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구과제 요약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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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연구과제】
인천사업체조사를 이용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조 승 헌 연구위원(지역경제연구실)
발행개요
연 구 진 조승헌 지역경제연구실 연구위원 032-260-2693, [email protected]
배 부 처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 일자리정책과, 정책기획관
열람방법 인천광역시 행정자료실
인천발전연구원 자료실, 홈페이지(www.idi.re.kr)
인천사업체조사를 이용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 1
연구 요약
Ⅰ. 생존율 분석
m (사업체생존율) 인천(강화, 옹진 제외한 8개구)에서 2010년 창업하여 2013 년에 생존한 사업체 비율은 36.08%
- [지역]중구 43.79, 동구 40.37, 남구 33.54, 연수구 36.11, 남동구 35.36, 부평구 38.23, 계양구 34.45, 서구 35.48
- [산업]공공부문 65.22, 보건업 및 사회복지 62.22, 제조업 48.32, 운수업 17.23, 출판·영상·방송통신 27.85, 예술·스포츠 여가 33.70
m (일자리생존율) 2010년 창업한 사업체의 종사자 대비 2013년에 생존한 사 업체의 종사자 비율은 47.29%
- [지역]중구 54.32, 동구 53.64, 남구 41.25, 연수구 72.01, 남동구 44.82, 부평구 46.65, 계양구 41.42, 서구 58.17
- [산업]공공부문 194.80, 건설업 79.13, 보건업 및 사회복지 76.73, 하수·
폐기물 처리 28.57, 운수업 28.64, 출판·영상·방송통신 32.74
Ⅱ. 지역별 성장 분석
m 지역별 성장수준을 상대 평가하기 위하여 고용증가율, 인구증가율, 핵심생 산가능인구비중, 총부양비를 동단위에서 인천평균과 비교
m 총부양비가 인천평균보다 높으며 세 가지 항목이 낮은 기준에 부합되는 19 개 쇠잔지역을 선정
- 중구 : 율목동, 동인천동, 북성동, 송월동
- 동구 : 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1.2동, 송림1동, 송림2동, 금창동 - 남구 : 숭의4동, 용현2동, 용현3동, 주안3동, 주안7동, 숭의1.3동, 용현1.4
동, 도화2.3동
2 ❚ 인천사업체조사를 이용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m 2010~2013년 인천 8개구의 핵심생산가능인구비중과 총부양비의 상위 10 개, 하위 10개 지역
- 핵심생산가능인구(25~49세)의 총인구비중은 42.69%
- 총부양비((0~14세 인구+65세이상인구)/15~64세인구 × 100) 평균은 32.38%
상위 10개 지역 하위 10개 지역
지역 핵심생산인구비중(%)
강화, 옹진 제외 인천평균: 42.69% 지역
주안1동 49.18 33.83 송림2동
문학동 49.02 34.61 용유동
검단3동 48.57 34.64 송림1동
검암경서동 47.84 34.80 금창동
구월1동 46.16 36.04 북성동
연수1동 46.03 37.24 화수1.화평동
계양1동 45.67 37.68 동인천동
작전서운동 45.46 37.77 산곡3동
주안6동 45.27 38.19 동춘3동
논현고잔동 45.26 38.20 송현3동
<표 1> 2010~2013년 핵심생산가능인구비중 상위10개 지역과 하위10개 지역
상위 10개 지역 하위 10개 지역
지역 총부양비(%)
강화, 옹진 제외 인천평균: 32.38% 지역
검단3동 49.73 22.70 주안1동
검단2동 45.11 25.28 구월1동
검단4동 41.60 25.31 계산4동
송림2동 41.51 25.47 선학동
화수2동 40.97 25.88 계산2동
영종동 40.50 26.10 연수1동
금창동 40.27 26.22 작전2동
만석동 40.09 26.44 계산1동
논현고잔동 39.77 26.60 계산3동
화수1.화평동 39.64 26.84 구월3동
<표 2> 2010~2013년 총부양비 상위10개 지역과 하위10개 지역
인천사업체조사를 이용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 3
Ⅲ. 19개 쇠잔지역의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m 창업생존가능성
- 생계형자영업과 전체업종 모두 인천평균보다 사업체생존율이 높은 지역 : 동인 천동, 북성동, 숭의4동, 도화2.3동, 율목동, 송현1.2동 주안7동, 숭의1.3동 - 생계형자영업과 전체업종 모두 사업체생존율이 인천평균에 미달하여 창업
이 권장되지 않는 지역 : 송림2동, 주안3동, 용현2동, 용현3동
- 생계형자영업 부문 사업체생존율이 전체산업생존율보다 높은 지역 : 율목동, 송현1.2동, 숭의1.3동
- 생계형자영업으로 창업할 경우 성공가능성이 인천평균 이상이지만 비생계 형자영업의 창업은 신중할 필요가 있는 지역 : 화수1.화평동, 용현1.4동 m 일자리창출가능성
- 생계형자영업으로 창업하면 일자리창출 효과가 긍정적으로 예상되는 지역 : 화수2동, 율목동
- 생존 기업 중 생계형자영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창출을 시도할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는 지역 : 화수2동, 금창동, 율목동, 만석동, 송림2동, 용현3동
m 정책 시사점
- 창업을 통한 실업자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존의 일자리정책 방향은 쇠잔지 역에서 상당히 신중해야 함
-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보다는 생존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일자리창출의 효율성 제고에 유익
- 고용이 확대될 잠재성은 대체로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창업 후 3년 이상 5년~7년 이하, 고용규모가 5명 미만인 신생기업이 적정
- 생계형자영업은 타업종과 비교할 때 창업생존가능성과 일자리창출가능성 이 낮음
-
생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일자리창출을 시도할 경우에 기대되는 효율성도 생계형자영업이 전체업종에 비하여 효과가 떨어짐4 ❚ 인천사업체조사를 이용한 창업과 일자리창출 분석
구 동
창업생존가능성 일자리창출가능성
생계형
자영업 전체업종
생계형자영업 전체업종
창업 생존기업
지원 창업 생존기업
지원
중구 동인천동 긍정 긍정 미약 부정 긍정 긍정
중구 북성동 긍정 긍정 미약 미약 긍정 미약
동구 화수2동 부정 긍정 긍정 긍정 긍정 긍정
동구 송림1동 부정 긍정 부정 부정 긍정 미약
동구 금창동 부정 긍정 부정 긍정 긍정 긍정
남구 숭의4동 긍정 긍정 미약 미약 긍정 미약
남구 도화2.3동 긍정 긍정 부정 미약 긍정 긍정
중구 율목동 긍정 긍정 긍정 긍정 부정 부정
중구 송월동 부정 긍정 부정 부정 부정 부정
동구 만석동 부정 긍정 부정 긍정 부정 미약
동구 송현1.2동 긍정 긍정 미약 부정 부정 부정
남구 주안7동 긍정 긍정 미약 미약 부정 부정
남구 숭의1.3동 긍정 긍정 부정 부정 부정 긍정
동구 송림2동 부정 부정 부정 긍정 긍정 긍정
남구 주안3동 부정 부정 부정 미약 긍정 긍정
동구 화수1.화평동 긍정 부정 부정 미약 부정 부정
남구 용현2동 부정 부정 부정 미약 부정 부정
남구 용현3동 부정 부정 부정 긍정 부정 부정
남구 용현1.4동 긍정 부정 미약 미약 부정 부정
* 생계형자영업: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21개 업종으로 슈퍼마켓, 편의점, 옷가게, 식당, 공인중개소, PC방, 노래연습장, 이발소, 미용실, 당구장, 카페, 호프집, 민속주점 등을 포함
* 창업생존가능성 평가 기준 생계형자영업
긍정: 인천평균인 31.01%이상, 부정: 31.01%미만 전체업종
긍정: 인천평균인 36.08%이상, 부정: 36.08%미만
* 일자리창출가능성 평가 기준
생계형자영업으로 창업할 경우 성공가능성
긍정: 전체업종평균인 47.29%이상, 미약: 생계형자영업평균인 35.23%이상 47.29%미만, 부정: 35.23%미만
전체업종의 경우 창업할 경우 성공가능성
긍정: 전체업종평균인 47.29%이상, 부정: 47.29%미만 생존기업 중 생계형자영업체에 지원하는 경우
긍정: 고용증가분을 기준으로 하되 인천평균인 0.23명 이상, 부정: 0.23명 미만 생존기업 중 전체업종의 경우
긍정: 전체업종평균인 1.14명 이상, 미약: 0~1.14명 미만, 부정: -명
<표 3> 19개 쇠잔지역별 창업생존가능성과 일자리창출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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