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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해 개방형 정박지 안전 시스템 도출

  Critical

velocity (m/s) holding power(t)

Chain holding part

: ℓ (m)

Total ex.

Force(t) Remark

Ballast

Mud 15.2 17.80 34.6 17.62  

Sand 14.4 16.19 42.4 15.99  

Gravel 13.4 14.14 52.1 14.07  

Flat

rock 11.5 10.87 70.4 10.81  

Table. 24 Comparison Table of each seabed of DWT 14,000ton class

본 시스템은 정박지에서 정박선박에 위협이 되는 요소는 무엇인가 분석하여 선박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도출하는 판단의 기준을 제 시하는 것이다.

정박지 관할 기관에서는 정박지에 정박선박의 안전 확보와 정박 효율성 향상 을 위하여 정박지 안전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한다.

정박지에서 선박이 태풍이나 기상악화로 인한 정박 안전에 위협이 예상되는 기준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정박지를 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최종 목표는 정박선박의 안전이기 때문에 선박이 받는 외력에 대항하기 위한 조치, 예를 들어 앵커체인의 추가 신출 및 엔진사용, 들은 본선 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사항이나, 관계 기관에서도 충분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기준안이 필요하다.

외해 개방형 정박지에서 정박선박 안전 시스템은 정박선박의 안전을 확보함 과 동시에 정박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교통관 제센터에서 제공되는 각종 기상정보 및 항만시설 운영세칙 등을 고려하여 설계 되었다.

특히, 정박지 위치가 외해에서 오는 외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외해 개방 형 정박지에서 안전시스템 운영 시 고려사항으로는 크게 4가지로 분류를 하며, 그 내용을 아래 Fig.17과 같이 정박지의 수심, 저질, 고시형태 등을 고려하는 지형적인 특성과 바람, 조류, 파랑 등 선박이 받을 수 있는 외력에 해당하는 기 상조건, 외력에 대항할 수 있는 선박의 파주력과 추진력, 그리고 항만 운영을 위한 관련 법규의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요소들을 다시 안전시스템의 고정요소와 가변요소로 구분하여 설명하 면, 고정요소로는 지형적인 특성과 관련법규로 구성하고 가변요소는 기상요소 와 선박의 대항력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Fig. 19 Component of Anchorage Safety system

3.3.1 고정요소

정박지 관할 기관에서는 정박선박의 안전 확보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고 려해야 할 요소로서 정박지가 위치한 수역의 수심과 파주력에 영향을 주는 저 질 그리고 스웰을 직접적으로 받는 등의 지형적인 특성과 항만의 운영세칙 및 규정과 이들 법규에 안전을 위한 이동명령을 내릴 수 있는지에 여부를 고시한 관련법규는 고정된 요소로 분류를 한다.

가. 정박지

정박지는 선박의 안전한 정박, 조선의 용이, 하역의 효율성, 기상․해상조건, 항내반사파․항주파 등의 영향 및 관련시설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6)․해설 2014에 따르면 정박지는 정박지, 묘박지, 부표 박지, 외에 선회장 등의 조선수면을 포함하고, 기능상 정온하고 충분한 수면적 을 갖추고 있으며 닻 놓기에 양호한 저질과 잘 정비되어 있는 부표가 있고, 바

람, 조류 등의 양호한 기상, 해상 조건을 만족될 때 양호하다고 본다.

선박의 묘박 방법에서 이용도가 높은 방법은 단묘박과 쌍묘박이 있고, 그 외 에 2묘박, 선수․미묘박 등이 있다.

묘쇄의 길이는 선박의 선형, 묘박방법, 기상․해상조건 등에 따라 다르고, 선 박에 작용하는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앵커의 파주력에 부가하여 해저에 놓인 체 인에 의한 파주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묘쇄를 길게 할 필요가 있다. 즉, 묘쇄 는 길게 할수록 안전성이 높아진다.

단묘박의 경우 회전의 중심이 되는 점에서부터 선수까지 수평거리에 자기 배 길이를 합한 값을 반지름으로 하는 원의 크기로 구할 수 있으며, 해저저질이 양호할 경우 선박의 전장과 수심의 6배의 합에 해당하는 길이로 묘쇄를 신출하 는 것이 적절하며 저질이 불량할 경우 양호한 저질에 비해 30m를 더 신출해서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Fig. 20 Lying at sngle anchor

쌍묘박의 경우 해저저질이 양호할 경우 선박의 전장과 수심의 4.5배의 합에 해당하는 묘쇄를 신출하는 것이 적절하며 저질이 불량할 경우 양호한 저질에 비해 25m를 추가 신출해서 안전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정박선박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준을 산정함에 있어서는 단묘

박 조건으로 산출하였으며, 이는 위험이 예상될 때 본선에서 즉각적으로 조치 를 취할 수 있도록

Fig. 21 Mooring

나. 관련법규 및 제도

지리적인 영향을 고정된 요소로 해당 항만의 여건에 따라 인근 수역에 수심 과 파주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역을 선정하고 항만시설 운영세칙 등 관련법규 를 제정하여 정박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태풍 또는 기상악화 시 예상되는 위험에 대비하여 2.5항에서 언급한 바와 같 이 개항질서법 제9조(이동명령) 및 제10조(정박의 제한 및 방법 등)에 관한 규 정을 항만시설 운영세칙 등 관련 법규 및 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묘가 발생한 선박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3.2 가변요소

선박이 정박지에 투묘를 할 경우, 정박선박에 영향을 미치는 외력 요소로 기 상환경과 이를 대항할 수 있는 요소로 선박 의장수에 따른 파주력과 기관을 이 용한 추진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모두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에 선박이 정박한 정박

지의 위치와 승선하고 있는 인력의 직무 능력 등을 포함해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정박선박 안전시스템에서는 정박선박이 외력으로 받을 수 있는 바람과, 조류, 파랑 등의 기상조건과 선박이 갖는 파주력과 추진력을 나타내는 선박의 대항력 은 가변적 요소로 적용하였다.

기상조건은 기상청에서 발효되는 특보를 기준으로 하며, 기상악화 시 풍속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으며, 지역에 따라 유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통 상적으로 유속이 강한 수역은 정박지로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정박지를 지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또한 표류력은 먼 바다에서부터 전해오는 파랑 혹은 스웰로 인하여 정박선박이 상하 원운동을 하게 됨으로써 앵커체인 현수부 및 파주부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고려하여 적용하였다.

정박 선박은 기상 악화 시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당직 강화 및 선박 의장수 에 따른 대항력을 능가하는 외력이 예상될 때를 대비하여 추진력을 함께 활용 하여 파주력을 보완하여 선박의 대항력을 향상시키고, 긴급시 외해로 즉각 대 피할 수 있도록 기관사용 준비를 함께 해야 한다.

또한, 외력을 강하게 받는 상황에서는 양묘하는 동안 파주력이 감소되므로 양묘시 조선에 특히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제 4 장 외해 개방형 정박지 안전시스템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