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세계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박대철 환경노동위원장, 송형근 국립공원관리청 위원장.
직위 IUCN-WCPA(세계보존연맹 세계보호지역위원회) 전 회장. 직책 고위 프로그램 책임자. 지속가능성 코디네이터를 맡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국 자연보호국 비서관. 소속기관 : 동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과 현재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분과위원장, 한국MAB위원회 위원, 국립공원위원회 위원, 한국환경생태학회 편집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 선임연구원이다.
영국
The Third Symposium on Carbon Neutrality and Future Strategies for Natural Ecosystems on the Korean Peninsula. The Third Symposium on Carbon Neutrality and Future Strategies for Natural Ecosystems on the Korean Peninsula.
미국
제3차 미래전략 심포지엄 한반도의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제3차 미래전략 심포지엄 한반도의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일본
한국
한국의 보호지역에 대한 CO2 중립 정책의 방향을 제안합니다.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일반 대중이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합니다. 기후위기와 CO2 중립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국립공원을 포함한 보호지역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합니다.
보호지역(자연공원) 중 국립공원과 달리 도립, 군립공원의 경우 지정·관리 주체가 지자체이므로 탄소흡수원 확대 및 보전보다는 관광 등의 활용이 강조 → 보존가치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평가 (탄소 흡수원, 야생동물 서식지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CO2 중립성 달성, 자연환경과 보호지역의 역할.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계의 온실가스 흡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이 존재해야 합니다.
습지는 다른 생태계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탄소 흡수율과 저장율이 높아 작은 면적이라도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CO2 중립적 대응으로 보호 지역과 자연 환경을 홍보합니다. CO2 중립 구현의 긴급성에 따라 자연 환경을 보호합니다.
국립공원 내 숲, 습지 등 자연생태계가 저장할 수 있는 탄소의 양을 고려하면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국립공원과 탄소 중립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은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이를 법으로 규정해 왔다. 국립공원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립공원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6% 정도라고 합니다.
매년 우리는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다소 이기적인 면도 있지만 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숲을 관리하는 것이 그 어떤 노력보다 비용 효율적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