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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성향, 공감, 처벌 행동의 관계

내현적, 외현적 자기애 성향, 공감 및 처벌 수준 간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표1에 제시되어 있다. 내현적 자기애를 측정하는 과민성 자기애 척도(HSNS)와 처벌 수준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r(94)=.22, p<.05).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NPDS)나 자기애적 성격검사 척도(NPI)는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공감 척도에서도 처벌 수준과 유의미한 상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자기애 척도 간 상관을 보면 과민성 자기애 척도(HSNS)와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NPDS)(r(94)=.62, p<.01), 자기애적 성격검사(NPI)와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NPDS)(r(94)=.47, p<.01)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으나, 과민성 자기애 척도(HSNS)와 자기애적 성격검사 척도(NPI)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r(94)=.07).

표 1. 자기애 성향, 공감, 처벌 정도 간의 상관(N=94)

PUNISH HSNS NPDS NPI IRI PUNISH 1

HSNS .22* 1

NPDS .07 .62** 1

NPI .11 .07 .47** 1

IRI -.14 -.17 -.07 -.09 1

주. PUNISH = 처벌 수준; HSNS = 과민성 자기애 척도; NPDS =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 NPI = 자기애적 성격검사; IRI = 대인관계 반응 지수

*p < .05. **p < .01.

자기애 성향, 공감이 처벌 수준에 미치는 영향

자기애 유형 및 공감 정도가 처벌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표 2에 제시되어 있다. 내현적 자기애를 측정하는 과민성 자기애 척도만이 처벌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β=.35, p<.05). 이는 내현적 자기애의 정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처벌하는 경향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가설 1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표 2. 자기애 성향과 공감이 처벌 행동에 미치는 영향: 다중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 독립변수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t

공선성 통계량 (VIF)

유의 확률

B 표준오차 β

처벌

내현적

자기애 .126 0.049 0.351 2.544* 1.873 0.012* 자기애성

성격장애 -0.041 0.025 -0.252 -1.636 2.346 0.105

외현적

자기애 0.049 0.029 0.203 1.666 1.469 0.099

공감 -0.012 0.016 -0.078 -0.761 1.047 0.448

𝑅2(.079) Adj𝑅2(.036) F(1.84)

*p< .05. **p< .01.

집단 비교 결과

내현적, 외현적 자기애 점수를 기준으로 구분한 집단별 연령과 자기애 척도 점수, 공감 점수, 처벌 수준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표 3에 제시하였다. 집단 간에 성비 차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자승 분석을 하였고, 집단 별로 연령과 각 척도 점수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Kruskal-Wallis test를 하였으며 Bonferroni test로 사후 분석을 진행하였다. 집단 간 연령(𝑋2 (3)= 1.30, ns) 과 성별(𝑋2 (3)= 0.15, ns)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NPI점수는 네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𝑋2 (3)= 89.2, p<.01).

사후 분석 결과, NPI 상위 30%로 분류하였던, 외현적 자기애 집단과 둘 다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애가 아닌 집단 보다 내현적 자기애 집단에서 NPI 점수가 더 낮게 나타났다. HSNS점수는 네 집단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𝑋2 (3)= 71.1, p<.01). 사후 분석 결과, HSNS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30%로 분류하였던 내현적 자기애 집단과 모두 높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NPI보다 역기능적인 자기애 성격 특성과 더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심상홍, 이장환, 2012) NPDS를 집단 간 비교한 결과, 집단 간 차이가 있었고(𝑋2(3)= 19.6, p<.01), 사후 분석에서 세 자기애 집단이 자기애가 아닌 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자기애 집단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NPDS는 집단 구분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세 자기애 집단에 비슷한 수준의 병리적인 자기애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감 수준에서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IRI하위 요인인 관점 취하기(Perspective Taking)와 공감적 관심(Emotional Concern)에서 네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점취하기 𝑋2(3)=2.86, p<.05; 공감적 관심 𝑋2(3)=4.92, p<.01). 사후 분석 결과 공감적 관심에서 내현적 자기애 집단과 둘 다 높은 집단이 비자기애 집단보다 낮았다.

표 3. 집단 간 차이 분석 결과

주. PUNISH = 처벌 수준; HSNS = 과민성 자기애 척도; NPDS =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 NPI = 자기애적 성격검사; IRI = 대인관계 반응 지수, IRI:PT = 대인관계 반응 지수 중 관점 취하기, IRI:EC = 대인관계 반응 지수 중 공감적 관심, IRI:PD = 대인관계 반응 지수 중 개인적 고통, IRI:FS = 대인관계 반응 지수 중 상상하기.

*p< .05. **p< .01.

내현적 자기애(a)

(n=13)

외현적 자기애(b)

(n=10)

둘 다

Dalam dokumen 비영리 - S-Space - 서울대학교 (Halaman 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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