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북한정세

북한 당대회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대회를 전후해 김정은 국방위원회가 여러 나라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제

북-중 국경에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했던 중국 여행사 대부분이 북한 관광상품을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사들이 북한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한 이유는 정부의 영업중단 통보에 더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가 두 달째 발효되면서 관광상품 판매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의 명승지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북한이 주류 판매와 공연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현지법 때문에 쿠웨이트에 식당을 열겠다는 사업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RFA는 쿠웨이트 한인회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말 쿠웨이트 중부 핀타스 지역에 식당을 열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했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개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대한협회 관계자는 “식당 문을 열 수 없어 북한 주민들이 북한대사관 숙소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문화

레스타임스의 줄리 맥키넌 기자는 지난 3일 평양 순안공항 외화환전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북한 우편부의 안내문을 발견해 사진으로 공개했다. 북한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사용하거나 판매한 탈북자들이 대거 적발돼 재판에 회부됐다. 실제로 북한의 필로폰이 대량 도입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라디오(RFA)는 4일 일본 언론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주민들이 동원력 강화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최근 전국적인 금연운동의 영향으로 흡연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외교국방 가. 북·미 관계

나흘 앞으로 열릴 예정인 북한 노동당 대회에 중국이 대표단을 아예 파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에 대표단을 별도로 파견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이 북한 노동당에 보낸 축하서에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이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본조선인총련맹(조선총련)이 6일 개막하는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국방위원회 김정은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반도정세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위한 합동훈련이 선거 이후 진행된다(연합뉴스). 일본 의원들, 트럼프 반대에 뭉쳤다…미국도 우려 표명(연합뉴스) 기껏해야 집단적 자위권뿐이었다… 일본의 트럼프 자유안보론에 경고(연합뉴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동맹국을 만들기 위해 미국과 일본이 벌이는 외교전.

주변국정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일 한미 간에 논의되고 있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계획에 대해 “ 사드 배치와 운영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기로 이미 결정됐다”고 말했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이 지난 4일 방한해 한민구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 주요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한미 정보기관이 북한이 한국을 겨냥한 단·중거리 미사일에 소형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일본..

일본 우익세력이 미국 내 군위안부 문제를 왜곡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말 한·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합의했지만,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무시하는 일본 우익세력은 끊임없이 군 역사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실험의 주 무대는 미국이고 위안부로 옮겨가려고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주변국정세 가. 미·중 관계

중국은 미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인권 문제,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지만, 러시아와는 지도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대립하고 있다. 양국은 서방과의 대결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며 외교, 군사, 경제 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밀월관계를 누리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을 포용하기 위한 미국, 일본, 중국의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이 중국에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실장과 아베 총리의 외교보좌관의 방중 초청을 요청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이 남중국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에 훈련장비를 빌려준다(연합뉴스). 중-러 첫 미사일방어 모의훈련…사드 겨냥한 것인가(연합뉴스) 중국과 러시아가 이달 처음으로 미사일방어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한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4일 중국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국방부는 오는 5월 러시아 국방부 산하 공군과학연구센터에서 양국 최고 사령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미사일 방어 컴퓨터 훈련(연습)'에 양국 군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령관.

북한인권 국제동향 2016. 5

유엔북한인권사무소장: 북한의 인권침해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연합뉴스).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은 3일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에 대해 국제사회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는 교황이 북한의 인권침해 대응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탈북자 단체가 벨기에 루벤대학교에서 북한인권 강연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사회의 대북인권공세를 다룬 북한학술지.

북한인권 남한동향

하지만 가방 속 바늘은 결코 감춰질 수 없고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탈북자 및 이산가족·납북자·국군포로

대북지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