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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내부동향

Dalam dokumen I 북한정세 (Halaman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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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인권 남한동향 2017. 4. 1.

러시아서 척박한 삶 北노동자 3만명 이상…인권 실태는?(연합뉴스)

- 와세다대 지역·지역간연구기구와 한국통일연구원, 리츠메이칸대학국제지역연 구소, 서울대 고용복지법센터가 1일 일본 도쿄(東京) 와세다대 오쿠마타워에서 개최한 '러시아 극동지역 북한파견노동자에 관한 워크숍'에서 북한 당국에 의해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인권 사각지대에서 척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함.

- 3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의 북한 노동자들은 상당수가 집단생활을 하며 북한 당국의 감시 아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함.

- 아울러 과도한 상납금 부담에 임금을 떼이는 경우도 많아 이들이 결국 손에 쥐는 돈이 많지 않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가 근로 현장에서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함.

한·일 공동 조사팀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인권 침해 심각”(미국의소리)

- 와세다대학 연구기구와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리츠메이칸대학 국제지역연구소, 서울대 고동복지법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외화벌이 파견 노동자가 3만에서 3만 5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 실태를 조사한 공동 조사팀은 북한 노동자들의 상당수가 집단생활을 하며 국제 노동기준을 위반하는 장시간의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음. 특히 노동권 보장 없이 많은 상납금을 당국에 착취당하고 있으며, 보위부원 등 북한 당국자들의 감시와 통제 속에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음.

- 조사팀은 북한 노동자들에 대해 선발에서부터 노동 현장까지 모든 게 인권 침해라며 국제사회가 노동자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권고했음.

2017. 4. 4.

윤병세, 국제형사재판소장 접견…'北인권 책임규명' 논의(연합뉴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실비아 페르난 데스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을 접견하고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음.

- 윤 장관은 ICC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권오곤 한국법학 원장(전 유고전범재판소 부소장)의 차기 당사국총회 의장직 진출 추진 등 ICC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여·협력하고 있음을 설명했음.

- 페르난데스 소장은 이에 한국이 설립 당시부터 ICC의 핵심 국가로서 여러 방면에서 ICC 활동을 지원해주는 데 사의를 표하고, 양자간 협력을 지속 강화함으로써 ICC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음.

4. 탈북자 및 이산가족·납북자·국군포로 2017. 4. 5.

1분기 탈북민 작년보다 18% 줄어…北 통제강화 여파(연합뉴스)

-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탈북민은 모두 278명으로 작년 동기(342명)와 비교하면 18.7% 감소했음. 이는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탈북민이 적었던 2015년 1∼3월(291명)보다도 적은 것으로, 북한이 탈북민 통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는 분석이 나옴.

-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탈북에 대한 감시·통제는 2015년 하반기부터 대폭 강화됐음. 국경경비대 초소를 중심으로 탈북을 막기 위한 고압전선이 설치됐고, 탈북을 시도한 경우에 적용되는 비법국경출입죄가 사면 적용 대상에서 빠짐.

- 또 탈북이 자주 발생하던 양강도 삼지연군(郡)에서는 아예 국경 인근 200가구 정도를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킨 것으로 전해짐.

北, '라오스 북송 청소년' 이름 바꿔 선전매체 등장시켜(연합뉴스)

- 북한이 2013년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됐던 탈북 청소년들을 4년이 지난 최근에도 대외용 매체에 등장시켜 체제선전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5일 나타났음.

북한의 대외 홍보용 잡지 '금수강산'은 4월호에서 2015년 평양건축종합대학에 진학한 '권성철'과 평양출판인쇄종합대학에 다니는 '류광혁' 등 라오스 북송 청소년 2명의 대학생활을 소개했음.

- 기사는 "남조선 당국의 유인납치 행위의 희생물이 될 뻔했던 아이들이 어머니 조국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여러 해가 지나갔다"며 이들이 어엿한 대학생들로 성장했다고 밝혔음.

- 북한인권단체 물망초의 박선영 이사장은 북송된 청소년 중 2명이 처형되고 나머지 7명은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2014년 주장했으나, 북한은 이들을 기자회견에 세우고 학교생활 영상을 공개하며 반박한 바 있음.

Dalam dokumen I 북한정세 (Halaman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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