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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의의

최근 재해

재난이 급증하고 있다. 규모나 양상 또한 예측불가능하다. 이러한 사건

사고 현장에는 소방공무원들이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출동 건수와 비례하게 상시 물리적 위험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비율(5.6%)과 자살위험군 비율(4.9%)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사후약방문 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정책 수용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자연을 기반으로 한 치유프로그램(힐링캠프)도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단한 실험으로 입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 국립공원을 비롯한 자연을 찾고 싶은지? 왜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지? 정말 자연의 다양한 치유인자가 효과가 있는지?

등 기초적인 연구 의문에 심리적

생리적 연구를 통해 기초 해답(긍정적 정서 증가, 정신 건강 웰빙 수준 및 회복환경지각도 향상, 혈압 및 맥압 감소 등)을 제공했다.

연구결과 활용방안

국립공원 관리 목표는 엄정한 자원보전과 양질의 휴양경험 제공이다. 양질의 휴양경험은 반드시 등산이나 캠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론 및 시사점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힐링캠프)도 그 중 하나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감정노동자, 미래세대 등 다양한 직종과 세대에게 이러한 치유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시장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양질의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우수한 자연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개발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2 시사점

24│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

혈압 분석 결과, 치유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참여 후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맥압 또한 치유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참여 후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변동성은 교감신경계 활동지표인 HRV LF/HF는 치유프로그램 참여 후 다소 감소하였으며, HRV파워값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유의 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치유프로그램 참여 후 쾌적감과 안정감 수준이 높아진 것으 로 판단된다.

2 시사점

연구의 의의

최근 재해

재난이 급증하고 있다. 규모나 양상 또한 예측불가능하다. 이러한 사건

사고 현장에는 소방공무원들이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출동 건수와 비례하게 상시 물리적 위험과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비율(5.6%)과 자살위험군 비율(4.9%)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사후약방문 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 사회적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정책 수용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자연을 기반으로 한 치유프로그램(힐링캠프)도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단한 실험으로 입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왜 국립공원을 비롯한 자연을 찾고 싶은지? 왜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기분이 좋고 즐거운지? 정말 자연의 다양한 치유인자가 효과가 있는지?

등 기초적인 연구 의문에 심리적

생리적 연구를 통해 기초 해답(긍정적 정서 증가, 정신 건강 웰빙 수준 및 회복환경지각도 향상, 혈압 및 맥압 감소 등)을 제공했다.

연구결과 활용방안

국립공원 관리 목표는 엄정한 자원보전과 양질의 휴양경험 제공이다. 양질의 휴양경험은 반드시 등산이나 캠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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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힐링캠프)도 그 중 하나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감정노동자, 미래세대 등 다양한 직종과 세대에게 이러한 치유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시장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양질의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우수한

자연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개발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국민들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인용문헌

김관숙. 2020.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암환자의 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

생리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인문사회21. 11(5): 13-26.

김보람, 정구철. 2020.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내외통제성의 조절효과. 한국웰니스학회지. 15(2): 353-366.

김성국. 2020.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교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인옥, 신원섭, 전진영, 박석희. 2020.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숲 태도와 분노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림휴양학회지. 24(2): 31-39.

소방청. 2019. 2019년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전수 조사 결과 발표.

https://www.nfa.go.kr/nfa/news/pressrelease/press/

소방청. 2020. 2020년 소방청 통계연보.

https://www.nfa.go.kr/nfa/releaseinformation/statisticalinformation/main/

이애영, 김영근. 2020.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정서접근적 대처와 심리적 극통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지. 32(3): 1417-1439.

이정원, 연평식, 박석희, 강재우. 2018.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및 감정 변화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림휴양학회지. 22(3): 15-22.

장지수. 2018. 소방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소진 간의 관계: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 정서 지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건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om, P.D. and M.C. Whang. 2015. Effects of viewing environments of valley,

인용문헌

forest road, and city on emotional state based on autonomic nervous system. J. Korean Inst. For. Rec. 19(4): 1-12

Hartig, T., K. Korpela, G.W. Evans, and Gärling, T. 1997. A measure of restorative quality in environments. Scand. Hous. Plan. Res. 14(4): 175-194.

Joung, D.W., D.G. Yeom, G.W. Kim, and B.J. Park. 2015.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relaxing effects of viewing the scenery in the Jangseong Healing Forest. J. Korean Soc. People Plants & Environ. 18(5): 429-435.

Lee, S.H., and M.H. Hyun. 2003. The factor structure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ceived Restorativeness Scale(PRS). Kor. J. Psychol.: Health. 8(2):

229-241.

Patel, M., S.K.L. Lal, K. Kavanagh, and P. Rossiter. 2011. Applying neural network analysis on heart rate variability data to assess driver fatigue.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 38: 7235-7242.

Watson, D., L.A. Clark, and A. Tellegen. 1988.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brief measures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the PANAS scales. J. Pers.

Soc. Psychol. 54(6): 1063-1070.

26│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

인용문헌

김관숙. 2020.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암환자의 건강증진에 미치는 효과

생리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인문사회21. 11(5): 13-26.

김보람, 정구철. 2020.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내외통제성의 조절효과. 한국웰니스학회지. 15(2): 353-366.

김성국. 2020. 소방공무원 배우자가 경험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교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인옥, 신원섭, 전진영, 박석희. 2020.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숲 태도와 분노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림휴양학회지. 24(2): 31-39.

소방청. 2019. 2019년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전수 조사 결과 발표.

https://www.nfa.go.kr/nfa/news/pressrelease/press/

소방청. 2020. 2020년 소방청 통계연보.

https://www.nfa.go.kr/nfa/releaseinformation/statisticalinformation/main/

이애영, 김영근. 2020.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살사고의 관계: 정서접근적 대처와 심리적 극통의 매개효과. 한국심리학회지. 32(3): 1417-1439.

이정원, 연평식, 박석희, 강재우. 2018.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및 감정 변화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림휴양학회지. 22(3): 15-22.

장지수. 2018. 소방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소진 간의 관계: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 정서 지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건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om, P.D. and M.C. Whang. 2015. Effects of viewing environments of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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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road, and city on emotional state based on autonomic nervous system. J. Korean Inst. For. Rec. 19(4): 1-12

Hartig, T., K. Korpela, G.W. Evans, and Gärling, T. 1997. A measure of restorative quality in environments. Scand. Hous. Plan. Res. 14(4): 175-194.

Joung, D.W., D.G. Yeom, G.W. Kim, and B.J. Park. 2015.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relaxing effects of viewing the scenery in the Jangseong Healing Forest. J. Korean Soc. People Plants & Environ. 18(5): 429-435.

Lee, S.H., and M.H. Hyun. 2003. The factor structure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ceived Restorativeness Scale(PRS). Kor. J. Psychol.: Health. 8(2):

229-241.

Patel, M., S.K.L. Lal, K. Kavanagh, and P. Rossiter. 2011. Applying neural network analysis on heart rate variability data to assess driver fatigue.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 38: 7235-7242.

Watson, D., L.A. Clark, and A. Tellegen. 1988.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brief measures of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the PANAS scales. J. Pers.

Soc. Psychol. 54(6): 1063-1070.

부록

가. 한국판 PANAS 척도

○ 다음에 나오는 각 단어는 감정이나 기분을 기술한 것입니다. 각 단어를 읽고, 현재를 포함한 지난 일주일 동안 느낀 기분의 정도를 가장 잘 나타낸 곳에 “O” 표시하여 주십시오.

문 항 전혀

그렇지않다

그렇게 약간 느낀다

느낀다보통 꽤 그렇게느낀다

그렇게매우 느낀다

(예) 행복하다 O

1 흥미로웠다 1 2 3 4 5

2 짜증스러웠다 1 2 3 4 5

3 괴로웠다 1 2 3 4 5

4 맑은 정신이었다 1 2 3 4 5

5 신이 났다 1 2 3 4 5

6 부끄러웠다 1 2 3 4 5

7 화가 났다 1 2 3 4 5

8 영감을 받았다 1 2 3 4 5

9 강인했다 1 2 3 4 5

10 긴장했다 1 2 3 4 5

11 죄책감이 들었다 1 2 3 4 5

12 확고했다 1 2 3 4 5

13 겁이 났다 1 2 3 4 5

14 주의 깊었다 1 2 3 4 5

15 적대적이었다 1 2 3 4 5

16 초조했다 1 2 3 4 5

17 열정적이었다 1 2 3 4 5

18 활기찼다 1 2 3 4 5

19 자랑스러웠다 1 2 3 4 5

20 두려웠다 1 2 3 4 5

28│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

부록

가. 한국판 PANAS 척도

○ 다음에 나오는 각 단어는 감정이나 기분을 기술한 것입니다. 각 단어를 읽고, 현재를 포함한 지난 일주일 동안 느낀 기분의 정도를 가장 잘 나타낸 곳에 “O” 표시하여 주십시오.

문 항 전혀

그렇지않다

그렇게 약간 느낀다

느낀다보통 꽤 그렇게느낀다

그렇게매우 느낀다

(예) 행복하다 O

1 흥미로웠다 1 2 3 4 5

2 짜증스러웠다 1 2 3 4 5

3 괴로웠다 1 2 3 4 5

4 맑은 정신이었다 1 2 3 4 5

5 신이 났다 1 2 3 4 5

6 부끄러웠다 1 2 3 4 5

7 화가 났다 1 2 3 4 5

8 영감을 받았다 1 2 3 4 5

9 강인했다 1 2 3 4 5

10 긴장했다 1 2 3 4 5

11 죄책감이 들었다 1 2 3 4 5

12 확고했다 1 2 3 4 5

13 겁이 났다 1 2 3 4 5

14 주의 깊었다 1 2 3 4 5

15 적대적이었다 1 2 3 4 5

16 초조했다 1 2 3 4 5

17 열정적이었다 1 2 3 4 5

18 활기찼다 1 2 3 4 5

19 자랑스러웠다 1 2 3 4 5

20 두려웠다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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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국판 WEMWBS (Warwick-Edinburgh Mental Well-being Scale) 척도

아래의 감정과 생각에 대한 문항들을 읽고, 지난 2주 동안 귀하가 경험한 바를 가장 잘 기술한 칸에 표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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