부터 2주간 인천의 어업인 단체 와 중구, 옹진군의 섬 지역을 찾아다니며 총 11회에 걸쳐 제2차 숙의 경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자월도, 승봉도, 소이작도에서 차례로 진행된 제2차 숙의경청회 는 지난 3월의 제1차 숙의경청회에서 답하지 못했던 내용에 대한 시 의 답변을 시작으로, 당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수립한 대책 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우선, 시는 ‘공공주도형 적합입지 발굴조사’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차 숙의경청회 시 참가자들이 풍력발전단지 사업으로 인한 피해 현 황 파악이 먼저라는 공통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2)

- 2 -

시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향후 조사는 어업인과 영향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대상 지역들에 대한 피해 정도와 사업성을 판단할 객관적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과 관련해서는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수행기관인 전력연 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환경연구원이 동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시는 당시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사업자 난립으로 인 한 정보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8월부터 9월 중 시가 주관하고 사 업자들이 참여하는 ‘공동사업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발표가 끝나자 참가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해상풍력 사업의 이익을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주 민 참여형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를 통해 이익 분배를 받 기 위해서는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금에 대한 보장방안이 있는지 등을 주로 질문했다.

시는 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내년에 추진될 ‘적합입지 활용 및 단지개발 기본계획’ 용역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내용을 반영 해 투자금 보장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주민들은 앞으로 진행될 ‘공공주도형 적합입지 발굴조사’를 위한 어업인 면담 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어업인들을 선정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3)

- 3 -

숙의경청회는 설명회 참가가 어려운 섬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시가 갈등영향분석을 통해 고안한 주민과의 소통 방식이다.

그간 일회적으로 추진되던 기존 사업설명회와 다르게 시는 숙의경청 회를 통해 사업 단계별로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 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일방적인 사업설명 중심이던 기존 사업 설명회와 달리 어업인과 주민들의 우려와 요구를 적극 파악하고, 이 를 사업에 반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실제 이번 제2차 숙의경청회 논의의 중심 주제인 ‘공공주도형 적합 입지 발굴조사’는 지난 3월 진행된 제1차 숙의경청회에 참여했던 어 업인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인천시의 역할 강화 와 사업의 공공성 확보’라는 의견을 반영해 시가 적극 추진 중인 사 업이다.

정요원 시 공공갈등관리팀장은 “현장을 찾는 숙의경청회를 통해 어 업인, 주민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로 말했다.

또한 해상풍력사업 추진부서인 해상풍력팀 유강환 팀장은 “사업 추 진 중 계속 숙의경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숙의경청회에서 주신 의 견은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협의회에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

- 4 -

<관련사진>

※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자월도, 승봉도, 소이작도에서 차례로 진행된 제2차 숙의경청회에서 인천시와 주민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Referensi

Dokumen terkait

인천광역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법」제2조에 정의된 자동차를

또한, 배현주 한국환경연구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환경보건 정책에서 다양한 자료원으로부터 표준화된 환경과 건강 정보 의 통합이 필요하며, 환경보건 감시체계, 환경보건 스크리닝, 환경보건 통합평가 등 정책적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임호주 사무관, 인천 시 환경교육센터

ㅇ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 이전해 주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플래닛, SK실트론 등 5개 그룹사 참여 ㅇ 특히, 작년

이야기를 나눌 패널로는 국외 독 립운동 유공자들을 앞장서서 발굴하고 그의 후손들을 찾아 독립유공 자 서훈을 이끌어 낸 황명하 광복회 대외협력 이사와 한국 여성 독립 운동가를 연구하고 세상에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는 한국여성독립운 동연구원 심옥주 원장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를 위해 앞장 서고 있는 류종열 흥사단 전 이사장이

수도권은 인구 밀도가 높고 자동차와 각종 산업시설이 밀집한데다 중 국, 몽골 등 국외 영향을 많이 받아 충남과 함께 전국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지 않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 다...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 서울, 경 기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

인천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점검 -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 마련 - - 9월말까지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등 수질기준·안전관리 준수 여부 점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9월 말까지 물놀 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기준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 누릴 수 있도록 … 인천시, 복지상담 강화해 맞춤형 지원 늘린다 - 금융위원회 소액생계비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복지상담 원스톱 지원 - - 대출상담 시민에게 SOS 긴급지원·디딤돌 안정소득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저소득층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복 지상담을 강화를 통한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 해 매년 전국에서 이뤄진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비대면조사인터 넷조사, 팩스, 이메일, 전화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