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dak ada hasil yang ditemukan

러 시 아 러, 풍력 자원 잠재력 세계최대 수준··································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Membagikan "러 시 아 러, 풍력 자원 잠재력 세계최대 수준··································"

Copied!
18
0
0

Teks penuh

(1)

러 시 아

러, 풍력 자원 잠재력 세계최대 수준 ··· 2

러 전력부문의 노후시설 40%에 육박 ··· 2

메드베데프, MRSK Sibiri 회의서 에너지절약문제 논의 ··· 3

가즈프롬, 태국으로 가스공급 통해 공급지평 확대 도모 ··· 3

러 정부, 석탄산업 지원 ··· 4

러 정부 2030에너지전략 승인 ··· 4

중앙아시아 美 Devon社, 아제르 원유 프로젝트 지분 매각 ··· 5

카자흐-흑해연안 간 신규 원유 수송노선 문제 논의 ··· 5

카자흐, 러시아 통과 원유 수출량 2010년 4,600만 톤, 2020년 6,900만 톤 ··· 5

Zarubezhneft․ITERA, 투르크 해상 공동개발 예정··· 6

가즈프롬,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가스 구입 원치 않아 ··· 6

IGU, 카자흐․투르크․우즈벡에 가입 제안 ··· 7

CPC-2단계 비용 10억 달러 인상될 수도 ··· 7

중 국 발전개혁위원회: 재생에너지 비중 10% 목표 달성할 듯 ··· 8

중국 거주용 외의 전력가격 올려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 8

GE, 중국 최대 석탄기업인 선화기업과 합자회사 세우기로 ··· 9

천연가스 부족사태 해결위해, Sinopec 천연가스 공급량 최고 기록 달성 ··· 10

중국 663개 CDM항목 등록 완비 ··· 11

중국 저탄소상품 인증제도 적극 추진 ··· 11

몽 골 구리제련소 설립에 관한 논의 시작 ··· 12

바가누르 광산, 발전소 때문에 손실 가동 중 ··· 12

오유톨고이 LLC; 자국민, 자국기업과 더 작업할 것··· 13

아이반호에너지 계열사, 몽골 PanAsian Petroleum Inc.와 합병 ··· 13

러시아 전력부문의 효율제고를 위한 제도적 지원 메커니즘 ··· 15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풍력 자원 잠재력 세계최대 수준

이고르 브리즈구노프(Igor Bryzgunov) 러시아풍 력산업협회(RAWI) 회장은 향후 러시아 에너지 믹스에서 풍력에너지 비중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잠재력은 전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러시아는 풍력, 태양열, 지열, 조력 등 재 생에너지원의 경제적 잠재력 중에 불과 3.5%만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그 활용 비중은 매우 낮다.

풍력을 이용한 연간 전력 생산량은 85억 kWh 이 하로, 이는 러시아 총 전력생산량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 세계 풍력시장의 거래규모는 2008년에는 360 억 유로에 달했다. 2009년 초에 발표된 자료에 따 르면, 전 세계 풍력부문에 약 40만 명이 넘는 전 문 인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가 계속 창출되고 있을 정도로 풍력산업의 발전 속도는 매 우 빠르다. 소비측면의 경우, 현재 약 8,000만 명 에 달하는 사람들이 풍력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공 급받고 있다.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 풍력을 이 용한 전 세계 전력소비는 2020년에 12%, 2030년에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미국에 서는 풍력발전소가 신규 에너지시설의 40%를 차 지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덴마크의 경우 에너지 믹스에서 풍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 중은 평균 20%를 상회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리적 이점과 기후 요인으로 풍력에 너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 다. 이미 1950년대부터 러시아 풍력 산업은 발달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960년 대 가스, 석유 등과 같은 전통에너지 개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 서 풍력산업 성장세는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하고 침체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러시 아가 풍력에너지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잠 재력과 풍부한 연구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2020년 풍력발전소 가동능력을 7,000MW 이상(러시아 에너지밸런스 4%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러시아 정부령 (2009년 1월 8일)이 발표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정 부령에서 제시된 과제를 보다 야심차게 추진할 필 요가 있다.

러시아는 광대한 영토, 풍부한 풍력에너지 연구 경험, 두터운 에너지소비층, 적절한 기후조건 등 풍력에너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 고 있다. 더욱이 재생에너지 자원개발 지원시스템 을 가동하는 토대를 이루는 법률도 제정되었다.

(Rosiskaya Gazeta, 11.24)

러 전력부문의 노후시설 40% 에 육박

알렉세이 마카로프(Aleksey Makarov) ERIRAS(Energy Research Institute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소장은 러시아 상 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경제위기는 러시아 국내 에너지산업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는 반면, 역설적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구원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 들은 러시아 국내 에너지 시스템의 상당부분이 노 후화된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에너지소비가
(3)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대적인 전력부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5년 동안 러시아 국내 전력망에서 발생한 전력손실량은 1.5배 이상 증가했다. 전력요금도 계 속해서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력생산의 질 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15년 동안 전력분야의 노후설비 비중도 40% 가까 이 늘어났다. 빅토르 쿠드랴비(Victor Kudryavy) 전 에너지부 차관은 “2008년에 실시한 전력분야의 개혁은 실질적으로 전력분야를 개선시키거나 전력 분야 전반에 투명성을 향상시키지 못했다.”며 우 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Rosiskaya Gazeta, 11.19)

메드베데프 , MRSK Sibiri 회의서 에너지절약 문제 논의

크라스노야르스크지방에서 열린 MRSK Sibiri社 회의에 참석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에 너지절약 및 에너지효율성 제고에 관한 연방법 률」에 서명했다.

레오니드 고즈만(Reonid Gozman) 로스나노 (Rosnano) 인적기술부장은 “에너지원 가격은 시장 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면서 “에너지절약기술 개발 이 어떠한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이를 기업들에게 강요할 수만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MRSK Sibiri社는 실물경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망에서 발생하는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MRSK Sibiri社는 지난 2 년 동안 전력소비를 16% 이상 감축했다. 알렉산 드르 안프로펜코(Aleksandr Antropenko) 사장은

“현재 에너지 효율대책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면서 “경제위기 및 에너지 가격 인 상은 전력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을 심화시켰 다.”고 말했다.

지난 9개월 동안 비용운용프로그램에 따라

MRSK Sibiri社는 9억 6,500만 루블 이상을 절감 했다. 올레그 루킨(Oleg Lukin) MRSK Sibiri의 서비스 개발․판매부사장은 “송․배전망에서 self-supporting insulated conductor을 설치함으로 써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 다. 앞으로 MRSK Sibiri社는 시베리아 전력망 시 설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적용시킬 계 획이다.

(Energyland, 11.9)

가즈프롬 , 태국으로 가스공급 통해 공급지평 확대 도모

러․태국 협력위원회 회의이후, 피롬 카싯야 (Kasit Pirom) 태국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산 가스 구입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가즈프롬은 향후 가스 공급선 다변화를 실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피롬 카싯야 장관은 태국은 러시아산 가스 및 원유 공 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에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가 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자금융회사 캐피탈(Capital)의 비탈리 크류코 프(Vitaly Kryukov)에 따르면, 2008년 태국의 가스 소비량은 37.4bcm(전년대비 5.6% 증가)까지 늘어 났다. 가스 소비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측 면에서 살펴볼 때 태국은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으 로 손꼽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더욱이 태국은 석 유보다 가스공급 측면에서 전망이 매우 밝다. 2008 년 태국의 석유소비량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금년 초부터 전 세계 가스 소비량은 크게 감소했다. 가스산업연맹(Cedigaz)의 성명에 따르면, 2009년 전 세계 가스소비량은 4.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0년 동안 가장 큰 폭 의 하락세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밖에 ‘Cedigaz’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가스 채굴량은 2010년이 되서야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 며, 성장속도는 글로벌 경제위기 발생 이전 수준보 다 낮은 1.8-2.4%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4)

‘Cedigaz’ 전문가들은 채굴량과 달리 천연가스 소비는 회복세로 돌아서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BCdaily, 11.27)

러 정부 , 석탄산업 지원

콘스탄틴 알렉세예프(Konstantin Alekseev) 에 너지부 석탄․이탄산업부장은 러시아 석탄산업 발 전 전망과 현재 석탄 산업이 갖고 있는 위험요인 에 대해 분석했다. 2009년 가을 석탄가격이 금년 들어 최고 수준까지 치솟는 등 석탄산업의 전반적 인 분위기는 매우 호혜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인상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는 아직까지 시기상조이다. 왜냐하면 석탄가격 상승 세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2008년과 비교해볼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콘스탄틴 알렉세예프 부장은 글로벌 위기가 발 생한 가운데 석탄기업들의 사회․경제적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정부는 석탄기업들에 대 한 신용제공, 단기채무 재조정, 신규 대출 제공 등 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Belon社는 위에 서 명시된 지원을 정부로부터 제공받고 있다.

콘스탄틴 알렉세예프 부장은 연방예산에서 기업 들의 금융비용 일부를 보전해 주는 형태로 기업들 의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또한 석탄의 철도수 송 요금을 인하 해주는 방안도 실시하고 있다. 석 탄채굴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을 고용하는 기업을 지 원하는 방안으로 추가예산 편성을 계획 중이다.

이 밖에 석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차원의 주요

지원책 중 하나로써 석탄산업 종사자 및 연금수령 자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완비를 들 수 있다. 에너 지부는 관련 부처 및 기관들의 제안을 토대로 향 후 근로환경 개선, 광산작업 시 안전 보장, 사고위 험요인 감소 등에 관한 프로그램(안)을 마련했다.

현재 프로그램(안)은 연방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석탄기업의 기기 및 설비에 대한 국가기준 설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마 련되는 법규는 광산작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석탄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nergyland, 11.27)

러 정부 2030에너지전략 승인

지난 2009년 11월 13일 “러시아 에너지 장기전 략 2030”에 대한 러시아연방 정부령(No.1715-r)이 발표되었다. 에너지전략 2030('ES-2030')은 사회 경제발전전략 및 프로그램, 러시아 연방 구성주체 의 에너지 전략 및 프로그램, 연료에너지산업 발 전 프로그램, 신규 지역 에너지개발에 관한 총체 적 프로그램 등을 작성․수정할 경우에 활용될 것 이다. 또한 에너지전략 2030은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프로그램 및 대규모 프로젝트를 마련․수정하 는 데도 활용될 것이다.

에너지전략 2030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현재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에너지 분야의 발 전 모델을 확립해 2030년까지 러시아 에너지 분야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nergyland, 11.26)

(5)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美 Devon 社 , 아제르 원유 프로젝트 지분 매각

‘Devon Energy’사는 ACG(Azeri-Chirag-Guneshli) 해상 매장지 개발 프로젝트 내 지분을 매각할 예정 이며, 멕시코 만에 있는 자산을 포함하여 모든 해외 자산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Devon Energy’사는 ‘시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북아메리카 의 육상 프로젝트 사업에만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Devon Energy’사는 2010년 1분기에 자 사 지분을 매각할 계획으로 ACG 프로젝트에 5.62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AGC 매장지의 총 원유 매장량은 9억 톤이며, 현재 동 프로젝트에는 BP(34.1367%), ChevronTexaco(10.2814%), SOCAR(10%), INPEX(10%), Statoil(8.5633%), ExxonMobil(8.006%), TPAO(6.75%), Devon Energy(5.6262%), Itochu(3.9205%), Delta Hess(2.7213%)가참여하고있다.

한편, 지난 주 BP가 공식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 기 동안 ACG 매장지에서 2.24억 배럴의 경질유가 생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3분기 동안 동 매장 지의 1일 평균 원유 생산량은 82.2만 배럴이었다.

(Day.az, 11.23)

카자흐-흑해연안 간 신규 원유 수송노선 문제 논의

SOCAR 엘샤드 나시로프(Elshad Nasirov) 부회 장은 카자흐스탄 ‘KazEnergy’사와 함께 흑해 연안 으로 카자흐스탄산 원유를 수송하기 위해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11월 20일 현재 ‘KazEnergy’사 대 표단은 바쿠에 머물면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과정에서 카자흐스탄산 원유를 수송하기 위 해 아제르바이잔이 준비할 수 있는 기존 및 향후

인프라 시설을 이용하는 문제가 논의될 것이다.

나시로프 부회장은 “흑해 연안으로 원유를 수송 하기 위해 인프라를 개발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 유하고 있는 바쿠-숩사(Baku-Supsa), 바쿠-노보 로시스크(Baku-Novorossiysk) 파이프라인을 이용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바투미․쿨레 비 항구와 기타 항구 등으로 원유를 공급하기 위 한 철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ewsazerbaijan, 11.20)

카자흐, 러시아 통과 원유 수출량 2010 년 4,600만 톤, 2020 년 6,900만 톤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를 통과하는 원유수송량 이 2010년에는 최소 4,600만 톤, 2011년에는 4,500 만 톤, 2015년에는 6,400만 톤에 달할 것이며, 2020년에는 6,900만 톤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11월 20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원유 수 송에 대한 새로운 조건에 합의하였다. 러시아 에 너지부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i Shmatko) 장관 과 카자흐스탄 에너지광물자원부 사우아트 민바예 프(Sauat Minbayev) 장관은 해당문서에 서명했는 데, 이는 2002년 6월 7일자 양국 간 원유 수송에 관한 협정을 수정한 것이다.

문서에 따라 2010년 아티라우-사마라(Atyrau-Samara) 노선을 따라 1,600만 톤의 원유가 수송될 것이며 2011년, 2015년, 2020년에는 1,500만 톤씩 수송될 예정이다.

2010년과 2011년에는 CPC 송유관을 통해 러시 아를 경유하여 2,600만 톤의 카자흐산 원유가 공 급될 것으로 2015년에는 4,500만 톤, 2020년에는 5,000만 톤의 원유가 공급될 것이다.

이에 따라 CPC 용량은 현재 연간 3,000만 톤을 상회하여 2014년에는 6,700만 톤까지 증대될 것이다.

(6)

예상되는 바와 같이 2010년과 2011년에는 러시 아로부터 CPC 송유관을 통해 650만 톤씩 공급될 것이고, 2015년과 2020년 1,500만 톤씩 공급될 것 이다. 2010∼2020년 옴스크-아타수-아라산커우 (Omsk-Atasu-Alashankou) 노선을 통해 러시아 원유가 연간 200만 톤씩 수송될 예정이다.

합의에 따라 양측은 흑해나 발트 해로 또는 러 시아 서쪽 국경지역으로 원유를 수송하기 위해 아 티라우-사마라 송유관 공급용량을 연간 1,500만 톤에서 2,500만 톤까지 증대시키는 가능성을 연구 하고 있다.

양국의 영토를 지나는 원유 수송료는 “경쟁적이 면서도 공정해야 한다.” 2014년 12월 31일까지는 2009년 11월 1일 현재 기존 세율에 따라 수송료가 부과되며, 2010년부터는 인플레이션 수준에 따라 매년 고시되며 요율이 부과된다.

문서에는 상기한 세율 조건에서 요금이 인상되 지 않을 것이며, 수송정책에서도 원유 수송을 위 해 규정된 요금이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되 어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공동으로 부르 가스-알렉산드루폴리스(Burgas-Alexandrupolis)와 삼순-세이한(Samsun-Ceyhan) 송유관 건설 프로 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삼순-세이한 송유관은 터키의 흑해 연안 도시 삼순에서 지중해 항구 세이한까지 연결될 예 정이다. 연간 원유 수송량이 6,000∼7,000만 톤으 로 추산되고 있으며 보스포루스(Bosporus)와 다르 다넬스(Dardanelles) 해협을 우회하여 원유를 수송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프로젝트 추진사업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터키가 참여하고 있다.

이전에 러시아 에너지부 세르게이 슈마트코 장 관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송유관 건설 가능성 에 대해 연구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Gazeta.kz, 11.24)

Zarubezhneft ․ ITERA, 투르크 해상 공동개발 예정

자루베즈네프츠(Zarubezhneft)의 니콜라이 브루 니치(Nikolai Brunich) 이사와 ITERA 이사회의 이고르 마카로프(Igor Makarov) 회장은 카스피해 투르크메니스탄 해상 №21 블록에 대한 탄화수소 탐사 및 생산 프로젝트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미 2009년 9월 ITERA는 투르크메니스탄 탄 화수소 자원이용청과 카스피해상 №21 블록의 생 산물분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루베즈네프츠 는 프로젝트 내 51% 지분 인수를 제안 받았다.

협정 체결식에서 이고르 마카로프는 “№21 블록 프로젝트가 복잡하지만 자루베즈네프츠가 30년간 의 해상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TERA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9년 말까지 자루베즈네프츠가 프로젝트 내 51%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 며, 2010년 초 매장지 개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투자액은 6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초기단계에서 3년간 1,200㎞ 지점에서 2D 탄성파 작업이 수행되고 1개 유정이 시추될 예정 이다. 참고로 전문가들의 사전평가 자료에 따르면

№21 블록의 가채매장량이 원유 2.19억 톤, 동반가 스 92bcm에 이르고 있다.

(Turkmenistan, 11.20)

가즈프롬,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가스 구입 원치 않아

베도모스티(Vedomosti)지는 가즈프롬 경영진이 2010∼2012년 중앙아시아산 가스 구매에 관한 전 망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가즈프롬은 연간 약 60bcm의 중앙아시아산 가스를 구입했는 데, 특히 러시아의 주요 가스 공급국은 투르크메 니스탄(80%)이다.

봄에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판매 협상에 실패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에 1,000㎥당 375.5달러의 가격을 지불해왔던 것을 비싸다는 이유

(7)

로 가스구입을 거부하였다.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가 스관에 폭발이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지난 4월 가스 공급이 전면 중단되었는데, 가스관을 수리한 이후에 도 가즈프롬의 가스 구입은 재개되지 않았다.

2010∼2012년 가즈프롬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 터 연간 10.5bcm 이상의 가스를 공급받길 원치 않 고 있다. 이는 2007∼2008년도보다 1/4 감소한 양 으로 2010년 가스가격은 222달러로 전망되고 있으 며, 가즈프롬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가스구 입량을 줄이는 반면, 2012년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동일한 가격으로 가스 구입량을 14.5bcm(2008년 대비 +2%)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가격은 각각 230달러와 244.5달러로 투르크메니스탄보다 더 비싼 편이다.

2010년 보고서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현재 감소한 가스량을 가능하다면 증가시킬 예정이지만 가스량이 변동되지 않는다면 2010∼2012년 중앙아 시아 가스에 대한 가즈프롬의 평균 지출은 70∼78 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적고 있다. 이는 2009 년과 비교하여 최소 13억 달러 절약하는 것이라고 Newsru가 전했다.

(Gazeta.kz, 11.24)

IG U, 카자흐․투르크․우즈벡에 가입 제안 IGU(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사 무총장 ‘Torshtein Indrebo’는 투르크메니스탄 아 쉬하바드(Ashhabad)에서 진행된 ‘투르크메니스탄 의 석유·가스 2009’ 회의에서 1931년 설립된 가스 IGU에 가스 생산국 구성원으로 중앙아시아의 카 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가입할 것을 제안하였다.

Indrebo는 특히 수반인프라 개발조건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외국인 투자덕분에 투르크메니스탄 은 세계에너지시장의 지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고 덧붙였다.

IGU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가스 산업 기관 및 조직을 연결하고 있으며, 가스생산, 수송, 저장, 분 배 및 이용을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가스

산업의 기술적․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각국의 경험과 연구결과 등 정보의 효과적인 교환을 목적 으로 하고 있으며, IGU의 주최로 3년마다 세계가 스포럼 개최되고 있다.

(Kt.kz, 11.20)

CPC-2 단계 비용 10 억 달러 인상될 수도 2001년 CPC-1단계 가스관으로 가스가 공급된 이후 CPC(Caspian Pipeline Consortium)를 연간 6,700만 톤까지 용량을 확대하는 문제가 제기되었 지만 이에 대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2008년 말에 야 합의를 보았다.

당시 컨소시엄 대표 블라디미르 라즈두호프 (Vladimir Razdukhov)는 CPC 확장 예상비용이 약 30∼3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위기 전 평가는 작업비용과 원자재비용이 감소된 이후에 파이프 가격도 인하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였다.

하지만, ‘베도모스티(Vedomosti)’지는 반대의 경 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11월 19일 라즈 두호프는 CPC 확장 투자비용에 약 45억 달러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고, 2009년 말까지 주주들 이 최종안을 승인하여 늦어도 2010년 중반까지 투 자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럴 경우 2014년 중반 가스관 용량이 6,700만 톤에 달할 것이며 마찰방지 금속을 이용하여 원유 를 보충할 때 7,600만 톤에 달할 것이다. 2008년 라즈두호프는 가스관 확장공사가 2013년에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최종적으로 총 용량이 계산되지 않는다며, 2009년이 지나야 확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회사 ‘Capital’의 비탈리 크류코프(Vitaliy Kryukov) 분석가는 프로젝트가 환율상승으로 인해 비용이 인상되었고 수입 설비 가격이 상승하였으 며, 2008년 중반부터 러시아 시장에서 파이프 가격 이 40% 인하되었지만 프로젝트 비용에서 오일펌 프스테이션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Energyland, 11.20)

(8)

러 시 아 중 국

발전개혁위원회: 재생에너지 비중 10% 목표 달성할 듯

제1회 세계 저탄소 생태경제대회 및 기술 박람 회가 짱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난창선언>을 채택하고 각국과 전 세계 기업이 함께 저탄소 생태경제를 발전시켜 자원과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및 지구온난화 등 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난창선언>은 25개 국가의 주중 대사, 국제기 구 대표 및 천여 개의 기업 회장들이 공동으로 발 표한 선언문이다. 세계 경제의 통합화가 가속화됨 과 동시에 전 세계 인구 및 경제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자원 및 에너지 사용으로 초래된 환 경문제와 지구 온난화가 자연생태계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국은 환경문 제와 지구 온난화가 현 시대의 중대 과제라는 점 을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언문에서는 전 세계의 범위에서 저탄소 생태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에너지 소모가 낮 고 오염과 배출이 적은 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했 다. 또한 에너지 고효율의 이용, 청정에너지의 개 발과 그린GDP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저탄소경제 모델과 저탄소생활방식을 함께 시행하여 인류 생 존의 발전관을 근본적으로 바꿔야함을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선진 국가 기업 중 특히 다국적기업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기술 연구 개발 에 박차를 가해, 점진적으로 전 세계의 산업형태 를 저탄소 및 생태산업으로 전환시켜 합리적이고 균등하게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마리치앙 부서기관은 제1회 세계 저탄소경재대회에서 중국은 저탄소경제를 발 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행하 였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해 상반기 동안 중국 기관별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율은 지난 3년 동안 총 10.1%가 감소된 한편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5% 감소되었다. 따라서 중 국이 ‘11차5개년’ 기간 동안 기관별 단위 GDP당 에너지소모율은 20%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10% 까지 올리기로 제시한 목표는 달성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11.19)

중국 거주용 외의 전력가격 올려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

19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이번 달 20일 부터 전국 거주용 외의 전력가격을 0.28위안/1㎾h 인상하고, 재생에너지 전력가격의 보조금, 전력발 전소 탈황 전력가격의 프리미엄 기준 및 청정 수 력사업의 전력 가격도 함께 인상하는 정책을 발표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국 차오장칭 국장 은 금번 요금 인상으로 인해 중국 전력 가격의 투 명성은 제고되고 재생에너지발전 및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 건설은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오장칭 국장은 작년 석탄가격이 큰 폭으로 올 라 발전 기업의 손실을 초래했고, 이로 인해 중국 정부는 당월 8월 20일 전력망회사에 제시한 전력가 격을 평균보다 0.2위안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력망화사가 가입자에게 판매한 전력가격은 동반 조 정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전력망회사는 급등 한 전력 원가 비용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 었다.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중국 양대 전력망회사 인 국가전력망과 남방전력망은 161억 위안의 적자 가 났고, 동 기간 238억 위안의 이윤이 감소했다.

탈황 전력가격의 프리미엄 기준 조정에 대해 차 오장칭 국장은 최근 중국 석탄기기는 보편적으로

(9)

탈황설비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망기업이 발전기업으로부터 전력량을 구매할 때 지불해야 하는 프리미엄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 재 매년 부족한 자금은 약 60억 위안 정도 된다.

이번에 전력 판매가격에서 0.02위안/㎾h을 인상함 으로써 기본적인 전력발전소의 탈황 프리미엄 문 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04년부터 탈황 프리미엄 정책을 추진 하여 발전기업의 탈황 설비 장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에는 총 2억㎾

정도 설비용량의 석탄발전소에서 탈황 설비가 장 착되어 있다. 이로 인해 2008년 중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66% 감소했고, 그 중 발전기업의 탈황 성공률은 약 70%에 달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가격 부가세는 1㎾h당 0.02위안에 서 0.04위안으로 인상됐다. 차오 국장은 이러한 조 치를 통해 중국 재생에너지 발전 전망이 더욱 밝 아졌다고 했다.

최근 들어 중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전 중국의 재생에너지발전설비는 868 만㎾ 증가했는데 이는 703% 성장한 수치다. 그 중 풍력설비는 695% 증가했고 당분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생에너지 전력가 격 부가세는 1 ㎾h당 0.02위안으로 올해 말까지 약 40억 위안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신화망(新華網), 11.20)

G E, 중국 최대 석탄기업인 선화기업과 합자 회사 세우기로

2009년 11월 17일 중국 북경에서는 중국 청정석 탄 기술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만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GE에너지사와 선화그룹이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동 합자회사는 GE에너지사의 선진화된 가스화 및 청정 발전의 기술에 선화그룹의 석탄가스화와 석

탄전력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 을 더해 선진화된 ‘청정석탄’기술 해결방안을 중국 에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 은 ‘GE 중국지사 청정석탄 기술주간’의 행사였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은 ‘중-미 청정에너지협력’

의 일환으로써 양측은 합자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새로운 동맹이 체결됨에 따라 GE와 선화그룹은 전 략적 협력관계 형태로 IGCC기술의 상업화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국 공업화의 석탄가스화 기술의 공동 응용 및 추진 그리고 CCS기술과 IGCC 의 결합응용에 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선화그룹 왕샤오림 부사장은 ‘선화그룹은 중국 석탄가스화와 석탄발전사업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GE측의 가스화 및 IGCC 기술은 상 업적 인증을 이미 거친 상태이다. 두 회사의 장점 을 모아 중국에서 선두역할을 할 수 있는 가스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E에너지 중국지사 은야오총 사장은 ‘석탄자원 은 중-미 양국의 경제를 이끄는 중요 자원이다.

석탄가스화기술은 매장량은 풍부한 반면 원가는 낮은 석탄자원을 더욱 청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이번 공동투자로 설립한 합자회사 는 GE와 선화기업이 향후 중국 가스화 및 청정석 탄기술을 발전시키는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양측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경영 관리 및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가스화 청정석탄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합자회사는 최종 협상과 심사 비준 절차 를 거쳐 2010년 상반기에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화기술은 중국 경제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 한 기술이다. GE의 가스화기술은 중국에서 이미 40여 개의 기술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가스 화사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심화됨에 따라 GE의 대형 급냉식 가스화로 및 고압 가스화기술 과 같은 선진화 기술은 사업의 총 원가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조사됐다.

선화그룹은 세계에서 손꼽이는 대형 석탄 기업이

(10)

다. 채굴 가능한 석탄 매장량은 114.57억 톤에 달하 고 석탄 전력발전소 총 설비 용량은 18,001조W다.

선화그룹은 석탄화공사업 및 석탄가스화 기술 장치 를 작동하는데 있어 매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 을 뿐만 아니라 CTL 및 CCS와 같은 신형 석탄기 술을 개발해야 하는 국가적 책임도 지고 있다.

현재 IGCC와 CSS기술은 모두 상업 시범운행을 통과하고 광범위한 응용단계를 거쳐 중국의 풍부한 석탄자원을 낮은 원가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할 것으 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동 기술은 전 세계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GE에너지 중국지사 사장은 ‘상업화된 IGCC와 CCS설비 건설을 대규모로 늘릴 경우 동 업계의 발전 촉진은 물론이고 CCS 서비스업계에도 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GE사가 중국에 진출한 지 근 백 년의 시간이 지났다. 자사가 선 화그룹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 화된 기술로 중국 에너지의 수요를 만족 시킬 것’

이라고 덧붙였다. 중-미 양국은 세계에서 석탄을 공업에 응용하고 발전(發電)용으로 사용하는 주요 국가다. 탄소 배출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대 규모의 청정 가스화기술 및 CCS기술을 결합한 IGCC기술을 보편화하는 것은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십 년 동안, GE사의 IGCC기술은 업계에서 선두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GE의 IGCC기술은 미 국 캘리포니아주의 냉수 IGCC시범전력발전소, Tampa전력회사 IGCC전력발전소 사업에 응용되 고 있는 등 IGCC상업 가능성을 잘 대변해주고 있 다. 최근 GE는 인디애나 주 Duke에너지사의 IGCC전력발전소에 가스화기술을 제공하기로 했 다. 동 사업은 2012년부터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IGCC 전력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중국능원망(中國能源網), 11.20)

천연가스 부족사태 해결위해 , Sinopec 천연 가스 공급량 최고 기록 달성

올해 들어 저온현상 및 대설, 폭우로 인해 천연 가스 공급 부족사태는 단기간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제1의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CNPC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사는 현재 안정된 공 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고 현재 천연가스 공급량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 했다. 또 다른 석유메이저인 Sinopec은 연말까지 푸광(普光) 가스전의 전부하 운영을 가동하고 내 년 자사의 천연가스 공급량을 안정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P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사는 현재 전속 력으로 수만 미터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1.2억 ㎥에 달하는 천연가스를 화북, 화동, 서북, 서남지역에 수송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 전 지역 에서 다양한 루트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천연가스 저장창고에서도 7,000여 만㎥의 천연가 스를 채굴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일일 합계 총 2억㎥에 달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부족 사태 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CNPC는 일일 천연가스 공급량을 11.8% 증가한 2,000㎥로 증산하기로 결정했다. 4대 유전인 장칭유전, 타리무유전, 시난석유가스전, 칭 하이유전에서 기존 생산능력을 최대한 늘리기 위 해 사활을 걸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긴급조 치를 발동하여 화북지역의 지하 천연가스 저장창 고에서 천연가스를 주입하는 방식에서 채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일일 천연가스 채굴량을 1,900

㎥까지 늘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CNPC 천연가스시장 전문가 양찌엔홍씨는 대부 분 천연가스 수송 파이프의 일일 평균 수송량은 정 점을 찍고 있고 파이프망 역시 전부하 운행 상태이 라고 밝혔다.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부족 현상이 초래된 것은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천 연가스 최대 공급량이 시장 수요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중국은 천연가스 최대 공급 량 조절 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11)

중국 제2의 석유 회사인 Sinopec은 내년이 되 어야 푸광(普光) 천연가스전 전부하 운영이 가능 하고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inopec 천연가스계열회사 씨에단 부사장은, 자사 는 내년 천연가스 생산량을 50% 증산하여 120~130억㎥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어 증산할 분량은 주로 푸광(普光) 천연가스전에 서 채굴할 것이며 동 사업은 이미 지난 달 시작되 어 다음 달에는 전부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 인다고 말했다. Sinopec은 현재 중아시아 천연가 스 파이프라인과 서기동수의 동부노선을 건설 중 에 있다. 업계 전문가는 동 에너지 대동맥이 생산 에 들어갈 경우 올해 겨울과 내년 봄의 천연가스 수요 정점에 따른 공급 부족 사태는 해결할 수 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11.20)

중국 663개 CDM 항목 등록 완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기후변화국 손취이화 부국 장은 19일 ‘중-유럽 CDM 촉진 사업 결산총회’에 참석하여, 올해 10월까지 중국 정부는 2232개의 CDM사업을 비준하였고, 그 중 663개는 유엔 CDM 집행이사회에 성공적으로 등록되었다고 밝 혔다. 이를 통해 연간 1.9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 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 세계 등록된 감축량의 58%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며 중국 CDM사업 등록 건수와 연간 감축량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3년 동안 진행해온 중국과 유럽 간의 CDM사업 협력 을 결산하였으며, 2012년 이후의 CDM의 발전 및 변혁 추세에 관해 논의를 했다.

CDM은 <교토의정서>의 틀 안에서 이행되고 있는 3대 메커니즘 중 하나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주 중국 EU 대사는 EU는 탄소거래액만 600억 유 로화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시장이며, 중 국도 현재 전 세계 CDM시장의 60% 정도의 할당 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EU와 중국 간의 탄소 거래협력은 양측의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있

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환경보호부 완번타이 엔지니어링 총괄팀장 은 이번 총회에서 중국 정부는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 며, 중국-EU간의 CDM촉진 사업은 그 일환이라 고 답했다. 올해 6월 30일까지 중국 환경보호부는 CDM사업의 자문 서비스를 통해 6,300만 톤의 이 산화탄소 감축 분을 유엔 CDM 집행이사회에 등 록시켰다. 이는 같은 기간 내 유엔 CDM집행이사 회에 등록한 총 배출량의 45%를 차지하고 전 세 계적으로는 21%의 감축량에 상당한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11.19)

중국 저탄소상품 인증제도 적극 추진

‘제1회 세계 저탄소 생태경제회 및 기술 박람회 고위급 포럼’에서 환경보호부의 관련 인사는 “환경 보호부는 국가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 소 경제 시범사업에 맞춰 저탄소 상품 인증제를 전 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상품에 저탄소제품 인증마크를 붙이고 저탄소상품의 구매 및 소비모델을 모색하여 소비자 들이 더 많은 저탄소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것이 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저탄소상품과 저탄소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장려하 고, 더 나아가 전 국민이 저탄소경제 운동에 참여하 도록 하여 저탄소생산모델 및 소비모델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중국은 적극적으로 특정 업계와 지역 에 온실가스 통제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온실가스 감 축에 유리한 환경경제정책을 연구 제정하고, 저탄소 도시 시범사업 시행, 저탄소 기술의 혁신, 저탄소사 회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이어 중국이 국제 선진 경험과 이념 및 기 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보호 기술 이전을 전극 추진함과 동시에 공동으 로 저탄소 신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신식보(中國信息報), 11.20)

(12)

러 시 아 몽 골

구리제련소 설립에 관한 논의 시작

광업 분야 관료와 전문가들은 구리제련소를 설 립하는 것이 인프라 분야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화학 산업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11 월 13일 국회 의장의 명령으로 구리제련소 설립에 관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D. Damba-Ochir 의원이 이끄는 실무그룹이 설립되었다. 이 실무그룹은 국 회의원 Kh. Badamsuren, Ts. Bayarsaikhan, G.

Bayarsaikhan, Ts. Dashdorj, D. Zorigt, Kh.

Narankhuu, D. Odkhuu, Ch. Ulaan, Ts. Tsengel, Z. Enkhbold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안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개회의가 11월 24일 실무그룹에 의해 마련되 었으며, Erdenet 플랜트, Mongolrostsvetment 합 자회사 및 MAK와 같은 대형 광업 기업의 관계자 는 물론 MMRE의 14명의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 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견을 나누었고, 구리제련소 기술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에르데네트, 오유톨고이, 짜 간 수바가 등이 제련소에 구리 광석을 공급할 공 급원으로 논의되었다. 참가자들은 의원들에게 실무 그룹에 구리제련소 설립에 관한 긍정적인 제안을 마련하고 선택하기 위해 이 분야에 전문가들과 과 학자들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전문가들은 구리제련소를 설립하는 동안 Khuvsgul 아이막, Burenkhaan의 인회암 매장지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국회의원들의 환경에 대한 염려를 가중시켰다. 이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아는 Kh. Badamsuren 의원은 참가자들 에게 그들의 제안을 요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 가자들은 에르데네트가 구리 제련소를 설립하기에 가장 좋은 곳임에 동의했다.

(Morning News, 11.25)

바가누르 광산, 발전소 때문에 손실 가동 중

정부 관료는 11월 21일 실사를 위해 바가누르 탄광을 방문했다. D. Demberel 국회의장, MMRE 장관인 D. Zorigt, 국회 경제 상임위원회 위원인 Ts. Bayarsaikhan의원, Kh. Badamsuren의원, A.

Tleikhan의원과 대도시 시민 대표 모임의 중역인 T. Bilegt가 이 광산을 방문했다. 이곳은 울란바타 르로부터 약 13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있다. 대표단은 바가누르 구의 Ts. Sandag-Ochir 지사와 바가누르 회사 대표인 D. Dambapeljee 대 표의 영접을 받았다.

이 광업 사업은 3,000에이커가 넘는 토지를 포 함하고 있다. D. Dambapeljee는 이 광산이 연간 35만 톤의 석탄을 생산 및 저장해야 하지만, 2009 년도에는 약 23만 톤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고 말 했다. 이 광산의 수명은 20년에 이른다.

그는 발전소가 130억 투그릭의 빚을 갚지 않고 있어 광산 운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탄 1톤당 시장가격이 20,480 투그릭이지만, 이 광산은 석탄 1톤을 16,200만 투그릭에 공급하고 있다. 바가누르社는 자사 사업을 구제하기 위해 30억 투그릭을 대출 받았다.

“우리는 빚이 총 5,100만 달러에 이른다. 자사는 세계은행의 3,110만 달러와 일본정부의 23억 투그 릭을 갚을 능력이 없다. 단지 대출에 대한 이자만 지불했다.”고 D. Dambapeljee는 말했다.

이 탄광은 제 4 발전소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하 루 당 10톤가량의 석탄을 채굴하고 있다. 낮은 기 술 수준 때문에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수는 없다.

몽골정부는 이 광산 지분의 75%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의 관계자들은 관계 당국이 이 문 제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중이다. 이 곳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48만 투그릭이다.

(13)

D. Dambapeljee는 정부 관료에게 석탄 가격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의장 D. Demberel은 이 문제를 재검토 할 것을 약속했지만, 석탄 가격이 오르는 것은 전기 요금이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에 더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석탄 가격이 톤당 2만 투그릭으로 오르면, 1킬로와트 전력 가 격은 84 투그릭으로 올라야 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해결책은 단계적으로 요금을 올리는 것이다.

2009년 톤당 1만 7천 투그릭이면, 2010년도엔 1만 8천 투그릭이 될 것이고, 이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Ardyn Erh, 11.23)

오유톨고이 LLC; 자국민 , 자국기업과 더 작업할 것

오유톨고이 협정이 체결된 지도 6주가 지났다.

이 프로젝트는 6개월 내에 10가지 조건이 이행된 후에 완전히 개시될 것이다. 몽골정부는 이중 5개 사항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계약 서명 조건, 아이 반호마인즈몽골의 구조, 소유 문제가 해결되었다.

Ontry Gold社의 탐사권은 개발권으로 교체되었고, 리오틴토社의 지분소유는 19.7%까지 올랐다. 이 계약에 따라, 이 회사는 3억 8,800만 달러 상당의 4,630만 주식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 덕분에 많은 일거리도 창출될 것이 다. 몽골 회사들 또한 좀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얻 게 될 것이다. 아이반호마인즈몽골은 몽골 공급업 체에 대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2,000개 회사의 데이터베이스는 국내 생산자 개발에도 도 움이 된다. 공급업체들에 대한 정보는

www.ot.com

웹사이트에서 이용가능하다.

4~5천명의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의 건설작업에 필요할 것이며, 3,000~3,500명이 40년 넘게 가동 될 오유톨고이 공장에서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직업 신청자들은 6개월 동안 신청하게 된다. 고등 교육 수준을 요구하지는 않는 반면 전문 과정을

수료한 노동자를 선호한다. 리오틴토 또한 고용인 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35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기위해 해외로 파견 될 것이다.

(IMMI Media Group, 11.23)

아이반호에너지 계열사, 몽골 PanAsian Petroleum Inc.와 합병

Ivanhoe Energy Inc. (TSX:IE)는 유망한 몽골 중앙 지역에서의 석유와 가스 탐사 및 개발권을 얻기 위한 움직임이 이 회사의 몽골 내 사업을 공 격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계획의 첫 단계라고 11 월 26일 말했다.

같은 날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회의에서

“나는 이번 거래를 좋아하고 우리는 몽골을 사랑 한다.”라고 아이반호에너지社의 사장이자 CEO인 Robert Friedland가 말했다. 그는 “몽골은 석유와 가스에 대한 탐사 및 생산 투자에 익숙하다.”고도 덧붙였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이 중유(重油) 회사는 11월 25일 아시아에 집중하고 있는 계열사인 Sunwing Energy Ltd.가 앨버타에 기반을 둔 PanAsian Petroleum Inc.와 합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몽골 내 경질 석유 탐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몇 주면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거 래는 약 790만 달러 상당의 아이반호 주식 300만 주까지 발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PanAsian에게 현금으로 지불되지는 않을 것이다.

PanAsian은 지금의 기업 구조를 유지할 것이고, 몽골 석유청과의 계약 관계는 합병으로 인해 변경 되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반호社는 2010년을 대비한 핵심 전략은 주요 아시아 주식거래소에서 이 회사를 거래할 목적으로 Sunwing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Friedland는 또한 자사가 몽골 내에서 대규모 오유톨고이 구리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데, 많은 국가의 투자자들이 광대하고도 풍부한 몽골 자원

(14)

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메이저 석유 생산 기업인 페트로차이나 (PetroChina)는 2010년 몽골에서 석유를 시추하는 데 5천억 달러의 예산을 할당했으며, 이는 몽골 시장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이라고 Friedland는 말했다. 몽골과의 남쪽 국경에서 경질 원유 발견, 제 16 블록의 남쪽인 몽골 동부에서 2 개의 경질 원유 매장지 발견은 물론, 중국에서 최 근 다수의 경질 원유 매장지가 발견되었다고 Firedland가 말했으며, 이 회사가 이를 취득하게 될 것이다.

이 회사는 이 블록을 몽골 중앙 석유 자원의 보 물이라고 여긴다. 16,000 평방킬로미터로, 대략 쿠 웨이트 규모이며, 남쪽과 동쪽으로 분지와 지리적 으로 유사하며, 이곳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Friedland는 자사가 몽골에서 석탄, 금, 구리 탐 사에서 이룬 것처럼 이 거래가 석유와 가스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부를 창출하는데 이 거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반호마인즈는 몽골에서 가장 큰 외국 투자 사라고 그는 덧붙였다. 몽골의 광물자원을 개발하

는 방법에 대해 열띤 국가적 논쟁 끝에 계획된 오 유톨고이 개발을 위해 아이반호마인즈는 최근 몽 골과 장기간 끌어온 거래에 서명했다.

아이반호마인즈는 또한 사우스고비에너지리소시 스社 (TSXV-SGQ)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으 며, 이 회사는 몽골 및 인도네시아 내 제철탄 및 연 료탄 매장지를 탐사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Friedland는 몽골은 놀라운 성장을 경험할 것이며 이에 따라 광업 분 야에서 석유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Friedland는 몽골이 도로와 고속도로를 절실히 필 요로 하고 있으며, 자사 또한 아스팔트 사업에 뛰 어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것만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사업이 될 수 있 으며 중질 석유는 이미 이 블록에서 확인되었다...

그리고 물론 광업은 많은 탄화수소를 필요로 할 것이므로 우리는 정유소를 건설할 수도 있다.”

아이반호에너지의 주식은 토론토 주식 시장에서 11월 26일 2.67 달러까지 2.5 % 또는 7% 하락한 채로 장을 마쳤다.

(The Canadian Press, 11.22)

(15)

현 안 분 석

러시아 전력부문의 효율제고를 위한 제도적 지원 메커니즘

1)

1. 전력부문의 기술혁신 지원정책의 전략적 목표와 장애요인

러시아연방정부의 에너지장기전략-2030 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력부문의 기술혁신 지원정책의 전략적 목표는 전력 생산 송/배전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투자 추진에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친환경 고효율 석탄연 소 기술, 고효율 복합가스터빈, 차세대 전력망, 그리고 기타 전력부문의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등이 폭넓게 도입될 것이다.

2030년에 러시아 내 발전설비는 국제적 수준 의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다음과 같은 설비들로

교체될 것이다.

- 가스발전: 발전효율 53-55%의 복합 가스터 빈, 가스터빈, 가스터빈+폐기물소각열 보일러

- 석탄발전: 발전효율 46-55%의 초고효율 증 기터빈, 순환유동층 보일러, 초임계압 증기터빈, 석탄가스화 설비

- 원자력발전: 가압경수로(PWR), 나트륨고속 중성자형 원자로, 가스냉각형 고온원자로

- 신재생에너지: 소수력발전소, 태양열발전소, 지열발전소, 바이오에너지 발전소, 풍력발전소, 폐기물 소각열을 이용한 발전소, 조력발전소

- 열생산: 가스터빈+폐기물 소각열 보일러

<표-1> 발전소별 발전 효율 및 손실률 전망 효율 지표 2008년

(실제치) 제 1 단계

(~2015년) 제 2 단계

(~2022년) 제 3 단계 ( ~2030년) 석탄화력발전소 발전효율, % 34 35 이상 38 이상 41 이상 가스화력발전소 발전효율, % 38 45 이상 50 이상 53 이상 원자력발전소 발전효율, % 32 32 이상 34 이상 36 이상 전력 송출량 대비 송전 손실, % 13 12 이하 10 이하 8 이하

그러나 전력부문의 혁신적 신기술 개발 도입을 위해 다음과 같은 장애요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 에너지 기술개발을 촉진시키는 실질적인 운 영체계 부재

- 혁신적 에너지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높은 투자비용 및 투자회수 위험 존재

-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기업들의 혁신 기술 개발 도입을 위한 투자여력 부족

1) 지난 2009년 11월 22-23일 모스크바에 IEA와 FASI(Federal Agency for Science and Innovation of Russian Federation) 공 동 주최로 다음과 같은 주제 “Energy Technology Roadmaps as an Instrument for Developing Long-term Foresights and S&T Policy in the field of Energy Technologies"로 개최되었던 전문가 workshop에서 Dr. Anna Belova(Deputy Director for Strategy and Corporate Development, SUEK)의 ”Institutional mechanisms supporting development of advanced energy technologies" 발표자료와 러시아 연방정부의 “에너지장기전략 2030” 내용을 발췌 정리한 것임.

(16)

- 전력국영기업들의 전력공급 계약이행 의 무는 기업들의 투자비용 부담 가중

현재 혁신기술 개발 도입을 촉진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미비한 관계로 에너지기업 들은 이를 활발히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속한 시일 내에 관련 법률 제정 및 민관협력 체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2. 막대한 에너지 효율 잠재력

러시아 전력공사 “RAO UES”의 “투자프로그 램”과 “지역별 전원별 발전시설 계획”은 러시아 경제의 빠른 성장과 이에 따른 연평균 4% 이상 의 전력소비 증가를 고려해서 만들어졌다. 그러 나 이들 계획은 러시아 경제의 막대한 에너지 소 비효율 잠재력을 충분히 평가 고려하지 않았다.

[그림-1] GDP 및 전력소비 성장 전망(1990=100)

[그림-2] 산업부문별 에너지 효율 잠재력(총 에너지 효율 잠재력 4억 2천만 TCE)

러시아는 세계에서 매우 큰 에너지 효율 잠재 력을 갖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이다. 현재 러시

(17)

현재 상황 대 책

1. 러시아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선진 국과 비교해서 효율성 측면에서 상당히 뒤쳐져 있으며, R&D분야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에너지 소비 기업/주체는 상대적으로 저 렴한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 변동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고 있으며, 생 산과정에서 저효율 기술(시멘트, 강철, 비 철금속 생산시 가스 사용)을 그대로 사용 하고 있음.

- 경제주체들의 에너지 효율을 증진시키려 는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

⇒ 장기적으로 경제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 적 발전 실현

2. 거시경제 및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화 유 입 필요

- 에너지효율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출비용 감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기업들의 에너지 수출을 증대시킬 것임.

⇒ 외화 유입 증대 및 거시경제 안정 달성 3. 연료에너지산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질실히 요구되며, 투자비는 현재 에너지 가격수준에서 완전히 충당되지 못하고 있음.

-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되 면, 미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있음.

아는 선진국과 비교해서 상당히 큰 에너지 집약 도(1차에너지소비/GDP) 및 전력 집약도(전력소 비/GDP)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내 에너

지 시장에서 가격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경제주체들의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유인하지 못하고 있다.

3. 전력부문의 에너지효율 정책

에너지 수출국으로써 러시아 정부는 경제정책 의 우선적 과제로 국내 에너지 소비효율을 증진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러시아 정부의 에너지 효율 정책에 있어서 전력 부문이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금융위기 상황에서 많은 선진국

과 개도국들은 위기극복 및 안정적인 경제성장 을 위해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키는 확대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정부의 투 자사업 중에서 에너지 효율 분야에 대한 투자사 업이 가장 매력적일 것이다.

<표-2> 에너지 효율 분야의 주요 투자 요인

4. 전력 소비자의 에너지 효율

러시아내 대규모 전력 소비자들은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해 전력거래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구매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진국의 경험 을 보면, 전력 소비자들이 전력시장에 적극적으 로 참여하면 전력소비를 줄이고 전력 시장가격 을 하락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국영기업, 농업기업 등 중소규 모의 전력소비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 한 투자자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기 어렵다. 이 러한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에너지 효율분야에 대한 기술 감독 지도 등이 필요하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 프로그램 과 에너지 서비스기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18)

[그림-3]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 국영 에너지서비스기업 설립

민관협력 메커니즘

에너지 효율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특별 프로그램 및 정부자금을 통해 지역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지원

추진 사례

• 도시 조명시설의 전력 소비 감소

• 공영주택에서의 전력 소비 감소

• 전력망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 감

• 농업부문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제고

(KEEI 동북아에너지연구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동북아에너지연구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5-1, (우)437-713, http://www.neasiaenergy.net, Fax) 031) 420-2163 (주간) 동북아 에너지 시장 (Northeast Asia Energy Weekly)

발 행 인 방기열

편 집 인 김남일 [email protected] 031) 420-2119 편집위원 이성규 (러시아) [email protected] 031) 420-2274 이용권 (중앙아시아) [email protected] 031) 420-2179 심기은 (중국) [email protected] 031) 420-2150 소진영 (몽골) [email protected] 031) 420-2166

Referensi

Dokumen terk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