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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Dalam dokumen 미국에서 본 동아시아 (Halaman 32-36)

본고는 필자가 1년간 하버드 옌칭 연구소에 머물면서 참석했던 수업 과 세미나 또 연구 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기관들을 방문하면서 느낀 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한 것이다. 내가 동아시아를 연구하기 때문

에 동아시아와 관련된 세미나에 참석하고 그런 자료를 보고자 노력한 것도 있지만 확실히 미국은 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단연 중국을 중요시 하였다.

하버드대학만 해도 중국을 논의할 수 있는 연구소가 몇 개 되지만, 인문사회과학과 관련된 연구소 이외에 이공계에서도 중국과 다양한 프 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내가 미국에 도착한 다음날 하버드 대학에서 길을 묻다가 만난 학생 도 중국인이었다. 옌칭 연구소나 동아시아 세미나에 중국인이 많이 참 석하기도 하지만 하버드 대학 어느 학과를 불문하고 중국인이 상당수 여서 어디서나 중국어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조금 과장하면 굳이 영어를 쓰지 않고 중국어만으로도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국인이 자주 눈에 띄었다.

하버드 대학 앞 하버드 스퀘어 근처에 옌칭(燕京)이라는 중국 레스 토랑이 있는데, 그곳 종업원은 영어를 못해도 영업하는데 별 불편함을 모르는 것 같았다. 뉴욕의 차이나 타운은 영어와 중국어(보통어)를 모 르지만 광동어만 사용해도 미국에서 사는데 지장이 없어 보였다. 그들 은 차이나 타운 내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을 영어와 중국어로 묻는 나의 질문을 알아 듣지 못한 채 나한테 광동어로 이야기 하였다. 뉴욕 맨하탄에 있는 차이나 타운의 범주가 갈수록 확대되어 리틀 이태리 (little Italy)도 잠식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중국의 힘이 갈수록 커지 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G2의 상대방인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심과 미국 내에서 자리 잡은 중국인의 파워가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었는지 미국에서 보는 중국은 한국에서 느끼고 보는 중국보다는 훨씬 크고 중요하였다. 러시아의 존 재감이 사라진 미국에는 중국만 크게 다가왔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한국은 중국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중국의 중요성과 그들의 힘을 과소평가하거나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른 다. 중국은 한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이 다. 중국에 대한 중요성은 재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본 동아시아 중에서도 미국이 가장 중시했던 중국,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인 중국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다시 내 연 구의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을 것이다.

(Abstract)

A Perspective of East Asia from the USA

: Memory of Harvard Yenching Institute

Park, Sun Young

My research project titled "Borderlines between Academy and Politics: IPR's and League of Nations Perspectives on Manchuria in the Twentieth Century" was selected by Harvard Yenching Institute(HYI) and I was stayed at HYI from Aug. 2011 to July.

2012.

While I was staying at HYI I participated many activities related with East Asia, in this paper I will discribe what I learned from the USA especially activities related with education and research project.

I attended two lectures, 'International Relations of East Asia' (by Alastair Iain Johnston) in fall 2011 and 'Government and Politics of Modern Japan' (by Amy L. Catalinac) in spring 2012. It reminds me how important of East Asia relations in peace through these lectures.

I participated many seminars mostly held by Harvard Yenching Institute, Fairbank Center, Korea Institute and US-Japan Relations program of Weatherhead Center at Harvard University. Most of interested seminars were DPRK related such as perspectives of succession in North Korea and situations in North Korea. 'After 311

Dalam dokumen 미국에서 본 동아시아 (Halaman 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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