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라디오(RFA)는 북한 외교관이 음주운전을 하던 중 중국인 3명을 살해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러시아가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등 양자 대북 제재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북한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위성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강력한 경고 서한을 북한에 보냈다고 17일 보도했다.
고 차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찰로부터 구체적인 첩보를 입수했다고 들었다"며 "이에 따라 경비원도 평소 2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북한의 공공과학자 노정완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수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동북아정세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의 목적이 "적들의 침략으로부터 수도 평양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B-52 장거리 전략폭격기 뒤에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한 것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의 군사적 효율성은 한국 기준인가, 미국 기준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우리는 미국 표준(군사적 효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겠습니다."
그는 “(사드)는 주한미군이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최적의 지점에 요격할 수 있는 지역을 군사적 활용도가 있는 지역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 16일 주한미군에 배치되는 사드(THAAD·사드)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방을 위한 것”이라고 선언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 기준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 국방을 위한 군사적 효용성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답했다.
빌 어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한미 합동실무단이 아직 만나지 않았으며 협의에 앞서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한국에서 어떤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한미 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가 논의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드 배치 계획 철회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은…
그는 “우리는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는 중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훼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중국의 사드 배치 논의 철회 요청에 대해 답변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주권적인 관점에서 보고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그는 “중국이 남중국해에 필요한 본토방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자위권 행사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은 (미사일 배치 등을 통해) 상황을 더욱 신중하게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중국이 남중국해 일부 섬에 미사일을 배치한 사실이 밝혀지자 일본 정부가 미국 정부에 남중국해 안보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북한 인권 동향
다루스만 보고관은 북한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서 다뤄 진실 규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북한 인권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전문가그룹 설립을 지지하기 위해 2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31차 유엔인권이사회가 개최될 것을 촉구했다. 단순히 북한 지도부가 주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앞서 지난해 9월 유엔 총회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이러한 전문가그룹의 설립을 촉구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은 북한의 인권 침해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권고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임명했습니다. 특히 휴먼라이츠워치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국제사회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여성 인권의식 고취 프로젝트'는 탈북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다룬 작품이다. 말리노프스키 차관보는 COI 보고서 발표 이후 과거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무시했던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한 정권은 인권 유린과 착취에 대해 사과하고,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정상국가로 나아가라는 요구를 받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