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아도르노 미학에 나타난 숭고(Erhaben) 개념을 분석한 것이다. 아도르노는 숭고함의 개념에서 자신의 미학을 탐구하고자 한다.
예비적 고찰I
인류사와 전율
자연의 아름다움은 긍정적인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가?" 아도르노가 물었다.
즉, 칸트 시대에는 숭고 예술이 역사적으로 아직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도르노는 자연만을 숭고의 대상으로 삼는 칸트의 편협한 법칙을 따랐다. 이처럼 아도르노는 칸트의 숭고에 대한 경험이 자연 지배의 역사적 과정 속에서 어떻게 가능했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칸트의 숭고는 자연에 대한 충분한 지배이다. 그렇다면 자연의 숭고함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인가?아도르노는 칸트 시대에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칸트의 숭고는 눈먼 자연신이 된다. 아도르노의 숭고함이 형성되는 관계에 대한 저항이라면, 아도르노의 숭고함의 핵심은 자연과 인간 자신을 제한하는 계몽된 지배관계에 대한 저항이다. 고통의 경험에서 자연에 대한 존중을 느낀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존중의 투사이자 대체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칸트는 숭고함을 부른다.
1장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아도르노에게 칸트의 숭고함은 인간이 정신의 영원성을 인식하고 본래 자연에 압도되었던 관계를 재구축하는 과정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아도르노는 칸트의 숭고 경험을 거부하지 않고, 그것이 역사적으로 변화한다면 현재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아도르노에게 숭고의 대상은 분명히 인간의 힘으로 다룰 수 없는 자연현상이었지만, 아도르노의 미학은 거기서 출발했다. 아도르노는 숭고함을 통해 그것을 발견하는 걸까요, 반성을 자극하는 걸까요?
그것이 그 자체로 하는 일은 단순히 부정적인 것으로 일축됩니다.따라서 칸트 숭배가 발생합니다. 아도르노는 이러한 경외감을 숭고한 경험의 본질로 봅니다. 르노에게 있어 Erlebnis는 거짓되고 기만적인 미적 경험을 끊임없이 묘사하는 부정입니다.
시는 또한 자연과의 합일의식에서 발생하는 자유를 묶는다.
숭고한 예술 화해의 매개
그것을 하나의 오브제로 통합함으로써 성립되는 아도르노는 끊임없이 예술작품을 창조해낸다. 예술 작품은 신의 중립화되고 질적으로 변화된 [현현]입니다. 현상으로서 예술작품에 가장 가까운 것은 유령이나 천체현상이다.
미학적 형식은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정리하여 일관되게 말하면서도 분산된다. 알코올은 역사적으로 변화하며 현재로서는 그 자체의 개념을 구성하는 것과 반대됩니다. Sein이 아닌 To(Werden)는 기술적으로 이해 가능하며, 예술 작품의 연속성은 개별 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미적 형식은 예술 작품에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일관되게 말하도록 하는 객관적인 조직이며, 추론을 강요합니다. 이를 수행하는 것은 내부(verstehen)로부터 객관적으로 다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대체물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억압의 과정이다.
결론
연미의 불확정성을 중심으로 아도르노 미학의 초점도 숭고함으로 옮겨간다. 2장에서는 아도르노가 어떻게 칸트의 숭고를 전통적인 숭고 이론으로 이해했는지 설명한다. 그러나 칸트의 숭고함은 자연과 인간의 투쟁으로 나타나며, 자연과 자연보다 더 큰 인간성을 확립하는 과정으로 기능한다.
아직 칸트의 숭고함이 지배하지 않은 자연이 부여한 관계이다. 3장에서는 숭고의 경험이 예술 작품을 통해 일어난다는 아도르노의 진술이 나온다. 숭고를 정의하는 과정을 탐구함으로써 현대 부정숭고이론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확인했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아도르노의 숭고 개념이 논의되고 있다.
아도르노의 광범위한 예술 문헌의 숭고함조차 도달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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