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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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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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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2 호

www.ebs.co.k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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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1일,15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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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1일,15일 발행

발행 겸 편집인 장해랑 | 주간 김정호 | 기획 및 진행 이경희([email protected])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로 281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로 281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로 281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로 281

“외교정책의 성패는 국가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한 인지능 력에 달려 있고, 그것은 대부분 과거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 와 관련이 있습니다.”

- 앤드류 램버트, 영국 킹스컬리지 교수

다큐 명가 EBS가 사상 최초의 한국 국제관계사 시리즈로 새해를 시작한다. 북한 핵 위기에 따른 사드(THAAD) 배치와 보복 등 한 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여전히 살얼음판 위에 있다. 다큐프라 임 <한국사 오천년, 생존의 길>에서 외세의 침략에 직면한 역대 한 반도 국가들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세계 최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은 생존을 위해 어떠한 전략과 원칙이 필 요한지 생각해본다.

5000년, 한민족 생존의 역사

한국인은 지난 5,000년간 세계 최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위 치 속에서 외세와의 사투를 통해 민족적 정체성과 자주성을 확인 해왔다. 동시에 극심한 시련 역시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신라 는 당(唐)이라는 당대 최강의 제국을 활용해 한반도 최초의 통일 의 위업을 달성했고, 마침내 당의 간섭을 뿌리쳤다. 신라의 삼국 통일에서 우리는 상대적 약소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강대국을 끌 어들일 때 그 강대국을 물리칠 내성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함을 알 게 된다. 한편 건국 초기 거란의 침입을 받은 고려는 거란의 침공 의도를 국제정세 속에서 정확히 파악한 ‘전설의 외교관’ 서희의 활 약, 그리고 수도 개경에서 피난하지 않고 결사 항전한 현종의 의 지로 세 차례의 침공을 물리쳤다. 이렇듯 국제관계를 바라보는 냉 철한 시각과 강대국의 침입에 강력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의 자위력이 겸비되어야 세계 최강국들의 힘이 지배하는 한반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복되지 말아야할 역사

13세기 초 몽골군의 침입을 받은 고려의 무인정권은 강화도로 천 도 후 그 안에서 호의호식했다. 백성들은 몽골군의 침략에 그대로 노출됐고 고려 조정에 대한 가혹한 세금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 었다. 교과서에서 외세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한 자주적인 역사로 평가받는 대몽항쟁의 이면에는 ‘정권안보’라는 실체가 숨어있다.

한편 전통의 우방인 명(明)과 신흥 강호 후금(後金) 사이에서 나름 의 중립외교를 펼쳤던 17세기 조선의 외교 전략은 합리적으로 보 였다. 하지만 후금의 세력이 강성해져 청(淸)이 되자 명-청 두 강 대국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상황이 벌어진다. 청을 오랑 캐로 여기던 조정은 전쟁불사를 결정했지만 불과 5일 만에 청에 게 한양을 점령당한다. 이렇게 인조의 ‘삼전도의 굴욕’은 국제정 세를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위험성을 후대에 경고 하고 있다. 19세기 밀려드는 외세와 열강의 혼란 속에 조선의 고 종과 중전 민씨는 취약한 정치 기반을 만회하고자 내정에 외세를 습관적으로 끌어들였다. 임오군란(1882), 갑신정변(1884)에서는 청 의 원조 덕에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동학농민운동(1894) 때 는 믿었던 청의 원군이 일본군과의 전쟁에서 패했고 결국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게 된다.

제작노트

삼국시대부터 대한제국기까지의 국제관계사 쟁점을 다룬 대기획 으로, 500여 편이 넘는 한국의 정치·외교·전쟁 관련 논문 및 연 구서가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 안에 압축되어 있다. 다양한 시대 를 다룬 만큼 일반적인 역사물에 비해 사료는 물론 세트·의상·

소품까지 제작 전 부문에 걸쳐 훨씬 폭넓은 준비를 감당해야 했 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 등 역사상 한반도를 둘러싸고 각축을 벌인 강대국에서 현지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생생한 현장 감을 살렸고, 세계사적 보편성 속에서 한국사를 조망하고자 했다.

철저한 사료 고증을 통해, 교과서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역사의 또 다른 단면에서 오늘 우리에게 주는 생존의 교훈을 찾아본다.

삼전도의 굴욕

+ 방송일정 EBS 1TV 밤 9시 50분

1월 29일(월) 1부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1월 30일(화) 2부 거란전쟁, 동북아 균형자의 조건 1월 31일(수) 3부 몽골제국과의 이상한 전쟁 2월 5일(월) 4부 병자호란, 궁지에 몰린 중립외교 2월 6일(화) 5부 고종, 열강의 덫에 빠지다 2월 7일(수) 6부 패권교체기의 생존전략

+ 제작진 기획 김형준 연출 이주희 허성호 촬영 황경선 작가 박은영

2018년 신년기획

프리젠터 EBS 이주희 PD 전쟁과 약소국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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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 며 어린이 시청자와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쇼 프로그램 으로 거듭난다. 요일별로 시청자 참여 요소를 확대하고 대표 코 너라 할 수 있는 “행운의 여보세요”를 화상 통화 방식으로 진화 시켜 시청자와의 만남을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화면 연출을 위 해 세트에 커다란 LED 모니터를 설치하고, 생생한 재미를 더하 기 위해 모니터 안에 사는 인공지능 컴퓨터 ‘모니’ 캐릭터를 새롭 게 추가하였다.

뭐든지 해결해 드립니다 초.대.해!

누가 초등학생의 삶은 쉽다고 말하는가. 초등학생은 생각보다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데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도 많다. 그래서 결성된 것이 바로 ‘초등학생 대신 해결단’ “초.대.해”! 매주 월요일,

단장 당당맨을 필두로 수석단원 수구수구당당과 정예요원 보니와 하니가 초등학생이 대신 해달라고 요청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다.

지난 1월 8일 접수된 첫 의뢰 내용은, 6살 때부터 주말마다 실내화를 직접 빨아왔다는 어느 열 살 친 구의 실내화를 대신 빨아주는 것. 보니와 하니는 생방송 스튜디오에 대야를 가지고 들어와 직접 실 내화를 빨았다. 앞으로 ‘초.대.해’에는 겨울방학 생활계획표 대신 짜주기, 친구에게 사과 대신해주기, 동생 대신 놀아주기 등 험난 한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과연 계속해서 의뢰자들을 만 족시킬 수 있을까?

보니하니와 직접 통화해요 시시콜콜센터

그동안 카카오톡, 문자, EBS 공식 홈페이지와 보니하니 사이트 (보니하니.KR) 게시판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그중 어린이 시청 자들이 보내는 가장 많은 의견은

단연 “저도 보니하니와 통화하고 싶어요”이다. 그래서 수요일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콜센터를 개장하기로 했다. 바로, 어린이 친구 들의 아주 사소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시콜콜센터”. ‘결심한 DAY’, ‘축하한 DAY’, ‘위로한 DAY’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네이버 스 쿨잼을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 소개한다. 추첨을 통해 몇몇 친구에게는 보니와 하니가 생방송 중 직접 영상 통화를 걸기 도 하니, 관심 있는 시청자들은 본방사수!

매일 매일 색다른 즐거움으로 소통해요!

시즌4로 업그레이드한 화요일 코너 “우당탕탕 경찰서”는 추리극 을 강화해, 실시간으로 어린이 시청자의 의견을 집계하고 수사에 반영한다. 목요일 “색색깔깔쇼”에서는 보니와 하니가 크리에이터 로 등장해 기상천외한 쇼 대결을 펼치고 시청자들의 투표로 승부 를 가른다. 한편, 금요일 “톡톡 퀴즈쇼”는 모바일 사이트 ‘보니하 니.KR’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 송 톡!톡! 보니하니>는 앞으로도 시청자 참여·소통 채널을 지속 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으로서 어린이 시청자의 가장 친밀한 친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BS는 매년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 해 최선을 다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대한민국 교육 희망의 메시지 를 전달한다. 또한 EBS 고교강의 및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룬 사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공교육을 보완하 고 사교육을 대체하는데 EBS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리고 있다.

‘EBS 꿈장학생’은 2010년 열공장학생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280여 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7년부터는 장학금 수여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및 운영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클래 스를 운영하여 꿈장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공부법, 면접 및 진 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선배들의 비법을 통해 많은 도움 이 되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다시 보는 꿈장학생

지난 7년간 꿈장학생에 선정된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려 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부단히 노 력한 것을 알 수 있다. 뇌병변 장애로 오랜 기간 병원에서 집중재 활치료를 받으면서 EBS 강의의 도움을 받아 대학에 합격한 학생, 부모님 사업의 실패로 어려워진 가정형편에서도 EBS 강의로 한 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꿈을 키우고 있 는 학생, EBS 강의와 점역 교재로 공부한 학생, 근육이 점차 소실 되는 희귀난치질환 속에 사교육 도움 없이 EBS 강의를 백분 활용 하여 수능 전 과목 1등급이라는 우수 성적을 받은 학생, 수동적인 공부를 탈피하여 EBS 강의를 능동적으로 찾아 고3 생활동안 스

스로 학습을 했다는 학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들어온 한국유학 생으로 EBS 강의를 통해 의사소통과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 례 등 EBS 고교강의는 다양한 사연의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이 되어 주었다. 사교육 도움 없이 EBS 강의를 활용하여 대학입학 에 성공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뽑아 장학금을 수여하는 꿈장학생 은 2018년 장학금액을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한

+ 방송일정 EBS 1TV 월~금 저녁 6시 생방송 + 제작진 기획 안소진 연출 이슬예나 김성수 황세연

2018년 새해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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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로 꿈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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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꿈 장학생 희망 의 메시지

신청기간 | 2018117일(수) ~ 218일(일)

참여대상 | 2018학년도 대입(수시ㆍ정시 등)을 준비한 응시생 누구나 공모주제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EBS를 활용하여 꿈을 이룬 사례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탁월한 학습 성취를 거둔 사례 참여방법 | EBSi 사이트(www.ebsi.co.kr)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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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효과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좋은 수업’이다. 한 학기 동안 시험의 부담이 사라 지면서 시험과 입시에서 자유로워진 교사들은 다양한 선진 수업 방식을 연구하고 시도하게 됐다. 입시를 위한 지식전달 중심의 수 업을 넘어,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행복한 수업을 만드는 것이 교사들의 오랜 화두였으며, 이는 교육혁신의 핵심과 일치한다. 즉, 중학교 한 학기의 실험이 전체 교육과정 12년으로 확산되는 것이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큰 그림이다.

교실 속에서 경험하다

경북 구미의 도송중학교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넘치기로 소문이 났다. 이는 갓 부임한 초임 선생님부터 새로운 수업을 도입하는 10년차 선생님, 그리고 멘토가 되는 25년차 베테랑 선생님까지, 다 양한 연차와 배경을 가진 선생님들이 모여 함께 좋은 수업을 고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차 김혜진 선생님의 사회 수업은 ‘역할 놀이’라는 수업 기법을 바탕으로, 교실 안에 나라를 세우는 다차 시 프로젝트로 이루어진다. 정치 시간에는 시민으로서 대통령을 뽑으며 정치를 경험하고, 경제 시간에는 경제 주체로서 직접 화폐 를 생산하고 시장을 열며 소비와 생산의 경제를 배운다. 이를 통 해 아이들은 교과서의 지식을 넘어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가치 관을 만들어간다. 한편, 초임 교사들은 이런 선배들을 보며 새로운 수업 도전을 통해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국어를 그리다

부산 신호중학교 김수애 선생님은 강의식 수업을 버리고 학생활 동 중심의 수업으로 바꾸었다. 아이들은 교실에서 웃고 떠들면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2017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서 수업명장으로 선정된 김수애 선생님의 국어 수업은 미술시간

같다. 수업시간 동안 아이들은 쉴 틈 없이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를 반복하는데, 이는 국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 생님이 개발한 방법이다. 어려운 문법은 룰렛 게임으로, 지루한 문 학 수업은 그림을 그려가며 내용을 파악하는 스토리큐브로. 매일 매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수업방식을 개 발하고 있다. 또한 수학이나 과학 등 다양한 과목과 융합함으로 써 국어를 색다른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덕분에 국어 수 업에 대한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직업을 소명 으로 삼아 학생과 함께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생님들의 진심을 통해 교육의 영원한 화두, ‘좋은 수업’에 대해 생각해본다.

IMF에 태어나고 살아낸 사람들

1997년 한보를 시작으로, 진로, 해태, 기아, 뉴코아 등 대기업들이 연쇄 부도가 났다. 그리고 기업 구조조정으로 30대 재벌 중 17개 기업이 해체 및 매각되었고, 1998년 실업자 수는 150만 명에 이른 다. IMF는 우리를 그렇게 찾아왔다. 대한민국은 특유의 근성으로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르게 2001년 IMF 관리체제를 종료했지만, 소 득과 부의 양극화, 불평등의 일상화와 ‘수저론’, 취업난과 공시족 열풍으로 대변되는 ‘안정중독’, 공동체적 가치보다 각자의 생존이 중요해진 ‘각자도생’ 등 IMF의 흉터는 사회 곳곳에 남았다.

<1998년 IMF生>에서는 IMF 때에 태어난 사람들과 그 시대를 살아 낸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IMF라는 터널을 지나오면서 한국 사 회가 어떻게 변화했고, 우리는 오늘 어디에 서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부. 나는 IMF생입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방음도 거의 안 되는 비좁은 옥탑방에 사는 대학생, 피디 를 꿈꾸지만 취업 걱정에 공무원 시험 준 비를 시작한 대학생, 그리고 콜센터에서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습생까 지. 이들은 모두 1998년 생이다. 명예 퇴직 아빠

의 이야기를 담은 ‘한스밴드’의 ‘오락실’ 노래의 작곡가, 1998년 6 월 은행이 퇴출된 이후 오늘까지 매달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은행 원들, IMF 이전의 경기를 추억하며 새벽 4시에 인력사무소를 찾는 60대 건설일용직 노동자의 사연까지. 1998년에 태어난(生) ‘IMF생’

과 그 시대를 살아낸(生) ‘IMF생’들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 든 IMF 이야기를 들어본다.

2부. 견우와 직녀, 그 사이

가진 사람은 더 쉽게 많이 가질 수 있고, 가지지 못한 사람은 아무 리 노력해도 가난을 벗어나기 쉽지 않은 우리 사회의 현실은, 견 우와 직녀를 가로지르는 넓은 강처럼 좀처럼 그 거리를 좁힐 수 없다. IMF 때 자리를 잡은 신자유주의 체제는 무한경쟁으로 사람 들을 내몰지만, 특혜와 비리가 작동하는 현실은 이미 한쪽으로 기 울었다. 이 시대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양 극화된 우리 사회를 하나로 이어줄 오작교는 과연 있는 것일까?

3부. 디지털 소년소녀

IMF 극복을 위한 핵심 키워드가 IT였던 덕분에 1998년생들은 온전 히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나 자랐다. 개인주의, 인터넷 중독, 키보 드 워리어 등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능 이 끝나자마자 광화문으로 달려가 촛불을 들었던 세대이기도 하 다. 디지털을 이용해 연대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는 그들의 이야기에서 내일의 희망을 들어본다.

+ 방송일정 EBS 2TV 저녁 8시 5분 1월 15일(월) 1부 선생님의 이름으로 1월 16일(화) 2부 내 수업을 소개합니다

+ 제작진 기획 김한동 연출 박혜연 윤돈희 구성 류정미 박화영(뉴데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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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을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

+ 방송일시 EBS 1TV 토요일 밤 9시 5분 1월 20일(토) 1부 나는 IMF생입니다 1월 27일(토) 2부 견우와 직녀, 그 사이 2월 3일(토) 3부 디지털 소년소녀

+ 제작진 기획 김현주 연출 이완범 홍흥기 황배진(씨네텔서울) 글ㆍ구성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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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종호, 이하늘 | 제작 및 디자인 (주)디자인한 | 인쇄 (주)보현토탈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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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품의 탄생에는 천재적 작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 니어스>는 작가의 천재성이란 작가의 타고난 역량과 재능에 기 댈 뿐 아니라 냉철한 편집자의 조언과 조력이 있었음을 웅변하 고 있다. 이것이 영국 출신의 감독 마이클 그랜디지와 마틴 스콜 세지의 <휴고>,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을 쓴 존 로건이 만나 만들어낸 <지니어스>

의 핵심이다. 1929년 미국 뉴욕에 자리한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에는 당대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 져온 유능한 편집자 맥스 퍼킨스(콜린 퍼스)가 있다. 이제 맥스가 받아든 원고는 아직 세상의 빛을 보 지 못한 토마스 울프(주드 로)의 원고다. 맥스는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높게 사고 그와 책을 만들기로 한다. 글을 통해 그들의 우정과 신뢰는 점점 더 깊어지고 지적 교감을 해나간다.

특별기획 “한국 재즈의 오늘”의 두 번째 순서. 이 공연을 장식할 세 주인공은 베이시스트 이준삼, 보컬 리스트 이윤나, 드러머 서수진이다.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세 사람은 들을수록 믿음직하고 현대적인 음악성을 어필하는 인물들이다. 모두 다른 지향과 개성을 지녔지만 공통적으로 이들의 음악 속엔 정중동의 이미지와 넓은 공간미가 자리한다. 서로에게 영역을 내어주고, 이를 받아 자신의 것으 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이번 공연을 바라보는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오직 <EBS 스페이스 공감>에 서만 마주할 수 있는 곡들과 무대. 2018년 1월 25일, 이곳은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클럽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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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외보 문의02-526-2548

유아ㆍ어린이 채널 EBS Kids 개국

지난 1월 1일, EBS는 기존 EBSu를 개편하여 EBS Kids를 개국하 였다. EBS Kids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종합교육채널로서 유아 들의 발달과정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 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믿고 볼 수 있는 콘텐츠를 편성한다.

2018 EBS 신년 기자 초청 간담회

EBS는 지난 1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일산 신사옥 시대를 맞아 2018년을 ‘제 2창사’ 원년으로 삼아 경영 혁신, 프로그램 혁신, 플랫폼 혁신을 통해 시청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선다고 선 언했다. 이를 위해 ‘2018 Restart EBS, 교육이 세상을 바꿉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채널 정체성 재정립’

‘이용자 중심 프로그램 플랫폼 서비스 제공’ ‘지속 성장 기반 구축’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10대 약속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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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토리 기자단 11기 임명장 수여식 워크숍 과제 발표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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