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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개방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 목표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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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장

□ 개방경제에 내재된 상호의존성 때문에 종종 정부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같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움

- 상호의존성의 경로는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통화와 환율제도(국제통화제도)에 의존

□ 금본위제도(1870~1914), 양차세계대전 사이(1981~1939),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환율이 고정된 제2차 세계대전 이후(1946~1973)

□ 한 국가가 나머지 국가의 국제수지에 자동적으로 동일한 크기의 반대 변화를 일으키지 않 고서는 자국의 국제수지를 바꿀 수 없기에 한 국가의 거시경제목표의 추구는 다른 국가가 그 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영향을 줌

학습목표

▮ 개방경제에서 대내 및 대외의 균형 목표가 정책입안자에게 동기 부여 방법

▮ 1930년대 대공황이 국제금본위 구조와 1914년 이전의 세계통화질서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종식시킨 역학

▮ 고정환율제의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브레튼우즈 체제가 환율 안정과 각국의 거시경제정책의 제한된 자주성을 결합시킨 메커니즘

▮ 브레튼우즈협약하의 대내 및 대외균형을 달성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의 선택 사안을 열 거하고 평가

▮ 1973년 브레튼우즈 체제의 최종적인 붕괴와 현재의 변동환율제도로의 이행

18.1. 개방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 목표

□ 대내균형(internal balance): 그 나라 자원의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을 의미

□ 대외균형(external balance): 한 국가의 경상수지 적자가 심각하여 미래에 외채를 갚을 수 없거나, 흑자가 너무 커서 외국이 미래에 외채를 갚을 수 없는 경우가 아닐 때 달성됨

1. 대내균형: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2)

□ 불완전고용과 과잉고용은 화폐단위의 실질가치를 불확실하게 하여 경제적 결정을 안내하 는 지표로서 유용성을 하락시킴으로 경제의 효율성을 감소시켜 물가수준을 변화

□ 불완전한 물가수준이 가져오는 파괴적인 효과 중의 하나는 대출계약의 실질가치에 대한 영햐임

- 대출은 화폐단위로 이루어져 예상치 못한 물가변동은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소득을 재 분배함

- 미국 물가가 갑자기 상승하면 달러와 부채를 진 사람에게 유리

- 채권자에게는 갚아야 할 돈을 상품이나 서비스로 환산하면 그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임

2. 대외균형: 최적 경상수지 수준

□ 국제경제학에서 종종 경상수지 균형을 대외균형으로 정의함

- 이러한 정의는 어떤 환경에서는 적절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유용하지 않음

□ 경상수지 적자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나머지 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수익이 높을 수 있음

(∵ 수지가 맞는 투자는 원리금을 갚을 만큼 충분한 수익을 보장할 것이기 때문임)

또한 국내저축이 자국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투자이익을 낼 수 있는 경우에 경상수지 흑자도 문제가 되지 않음

□ 무역은 소위 기간 간 거래(intertemporal trade) : 시간에 걸치 소비의 교환

□ 모든 국가가 경상수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주장은 이러한 기간 간 무역이 가져다 주 는 중요한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것임

□ <과도한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문제점>

- 경상수지 적자(외국에서 차입하고 있음)는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생산적인 국내 프로젝 트에 사용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음

-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는 잘못된 정부정책이나 경제의 기능불량이 초래한 일시적인 과소비 를 반영하는 경우도 있음

- 외국 자본을 차입해 진행한 투자 프로젝트가 잘못 계획되고, 미래의 수익을 너무 낙관적으 로 예상한 경우도 있음

- 이러한 경우에 정부는 즉각적으로 경상수지 적자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익힘 - 대외목표는 자국정부의 선택이 아닌 외국에 의하셔 강요되기도 함

-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는 외국 투자자의 신뢰를 감소시키고, 대출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

□ <과도한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문제점>

- 경상수지 흑자는 그 국가가 해외자산을 축적하고 있음 의미

- 국민저축 수준이 주어진 경우 경상수지 흑자의 증가는 국내 기계 설비에 대한 투자가 감 소하고 있음을 의미

: 국민소득 항등식     

(3)

- 국내저축이 국내투자에 더 많이, 해외투자에 더 적게 이용되는 것을 정책입안자가 선호하 는데 다양한 요인이 있음

-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해외의 과도한 차입에 기인한다면, 이 국가는 미래에 자기가 빌려 준 돈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름

(경상수지 흑자국은 해외 부를 상실하게 됨)

■ <요약>

- 대외균형의 목표는 위에서 언급한 위험을 회피하면서 기간 간 무역으로부터 중요한 이익 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경상수지 수준이 됨.

- 정부가 정확히 이러한 경상수지 수준을 알지 못하면 기간 간 무역이 커다란 이익을 준다 는 분명한 증거가 없으면 대개 과도한 경사수지 흑자나 적자는 피하고 싶어 함

18.4. 브레튼우즈 체제에서의 정책 선택

■ 고정환율의 브레튼 우즈 체제하에서 각국이 대내외 균형을 추구할 때 직면하게 되는 문제 점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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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형을 통해서 대내 및 대외 목표가 어떻게 고정된 환율수준 E와 재정정책에 의존하는가 설명함.(E는 계속 달러의 국내통화 가격을 표시하고, 자국과 해외의 물가수준이 고정되어 있 다고 가정하여 단기 분석 실행

1. 대내균형의 유지

□ 만일 와 E가 영구적으로 모두 고정된다면,

→ 국내 인플레이션은 미래 인플레이션의 기대가치가 아닌 경제의 총수요 압력에 주로 의존 하게 됨.

(4)

- 대내균형은 오직 완전고용만을 요구함. (총수요가 완전고용 수준과 같아야 함)

□ 경상수지 흑자는 가처분 소득의 함수이고, 실질환율의 증가함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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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정택은 고정환율하에서는 정책도구가 딜 수 없다는 점에 주목

□ <그림 18-1>

- 곡선 II는 생산을 수준으로 유지하여 대내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환율과 재정정책의 조 합을 나타냄

- 통화의 평가절하(E의 상승)와 재정정책(G의 상승, T의 인하)이 생산을 증대시키기 때문 에 이 곡선은 우하향함

- 통화의 평가절상(총수요를 감소시키는)은 생산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려면 재정팽창(총수요 를 증가시키는)이 뒤따라야 함

- 곡선 II의 오른쪽에서는 재정정책이 완전고용수준을 위하여 필요한 것보다 더 확장적이기 때문에 생산요소가 과잉고용됨

- 곡선 II의 왼쪽에서는 재정정책이 너무 긴축적이어서 실업 발생

2. 대외균형의 유지

□ 정부가 경상수지 흑자 목표로 X를 지님

- 대외균형 목표는 다음 방정식을 만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정책과 환율의 괴리를 요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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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어진 와 에 대해서 E의 상승은 국내 상품을 더 싸게 하고, 경상수지를 개선시킴 - 재정 팽창은 경상수지에 정반대 영향을 줌

▶ T의 인하는 생산 Y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 생기는 가처분 소득의 증가는 외국 상품에 대 한 가계 소비를 증대시키고, 경상수지를 악화시킴

▶ G의 상승은 Y의 증가를 통해서 경상수지를 악화시킴

□ 통화를 평가절하할 때(E를 상승시킬 때) → 정부는 지출을 증가시키거나, 세금을 낮추어 야 함.

□ 곡선 XX는 통화가 절하될 때 경상수지 흑자를 X로 유지하기 위해서 재정팽창이 얼마만큼 필요한지를 보여줌.

-E의 상승이 순수출을 증가시켜, 곡선 XX 위쪽에서는 경상수지가 목표수준 X를 초과하는 흑자상태에 있게 됨

- 곡선 XX 아래에는 경상수지가 목표수준보다 낮은 상태에 있음

3. 지출변화와 지출전환 정책

□ <구역1> 고용수준은 너무 높고, 경상수지 흑자도 너무 큼

□ <구역2> 고용은 너무 높지만, 경상수지 적자가 너무 큼

□ <구역3> 실업과 과도한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

□ <구역4> 실업이 목표치 보다 더 큰 경상수지 흑자와 연결됨

→ 재정정책과 환율정책을 함께 이용하면 곡선 II와 XX에서 대내외 균형을 동시에 달성하는 교차점(점1)에서 경제를 위키시킬 수 있음

□ 재정정책은 지출변화 정책(expenditure-changing policy) :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총수요 수준을 바꾸기 때문임

□ 환율정책은 지출전환 정책(expenditure-swithcing policy)

: 총수요의 방향을 바꾸어서 국내 제품과 수입품간의 수요의 구성을 변화시키기 때문임

□ 브레튼우즈 규정하에서 환율변동(지출전환 정책)은 빈번하게 사용될 수 밖에 없음 - 내내외 균형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주된 정책도구로는 재정정책만 남음

- 재정정책은 국회의 승인 없이는 실행될 수 없기 때문에 취급하기 어려운 정책도구임 - 재정정책의 결점은 재정팽창으로 만성적인 재정적자가 초래된다면 얼마후에 팽창재정은 긴축재정으로 역전될 수 있음

□ 환율의 비신축성으로 인해서 정책입안자들은 때론 진퇴양난에 빠질 수도 있음

<점2> 실업과 과도한 경상수지 적자 존재

(6)

→ 그림에서 표시된 평가절하와 재정챙창만이 경제를 대내균형으로 이동시킴

→ 팽창 재정정책은 경제를 점3로 이동시켜 실업을 감소시킴 (실업의 대가인 경상수지 적 자는 더 커짐)

→ 긴축재정으로 대외균형(점4) 달성이 가능하지만, 그 결과로 생산이 감소하여 경제는 대내 균형으로부터 더 멀어지게 됨

□ <점2> 정책 딜레마는 평가절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킴

→ 평가절하는 실질환율을 일거에 올림으로써 경상수지를 개선시키고, 총수요를 증가시킴

→ 대안인 긴축 재정정책은 P의 하락으로 인해 동일한 폭으로 실질환율을 절하시키지만, 정 치적으로 달갑지 않은 장기간의 실업을 유발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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