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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해외 에너지시장 동향 - K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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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분 석. 교토의정서 협상 타결 과 그 의미 선진국의 구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규정한 교토의정서의 미국을 제외한 180개 국가가 교토의정서 이행방안 합의. 이행방안이 독일 본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총회 속 개회의에서 7월 23일 극적으로 합의되었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헤이그회의에서 합의에 실패한데 이어, 미국이 지난 3월 교토의정서 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교토의정서는 사문화 위기에 몰렸다.(해외에너지동향 18-1호 참고) 그러나 금번 회의에서 교토의 정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유럽연합이 중심이 되어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선진국과 77그룹으로 대표되는 개도국들의 지지를 이끌 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합의가 성공한 이유는 선진국들이 개 도국들에 상당한 금액의 지원을 약속하고, 유럽연합이 일본, 러시아, 캐나다 등의 요구에 양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최다 배출국인 미국이 제외되고, 또한 산림 및 토지에서의 상당한 양의 온실가스 흡수를 인정함에 따라 의정서 당. 금번의 합의는 정치적 다결, 일부 기술적 사항은 다음 회의로... 초의 규정보다는 실제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 었다. 그리고 금번의 합의는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타 결된 것이며, 일부 중요 이슈인 교토메카니즘, 의무준수체제의 벌칙 조항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은 이번 회의에서 합의가 완료되지 못하고 다음회의로 미루어졌다.. 주요 합의사항 EU 및 개도국과 일본 및 캐나다 등이 개도국 재정지원, 교토메 흡수원 인정 등에서 EU 및 개도국의 양보로 협상 타결. 카니즘, 흡수원(Sinks) 인정범위, 의무준수체제 등에 대해 대립하였으 나, 흡수원 인정 및 의무준수체계 등에서 EU 및 개도국이 크게 양 보하였다. 우선, 기후변화 방지 및 적응을 위하여 기술이전 및 개도국 지 원을 위한 기금 조성하기로 하였다. 즉, 기존의 지구환경금융(GEF:. 2. 에너지경제연구원. (3) Ove rse a s Ene rgy Ma rke t Inte llig e nc e Vo l. 18 No . 9. 개도국 지원을 위한 3개의 신규 Fund 조성하기로... Global Environment Facility)을 증액하고, 기후변화 특별기금(Special climate change fund) 및 개도국지원 Fund를 신설하며, 교토의정서 적 응기금(Kyoto Protocol adaptation fund)을 새로이 조성하기로 하였다. EU, 일본 등은 이를 위하여 7월 23일 각료급 회의에서 상당한 금액 의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둘째, 선진국들은 청정개발체제(CDM), 공동이행(JI), 배출권거래 제(IET) 등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수단인 교토메카니즘의 활용에 대. 교토메카니즘 활용에 제한 완화, 원자력은 자제키로... 한 제한을 완화하여, 해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이용할 수 있으 므로 온실가스 저감목표 달성에 신축성을 갖게 되었다. 한편 CDM 사업에 조림사업은 포함되나 원자력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저 감분의 사용은 자제하기로 하였다. 셋째, 산림 및 토지에서의 온실가스 흡수원이 광범위하게 인정 됨에 따라 에너지부문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의. 광범위한 흡수원 인정으로 에너지부문의 감축부담 완화. 최대 수혜국인 일본과 캐나다는 감축목표가 6%이나, 각각 약 4%, 10%에 해당하는 양의 흡수원을 인정받았으며, 러시아에 인정된 흡 수원은 무려 매년 1,760만 탄소톤(TC)에 달한다.1) 그러나 그 외의 대부분 유럽국가에 대한 흡수원 인정량은 미미하다. 넷째, 구속적인 의무준수체제의 도입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의. 감축의무 불이행시에는 다음공약기간에 1.3배를 감축해야... 무 불이행시에는 차기 공약기간에 불이행분의 1.3배를 감축해야 하 며, 또한 교토의정서상의 제반의무를 불이행시에는 배출권 판매자격 제한 등 의정서상의 각종 제도의 활용에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하 였다.2). 합의내용 분석 교토의정서의 주요 골자는 38개 선진국이 2008~2012년 기간 동안 온실가스 배출을 90년 대비 평균 5.2% 감축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교토의정서를 이행하지 않고, 흡수원에 의해서 상당 한 양의 온실가스 감축분이 인정됨에 따라 실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1) 그러나 러시아는 정치적인 합의가 이루어 진 후 실무협상과정에서 자국에 인정된 흡수원의 양이 너무 작으므로, 추후 이를 재검토하자고 주장했다. 2) 일본은 각료급 협상 막바지까지 자국의 의무준수체제에 대한 예외를 인정 해달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마지막 순간에 의무준수체계의 내용의 일 부가 수정되었다.. Ko re a Ene rg y Ec o no mic s Institute. 3. (4)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미국이 제외되고, 흡수원 인정으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은 당초보다 상당히 축소되... 량은 당초 보다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교토의정서에 의하면 90년 대비 매년 총 225 백만탄소톤(TC)의 감축이 기대되었 으나, 미국이 제외됨으로써 총 126 백만TC로 감축량이 줄어들며, 선 진국에 대해 매년 총 54.5 백만TC에 달하는 흡수원을 인정함에 따 라 90년 대비 실제 감축량은 71 백만TC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분 석된다.3) 한 국제환경단체는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90년 대 비 평균 5.2% 감축하기로 했으나, 흡수원을 인정받을 경우, 실제 감 축량은 평균 1.8%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원래 교토의정서: 90년 대비 총 225백만TC 감축 - 미국 제외효과: 90년 대비 총 126백만TC 감축 - 흡 수원 인정 시 : 90년 대비 71백 만TC 감 축 미국이 제외되고, 흡수원을 인정하여 나머지 선진국들간에 배출 권거래제가 시행될 경우, 국제 배출권 거래가격은 크게 낮아질 것으 현 합의대로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면 배출권가격 크게 낮아질 전망. 로 예상되며, 따라서 선진국들은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감축의무 이행 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맥락에서 현재 온실가스 배출이 배 출목표보다 훨씬 낮아 많은 양의 잉여배출권(소위 Hot air') 판매가 예상되는 러시아는 배출권 판매수입이 대폭 감소할 것이다. 이와 같이 배출권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대량의 배출권 구입이 예상되던 미국의 감축의무가 없어짐에 따라 배출권을 구매하지 않 게 되며, 흡수원 인정으로 유럽 및 일본의 배출권 수요가 대폭 감소 하며, 러시아에 대해서는 상당한 양의 흡수원 인정으로 공급이 증가 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 배출권가격의 하락으로 선진국의 개도국에 대한 온실 가스 저감사업인 CDM 사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즉, 온실가스 저감비용이 낮은 조림분야에는 CDM 사업의 투 자경제성이 있으나, 상대적으로 저감비용이 높은 에너지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CDM 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 다.. 3) 동 수치는 에너지부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다. 교토의정서에서 규제하는 나머지 5개 온실가스 및 흡수원을 모두 고려할 경우에는 저감량 수치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4. 에너지경제연구원. (5) Ove rse a s Ene rgy Ma rke t Inte llig e nc e Vo l. 18 No . 9. 의정서 협상타결의 의미 및 향후 전망 기후변화협약 및 교토의정서 협상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EU는, 금번의 합의로 EU는 주도권 획득, 미국은 리더쉽 손상 초래, 일본은 최대의 수혜자.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교토의정서 체제에 동참함으로써, 환경 관련 다자간 협상에서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 량이 많은 개도국이 참여하지 않는 교토의정서는 의미가 없다며 비 준을 거부해온 미국은 리더쉽의 손상을 초래하였다. 금번 협상이 또 다시 실패할 경우, 미국이 주도적으로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제안을 할 가능성이 있었으며, 중국, 인도 등 개도국에 대해서도 온 실가스 감축의무 부담을 계속 주장해 왔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EU 는 에너지부문에서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감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는 기존 입장을 크게 양보하여, 교토의정서 체제의 출범에 성공하였 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일본은 casting vote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 하여 EU측으로부터 흡수원 인정 및 의무준수체계에서도 예외적인 신축성 등 커다란 양보를 받아내 이번 협상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되 었다. 금번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은 교토의정서 이행방안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끌어오던 협상이 세계 180여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마. 교토의정서는 내년 9월 지속가능 발전에 관한 세계정상회의에 즈음하여 발효될 전망. 무리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의 합의는 중요한 이슈에 대 한 정치적인 합의 이며, 제7차 당사국총회(2001.10 모로코 마라케쉬) 에서 미합의된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확정될 예정이다. 그리 고 금번 회의에서의 합의를 계기로 미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들이 교토의정서 비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토의정 서는 2002년 9월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세계정 상회의(WSSD: World Summit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 즈음하여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 교토의정서 체제의 성공적 출범으로 1차 공약기간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도국에 대한 감축의무부담을 요구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 라졌다. 그러나 EU의 주장대로 2차 공약기간중(2013-2017년) 개도국 의 감축의무 부담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며, 차기 회의에서부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참여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승진 연구위원(sjka ng @keei.re.kr). Ko re a Ene rg y Ec o no mic s Institute. 5. (6)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핫 이슈. OPEC, 100만 b/d 추가감산 결정 원유가격 하락에 고심하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7월 25일(수) 전 격적으로 산유량 100만 b/d 추가 감산을 발표하였다. 감산 적용시점 은 9월 1일부터로 이라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0개 회 원국의 생산쿼터 총량은 기존 2,420만 b/d에서 2,320만 b/d로 줄어들 게 된다. OPEC은 이번 추가 감산 합의에 대해 최근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석유수요 둔화현상이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 OPEC, 추가감산 합의 2,320만 b/ d로 원유 생산쿼터 줄어듦 bbl당 25달러 유지를 위한 감산. 서 bbl당 $25의 목표가격(OPEC basket 기준) 유지를 위한 최선의 선 택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감산합의는 종전의 의사결정 방식과 는 달리 총회개최 없이 회원국간 유무선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 끌어낸 것으로서 향후 OPEC의 시장대응 전략의 일단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OPEC 원유 basket 가격은 bbl당7월 18일 $22.64를 단기 저점으로 $23대에 머무르고 있다. 200 1년 O PEC의 감산결정과 총산유량 규모 추이 감산합의. 감산규모. 총 산유량. 비 고. 1월17일. 150만 b/ d. 25.2백만 b/ d. 113차 총회 결정, 2월1일부터 적용. 3월16일. 100만 b/ d. 24.2백만 b/ d. 114차 총회 결정, 4월1일부터 적용. 7월25일. 100만 b/ d. 23.2백만 b/ d. 사전조율 합의, 9월1일부터 적용. OPEC이 전격적으로 추가감산에 합의한 배경에는 이라크의 원유수 출 중단이 예상보다 빠르게 재개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되기도 하지 만 주된 요인은 다음 3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첫째는 세계경제의 침 체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을 정점으로 경기침체 상황은 점차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이르 기까지 전세계로 불황의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 둘째, 경제불황의 여파로 인한 석유수요 둔화 현상이다. IEA는 최근호 석유시장보고서. 6. 에너지경제연구원. (7) Ove rse a s Ene rgy Ma rke t Inte llig e nc e Vo l. 18 No . 9. 에서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2000년 대비 50만 b/d 미만의 증가에 그 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였다. 이 같은 낮은 소비량 증가는 작년 하반기에 발표한 전망과 비교하면 1/4에 불과한 수준이다. 세 번째 는 미국의 석유재고량 증가를 꼽고 있다. 지난 2/4분기 동안에 미국 의 상업용 석유재고량이 크게 늘어나 1999년도 재고수준에 육박하 였다. 미국의 재고증가는 4월과 5월 $30/bbl를 육박하던 원유 및 석 유제품 가격을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추가감산은 세계 경기침체 장기화, 석유수요 둔화, 미국 석유 재고량 증가 등에 기인. O PEC 바스켓 가격의 연도별 원별 가격추이. 금번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OPEC은 9월 총회 이전에 필요하다면 추가감산도 가능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향후 유가 향방은 세계 경제 회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보아진다. 시장 전문가들은 OPEC의 감산으로 유가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적어졌지만 9월이나 10월까지 유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 나 계절적 성수기인 올 겨울에는 수급여건이 타이트해져 유가가 다 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계속 적인 OPEC의 감산으로 세계 원유시장에 대한 OPEC의 영향력이 축 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증산여력이 커진 일부 회원국들이 수익을 늘 리기 위하여 생산쿼터를 초과해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도 제기되고 있다.. Ko re a Ene rg y Ec o no mic s Institute. 7. (8)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단 신. EU, CO2 거래계획안을 마련중 EU를 대상으로 하는 CO2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자세한 계획안이 EC 에 의해 금년 10월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동 계획안 은 유럽의회와 장관위원회를 위한 문서형태로 내부검토에 들어가 있으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축적이고 공정한 안으로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 단계의 위원회 안은 오직 CO2 배출과 관련된 메카니즘을 제의하고 있는데 CO2 배출은 통합오염방 EU, 통합오염방지통제법 에 의한 CO2 배출권거래제 시행 안을 마련중. 지통제(Integrated Pollution Prevention and Control, IPPC) 법률에 의해 제한 될 것이며, 화학공장 설비는 제외된다. 열 규모가 20MW를 초 과하는 연소설비 혹은 발전소는 모두 적용되나 폐기물 연소설비는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동 법률안이 통과되면 교토의정서에서 요구받고 있는 의무량 과 같은 선상에서 법률의 적용대상인 모든 배출원으로부터 배출허 용량 배분을 요구받게 될 것이다. 향후 배출의무 불이행에 따른 페 널티 가격은 기존 예상시장가격의 10배에 달하는 톤당 200Eur로 전 문가는 보고있다.. 미국 , FERC 천연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승인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샌디에고에 소재하는 Calpine사의 500MW 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공사를 승 인하였다. FERC는 2003년 여름에 완공될 Calpine사의 Otay Mesa 발 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천연가스 수입량을 멕시코로부터 일일 110백 FERC, Calpine사의 멕시코로부터 천연가스 수입량을 110mmcf 까지 증대하는 계획을 승인. 만feet3 까지 증대하는 계획을 승인하였다. 7월초에 Calpine사는 PG&E National Energy Group으로부터 Otay Mesa 프로젝트를 사들였 는데 이 때 PG&E는 10년간 동 발전소의 생산량 중 250MW까지 구 매하기로 하였다. Calpine사는 멕시코 경계에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 설하여 가스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또한 FERC는 PG&E Gas Transmission사가 캐나다로부터의 천연가스. 8. 에너지경제연구원. (9) Ove rse a s Ene rgy Ma rke t Inte llig e nc e Vo l. 18 No . 9. 수입을 증대키 위한 121백만달러 규모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승 인하였다. 동시에 FERC는 기존의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Kingsgate 근처 국경에서부터 아이다호주, 워싱턴주, 오리건주를 통 과하는 파이프라인(612마일)에 구경 42인치 짜리 파이프라인 21마일 을 병렬로 추가하는 것을 승인하였다. 라인의 연장은 또한 시스템상 9만7천5백 마력의 용량추가를 포함한다. 동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은 2002년 7월 25일까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FERC는 Colorado Interstate Gas사가 추가적으로 일일 282백 또한 캐나다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을 증대키 위한 파이프라인 공사, 콜로라도, 플로리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를 승인. 만feet3 의 천연가스를 콜로라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하였다. 동 계획은 2002년 1월까지 병렬 파이프라인 35마일을 추가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84마일과 두 개의 가압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서 72백만달러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를 승인하 면서 FERC는 콜로라도 공공시설위원회의 프로젝트에 의해 2004년 까지 총 1,772MW 용량의 신규 발전소 10개가 신축되어야 함을 언 급하였으나 승인을 위해서는 환경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Florida Gas Transmission사의 플로리다 전력시장에 대한 천연가스 공 급확대 프로젝트를 FERC는 최종적으로 승인하였다. 이는 5단계 확 장 프로젝트의 환경조건들을 승인한 것으로서 452백만달러가 소요 될 예정인데 동 프로젝트가 2002년 4월 1일 서비스에 들어가면, 하 루에 천연가스 112.5백만feet3 를 플로리다내 7개의 발전소와 기타 소 비자들에게 추가적으로 공급하게된다. Enron사와 El Paso사의 합작투 자사인 Florida Gas Transmission사는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플로리 다주에 있는 기존 파이프라인(5,225마일)에 가압설비를 추가하면서 165.8마일을 확장코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지난 11월 상 업적인 면에서 FERC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U, 발전소 배출규제 합의 유럽의회와 위원회는 대기오염과 산성화를 방지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사안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유럽의회와 위원회는 최종적으로 국가배출상한제(National Emission Ceiling, NEC) 규정에 합의하고 대 규모 연소설비(Large Combustion Plans, LCPs)에서의 산성화오염물질. Ko re a Ene rg y Ec o no mic s Institute. 9. (10)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배출을 제한하는 종전의 규정인 88/609/EEC를 수정키로 하였다. LCP 배출규제 수정안에서는 아황산가스(SO2 )와 질소산화물(NOx )의 추가적인 배출저감을 요구하는데 모든 발전소를 적용대상으로 한다. 위원회의 규정은 위원회의 초안보다 강화된 것으로서 1987년 이전 부터 있었던 기존의 설비를 포함해서 50MWth 이상이거나 이와 동 등한 열을 소비하는 연소설비를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동 규 EU, 대기오염과 산성화 방지 목적의 국가배출상한제 규정 합의 배출상한치 조정은 2004년에 고려할 수 도.... 정의 목적은 최신기술을 이용하여 배출수준을 낮추기 위함이다. 2단계(2006년부터 적용) 과정을 통한 NOx 의 점진적인 배출제한 강화 방안이 합의되었는데, 최종적으로 대규모 발전소(500MWth 이상)는 배출규제 수준이 200mg/m3 로 제한 될 것이며, 소규모 발전소는 600 mg/m3이하의 적정한 수준을 요구받을 것이다.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중규모의 신규 발전소의 SO2 배출 제한도 강화되었는데, 점진적으로 400mg/m3에서 200mg/m3 까지 줄여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국가배출상한제 규정에 대한 합의는 SO2 , NOx , 휘발성유기 화합물(VOCs)에 대한 규제수치에 대한 논쟁으로 2010년까지 산성화 및 오존노출 관련 환경목표 달성을 위해 제시되었던 것임에도 불구 하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합의 이후 위원회가 신규 배출상한(SO2 : 3,643천톤, NOx : 5,923천톤, VOCs: 5,581천톤)의 유효성을 반영코자하는 입장을 취한다면 규제수치들은 2004년에 다시 개정될 수도 있다. 한편 유럽의회와 위원회는 각 국 가들이 배출규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지 여부를 2004년과 2008년 사이에 살펴보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결과는 규정 개정 시 참조하게 된다.. BP, 인도네시아의 Ta ng g uh 천연가스 판매주도 BP, 인도네시아 Tangguh 가스전 판매를 주도 중국 공급권 획득에 나서기로..... BP는 인도네시아의 Tangguh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에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Tangguh 가스전의 매장규모는 18.3조 feet 로 추정되며, 수출을 위한 1,2차 천연가스 액화설비는 연간 3~ 3. 3.5백만톤 규모로 예정되어있는데 2005년 말이나 2006년 초에 서비 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BP가 중국과의 판매협상을 주도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Pertamina와. 10 에 너지 경제 연구 원. (11) Ove rse a s Ene rgy Ma rke t Inte llig e nc e Vo l. 18 No . 9.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BP는 중국으로부터 2005년에 공급이 시작될 연간 3백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권을 따내기 위해 호주, 카타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그리고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자들과 경쟁하고 있다. 현재 Pertamina와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는 있으나 한국과 일 본과도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스페인 , 2005년까지 신규 전력선을 연결키로 프랑스정부는 10억Eur 규모의 고압전력선 프로젝트를 스페인과 함 께 추진할 계획이며, 2005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스페인 정부간 회의를 통해 각 정부는 9월에 지자체들과 신규 전력선에 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인데 동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와 스페인간 10억Eur 규모의 신규 고압전력 프로젝트 추진키로..... 신규 1,200MW선은 스페인으로의 전력흐름에 도움을 줄 것이며, 범 유럽 전력망의 정상기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계획이 승인되면, 새 전력선은 프랑스 남부의 Perpignan과 스페인 의 바르셀로나 사이에 고속철도와 같은 노선에 설치될 것이다. 프랑 스 정부는 새 전력선 설치로 2005년까지 양국 경계상 전력흐름을 2,600MW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경계상 전력이 1998년 550MW에서 점차 증가하여 2002년 말이면 1,400MW까지 증 가할 전망이다.. 석유 메이저 , CO2 포집 프로젝트에 참여 이태리의 Eni, 카나다의 PanCanadian은 BpAmoco, Chevron, Norsk 석유메이저사 CO2 포집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교토의정서 이행에 적극 대응키로.... Hydro, Statoil, Shell, Sunocor Energy 및 Texaco 등과 함께 28백만달 러 규모의 CO2 포집 프로젝트(CO2 Capture Project, CCP)에 참여하였 다. 동 프로젝트는 3년6개월의 기간을 예정하고 있는데 발전소나 산 업체에서 배출되는 CO2 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양을 포집하는 효율 적인 방법과 지층내에 가스를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키 위한 것이다. 동 프로젝트는 에너지 분야 이외에 산업전반에서 CO2 배출량의 상당 량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re a Ene rgy Ec o nomic s Institute. 11. (12) 해 외 에너지 시장 동향 2001. 8. 6. 국제원유시황 O P EC 추 가 감 산 효 과 세 계 경 기 회 복 여 부 에 달 려 원유 현물가격. 국제유가는 7월 19일 단기 저점을 형성한 이후 약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OPEC의 100만 b/d 감산결정이 발표된 25일 이전까 지는 비교적 견조한 가격 반등세가 이어졌 으나 정작 감산발표 이후에는 약보합세로 돌아서는 추세이다. 7월 29일 일요일에 개 최된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3국 석유장관 회담에서 시장안정에 협조한 다는 원칙에만 합의하였을 뿐 비OPEC의 확고한 감산협조를 이끌어내지 못함으로써. 유가는 7월 30일 다시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30일 현재 WTI 가격은 $26.58/bbl로 19일 이후 1.80달러 회복되었으며, Brent 가격은 $24.89를 기록하였다. 한편 Dubai 가격은 $23.39/bbl로 1달러 미만의 가격회복에 그쳤다. OPEC이 서둘러서 추가감산을 합의 발표한 배경에는 지난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여파로 유가가 bbl당 $10 이하로 급락하였던 경험에 비추어 세계경기 불황에 대비하 여 신속한 유가방어가 필요하다는 위기의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로는 추가 감산으로 인한 유가회복 여부는 세계경기 회복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감산은 OPEC이 원유가격을 $25/bbl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써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의 진행 상황에서는 고유가로 인한 스테그프레이션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국제 현물 원유가격 (단위 : $/bbl) 월평균. 최근 일일 동향. 4월. 5월. 6월. 7/ 24. 7/ 25. 7/ 26. 7/ 27. 7/ 30. WTI. 27.41. 28.59. 27.55. 26.14. 26.64. 26.69. 26.99. 26.58. Brent. 26.25. 28.61. 27.85. 24.55. 24.93. 25.02. 25.20. 24.89. Dubai. 24.22. 25.70. 25.63. 23.39. 23.87. 23.71. 23.78. 23.39. 12 에 너지 경제 연구 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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