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국: 부산시립미술관 문화재연구팀.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유적이 연구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고려조선시대 유적으로는 부산 만덕사지, 구포 왜성, 덕천동 유적 등이 확인됐다.
구포근린공원의 대상지역은 서쪽으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백양산(642m) 끝자락이다. 조사 대상 지역과 주변 유적 분포도. 1981년 1월부터 4월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주관으로 동아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발굴을 통해 12개의 흙 무덤이 확인되었습니다.
고건축
조사 대상 현장에는 이전에 알려진 유적이 없으며 수집된 유물도 없습니다. 그러나 지표조사만으로는 유골의 유무가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유골의 성질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유골의 이름을 붙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표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당시 진입로 공사는 조사지 남쪽 구릉 초입에 있었고, 교통안전교육원은 대지 북서쪽에 있었다. 구포저수지 뒤편에 있는 조사지는 문화재 조사 없이 완공됐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지표 조사를 병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공구는 높이 74m로 보행로와 접하는 지점으로 사업부지 북측에 해당하고, 현재 완공된 교통안전교육원 동측에 해당한다. 일대에 소나무와 잡초가 무성하고 땅에서 무덤으로 추정되는 봉분 2개가 확인되었으나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일대에 현대식 무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가능한 발굴을 진행해야 한다. 소나무와 과수가 많이 분포하고 지형이 완만하여 그네 등이 있는 쉼터가 있고 화강암이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 언덕 지역에서는 유물이 수집되지 않았지만, 언덕 표면의 볼록한 지형과 위치를 고려할 때 초기 근대 생활과 관련된 무덤이나 유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발굴.
3공구는 해발 70m 높이의 교통안전교육원 외곽 북측 사면에 위치하며, 조사지역 내 산꼭대기에서 북쪽으로 휘어지는 사면 끝에 위치한다. 현재 이곳은 도로안전교육원에서 산 정상까지 등산로 부근에 위치해 있어 소나무와 잡초가 무성하다. 이는 이사 또는 개통 시 현장 점검이 필요합니다.
사회․민속․지명 유래 분야
연구지인 구포동 42-62산 기슭에는 예로부터 구명마을의 마을공동체를 지켜온 당산신을 모신 사당이 있다. 이곳에 위치한 당산에는 당산의 조부모님이 계신 '천제당'과 당산의 할머니가 계신 '최할머니당'이 있다. 당산할아버지당 천제당은 1971년(西紀一九七一日辛亥九月八日午時立柱上樑)에 지어졌다.
당산할매당, 초이할매당은 천제당보다 역사가 깊다. 이 제단은 1925년(乙丑閏四月十四日立柱上樑)에 건립되었다. 당산할아버지당과 당산할머니당 주변에는 바위와 소나무, 참나무 등이 있다.
의례를 관장하는 승려를 여기서 집사라고 부르는데, 집사는 기로사(耆老社 - 1918년 결성된 구포의 전통 상급집단)의 구성원 중에서 순수한 사람을 뽑아 당산을 관리하고 당산제사를 관장한다. 최할머니 가옥과 관련된 구술자료에는 최할머니가 당산신으로 즉위했다는 설화가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이 마을에서 당산신으로 즉위한 최할머니는 이곳에 살면서 복을 베풀던 유명한 무당이었다.
이후 최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마을 사람들은 마을 사람들을 섬기는 데 헌신한 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산신으로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전승에 따르면 과거에는 구포강변의 나룻배와 장터를 중심으로 큰 구포별신굿을 짓는 전통이 있었다. 한편, 이 마을의 당산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는 최할머니가 인근의 구포부장인 당산신과 혼인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종합 고찰 및 조사단 의견
아니요. 위치명 행정구역 면적(㎡) 입지특성 수사기관의견. 구포근린공원 연구부지 전경(서측). 구포근린공원 연구부지 북서쪽 일대의 원경(남쪽에서).
구포근린공원 조사대상지 동북쪽 지역의 원경(남측). 사업명 구포근린공원 공사 예정지 내. 요청기관 기관명 : 부산광역시 교육청 색인.
화명동고분군 등 8곳이 미지정문화재다. 본 지표연구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포근린공원 조성사업지에서 수행되었다. 총 2개 지구에 매장문화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공구와 2공구의 위치와 지형으로 인해 고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의심되어 표본 발굴조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