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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정세

Dalam dokumen I. 북한동향 (Halaman 35-53)

1. 대북한 관련

가. 북핵 문제 및 6자회담

미국인 안보위협 1위 알카에다…북핵은 4위<퓨리서치>(9/2, 연합뉴스)

-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와 USA투데이는 지난달 20~24일 성인 1,501명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미국의 주요 안보 위협으로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를 꼽았고, 북한 핵 프로그램은 57%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발표함.

- 미국인들이 느끼는 최대의 안보 위협은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것으로 나타났고, 북핵을 안보위협으로 꼽은 응답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심각한 안보위협인 것으로 나타남.

- 특히 북핵을 주요 안보 위협으로 느낀다는 응답자는 지난해 11월 여론조사에서 67%를 차지했지만, 올해 8월 조사에서는 10%p 줄어든 57%로 나타나 지난해와 동일하게 4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됨.

美국무부 "6자회담 특사 임명, 대북정책 변화 아니다"(9/6, 연합뉴스)

-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장기 공석이던 6자회담 특사 자리에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한반도담당 보좌관을 기용한 것이 대북정책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힘.

-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사일러 보좌관의 기용에 따른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어떤 정책상의 변화도 뜻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6자회담 특사의 공석을 메울 적절한 시기에 사일러 특사의 NSC 임기가 마무리되면서 국무부에 기용한 것"이라고 설명함.

- 그는 이어 "2011년 5월부터 3년 넘게 백악관에서 한반도담당 보좌관을 맡은 사일러 특사가 앞으로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함께 국무부의 대북정책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말함.

황준국 6자수석 방미…"북핵·북한문제 종합적 논의"(9/9, 연합뉴스)

- 우리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 측 한반도 관련 인사들과 회동해 북한 및 북핵 문제 전반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함.

- 그는 "미국 측과 전반적인 북한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를 공유하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 대화 재개와 관련한 문제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및 그에 대한 대처 방안 등 앞으로의 대응 방향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고 설명함.

- 또한 미국의 대북 특사 파견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황 본부장이 사전 관련 협의를 위해 급히 미국을 찾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고 북핵 및 북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협의하여 의견을 교환한다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짐.

한·미·중, 17∼18일 NEACD서 북핵문제 포괄 협의(9/14, 연합뉴스)

-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반관반민(트랙 1.5) 성격의 안보 대화체인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가 올해는 북한의 참석 없이 5개국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18일 미국서 개최될 것으로 전해짐.

- 미국에서는 6자회담 차석대표인 시드니 사일러 6자회담 특사가, 중국에서는 6자회담 차석대표인 쉬부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부대표가, 우리 측에서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산하 평화외교기획단이나 북핵외교기획단에서 국장급 당국자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 각국 참가자들은 포럼 둘째 날로 알려진 '비핵화와 한반도 정세' 관련 세션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와 6자회담 재개 조건 등 북핵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임.

나. 미·북 관계

美 "대북정책 변함없다…말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9/1, 연합뉴스)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패트릭 벤트렐 공동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미·북 관계와 관련해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있으나 (북한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대화를 위한 대화에는 관심이 없으며 그런 맥락에서 미국의 원칙은 변함이 없고 동일하다"고 밝힘.

- 벤트렐 대변인은 "북한은 스스로 비핵화의 진정성이 있고 기존 약속을 준수할 준비가 돼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그래야 진정성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함.

- 백악관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이달 중순 미 당국자들이 군용기를 타고 평양을 방문해 북한 당국자들과 비공식 접촉했다는 미확인 정보가 제기되고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다음 달 유엔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북 관계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관측들이 대두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전해짐.

사일러 "억류자 문제가 미·북 관계 걸림돌…뉴욕채널 활용"(9/5, 연합뉴스)

- 시드니 사일러 신임 미국 6자회담 특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전략국 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북한 억류자 문제가 미·북 관계의 걸림돌"이라며 "평 양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통한 영사적 접촉은 물론 (대북 외교교섭 창구인) '뉴욕 채널'을 통해 외교적 노력을 펴고 있다"고 밝힘.

- 사일러 특사가 억류자 문제를 미·북 관계의 걸림돌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뉴욕채널을 새삼 거론한 것은 정치사안과 인도주의적 사안을 분리해 접근해온 미국 정부의 기존 입장에 미묘한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추측됨.

- 또한 그는 미국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해 "외교와 압박, 억지의 3대 축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평양 지도부가 비핵화라는 전략적 선택을 할 경우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수 있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도록 선택의 폭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짐.

미국 "북한과 '석방 협상' 접촉 계획 현재로는 없어"(9/9, 연합뉴스)

-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북한이 억류중인 매튜 토드 밀러에 대해 오는 14일 선고재판을 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미국인 억류자들을 석방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을 요청함.

- 이어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재판이 (북한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유엔 총회 일정과 겹치는 점을 고려할 때 석방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북측과 모종의 접촉을 시도할 것이냐는 물음에 "현 시점에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함.

- 또한 그는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고,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권자들이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북한 측에 지속적으로 석방을 요구할 것"이라며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러셀 美차관보 "북한, 미국인 억류해 노리개로 활용"(9/13, 연합뉴스)

-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2일(현지시간) 14일에 예정된 억류 미국인의 재판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긍정적 조짐은 없다"면서

"북한은 늘 이런 식으로 사람을 노리개로 활용하고 이번엔 미국인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짐.

- 북한은 지난 7일 6개월째 억류 중인 미국인 관광객 매튜 토드 밀러에 대한 재판을 14일 연다고 예고했는데, 이는 미국의 고위급 특사 파견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임.

- 앞서 빌 클린턴 및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억류 미국인 석방을 위해 방북했고, 미국은 케네스 배 석방을 위해서도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보내기로 했지만 북한이 이를 두 차례 취소한 것으로 알려짐.

다. 중·북 관계

"북한대학 중국인 유학생 120여 명"<신화통신>(9/9, 연합뉴스)

- 신화통신은 9일, 현재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이 120여 명으로 확인됐고, 8일 류훙차이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부인과 함께 자국 학생들을 위문한 사실을 보도함.

- 류 대사는 자국 유학생들에게 "북한에서 유학하는 기간을 잘 활용해 더 많은 지식을 배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여러분이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북 친선관계를 계승하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함.

-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 대부분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외국어대 학생으로 단기연수 중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짐.

중국 기업들, 북한 진출 대신 접경도시로 몰린다(9/14, 연합뉴스)

- 중·북 접경지역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여파로 중국 내 대북투자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북한 접경 중국 도시들에서는 북한 근로자 도입과 위탁가공무역 확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전해짐.

- 현지의 한 소식통은 "이달에도 중국 저장성 일대의 중소기업 대표 350여 명이 국경무역단지를 방문, 입주를 타진할 예정"이라며 "국경무역단지는 노동력이 부족한 훈춘의 사정을 고려할 때 수천 명의 북한 근로자를 도입하지 않고는 도저히 가동될 수 없는 규모"라고 전함.

- 또한 "중국 정부 차원의 대북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이고 중국 언론도 비우호적인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은 대북 신규 투자를 사실상 중단한 상태"라며

"남북경협이 막힌 상태에서 중국마저 대북 투자에서 중단하면 북한의 경제특구는 추진동력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함.

"中, 6자회담 복귀 표명시 北에 원유수출 재개"(9/14, 연합뉴스)

- 교도통신은 14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올해 북한에 대한 원유 수출을 중단하면서 수출 재개 조건으로 핵개발 중단이나 6자회담 복귀 의사 표명할 것을 제시했다고 보도함.

- 이와 관련해 북한의 연료부족이 정세 불안을 초래하지 않도록 중국이 휘발유나 제트연료인 등유 등 석유제품의 수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일부는 공급량이 증가했다고 전했고, 올해 1∼7월 중국 주요 석유제품의 북한 수출량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47%가량 늘어난 약 9만2천t이 됐다고 전함.

- 또한 중국이 자국 원유 생산량 감소를 우려해 장래에 원유 대신 석유 제품을 북한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원유 수출 중단에는 중국의 에너지 사정도

Dalam dokumen I. 북한동향 (Halaman 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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