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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1 - 부산광역시 부산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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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박물관 소식

특별전시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바다를 건너간 조선 호랑이

수첩에 담긴 아버지의 꿈_이상민 기증전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

하반기 예정 전시

유물구입

유물기증

매장문화재 조사

교육·행사

박물관 이모저모

하반기 행사 일정

(2)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2022 부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2022. 5. 12.(목) ~ 7. 10.(일)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부산시립박물관은 2022년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60일간 부산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를 개 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불교미술의 역사성과 그 안에 함축된 상징성을 조 명하고, 수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겨운 시간을 버 텨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유물로는 합천 해인사, 남해 용문사, 창원 성주사, 양산 통 도사, 예천 용문사, 부여 무량사, 서울 경국사, 아모레퍼시픽미술 관 등 전국 17개 주요 사찰과 박물관·미술관에서 소중히 보존해 온 불교미술품의 정수(精髓) 11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였다.

전시는 크게

1부 <불상佛像, 부처님의 참모습>

2부 <불복장 佛腹藏, 염원의 시간>

3부 <불화佛

와 사경寫經, 진리의 세계>

4부 <부산 근대의 불모佛母, 완호玩虎> 총 4부로 이루어졌다.

1부 <불상佛像, 부처님의 참모습>에서는 통일신라에서 조선시 대에 이르는 불상과 보살상, 승려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 히, 2020년 10월 국보로 승격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밖으로

나오게 된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은 고려 건국에 기 여한 태조 왕건의 스승, 희랑대사가 지금도 실재하는 듯한 모 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부 <불복장佛腹藏, 염원의 시간>에서는 고려~조선시대의 주 요 복장물을 통하여 한국의 독창적 불교문화인 불복장 의식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합천 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여래상 복 장물>, <남해 용문사 사천왕상 복장물> 등 불복장의 여러 사례 가 전시되었다.

3부 <불화佛

와 사경寫經, 진리의 세계>에서는 부처님의 가르 침과 경전의 내용을 그림에 담아낸 불화와 경전을 베껴 쓴 사 경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예술적 가치로 이름난 <

수월관음도>, <나한도> 등 고려 불화와 합천 해인사 및 창원 성 주사의 <감로왕도>, 예천 용문사의 <화장찰해도> 등 조선시대 불화가 출품되었다. 뿐만 아니라 길이 9.5m, 너비 6.3m에 이르 는 야외 의식용 대형 불화인 <남해 용문사 괘불>을 전시실 외 부에 전시하여 좀 더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마지막으로 4부 <부산 근대의 불모佛母, 완호玩虎>에서는 전통 문화의 명맥을 이어 현대 영남지방 불교미술 화단에 큰 영향 을 끼친 완호스님(1869~1933)의 작품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 는 불교미술을 소개하였다.

부대행사로 6월 4일에는 불교 전통문화 관련 국가무형문화재 인 <불복장작법佛腹藏作法>의 시연 행사가 진행하였다. 700여 년간 내밀하게 전해져 와 쉽사리 볼 수 없었던 한국 불교문화 의 독창적 의식인 불복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 한 5월 27일과 6월 24일 양일에는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시 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해설을 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도 진행되어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는 국보 3점, 보물 12점 등 다수의 국가지정문화재부 터 14점의 시·도지정문화재까지 유례없이 많은 지정문화재가 출품되었다. 때문에 그간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불교 미술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 다. 또한 불교의 가르침이 내재된 불교미술품을 통해 코로나19 로 움츠렸던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도 얻어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국보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

(3)

전시모습 <3부 - 불화와 사경, 진리의 세계>

전시 모습 <1부 - 불상, 부처님의 참모습>

(4)

부산박물관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바다 건너 세계로 전해진 ‘조선 호랑이’ 그림 3점을 선보였다.

조선은 ‘호랑이의 나라’로 불릴 만큼 호랑이들이 많이 살았다.

호랑이는 신출귀몰한 맹수로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용맹함과 날렵함으로 잡귀와 액운을 물리치는 신령한 동물로 숭상되어 그림, 의복, 장신구 등의 소재로 애용되었다.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호랑이를 신성시하여 그림에 자주 등장 한다. 18세기 이후 조선(朝鮮) 국명(國名) 아래에 화가의 자호 (字號)가 적힌 호랑이 그림이 다수 확인된다. 야생 호랑이가 서 식하지 않아 조선산(朝鮮産) 호랑이 그림이 더욱 영험한 힘을

가진다고 믿어 선호하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대일교섭(對日交涉)의 창구, ‘왜관(倭館)’이 위치한 부 산은 일본 내 호랑이를 비롯한 조선 그림의 수요가 늘어나자

‘대일교역용(對日交易用) 회화’ 제작의 큰 축을 담당하였다.

이 시기 부산지역에서 활동한 해옹(海翁), 송월(松月), 화산(華 山) 등 자호(字號)만 알려진 무명 화가들의 호랑이 그림이 전해 지고 있다. 또 개항기 무렵 조선의 풍속화를 그려 외국인에게 판매한 김준근(金俊根)의 작품에서도 ‘한국(韓國)’이라 적힌 호 랑이 그림이 확인되어 화폭에 담긴 ‘조선 호랑이’가 바다 건너 세계 곳곳으로 전해졌음을 알 수 있다.

바다를 건너간 조선 호랑이

2022년 제1회 신수유물 소개전

전시기간 2022. 2. 15.(화) ~ 6. 12.(일)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미술실

특별전시

송월(松月), 새끼를 등에 태운 호랑이 화산(華山), 대나무와 호랑이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 대나무와 호랑이

(5)

2022년 제2회 신수유물 소개전에는 2019년과 2021년 이상민 씨로부터 기증받은 102점의 유물 중 역사적 가치가 높고 보존 처리가 완료된 유물 4점을 전시하였다.

이상민 씨가 기증한 유물들은 아버지 고(故) 이승우 씨가 1950 년대부터 50여 년 동안 부산, 대구, 일본 등지에서 수집한 소 장품 중 일부이다. 이상민 씨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10여 년 동안 소장품들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가 부산박물관에 기 증하였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4점의 유물은 <세종의 왕자 의창군 태지 석(世宗王子 義昌君 胎誌石)>, <분청사기 상감 연꽃잎무늬 뚜껑 (粉靑沙器 象嵌 蓮瓣文 蓋)>, <호렵도(胡獵圖)>, <김규진 필 월매 도(金圭鎭 筆 月梅圖)>다.

<세종의 왕자 의창군 태지석>과 <분청사기 상감 연꽃잎무늬 뚜껑>

은 15세기 조선왕실의 태실과 관련한 유물로 2점 모두 경북 성 주 선석산에 위치한 세종왕자의 태실에서만 확인되는 유물이다.

<호렵도>는 청나라 황제가 사냥하는 모습을 화폭에 담은 그림 으로 18세기 후반 이후 조선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 그림은 김홍도의 화풍이 드러나며 금가루를 이용하고 인물

의 복장과 말 장신구 등을 세밀하게 표현해 전문화가의 손길 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김규진 필 월매도>는 영친왕(英親王)에게 서화를 가르친 스승 이자 서예와 묵화, 산수화, 채색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한 근대 서화가인 해강 김규진의 작품이다. 하늘로 굽이치며 오르는 매 화 고목의 가지 사이로 보름달이 걸려 있는 모습을 자유자재 로 그렸을 김규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고 이승우 씨가 수집한 유물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수 첩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전시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 이고자 하였다.

수첩에 담긴 아버지의 꿈_이상민 기증전

2022년 제2회 신수유물 소개전

전시기간 2022. 6. 14.(화) ~ 10. 16.(일)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미술실

분청사기 상감 연꽃잎무늬 뚜껑

(6)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

2022년 복천박물관 특별사진전

전시기간 2022. 5. 3.(화) ~ 7. 24.(일) 전시장소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전시모습 아라가야의 중심에서 발견된 중국청자

(함안 말이산 75호분)

복천박물관은 5월 3일(화) 부터 7월 24일(일)까지 박 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사진전 <가야 유적 발굴의 최전선>을 개 최하였다.

전시에는 발굴조사기관, 연구소, 박물관 등 총 11곳 에서 소장 중인 14개 유적 80여 장의 출토유물 사진 을 금관가야·아라가야·

소가야·대가야 등 6개의 권역별로 나눠 소개하였다. 이들은 저마다의 성격과 그 내용이 서로 다르지만, 발굴조사 현장 사 진과 출토유물 사진을 설명과 함께 전시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최근 가야유적의 중요 이 슈를 조명해 보았다.

가야는 여러 나라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함께 공존을 추구하

였고 다양성의 문화가 어우러져 가야문화라고 하는 하나의 줄 기를 형성하였다. 일찍부터 부산의 가야 고분군으로 그 존재 가 알려졌지만, 2021년 첫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부산 고촌리 고분군>, 가야권에서 최초로 청자가 출토된 <함안 말이산 75호 분>, 고분으로 알려졌다가 발굴조사 결과 대가야의 의례시설 로 밝혀진 <고령 연조리 고분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야토기 가마로 확인된 <창녕 퇴천리 토기 가마터>, 남원지역 가야정치 체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30호분>

등의 유적을 통해 가야의 흥미로운 최신 발굴성과들을 소개하 였다.

아울러 「함안 가야리 유적」 등 유적 발굴 동영상도 함께 상영 돼 실제 발굴조사 현장의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가야유적을 통하여 가야의 여러 나라가

가지는 다양성 속에서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찾아보고, 가야

문화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7)

부산박물관에서는 2022년 10월 14일(금)부터 12월 4일(일)까지 부산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부 산의 화가들”전을 연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해외와 국내에 산재되어 있는 조선시대 부 산 출신 화가들의 회화 작품들을 최초로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 고 조선시대 부산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할 목적으로 기 획되었다.

18~19세기에 부산 출신 화가들은 동래부(東萊府)의 회사(繪事:

그림 제작)에 참여하고 또한 지역 엘리트층뿐 아니라 일본인들 의 그림 주문 등에 응하며 활발한 회화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중 변박(卞璞), 변탁(卞琢), 변지순(卞持淳), 변지한(卞持漢), 변곤 (卞崑), 이시눌(李時訥), 김달황(金達晃), 정효근(鄭孝根) 등 그 이 름이 확인되는 부산 출신 화가만 해도 최소 8명에 이른다. 더 욱이 옥천(玉泉), 해옹(海翁), 청풍주인(淸風主人), 성보(星甫), 만 취(晩翠) 등 자호(字號)만 알려진 화가들까지 더하면 그 수는 거 의 20명을 훨씬 넘는다. 결국 조선시대 부산은 한일 문화교류 의 중심 도시이자 서울, 평양과 함께 서화 제작 및 애호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졌던 지역이었다.

이번 국제교류전에는 <변지한 필 산수도> 등 부산박물관이 지 속적으로 수집해 온 부산 출신 화가들의 회화 작품 30여 점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독일 내 기관 ‧사찰 ‧개인 소장의 유물 70 여 점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기관 소장 유물 40여 점 등 조선시대 부산 출신 화가들의 회화 활동을 밝혀 줄 유물 140 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유물들 중에는 일본으로 전해진 지 2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일본 호넨지[法然寺] 소 장 <유마도(柳馬圖)>와 근대기에 한 독일인 신부에 의해 수집되 어 독일로 건너간 지 120여 년 만에 또한 처음으로 한국을 찾 는 <송암(松菴) 필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조선 후기 외국 및 중앙의 선진 문화를 적 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향유했던 부산지역 엘리트들의 새로운 면 모와 대외문화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했던 부산의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

2022년 부산박물관 국제교류전

전시기간 2022. 10. 14.(금) ~ 12. 4.(일)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성보(星甫), 매와 소나무 (부산박물관 소장)

(8)

家中器物: 조선의 목가구

2022년 테마전

전시기간 2022. 7. 29.(금) ~ 9. 12.(월)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하반기 예정전시

이층농

부산박물관은 7월 2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2022년 테마 전 <家中器物: 조선의 목가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테마전은 부산박물관 소장 목가구 유물을 중심으로 한 오 브제 전시로, 전통사회 생활가구로서 목가구와 주거와 휴식이 라는 전시공간을 구성하여 관람과 함께 한여름 힐링할 수 있 는 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풍부한 목재 로 일찍부터 목재가공술이 발달하였고, 가옥을 비롯한 일상의 다양한 기물들을 나무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목공품 은 종류에 따른 나무의 선택, 든든한 짜임새, 친절한 실용성, 나

뭇결의 장식성, 간결하고 평면적인 형태 등 특징과 개성을 나 타낸다. 특히 목가구는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 온돌 문화와 좌식생활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미를 형 성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비 정신을 담은 사랑방가구 ▲수납·보 관의 목가구, 장欌·농籠과 반닫이櫃 ▲다양한 이름을 가진 목가구, 소반小盤 ▲꾸밈을 더한 가중소품家中小品이라는 주 제로 주요 가구들을 재현하고, 박물관 소장 목가구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 목가구를 재해석하고 연출하여 관 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해주반 머릿장

(9)

기산(箕山) 김준근(金俊根, 생몰년 미상)은 19세기 말 20세기 초 부산, 원산 등의 개항장에서 풍속화를 그려 판매한 화가이다.

그의 작품은 한국 문화에 낯선 외국인들에게 많이 팔려 국내 보다 외국에 전해지는 수량이 훨씬 많다. 근래에는 국내로 환 수되어 19세기 말 우리의 풍속을 이해하는 자료로 널리 활용 되고 있다. 김준근은 풍속화 외에도 뛰어난 기량으로 <산수도>,

<화조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남겼다. 부산박물관은 무과 시험의 풍경을 그린 <무과시장(武科試場)> 1점을 비롯하여 그동 안 수집한 기산 김준근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10월 18일부터 선 보일 예정이다.

기산 箕山 을 만나다

2022년 제3회 신수유물 소개전

전시기간 2022. 10. 18.(화) ~ 2023. 2. 12.(일) 전시장소 부산박물관 미술실

유물을 통해 본 우리의 악기

2022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2022. 10. 20.(목) ~ 11. 30.(수) 전시장소 복천박물관 기획전시실

복천박물관은 2022년 특별기획전 『유물을 통해 본 우리의 악 기』를 10월 20일(목)부터 11월 30일(수)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 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이 피로하 고 지친 시민들을 위해, 과거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염원하 는 바를 이루기 위해 사용한 ‘악기’의 의미에 주목하였다. 힘 든 일상을 이겨내는 도구로, 의식과 여흥의 현장에 늘 함께 했 던 악기의 사회 문화적 의미를 밝혀보고자 마련하였다.

선사 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 중 연주 도상이나 실물 악기,

재현품을 시대별로 구성하였다. 마지막 장에는 가상으로 가야 금을 연주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백제금동대향 로 속 5인의 악사 관련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 시에는 평소에 잘 접하기 힘든 소리 나는 청동 유물 중 국보인 청동방울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10월 20일(목) 오후 3시부터 복천박물관 1층 로비에 서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내빈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 이다.

기산 김준근, 무과시장

(10)

정관박물관은 고대의 꽃 문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특 별기획전 ‘꼼지락꼼지락, 꽃이랑 놀작’을 9월 2일(금)에 개최 할 예정이다.

전시는 고대 문헌 속에 나타난 꽃에 관한 이야기를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활동 영역을 통해 어 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유물과 재현품 전시를 통하여 생활 속에 서 활용되었던 꽃의 이미지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고대사회의 꽃에 대한 인식과 미의식을 체험하고, 역사 속의 꽃이 현시대 에 연속성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부 꽃을 만나다> 에서는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꽃과 『화왕계』

등 꽃 이야기를, <2부 꽃을 들이다> 에서는 건축물과 실내 등 인간의 공간, 그리고 사람을 꾸미는 것에 이용했던 꽃문양이 있는 유물을, <3부 꽃을 틔우다> 에서는 고대의 정원을 구성했 던 꽃을 통해 꽃 재배 기술과 교역상 그리고 유적에서 발견된

꽃 등을 소개한다. 이러한 구성은 옛사람들이 꽃을 즐겼던 방 법을 ‘보고, 상상하고, 형상화하는’ 인지적 전환으로 설명하려 는 시도이다.

전시의 주된 대상인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새 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체험전시로 동화적인 환상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였지만, 성인에게도 삼국~통일신라 시대 유 물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꽃 문양의 놀랍도록 다양한 아름다움과 뜻밖의 유물에서 보이는 꽃들을 찾아가는 즐거움 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개막식은 없으나 다양한 개막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예정전시

꼼지락꼼지락(樂), 꽃이랑 놀작(作)

2022 정관박물관 어린이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2022. 9. 2. (금) ~ 2023. 5. 7.(일) 전시장소 정관박물관 기획전시실

연화문 수막새

금동초심지가위

무령왕비 금제관식

(11)

세계에 부산을 알리다.

부산화보 PICTORIAL PUSAN, 1951~1955

2022년 특별기획전

전시기간 2022. 9. 8.(목) ~ 12. 4.(일) 전시장소 임시수도기념관 야외정원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 및 부산의 임시수도 지정(1950.8.18.) 72주년을 기념하여

피란수도 부산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2022년 특별기획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다. 부산화보 PICTORIAL PUSAN, 1951~1955”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한국화보』속의 부산 모습(1951~1955)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을 임시수도 부

산, 산업도시 부산, 문화·관광도시 부산으로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

화보 PICTORIAL KOREA』는 국제보도연맹에서 영문판으로 발행한 책자로,

1951~1955년 동안 총 3권이 발행되었다. 이 3권의 책은 한국전쟁의 실상과 극복과

정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데, 정치·사회·경제·문화·예술 등에 대한 주제를 사

진과 그림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12)

부산박물관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유물을 확 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공개 구입을 통해 조선~근대 공예품과 조선후기 회화 등 42건 66점

1)

을 구입 하였다.

공예품은 효자와 열녀의 이야기를 나전으로 표현한 <나전 칠 오륜행실도 이층농>, 용과 구름, 수복자문(壽福字文)으로 장식 한 <나전 칠 용무늬 반짇고리>를 비롯하여 <나전 칠 호랑이 무늬 베갯모>, <나전 칠 길상무늬 경대> 등 영롱한 빛을 발하 는 나전칠기가 다수이다. 이 외에 경상, 벼루함, 촛대, 빗접, 화각빗, 다식판 등을 구입하여 우리 선조들의 수준 높은 공예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회화 유물은 조선 후기 동래지역에서 무반(武班)과 화가로 이 름을 떨친 송암 이시눌(松菴 李時訥)의 <산수도(山水圖)> 등 조선(朝鮮) 아래에 화가의 이름이나 자호(字號)를 쓴 대일교역 용 작품 4점을 구입하였다. 이 외에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 행의 수행화원이었던 신원 이의양(信園 李義陽)과 19세기 말 개항장을 중심으로 활동한 기산 김준근(箕山 金俊根)의 작품 도 수집하였다.

구입한 유물은 이후 유물정리 과정을 거쳐 박물관 상설전시·

특별전시 외에도 박물관 누리집 및 e뮤지엄을 통해 유물 사 진과 기초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물구입

유물구입

1) 이후 유물 정리과정에서 유물 수량은 변동될 수 있다.

나전 칠 오륜행실도 이층농 송암(松菴) 이시눌(李時訥), 산수도

(13)

유물기증

왕명으로 말 한 필을 하사한 문서 (어춘택 기증)

2022년 상반기에는 조선 후기 고문서, 근현대 민속품, 현대 유물 등 소중하고 다양한 유물을 12분께 총 301점을 기증받 았다.

공정희는 동래국악진흥협회의 1970년대 이후 활동 모습을 알 수 있는 <동래국악진흥협회 현판> 및 <감사장>, <공연복>

등 68점을 기증하였고, 정태민은 <허암집(虛庵集)>을 비롯한 해주 정씨 관련 고문서, 근현대 역학도서 및 부적 등 다양한 유물 95점을 기증하였다.

성영화・ 민경숙・성상준・성민영은 가정에서 고이 보관 중이던

<반닫이>, <창녕성씨가첩(昌寧成氏家牒)> 등 7점을 기증하였 으며, 정시훈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하던 1980년 대에 제작된 <금성컴퓨터>와 <대우프린터> 등 8점을, 김진태 는 통나무 속을 파내 몸통을 만든 후 밑판과 뚜껑을 붙여 만

든 <뒤주> 1점을 기증하였다.

김영도・ 최원석은 1963년 10월부터 1980년 11월까지 《국제 신보(國際新報)》*와 《국제신문(國際新聞)》을 하루도 빠짐없 이 모아 철하여 보관한 <국제신보철> 93점을 기증하였고, 어 춘택은 조선 후기 동래지역 무임가문이었던 함종 어씨 관련 고문서 자료 28점을, 김윤진은 중국지도 및 조선팔도지도를 서첩으로 엮은 <지도첩> 1점을 기증하였다.

효행을 표창해달라는 소지 (어춘택 기증)

(14)

천성진성 5차 문화재 발굴조사

천성진성 전경

내성부 외벽 내성부 내벽 및 대형계단지

발굴조사 전경

조사기간 2021. 12. 23.(목) ~ 2022. 5. 27.(금) 조사장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1060-1번지 일원

천성진성(天城鎭城,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4호)은 가덕도 서 안에 위치하는 조선시대 수군진으로 가덕진성과 더불어 경상 우수영 관할에 속한다. 거제도와 가덕도 사이 진해만으로 진 입하는 길목에 입지한 천성진성은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 함대가 부산포해전을 앞두고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 기록이 남아 있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유적이다.

남해안 일원에 산재하는 조선시대 수군진성 중에서도 유적 보존 및 잔존 상태가 우수하여 2016년 이후 매년 학술조사가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5차 발굴조사는 천성진성 동문지 를 찾기 위하여 시굴조사와 발굴조사를 병행하였다.

이 조사를 통해 조선 전기의 축성 방식인 계단식 내벽 구조 와 성벽 축조 과정을 규명하고, 남해안 수군진성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계단과 장대(將臺,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ㆍ지휘하 던 대) 기능을 했던 포루(鋪樓, 치성 위에 설치한 누각)의 흔 적을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이곳은 천성진성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이고, 가덕도와 거제도 사이 진해만이 넓게 관 망된다. 포루 바닥에는 와전(瓦塼, 기와벽돌)이 그대로 남아

있어 건물지의 중요성을 짐작해볼 수 있다.

대형 계단은 너비 5.5m로 현재까지 남해안 수군진성에서 확 인된 계단 중 최대 규모의 계단이다. 거제 사등성이나 하동읍 성 등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성곽에서 보이는 계단은 1.5~2.0m 정도의 좁은 너비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조사로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성곽에서도 대형 계단 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건물지 일원은 4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객사지와 구분되는 공간으로 아사터 중 일부 구간으로 추정된다. 건물터 바닥에 는 박석(薄石)을 깔고, 담장지 구획이 이루어지는 등 내부에 서는 건물지 5동이 확인되었다. 건물지에서는 조선 전기부터 후기에 이르는 기와를 비롯하여 분청사기ㆍ백자 등 생활 유 물과 철촉 등 무기류가 출토되기도 하였다.

이번 조사는 1544년(중종 39) 설치 당시의 천성진성 축조수 법을 규명하여 천성진성의 실체를 한층 밝혀내고, 유적 정비 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매장문화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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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성지(盃山城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호)는 연제구 연산 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우리를 중심으로 그 주위를 성벽으 로 둘러 축조한 산정식 산성(山頂式山城)이다. 배산성은 예로 부터 토성으로 알려져 왔으나 2009년 부산박물관에서 실시 한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신라식 석성임을 확인했으며, 이후 2016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3차례의 발굴조사를 실시하였 다. 배산성은 유일한 삼국시대 산성으로, 해발고도는 낮지만 부산 시내를 관망할 수 있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당시 삼 국시대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입지하였다.

조사 지역은 북쪽 등산로와 일부 사면을 포함하고 있다. 훼 손이 일부 진행되었지만 6세기 삼국시대부터 축조된 수직식 성벽(성벽을 위로 직립하여 쌓은 방식)과 8세기 통일신라시 대 축조기법인 계단식 성벽(성벽을 조금씩 안으로 들여쌓아 각 단을 계단식으로 쌓는 방식)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신라식 산성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단보축(성벽 하부에 사선상으로 덧대어 성벽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도 확인하 였다.

또한 기존 조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체성부 하부의 평면 양상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었다. 큰 할석으로 일정 구역을 구획한 후 그 내부를 작은 할·천석으로 채운 것으로 확인되 며 성벽의 기초부터 정밀하게 축조했음을 알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배산성의 남쪽에 위 치한 동래고읍성지와 함께 배산성이 오랫동안 부산의 고대 중심산성으로서 기능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배산성의 보존·정비 및 삼국-통일신라시 대 부산 지역의 고대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자 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산성지 4차 발굴(시굴)조사

조사기간 2022. 5. 17.(화) ~ 2022. 6. 16.(목)

조사장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62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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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부산박물관과 남구 UN평화문화특구 내 기관(국립일제 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 엔평화공원)을 방문함으로써 부산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공 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견학 프로 그램이다. 초등 4학년 이상 일반시민 을 대상으로 도보 투어 방식으로 3~5월 운영하였다. 각 박물관 특성 및 연령대에 맞춘 관람 지도를 제공 하여 “부산을 새로이 느껴보는 유익

한 시간이었다.”,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부산박물관과 소속 박물 관을 버스로 투어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일시: 2022. 3 ~ 5월, 13:30 ~ 18:00 대상: 일반 시민 36명

장소: 부산박물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평화공원

박물관 투어

평일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초등학생 들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으로, 부 산박물관 전시 및 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올해는 임진 왜란 당시 치열했던 부산진성과 동래 성전투의 흔적을 살펴본다. 수업은 전 시실 관람과 교육·체험활동으로 구 성된다. 먼저 부산박물관 부산관(조선실)에 상설 전시 중인 세 점의 순 절도와 수안동 출토 유물을 관찰하며 역사적 상황에 몰입하고 상상해 본다. 그 후 교육실에 돌아와 <동래부순절도>(육군박물관 소장) 직소 퍼즐 맞추기를 진행하여 동래부순절도에 표현된 동래성전투의 여러 장면을 관찰하고, 임진왜란 당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한다. <동래 부순절도> 퍼즐은 수업이 끝난 후 선물로 증정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하반기에도 같은 주제로 매주 넷째 주 토, 일요일 마다 1일 2회(1회 : 10시~11시 40분, 2회 : 13시~14시 40분) 운영된 다. 부산시 초등생 누구나 자기 학년에 맞는 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일시: 2022. 3월 ~ 6월 넷째 주 토·일요일 대상: 초등학생 200명

장소: 부산박물관 교육실 및 전시실

주말엔 박물관 <1592_지켜야 한다_지킬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생을 위 한 체험교육이다. 부산박물관 소 장 책거리 그림을 주제로, 전통문 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박물관 신 수유물소개전 <책과 염원을 담은 책거리> 전시와 연계하여 조선후 기 책거리 병풍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책거리 다이어리 꾸미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조선시대 책 거리의 의미와 특징을 살펴보고, 현대 책거리 작품과 비교 감상의 시 간을 가졌다.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133명이 참가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일시: 2022. 1. 11.(화) ~ 1. 16.(일), 1일 2회 총 12회 대상: 초등학생 133명

장소: 부산박물관 교육실

겨울엔 박물관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유아단체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고, 박물 관에서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 이다. 교육콘텐츠는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옛 그림에 대한 미적 요소를 탐색하고 창의적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부산박물관 소장 ‘책거리8폭병풍’을 이용하여 조선시대 희양이와 희 양이 할아버지의 비밀의 방 이야기를 담은 ‘우리 할아버지 방 구경해 볼래?’ 구연동화’와 연계 팝업카드로 구성되어 6~7세 유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4월~5월 동안 52개 유아단체 4,093명의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자율교육에 참여한 단체들은 “구연 동화를 통해 <송도기행첩>,<전김홍도평안감사향연도>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옛날 사람들의 물건에 대해 관심 을 가져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교육영상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 아도 다양한 유물을 구경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옛 선 조들의 그림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일시: 2022. 4월 ~ 5월

대상: 52개 유아단체(유치원, 어린이집 등) 4,093명 장소: 신청 유아단체

비대면 교육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

2015년부터 관내 교육지원청(서 부·남부)과 연계한 기관 협력사업 의 일환이다. 4학년 <부산의 생활>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선사~근현 대에 이르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는 지역사 학습 교육이다. 부산박물관 소속 교육강사가 원거리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다양한 유물 사진 이 수록된 PPT와 활동지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서부교 육지원청 산하 16개 초등학교 43학급 및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9개 학 교 30학급 총 1,601명이 참여하였다.

일시: 2022. 3월 ~ 6월

대상: 25개 초등학교, 73학급, 1,601여명 장소: 신청 초등학교

찾아가는 부산역사이야기

부산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 여 박물관 관람 증진 및 우리 역사 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마련된 교육이다. 임진왜란 관련

‘1592 우리부산은_지키고 싶다.지켜 야한다.’를 주제로, 부산의 동래성전 투를 그린 ‘동래부순절도(소장처:육

군박물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동래부순절도’ 퍼즐 맞추기를 통 해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고, 동래성 전투와 송상현 부사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시: 2022. 3 ~ 6월, 둘째 주 토요일 대상: 지역아동센터 49명

장소: 부산박물관 교육실, 해당 지역아동센터

드림드림 박물관

교육·행사

부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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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박물관 특별기 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와 연계된 체험교육 이다. <치유의 시간, 우리가 족 테라리움>을 주제로 박물 관을 방문하는 초등생 가족 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관 람 및 치유의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특별기획 전 관람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미소를 느껴보고, 가족과 함께 치유 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의 정원에는 개운죽과 이 끼 등 다양한 식물을 흙과 자갈을 이용하여 꾸며 보았으며, 부산박물 관의 대표유물인 ‘금동보살입상’ 피규어와 다양한 아이템을 클레이로 일시: 2022. 6. 11.(토) ~ 12(일), 6. 18(토) ~ 19(일)

대상: 초등생을 둔 48가정

장소: 부산박물관 교육실, 기획전시실

우리가족 박물관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일상회복 전 환을 위한 새로운 자율체험 교육이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초등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 이 즐길 수 있다. 부산의 선사~고려 시대 상설 전시를 중심으로 제작된 가이드북과 교구재 꾸러미를 제공하 여 박물관 전시를 보다 다양한 방식 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석기 모양 초콜릿을 맛보고, 고려시대 불상 따라 명상에 잠겨보는 등 단순하게 역사와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체험 할 수 있는 관찰하기, 느껴보기, 상상해보기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학 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에서 1일 2회(1차 9:30~11:30, 2차 14:00~16:00) 운영되며, 소요 시간은 초등생 3학년 기준 1시간 내외 다. 제공되는 가이드북과 교구재 꾸러미는 체험 후 다시 문화체험관 으로 반납하여야 하며, 초등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시: 2022. 6월 ~ 연중 (월요일, 휴관일 제외) 대상: 초등생 관람객 (회당 10명)

장소: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동래관

박물관 플레이팩 <1. 고고편>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장애 학생을 위해 찾 아가는 역사 수업을 진행하였 다. 상반기에는 “숨은 동물 찾 기”를 주제로 박물관 소속 교 육 강사들이 알찬 교육·체험 꾸러미와 함께 혜성학교를 방 문하였다. 수업은 부산박물관 소장품에 표현된 동물을 주제

로 하여 옛날 사람들이 그린 동물을 감상해보며, 그 상징적 의미를 학 습해보는 내용이다. 부산박물관 소장 ‘곤여전도’ 등 회화나 도자기 속 에 동물이 표현된 자료를 활용하여 PPT 수업을 진행하고, 12지신 중 학생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로 비누 클레이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학 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일시: 2022. 6. 29.(수) ~ 7. 1.(금) 09:10 ~ 11:30 (3일간) 대상: 혜성학교 중학생 42명

장소: 혜성학교

조용한 수다

현직 문화예술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으로, 박물관 교육을 개 발하는 실무담당자를 초청하여 프로 그램 운영 실제와 개선방안 등 교육 현장의 사례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교육이다. 이를 통해 현직 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문

화예술 기관 종사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첫 시간은 부산박물관 류승훈 학예연구관의 <부산의 탄생_부산현대사 와 피란유산>을 주제로 부산 근현대사를 함축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활 용한 부산만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제언 등 지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는 송파 책 박물관의 김진형 학예연구사를 초청하 여 <송파 책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사례발표>를 통해 책 박물관의 대상 별, 온라인 교육 등에 대한 콘텐츠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의는 ‘초정리 편지’ 등 다수의 아동문학을 집필한 배유안 동화작가 를 초청하여 <아동문학 창작의 이해> 과정을 살펴보고, 역사동화 창작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회도서관 등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기관의 현직강사 및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하여 교구 재 교환 등 교류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일시: 2022. 6. 9.(목) 13:00~17:00 대상: 교육강사 및 업무당당자 등 40명 장소: 부산박물관 대강당

문화예술 교육강사 전문교육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클래식 공연, 레이저쇼, 그림자극 등 다 양한 주제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4월 공연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관람 가능 인원수 를 확대하는 등, 많은 시민에게

일시: 2022. 1 ~ 6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대상: 일반시민 500여명

장소: 부산박물관 대강당

문화가 있는 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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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 으로 <비대면 문화재 그리기 솜씨자랑>을 진행했다. <비대면 문화재 그 리기 솜씨자랑>은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 <문화재 그리기 대 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비대면 행사로 전환한 것이다. 올해 <문화재 그리기 솜씨자랑> 행사는 ▲부산의 문화재 혹은 부산박물관 소장유물 ▲부산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어린이 캐릭터

▲어린이의 전통 놀이 모습(상상화)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가 정에서 그림을 직접 그린 다음 박물관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들에게는 참가기념 상장과 개인 작품이 프린팅된 머그컵이 기념품으 로 주어졌다. 특히 개인 작품이 프린팅된 머그컵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총 262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제출하였다. 제출 된 작품은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으 로 즐기는 박물관”에 게시되며, 더 많은 박물관 관람객들이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그 발랄한 표현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박물관 동래관 1층 로비 동쪽 휴게공간에 장소를 마련하여 DID에서 작품전 영상을 전시한다.

비대면 문화재 그리기 솜씨자랑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해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 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4일에 걸쳐 진행하

였다. 18일에는 금동관, 19일은 투구, 20일에는 갑옷, 21일에는 등잔모 양토기를 주제로 총 105가족 206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강의실 에서 가야유물에 대해 학습한 후 전시실에서 교육강사들의 전시해설 과 함께 실물을 관찰하고 마지막으로 교구를 이용하여 직접 모형을 만 들며 복천동 고분 출토 유물에 대한 풍성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일시: 2022. 1. 18.(화) ~ 21.(금) / 10:00~12:00. 14:00~16:00 1일 2회(총8회)

대상: 초등학생 및 보호자 1명, 회당 최대 20팀 (총 105팀, 206명) 장소: 복천박물관 1층 강의실 및 상설전시실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특별기획전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연계 행사로 기획된 본 행사에 는 불복장작법(국가무형문화재 제139호) 시연을 중심으로 그동안 사찰에 서 은밀하게 진행된 불교 전통문화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마 련했다.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약 700년 이상 사찰에서 비밀리 전승되 어온 불복장작법은 불상과 불화를 조성한 후 후령통, 오보병 등 신성한 물건들을 내부에 안치하여, 불상과 불화를 예배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의 식이다. 부산박물관에서는 불복장작법 의식 시연에 앞서 6.3.(금) 복장에 들어가는 물목들을 전시하고, 불경 인경 시연 및 나눔 행사, 후령통 후혈 작법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6.4.(토) 본 행사인 불복장시 연에 앞서 나비춤, 바라춤, 범패 등 봉송의례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 었다. 또한 행사 당일 기획전시실 및 부산관 로비에서 전통차 및 다식을 시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 취시켰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특별기획전 연계 행사로 마련된 이 자 리에는 불교문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다수가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 며, 행사와 더불어 전시를 찾는 관람객 증대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일시: 2022. 6. 3.(금) ~ 6. 4.(토) 10:00~17:00 대상: 일반 시민

장소: 부산관, 대강당

특별기획전 연계 <불교 전통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시연>

강서구 천성동에 위치한 천성진성(부산시 기념물 제34호)은 부산에서 원형이 가장 잘 유지된 성곽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022년 2월부터 실시한 5차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토사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제고, 조사성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일반 시 민과 함께 현장설명회 최초로 조사지역 인근의 덕문중학교 학생과 교 일시: 2022. 5. 20.(금) 14:00~15:00

대상: 일반시민

장소: 발굴조사 현장(강서구 천성동 1036번지 일원)

시민공개설명회 - 천성진성 5차 발굴조사

복천박물관

일정: 2022. 5. 3.(화) ~ 5. 7.(토) 대상: 초등학생

장소: (그리기 행사)자택에서 그림 그린 후 제출

(온라인 작품전)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및 동래관 1층 로비 동쪽 휴게공간(DID 전시)

교육·행사

일시: 2022. 2월 1일 ~ 2월 2일(2일간) 10:00~17:00 대상: 한복을 입고 오신 관람객 및 당일 문화체험관 체험객 장소: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야외마당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민족 최대명절 인 설을 맞이하 여 박물관을 방 문하는 관람객 들에게 우리 전 통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추억이 될 만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박물관 문화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 및 당일 문화체험관 체험객을 대상으로 크로마키 사진 촬영을 진행 하고, 임인년 설맞이 「송하호작도」 세화(歲畫)를 선물했다. 박물관 야 외마당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윷놀이, 굴렁쇠, 투호, 팽이 등 다양 한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총 545명이 참가하였다.

사들을 초청하였다. 덕문중학교는 가덕진성 내에 위치하는데, 가덕진성은 천성진성과 본 진-속진 관계를 형성했으며, 4차 조사 당시 확인된 두정갑이 가덕진성에서 천성진을 통해 일본군이 약탈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천 성진성과 역사적 관련성이 깊어 덕문중학교 학생들의 초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들 과 함께 유구와 유물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시민들이 유적에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부산의 고대 문화유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을 자극시켜준 좋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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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교육·문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굽 굽다리 굽굽다>를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비대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야 문 화유산에 대한 학습기회를 확대하고자 하 였다. 복천박물관 유튜브 계정에 탑재된 강의 영상을 보며 지점토로 굽다리접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신청 시 입력

한 주소로 굽다리접시 만들기 키트와 설명지가 배송된다. 자택에서 스 스로 만들 수 있도록 삼국시대 토기 제작방법을 적절히 적용하였으며 상·중·하 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골라서 제작하면 된다. 실생활 활 용도가 높도록 완성품을 제작하면서도 참가자의 개성이 반영되는 창의 적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시: 2022. 2~3월 대상: 일반시민 100명 장소: 참가자 자택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굽굽다리 굽굽다>

일시: 2022. 4~7월, 신청학교 희망일 대상: 동래구 관내 초등학교 6개 23학급

(571명 4학년 18학급, 5학년 5학급) 장소 : 신청 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동래문화교육특구와 연계하여 동래구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 동래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하여 지역의 문 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우기 위해 교구로 투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교동초, 금강초, 명장초, 온천초, 낙민초, 명서초가 신청하 여 총 6개교 23학급 571명이 참가하였다. 하반기에는 독립운동가 박차 정 의사에 대해 공부하고 태극기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시: 2022. 5. 14., 6. 11.(토) (5~12월 매월 둘째 토요일) 10:00~12:00, 14:00~16:00(1일 2회)

대상: 초등학생 및 보호자 107명

장소: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복천동고분군

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

일시: 2022. 4월 매주 토요일 / 10:00~12:00. 14:00~16:00 1일 2회(총8회)

대상: 초등학생 및 보호자 262명 장소: 복천박물관 강의실 및 상설전시실

춘계가야유물교실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토 요휴업일의 박물관 관람 증진과 더불어 초등학생 들이 교구로 가야유물을 만들어 보며 가야유물의 형태와 쓰임새를 쉽게 이 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 9일에는 금동관, 16일은 투구, 23일에는 갑옷, 30일에는 등잔모양 토기를 주제로 총 130가족 262명이 참가하였다. 유물에 대한 기본적 인 강의, 전시실 유물 해설, 교구를 이용한 유물 만들기 등 가야유물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폭넓은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 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래문화교육특구와 연계, 동래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에 대 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 로 운영하며 총 33가족 107명 참여하였다. 본 교육은 가야 역사이야기 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 전시실 유물해설, 야외고분군 탐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다수의 교육이 실내에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야외고분군 탐험 등 실외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까지 운영하 며,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운영일 2주 전 월요일부터 10일동 안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교육 갈증을 해소하고자 복 천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재 만들기 교구를 자택으로 발송하는 비대면 교 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등잔모양 토기 만들기 100명, 투구 만들기 100 명, 총 200명의 부산시민들이 만들 기 교구를 자택으로 배송받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기를 하였 다. 자택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야 문화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시: 2022. 6월 대상: 시민 200명 장소: 참가자 자택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손대면 톡, 복천>

박물관에 쉽게 찾아올 수 없는 문화소외계층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 에 대한 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찾아가는 가야문화체험교 실」을 부산 동암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중등부 6학급 총 41명을 대상으 로 복천동고분 출토 유물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아트볼클레이를 활용하여 청동칠두령 모양의 가방고리를 만들어 보았다. 동암학교 학 생들이 직접 칠두령 방울 모양을 만들고 붙여보는 과정을 통해서 학 생들의 유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시: 2022. 6. 8., 22., 29. (수) 대상: 부산 동암학교 중등부 학생 41명 장소: 동암학교 꿈마루실

제1회 찾아가는 가야문화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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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 1. 13.(목) ~ 1. 21.(금) 대상: 6~11세 어린이 동반 가족 장소: 신청 가정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일시: 2022. 5. 17.(화)~6.14.(화) (매주 화요일)/ 13:30~16:50 대상: 일반시민 52명

장소: 복천박물관 강의실

제15기 고고학 시민강좌

복천박물관 제15기 고고학시민강좌는 <가야유적 발굴조사의 새로운 성 과>라는 주제로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 등 10개의 강좌로 구성되 었으며, 총 52명의 시민들이 강연에 참석하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부산, 경상, 전라 지역의 가야와 관련된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전북 동부지역 가야유적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들을 소개 함으로써 시민들의 가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시: 2022. 1. 25.(화)~2. 17.(목) 대상: 12세 이상 (회당 2~5명 1팀) 장소: 정관박물관 교육실

박물관 방 탈출 체험교육 <추적 40분, 사라진 유물>

일시: 2022. 3. 19.(화)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16명 장소: 정관박물관 강당

박물관 톺아보기 <나도 박물관 큐레이터>

정관박물관

교육·행사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 하는 가족 참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 여 정관박물관에서 자

체 제작한 교육꾸러미와 영상을 신청 가정에 제공하여 비대면으로 운 영하였다. 6~7세 유아 동반 가족은 조우관 쓰고 코딩 로봇과 함께 따 나는 삼국시대 해외 교역로라는 내용으로 「조우관 탐험대」를, 초등 1~3학년 동반 가족은 퍼즐로 만들어보는 삼국시대 해외 교역를 주제 로 「조각조각 비단길」을 진행하였다. 총 115가족 230명이 참여하였고, 증강현실을 역사와 접목한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놀이문화로 최 근 널리 인기를 얻고 있 는 ‘방 탈출 게임’을 박 물관 교육과 접목한 프 로그램으로, 우리 문화 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더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참가자들은 시놉시스 영상 관람 후 제한시간 40분 안에 각종 미션과 퀴즈를 풀고 방을 탈출해야 한다. 정관박물관의 상설전시 유물 인 ‘새모양 토기’를 지켜내는 방 탈출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박물관 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색적인 박물관 체험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엄청난 호응과 높은 몰입 도를 보였다. 또한 현장 실습생에게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부여하여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였다.

학생들에게 낯선 직 업인 박물관 학예연 구사에 대해 살펴보 고 박물관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이해 해보는 시간을 마련

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깨어진 분청사기대접을 복원하고 과자를 이용 한 유물 진공포장 등의 유물관리, 클레이로 만든 유물 중에서 자신이 기획한 주제에 따라 유물을 선별하고 작은 진열장에 직접 전시해 보 는 전시기획 등 학예연구사가 수행하는 특색있는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총 19명이 참여하여 박물관 학예연구사 직업에 대한 이 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진로탐색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일시: 2022. 3~12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6:00~17:30 대상: 초등학생 98명

장소: 복천박물관 강의실 및 상설전시실

문화가 있는 날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

시민들의 코로나19 극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2022년 새해 맞이 소 망을 담은 연 만들어 날려보기 행사를 시행 하였다. 급격한 코로 나 바이러스의 확산세에 시민들의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신 청을 통해 부산 민속연 시지정 무형문화재 21호 배무삼 선생이 제작 한 가오리연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였다. 이후 고분군을 개방하여 많은 가족들이 고분군을 찾아 각자가 만든 색색깔의 가오리연을 날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탁트인 고분군에서 자유롭게 연 날리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참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시: 2022. 2. 26.(토) 10:00~16:00 (고분군 개방) (※ 2022. 2. 18. 연만들기 체험 키트 발송)

대상: 연만들기 체험 키트- 부산시 거주 유치원생 및 학생 가족 100팀 연날리기를 위한 고분군 개방- 50가족 내외

장소: 복천동 고분군 일원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려보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복천박물관에 서는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을 진행하며 가야유물을 활용한 3 가지 활동을 통해 유물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상반기 3월~5월에는 <숲 속에 숨은 가야유물>을 주제로 3D펜과 모스 테라리움을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6월에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오일파스텔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으로 유물의 도안에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98명이 참가하였고, 모스테라리움 과 오일파스텔이라는 색다 른 교구를 통해 가야유물 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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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잊혀가는 절기인 입 춘, 정월대보름, 단오를 맞아 절기에 따른 세시풍 속 체험행사를 진행하였 다. 1. 31.(월)~ 2.2.(수) 동안 진행된 <입춘첩, 복

을 나누어 드립니다>에는 나만의 입춘첩 꾸미기를, 2. 12.(토) ~ 2.

13.(일)에는 부럼 꾸러미를 꾸며보는 <정월대보름, 와작와작 부럼 꾸러 미>를, 6. 3.(토) ~ 6. 4.(일)에는 <건강한 여름 준비, 단오>를 개최하여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단오 행사는 박물관이 제공한 ‘부 채 만들기 재료와 만드는 방법 및 도안, 단오 관련 풍속이 적힌 활동 지가 담긴 꾸러미’를 받아서, 각 가정에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부채 를 완성하여 사진을 SNS 게시하거나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추첨하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과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시: 2022년 입춘, 정월대보름, 단오 전후 대상: 어린이 관람객

장소: 1층 로비 / 신청 가정

민속절기 행사

일시: 2022. 1. 31.(월) ~ 2. 2.(수) 대상: 어린이 관람객

장소: 상설전시실 / 신청 가정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

일시: 2022. 5. 17.(화) ~ 6. 29.(일) 대상: 5~7세 유아 단체

장소: 신청 가정

올망졸망 박물관 <알록이 달록이>

일시: 2022. 4.~6. 중 매월 2째‧4째 토요일 대상: 6~11세 어린이

장소: 신청 가정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일시: 2022. 5. 5.(수) 대상: 어린이 관람객 장소: 1층 로비 / 상설전시실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잔치

일시 : 2022. 4~6월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대상 : 일반시민

장소 : 정관박물관 강당

문화가 있는 날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주말 교육 프 로그램으로, 올해는 ‘삼국시대 생활유물’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기획.

운영되었다. 6~7세 유아들은 삼국시대 생활유물을 본떠 만든 캐릭터

‘뮤깨비’와 유물을 알아보고 대해 알아보고 조각 타일을 활용해 뮤깨 비 액자를 만드는 「 네모네모 뮤깨비나라」를, 초등 1~4학년생은 삼국 시대 생활유물을 알아보고 네온을 이용하여 램프를 만들어보는 「한밤 의 도깨비불」을 운영하였다. 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공예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생활유 물에 대해 익힐 수 있었다.

색과 빛으로 만들어보는 삼국시대 문화재 를 주제로 유아 단체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놀이 교육 꾸러미를 개발 ‧제공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1차시, 삼국시대 유물의 다양한 색상을 알아보고, 페인팅 아트 체험하기, 2차시, 삼국시대 유 물의 다양한 형태를 관찰하고, 빛으로 표 현하기, 3차시, 학습 내용 관련 확장 놀이 생각하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 꾸러미를 이용한 다양한 확장놀이 방법도 제공하였다. 총 27개 기관 2,000명이 참가하여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색감놀이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삼국시대 유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설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 에게 전통 민속놀이와 세시풍속 체험 기 회를 제공하고자 문화행사 <신축년 설맞 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상설전시실의 유물 속에 숨겨진 정관박물관의 귀여운 캐 릭터들을 찾고, 해당 유물 카드를 완성하 면 호작도 우드시어터를 제공하였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각 가정에서 호작도 가 그려진 우드시어터 직접 색칠하고 조 립해보고, 함께 제공하는 LED전구로 예쁘

게 꾸며볼 수 있었다. 전통놀이 만들기는 각 가정에서 비대면 자율체험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 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 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기새 소리와 함께하 는 <어린이날 박물관 새 싹잔치>를 개최하였다.

상설전시실에서 새모양 토기 그림의 활동지를 완성하면 정관박물관 마스코트인‘ 아기새 소리’와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팬미팅 시간을 갖고, 소리 기념품도 제공하였다. 총 63명이 참가하였으며, 귀여운 아 기새 소리를 만나고 관련 유물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과정을 통해 문 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관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인 『소두방 흙내음 –전통도예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교 실』 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 사기장 이 수자 김내은 선생을 강사로 초청하였으며, 4월에는 코일링 기법으로 작은 화병 만들기, 5월에는 판상기법으로 머그컵 만들기, 6월에는 판 상기법으로 사각 트레이 접시 만들기 수업을 운영하여 전통 도예를 체 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예작품 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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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사

2022년 전반기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은 “피란수첩 미션수행”,

“피란체험 액티비티”등의 주제로 4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 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특별전 및 전시관 전시해 설을 듣고 다양한 피란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 이들은 “삐라 줍기”(삐라 줍기 체험 및 삐라의 내용 발표하기), “고무 신 신고 물동이 지기”(가족과 한 팀이 되어 양동이물 옮기기), “퀴즈 풀고 배급품 받기”(퀴즈를 풀고 배급품 받기) 등의 피란체험을 수행 하면서 한국전쟁과 피란민의 생활상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는 총 128명의 초등학생 및 그 가족들이 참여 하였다.

일시: 2022. 4. 30.(토) ~ 6. 19.(일) 중 토·일 11:00~13:00 총 16회 대상: 부산시 거주 초등학생 및 그 가족

장소: 임시수도기념관 피란학교 천막교실

전반기 천막교실 체험학습

부산시민공원역사관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 시민공 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게임으로 즐기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하였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부산시민공원 일대의 현장을 탐방하고, 다시 공원역 사관에서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놀이’ 체험을 통해 복습하는 방식 으로 진행되었다. 현장답사와 즐거운 놀이를 통해 100년 만에 부산 시 민의 품으로 돌아와 부산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한 범전동 일대의 역사 를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후 ‘아이와 함께 부산시민공원의 역사를 배울 수 있 는 점에서 매우 좋았다’는 평이 많았다.

일시: 2022. 4. 30.(토) ~ 5. 7.(토) 중 주말‧공휴일 총 8회 대상: 부산거주 가족단위 관람객(학부모 동반 초등학생 1~ 6학년)

총 69팀 138명

장소: 부산시민공원 및 공원역사관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추적! 부산시민공원 수수께끼를 풀어라>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신석기시대 토기와 빗살무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 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의 특징, 문양의 역사적·상징적 의미 등 을 학습하였다.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빗살무 늬를 토제 화분에 스텐실 기법으로 표현하고 식물을 심어 빗살무늬 화 분을 만들었다. 부모

님과 함께 자신만의 화분을 만드는 경험 에 가족 모두의 만족 도가 높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 던 체험학습이 재개 된 이후 첫 체험학습 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시: 2022. 5월 ~ 6월 2·4주 토요일 10:00~12:00, 13:00~15:00 대상: 초등 3~6학년과 가족

장소: 동삼동패총전시관

상반기 신석기문화 체험학습 <빗살무늬 화분 만들기>

동삼동패총전시관

임시수도기념관은 지역 박물관과 학교를 연계한 체험수업 2022년 전 반기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운영하였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교육강사 가 진행하는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PPT 강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 는 ‘피란수도 부산 유산 다면체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수 업을 통해 임시수도기념관은 더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전쟁과 피 란수도 부산의 역사 그리고 부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 유산’에 대해 알리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프 로그램은 5월 17일(화)에 시작되어 6월 23일(목)에 종료되었으며 총 11 회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정초 등 2개교 11개 반 총 278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일시: 2022. 5. 17.(화) ~ 6. 23.(목), 기간 중 매주 평일, 총 11회 대상: 부산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장소: 신청 학교 학급

전반기 찾아가는 피란학교

임시수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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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부산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부가 추진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공모사 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 부산박물관 구축 사업’은 소장유물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한 미디어월 조성 사업으로, 부산관 2층 로비 한 면에 박물관 소 장유물의 3D파일과 고화질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월 공간 이 조성되며, 관람객들에게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

정이다.

이 미디어월 공간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최신 미디어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한 연출과 콘텐츠들로 관람객의 발 길을 이끈다. 또한, 관심유물은 직접 다운로드하여 담아갈 수 있도 록 구현된다. 이처럼 관람객의 능동적 체험, 관람과 함께 안락한 휴 식공간도 함께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문화공간이 되기 를 기대한다.

국제신문 유물 스토리텔링 연재

부산박물관은 소장유물에 얽힌 다양한 역사문화 스토리를 소개하 기 위한 유물 스토리텔링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연재 를 시작하였다. 지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국제신문에 매주 월요 일 게재된다.

2022년 2월 14일 <송하호작도>를 시작으로 <백자청화운룡문호>,

<동도일사> 등 다양한 유물과 함께 부산박물관에서 직접 발굴한 고 고유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 응을 얻고 있다.

부산박물관-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MOU체결

부산박물관은 3월 3일(목) 오전 10시에 부산박물관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 단(단장 이승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박물관은 지역 내 아동에게 박물관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은 아동의 참여와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 원할 계획이다.

부산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드림드림 박물관>,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등 다양 한 교육·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맞춤형 역사 체험교육의 기회 를 제공하여 일선 지역아동센터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장 방문

지난 6월 19일(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장(Max Hollein)을 비롯한 직원들 이 부산박물관을 예방하였다. 2022년 특별전시 <치유의 시간, 부처를 만나다>

를 관람한 뒤 정은우 관장과 환담하였다. 뉴욕시에 위치한 메트로 폴리탄 박 물관은 1870년 설립된 이래 미국의 대표적 박물관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전시관 내부의 한국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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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at/Tanggal Lahir : Rangkasbitung, 24 Januari 1999 Jenis Kelamin : Laki-laki. Umur :

다음 수업시간3/13 중에 준비해 온 과제를 발표하고 유사한 분야를 조사한 사람들로 프로젝 트 팀원을 구성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야를 잘 선택하여 개선하고 싶은 인터페이스를 분석해 온다.. 과제 작성 관심 있는 분야 및 개선하고 싶은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을 A4한쪽의 문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