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공화국 정부 당국을 대표해 이렇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21일 천안함 사건과 북한의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거듭 주장하며, 우리 정부의 조사 결과 발표를 지지하는 미국을 비난했다. 그는 남측 군사정전위 조사 이후 북-유엔군 장성급 회담에 대한 입장에 대해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을 처음부터 연결한 것은 남측이었고, 합동수사 결과를 전후해 마침내 우리와의 대결을 선언한 남측”이라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개인 논평에서 “그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남조선 보수당의 정치적 보복”이라며 “보수당은 민족화해를 옹호하는 진보세력을 숙청하기 위해 칼을 뽑았고, 주요 타깃은 10월 4일 '노무현이었다'고 선언한 당사자들"이라고 덧붙였다. NYT는 이런 분석이 이번에 제기된 점은 제재를 꾀하는 미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의안에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이번 적대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결코 정전협정을 위반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북한에 대한 평결'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조사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21일 호주 정부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라는 한국 측 조사 결과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스미스 장관은 국제사회가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길 바란다며 한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됐지만 러시아는 대북 제재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이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공격에 의해 일어났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먼저.
주변국 관련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은 “한미 간 포괄적인 대화와 협력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며 “미국은 한국 정부의 접근 방식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롤리 국무부 차관보는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만나 지역 안정과 기타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클린턴 장관은 수사 자체(천안함 사건)뿐 아니라 수사 결과가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한국측 측과 명확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외교·경제·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북한보다 한국에 더 편향된 중국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이 게시물은 게시된 지 하루 만인 21일 신민네트워크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삭제됐다. 유 장관은 “한일 관계에 부정적인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요청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도 논의할 예정이지만 천안함 사건은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으로 보인다. 마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창설을 국가 전략으로 삼아 지적재산권 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현재 조치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두가 그녀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도 우리 정부가 제공한 천안함 조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 측은 남북한의 다양한 주장을 적절히 검토해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안함 사태에 대한 클린턴 국무장관의 대응과 중국의 대북정책 전반. '적절한 행위' 등 전략적으로 모호한 표현이 반복됐지만, 실제로 천안함 사태를 초래한 북한을 비판하거나 우리 정부를 지지하는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사건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되더라도 중국이 소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아사히신문은 22일 클린턴 국무장관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3국은 오늘 서울에서 제7차 한·일·중 무역상장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하고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발표했다.
스나이더 국장은 이날 외교협의회(CFR)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에서 이렇게 말했다. 스나이더 소장은 “안보리에서 천안함 문제 논의가 계속된다면 중국은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