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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냉열이용 공기액화 분리사업

2.2 LNG냉열의 활용

2.2.2 LNG냉열이용 공기액화 분리사업

결과를 도출하여 사업화전망을 예측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4-2) 국외 냉열발전 사업현황

냉열발전은 일본 내에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본 현지 외에 건 설되어 가동된 사례가 없다. 일본의 냉열발전설비는 16개소가 가동 중에 있으 며 도쿄가스는 멀티 유체랭킨방식을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한다.

도쿄전기는 오기시마에서 프로판랭킨과 직접팽창방식의 혼합형 멀티 유체랭 킨 직접팽창방식을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했고 오사카가스는 R-22 랭킨방식 직 접팽창방식 프로판랭킨 및 직접팽창방식의 혼합형 등에 대한 냉열발전설비를 가동 중에 있다.

그리고 추부전기가 R-13B1과 직접팽창방식의 혼합형을 냉열발전설비를 운영 중에 있다. 그 외에도 간사이전기, 토호가스,니혼가스 키타큐슈에서 냉열발전 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1989년 추부전기를 마지막으로 냉열발전설비를 건설한 후 추가적인 건설사례가 전무한 상태이다.

독일의 린데사는 자사의 기술력을 가지고 LNG냉열을 이용한 냉열발전설비의 기술개발을 완료한 상태에 있다. 현재까지 적용된 실적은 없으나 냉열발전의 모든 요소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므로 냉열발전설비를 건설하는 데 문제가 없음 을 표방하고 있으며 고압 토출압력과 저압 토출압력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 유하고 있다[6].

1) 국내의 냉열이용사례 및 기술현황

국내의 LNG냉열을 이용한 공기액화플랜트의 예는 평택기지에서 LNG를 공급 하도록 구성되었고 경제성 분석을 토대로 1986년 서울냉열을 설립하고 초기 대성산소, 유니온가스, 한국가스, 벽산개발, 한국가스공사를 포함하여 5개사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하였으며 설비규모는 연간 11만7천 톤의 액화공기를 생산할 수 있고, LNG사용량은 시간당 30톤이다.

서울냉열에 적용된 공기액화플랜트는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기술이며, 일본은 도쿄가스와 오사카가스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본 사업은 초기에 한국가스공사가 LNG냉열을 서울냉열에 공급하고 회수된 증발가스(BOG)를 평택화력발전에 공급하도록 구성되었으나, 평택화력발전의 가동율 저조로 저압용 배관이 폐쇄된 상태에 있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서울냉 열의 경제성이 악화되었으며 하절기 회수된 증발가스를 재액화기만으로 처리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6].

2) 국외의 냉열이용 사례 및 기술현황

Fig. 2.12 Air liquefaction and separation facility using LNG cold energy 냉열을 이용한 공기액화 분리 사업은 과거 일본이 가장 활발하게 건설하여 운영하였으나 1984년 이후로 신규로 건설된 플랜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

일본 내 공기액화 분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생산기지는 도쿄가스의 니기시에 1909년 설립, 소데가라에 1973년 설립, 오사카가스의 센보쿠에 1973년 설립, 히 메지에 1977년 설립되었다. 그리고 치타 및 토바타에 1977년, 니가타에 1983년, 도기지마에 1984년 마지막으로 설립되었다.

오사카가스의 센보쿠 LNG터미널과 히메지 LNG터미널의 보고에 의하면 복 합 산업단지 내에 있는 이 LNG터미널에서 산업단지의 이웃 공장에 LNG냉열 을 공급하여 이를 이용한 공기액화와 분리플랜트는 Fig. 2.12의 시스템처럼 기 존의 냉동시스템 플랜트보다 전력소모를 50%까지 감소시켰다[7].

그 외에 프랑스와 호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의 린데사는 공기액화 분리플랜트를 건설한 사례는 없으나 설계에서부터 건설까지의 공정기술을 자체개발한 상태에 있다.

공기액화사업의 경제성은 액체가스시장의 경제적가치에 의해서 결정될 수 있으며, 이것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시장규모, 사업자, 생산단가 및 현 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생산기지의 현황을 반드시 반영해야한다.

3) 국내생산기지 적용 시 제약조건과 경제성

LNG냉열을 사용하여 공기액화 분리를 사업화할 경우 고려할 점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저압구간을 사용할 경우 천연가스수요량에 따라 증발가스의 재액 화가 불가능함으로 고압 압축기를 사용함으로 발생되는 추가전력비용을 부담해 야 한다.

냉열을 이용한 공기액화 분리사업은 초기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크며 액화가스의 시장수요가 IMF이전의 80%규모에서 이후 20%규모로 시장이 축소 되어 액화가스 판매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제한되어 현 시장구조에서 투자비 가 큰 사업자체의 경제성이 매우 불투명하다.

따라서 저압구간이나 고압구간을 사용한 공기액화 분리사업은 초기투자비에 대한금융비용을 감당하기도 힘들어 현 시점에서의 LNG냉열을 이용한 공기액 화 분리사업은 타당하지 않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