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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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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학년도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신청 안내

(자료제공: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 044-203-6399)

(2)

제4회 직업계고 누리집 하이파이브 UCC 공모전

(자료제공: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 044-203-6354)

(3)

2021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참여 안내

(자료제공: 교육부 온종일돌봄체계현장지원단 ☎ 044-203-7267)

□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는 2021년도 초등학생 대상 돌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온종일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합니다.

ㅇ 이번 수요조사는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해 초등학교 재학생

(1~5학년)

및 내년도

('21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을 둔 보호자

(학부모)

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ㅇ 설문 조사는 학부모님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설문 조사 방식으로 ’20. 9. 14부터 10. 31까지 진행됩니다.

ㅇ 참여해주신 설문정보는 지역 내 초등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년 초등 돌봄 목표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1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

ㅇ 조사기간 : '20. 9. 14.(월) ~ 10. 31.(토)

ㅇ 조사대상 : 초등학교 1~ 5학년 재학생 및 내년('21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보호자 ㅇ 조사방법 : 모바일 설문조사

구 분 재학생(1~5학년) 신입생(예비취학아동) URL https://bit.ly/3bm5nnk https://bit.ly/2F2LG7X

QR코드

(4)

유해를 찾지못한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찾습니다.

(자료제공: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계획운영처 ☎02-811-6526)

(5)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자료제공: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1661-7625)

(6)

주민등록번호 바꿀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심사지원과 ☎ 044-205-6636)

○ 신청대상 :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 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으신 분 ※ 보이스피싱, 신분도용, 가정폭력 등

신청방법 :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제출서류 : 주민등록번호 유출과 피해를 입증하는 자료

※ 판결문,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보호시설입소 확인서 등

(7)

10월 국정홍보만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여론과 ☎ 044-203-2922)

(8)

10월 국정홍보만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신청하세요)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여론과 ☎ 044-203-2922)

(9)

불법도박 금지 및 신고 안내

(자료제공: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사홍보과 ☎ 02-3704-0554)

(10)

재사용 화환 표시제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 044-201-2261)

(11)

반려동물 정책 홍보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 044-201-2374)

(12)

가축전염병 방역수칙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 ☎ 044-201-2517)

(13)
(14)

2020 대한민국 식품대전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 044-201-2112)

(15)

제4회 국제종자박람회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 044-201-2481)

(16)

10월 제철 농산물 홍보

(자료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 ☎ 044-201-2274)

(17)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발급방법 확대

(자료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 ☎ 054-429-4193)

(18)

소중한 우리 아이들, 정부가 책임지고 보호합니다

- 10월부터 공공 아동보호체계 본격 실행 -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 044-202-3418)

(19)

금년말까지 신규 채용 사업장을 지원합니다.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TF ☎ 1350)

☎ 사업안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콜센터(국번없이 1350→2번(고용노동)→3번(사업주지원금) 선택후 연결시 상담)

(20)

▶▶

사업 세부 설명자료

□ (지원목적)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 여건을 개선하고 실업자 고용촉진 지원 강화

* 고용촉진장려금의 특례지원유형으로 사업시행기간중 신규고용 대상 한시 운영

□ (지원대상) 코로나19 확산 이후 취업촉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음의 실업자를 ’20.7.27.∼‘20.12.31.중 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

○ 지원대상 실업자는 다음 ①~③중 하나에 해당하는 실업자로써 구직등록을 한 자를 의미함

① `20.2.1. 이후 퇴사한 자로써 1개월 이상 실업 중인 자

② 채용일 이전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③ 기존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자

*

*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 후 1년 이내인 자 또는 중증장애인 등 이수 면제자

※ 구직등록: 직업안정기관이나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기관에 구직의사를 표시하는 행위 - 직업안정기관(고용센터( Work-net)), 기타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장애인공단 등

□ (지원요건) 6개월 이상 근로계약 체결, 최저임금액 이상, 고용보험 피보험자(상용직) 가입

○ 고용일 이전 1개월 및 이후 6개월간 사업주의 고용조정 제한

* 기타 고용일 이전 3개월 이내 이직한 사업장의 동일 또는 관련 사업주는 지원 제외

□ (지원수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중소기업 100만원, 중견기업 80만원

(사업주 지급 임금의 80%한도 내 지원)

, 최대 6개월간 지원

* 만약 정규직 채용으로 6개월 지원기간 이후 계속하여 6개월 이상 고용시 추가지원 가능

□ (신청) 사업장 소재 관할 고용센터 또는 고용보험 누리집

(공지사항 팝업 참조)

* 신규 채용하고 1개월 고용 후 신청서 및 근로계약서, 임금지급내역 등 첨부하여 신청

(21)

청년디지털일자리/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 044-202-7444)

(22)

드론 비행안전 가이드 안내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 044-201-4315)

공항 및 원전 주변 등 비행금지구역에서 허가없이 드론을 날리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불법행위 적발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구분 12kg 초과 12kg 미만

위반시 처벌기준 사업용 비사업용 사업용 비사업용

조종자 증명 × × × 과태료 300만원

조종자 준수사항 과태료 200만원

비행승인

× ×

과태료 200만원

※ 관제권, 비행금지공역, 고도150m 이상 비행시, 무 게와 상관없이 비행승인 필요

비행금지 지역 등의 확인은 스마트폰 어플 Ready to Fly, 국토교통부 V월드(http://map.vworld.kr/map/mps.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론비행금지구역】

공항 원전 P61∼P65 비행금지구역 P518, P73 스마트폰 어플 Ready to Fly

드론 비행 전에 반드시 조종자 준수사항 및 비행금지구역 등을 확인

하시어 안전한 드론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3)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환 제도

(자료제공: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 044-201-3380)

(24)

소상공인 디지털화 전환 방안 홍보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 042-481-4567)

(25)

불법 방문판매업체 가지마시고, 신고해주세요

(자료제공: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 ☎ 044-200-4441)

(26)

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안내

(자료제공: 통계청 고용통계과 ☎ 042-481-2271)

(27)

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우리집 화재걱정 뚝!

(자료제공: 소방청 119생활안전과 ☎ 044-205-7663)

안녕하십니까? 귀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8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이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에서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에 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모든 주택

(아파트 제외)

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를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습니 다.

내 가정의 화재안전을 위하여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효과가 있 는 소화기”와 “화재가 나면 알려주는 주택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

하여 주시고, 이웃에도 설치토록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8)
(29)

11월의 독립운동가 유도발·유신영 선생 부자 (父子 )

(자료제공: 국가보훈처 공훈관리과 ☎ 044-202-5780)

대를 이어 죽음으로 일제에 항거한 부자 독립운동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유도발(1832.6. ~1910.10)·

유신영(1853.6~1919.3)선생 부자를 2020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유도발과 유신영은 부자관계로 풍산을 본관으로 하는 서애 유성룡의 10세, 11세 후손이다. 풍산 유씨 가문은 충효를 가업으로 삼았고 두 부자에게 충효는 20세기 초 일제의 국권침탈에 대응하는 가치관이었다.

부친 유도발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한 강제병합이 체결되자 일제의 지배 에 놓인 세상을 차마 살아갈 수 없다며 1910년 11월 11일 단식에 독립하였으며

“종사가 망해 장차 남의 나라의 백성이 되겠으니 남은 해가 얼마 없는데 구차 하게 살기를 도모하는 것은 욕된 일이 아닌가? 이후로는 다시 음식을 나에게 권하지 말라”는 유서와 함께 명정(銘旌)에 ‘대한처사(大韓處士)’로 써 줄 것을 부 탁했다. 명정은 죽은 사람의 관직이나 이름을 적은 기(旗)로, 유도발이 대한처사로 써 달라고 한 것은 죽어도 영원히 대한제국의 선비임을 천명한 것이다.

1910년 11월 27일 단식 17일째, 유도발은 향탕으로 자신의 몸을 깨끗이 씻고 죽음을 맞이했다. 그 죽음은 일제의 강제병합에 대한 강력한 항거이자, 사람들에게 항일정신을 일깨우는 울림이었다.

아들 유신영은 선대의 가업을 철저히 익히고, 항일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학문과 사상을 넓혀나갔다. 그리고 두 차례 의병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투쟁을 전개했다.

그의 항일투쟁은 『하은유고(霞隱遺稿)』의 행장」을 통해 확인되는데, 1895년 유 인석 의진과 1896년 권세연 의잔에 참여한 기록이 보인다.

1919년 1월 광무황제 고종이 서거하자 친일파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나는 나이가 많아 일할 수 있는 힘이 없다. 마땅히 목숨을 바쳐 나라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투쟁방법은 죽음 뿐이라며 1919년 3월 3일 독약을 마시고 자결했다.

그의 죽음은 대를 이어 일제에 투쟁하고, 남은 이들에게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한 것이다.

정부에서는 두 분 부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유도발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유신영 선생에게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30)

【 첨부 】 관련 이미지(출처 : 독립기념관)

※ 동 내용은 11월 이후에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하므로, 사전에 지자체 홈페이지, 지역신문 기사 등에 미리 게시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유도발 유서 유신영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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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6․25전쟁영웅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

(자료제공: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 044-202-5715)

◈ 포기를 모르는 투지로 낙동강 방어전선을 지키다 ◈

국가보훈처는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를 11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는 6‧25전쟁 중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 전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서북산 전투에서 미군 제 25보병사단 5연대 1대대 A중대장으로 중대원 100여명과 서북산을 고수하던 중 적의 습격을 받고 장렬히 전사하였다.

○ 서북산

(경남 함안 소재)

전투는 전라남도를 우회하여 진주를 거쳐 마산 으로 향하던 적 6사단을 막기 위해 미군 제25사단과 국군이 고지 정상 주인 19차례나 바뀌는 등 치열하게 싸운 전투로 결국 미군 제25사단 제5연대가 승리함으로써 대구방면에서의 적의 압력을 분산시켜 낙동강 방어전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하와이에 주둔하던 미군 25사단 5연대 1대대 중대장이었던 로버트

티몬스 대위는 하와이 주둔 부대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파병되어,

격전지였던 서북산 전투에서 중대장으로서 중대원 100여명과 함께

서북산을 고수하던 중 적의 습격을 받고 부상을 당해 후송되다

북한군 기관총 공격을 받고 장렬히 전사했다. 그의 시신은 1년

뒤에 발견되어 미 워싱턴의 알링턴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32)

○ 서북산 전투에서 전사할 당시, 로버트 티몬스 대위는 미국에 7살 아들이 있었다. 그의 아들 리처드 F 티몬스는 95년부터 97년까지 주한 미 제8군사령관(중장)으로 한국에 부임하여 아버지가 전사한 장소를 찾기 시작했고, 육군 39사단은 1995년 12월 서북산에 티몬스 대위를 기리는 추모비를 세웠다.

○ 또한, 티몬스 사령관이 임기를 마치고 고국으로 귀국하자 그의 아들(로버트 티몬스 대위의 손자)이 다시 미육군 대위로 한국 근 무를 자원, 96년부터 97년까지 1년간 판문점 인근 미 2사단 최전방 초소에서 근무함으로써, 3대에 걸쳐 한국 방위를 담당하는 인연을 맺게 됐다.

로버트 리 티몬스 미국 육군 대위

(1919. 5.14. ∼ 1950. 8.23.)

상훈 : 미국 은성무공훈장(1951.1.4.)

※ 동 내용은 11월 이후에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하므로, 사전에 지자체 홈페이지, 지역신문 기사 등에 미리 게시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33)

11월의 현충인물 김일곤 독립유공자

(자료제공: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 042-820-7062)

국립대전현충원은

2020

11

월의 현충인물로 중국으로 망명하여 의열단에서 조선 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고

,

중일전쟁 당시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대일항쟁에 앞장섰던

김일곤 독립유공자

를 선정하였다

.

김일곤 독립유공자는

1912

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났다

. 1929

년 광주학 생운동이 일어나자 비밀연락원으로 활동하다가 일경에 붙잡혀 가혹한 고문을 받았으나 당시

17

세의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반념 남짓 수감되 었다가 출감하였다

.

◯ 1933

년 여름 중국으로 망명한 김일곤 독립유공자는 의열단에서 조선혁명

간부학교를 졸업하였고

, 1937

7

월 중일전쟁이 일어나자 중국에서 조직된 조선의용대에 입대하여 분대장과 정치간사가 되어 대일전쟁에 활동하였다

. 1943

년 초 진서북

(鎭西北)

지역의 책임자로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태항산

(太行山)

지구에서 전사 순국하였다

.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

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고

,

김일곤 독립유공자님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
(34)

※ 동 내용은 11월 이후에 대중에게 공개되어야 하므로, 사전에 지자체 홈페이지, 지역신문 기사 등에 미리 게시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김일곤 독립유공자 묘소사진

(

독립유공자

2

묘역

635

)
(35)

11월의 호국인물 라희봉 경찰경감

(자료제공: 전쟁기념관 기획부 기획홍보팀 ☎ 02-709-3104)

전쟁기념관은 11월의 호국인물로 라희봉 경찰 경감을 선정하였다.

고(故) 라희봉 경찰 경감은 1928년 1월 25일 전라북도 진안에서 태어났다.

1949년 7월 10일 전북 경찰에 순경으로 임용되었고, 1951년 1월 순창경찰서 쌍치 지서장으로 부임하였다. 1950년 9월 국군과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퇴로가 차단된 북한군 패잔병과 지방 잔류 공비들은 덕유산, 지리산 등 지에 은거하여 후방지역을 위협, 교란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군·경 합동으로 공비 토벌작전을 수행하였고, 라희봉 경위가 소속된 전북 경찰도 합동작전에 참여하였다.

쌍치 지서장으로 부임한 후, 같은 해 7월 10일에는 의용경찰대원 45명을 지휘 하여 100여 명의 공비들이 은거중인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 일대에 대한 토벌작전을 실시, 공비 9명을 사살하였다. 10월 2일에는 의용경찰대원 40명을 인솔, 구림면 금창골에서 매복 작전을 실시하여 공비 2명을 사살하고 소총 3정을 노획하는 등 공비토벌에 많은 전공을 세웠다.

1952년 11월 20일 쌍치면 용전마을 뒷산 오두봉고지에 공비가 침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의용경찰대 병력 300여 명을 직접 지휘하여 수색작전을 벌이던 중

‘항미연대’와 ‘외팔이부대’등 약 700여 명의 공비들과 마주쳐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때 적이 투척한 수류탄에 중상을 입고 후송되었으나 회복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도 사흘 만에 전사하였다. 이 전투에서 라희봉 경감과 의용경찰대원 7명이 전사하였다.

정부는 그의 전공을 기려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였다. 전북 순창군 쌍치면 주민들은 그의 애석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쌍치면 오두봉을 ‘라희봉고지’라 부르고 있으며, 라희봉 경감과 함께 전사한 7용사의 묘를 양신리 삼양마을 뒷산에 안치하고

‘7용사의 묘’라고 부르고 있다. 2001년에는 고인의 모교인 진안 부귀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에 동상을 건립 하였다.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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