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의 재정운영과 관련된 주요지표들의 최근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함. 먼저, 충북대학교의 구성원 현황은 <표 II-2>과 같다. 충북대학교 인적구성원의 수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으나, 의미 있는 수준의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음.
구분 2013 2014 2015 2016 비고
구성 원
교수 757/746 758/755 758/755 758/756
조교 150/142 150/148 150/149 150/148
공무원 245/240 243/249 240/234 238/237
휴직자제
외
대학회계직 /68 /66 /64 66/60
휴직자
제외
구분 학부 대학원
계 정원내 정원외 계 정원내 정원외
2013 20,538 18,623 1,915 2,412 - -
2014 20,792 18,730 2,062 2,316 - -
2015 20,635 18,523 2,112 2,436 2,133 303
기준 연도
학위과정(대학) 연수과정
계 인문
사회 계열
자연 과학 계열
공학 계열
예·
체능 계열
의학
계열 계 어학
연수 생
교환
학생 방문
학생
기타 연수
생
2013 509 334 82 80 4 9 250 227 18 0 19
2014 567 391 80 86 4 6 293 242 40 0 11
2015 1,140 940 91 94 8 7 372 341 25 0 6
<표 II-2> 충북대학교 구성원 현황(단위: 명, 정원/현원)
◯ 충북대학교 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표 II-3>과 같다. 정원내 재적학생의 수는 재정지원사업 등 으로 인한 정원축소로 인하여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정원외 재적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 임.
<표 II-3> 충북대학교의 재적학생 현황(재학생+휴학생)
◯ 재적학생 중 외국인학생의 현황은 <표 II-4>와 같다. 외국인학생의 수는 모든 계열에서 증가하 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전체 외국인학생 중 약 60%이상이 인문·사회계열에 재학 중에 있음.
<표 II-4> 충북대학교의 외국인학생 현황(학부+대학원)
◯ 연수과정에 있는 외국인학생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어학연수생이 절대다수를 차 지하고 있는 실정임.
◯ 전임교원확보율,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의 현황을 살펴보면 <표 II-5>와 같은데, 두 항목 모두 2013년 이후 별다른 변화가 없는 실정임.
기준 연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전임교원 확보율(%)
학생정원기준 재학생기준 학생정원기준 재학생기준
전임교원
2013 24.1 26.4 - -
2014 23.55 26.33 85.21 76.26
2015 23.39 26.66 86.09 75.5
기준
연도 학기 개설 학점
전임교원
비전임교원
겸임교원 초빙교원 시간강사 기타 비전임
교원 계
담당
학점 비율 담당
학점 비율 담당학점 비율 담당
학점 비율 담당
학점 비율 담당
학점 비율
2014 1 7,002 4,169.7 59.6 128.3 1.8 443.9 6.3 2,103.2 30 157.4 2.2 2,832.8 40.5 2014 2 6,862 4,123.3 60.1 137.3 2 440.2 6.4 2,007.1 29.2 154 2.2 2,738.6 39.9 2015 1 7,024 4,199 59.8 162 2.3 451.7 6.4 2,076.5 29.6 135 1.9 2,825.2 40.2 2015 2 7,020 4,266.7 60.8 195 2.8 447.9 6.4 1,981.3 28.2 129 1.8 2,753.2 39.2 2016 1 7,066 4,354 61.6 216.5 3.1 408 5.8 1,953.3 27.6 135 1.9 2,712.8 38.4
<표 II-5> 충북대학교의 전임교원확보율 및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현황
◯ 충북대학교의 교원 강의담당 비율을 살펴보면 <표 II-6>과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 비율은 다소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비전임교원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임.
◯ 비전임교원의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시간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기인함. 이는 최근 시간강사료의 상승으로 인한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일련의 정책 변화로 인한 것임.
<표 II-6> 충북대학교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 충북대학교의 세입 및 세출 관련 주요지표의 최근 3년 동안의 현황을 살펴보면 <표 II-7>과 같다.
◯ 기본경비 중 공공요금의 경우에는 물가인상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세출액이 상승하고 있는 데, 특히 기성회계의 지출이 큰 비중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 일반회계의 지출은 감소하는 반면에 기성회계의 지출이 증가함으로써 충북대학교의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임.
◯ 시간강사료의 경우에도 일반회계에서의 지출액은 정체 상태에 있는 것에 반하여 기성회계의 지 출액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시간강사의 처우개선 관련 정책 등으로 인하여 시간강사 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회계 지출액은 변화가 없음. 따라서 시간강사료 상승분으로 인한 추가 지출이 기성회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임.
<표 II-7> 세입▪세출 관련 주요지표 현황 (단위 : 천원, %)
프로그램 2012 2013 2014 2015 2016 평균
국립대학
운영지원 104,279,726 117,522,535 113,644,186 118,798,331 107,520,191 112,352,994 일반회계 / 기
성+대학+
일반회계
57.85 58.97 57.55 58.08 53.77 57.24
인건비 71,281,477 73,595,597 75,322,954 81,505,270 67,027,669 73,746,593 기본경비 5,276,214 6,305,851 6,206,944 6,011,657 4,874,037 5,734,941 교수보직
수행경비 703,000 703,000 703,000 703,000 703,000 703,000 실험실습
기자재 3,062,868 4,480,631 3,027,000 2,930,000 2,761,000 3,252,300 시설확충 15,053,941 21,686,288 17,380,320 16,918,000 17,099,000 17,627,510 시간강사료 3,598,972 3,858,424 3,680,620 3,564,736 3,564,736 3,653,498 수입대체경
비 5,303,254 5,050,402 6,468,613 4,619,099 0 4,288,274 부설학교
운영비 0 1,842,342 854,735 2,546,569 11,490,749 3,346,879
* 주: 1) 기본경비는'공공요금, 일반복리 및 운영비'가 포함된 것임.
2) '공공요금, 일반복리 및 운영비'는 기본경비 총액 내에서 사정에 따라 편성하므로 기본경비 총액으로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타당함.
◯ 실험실습기자재와 시설비 관련 일반회계 지출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임. 이는 필연 적으로 연구 및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또한, 교육여건이 지속 적으로 나빠짐으로 인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충북대학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 등록금 수입의 경우에는 10년간의 등록금 동결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고 있는 실정임. 이는 대학원 등록금 인상과 정원외 학생(외국인학생) 수가 증가한 것에 기인함.
◯ 대학재정중 국고지원금은 고정비용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경비와 시간강사 료 등이 전혀 증가하지 않고 있어 심각한 재정 적자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충북대의 경우도 장학금지급율이 2012년 18.2%(338억 5천만원), 2013년 22.2%(397억 8천 만원), 2014년 26.2%(439억 9천만원), 2015년 24.4%(450억 4천만원)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 4년 동안 등록금은 2011년 대비 약 6% 인하되었으나, 장학금 지급액은 약 90억원 증 액되어 집행되고 있는 현실임.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교내장학금과 사설 및 기타 장학금 총액을 늘려가야만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고, 과도한 장학금 지급으로 인하여 등록금 재원을 주로 하는 국립대학의 대학 재정이 심각하게 훼손되 고 있는 실정임. (표 II-8)
◯ 이 시기에 일반회계(국고재원)의 기본경비(공공요금과 복리후생비 등), 시간강사료, 실험실습 기자재비, 시설확충사업비 등이 현상유지 내지는 감소하고 있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연
학년도
장학금현황
교외 교내 총계
소계 국가 지방자치단
체
사설및기타 (①)
소계 (②)
금액 (A) 2012 16,945,828 14,680,519 109,177 2,156,132 11,564,362 28,510,190 2013 21,091,674 19,463,603 104,615 1,523,456 14,080,075 35,171,749 2014 24,551,551 23,220,268 34,224 1,297,059 13,761,445 38,312,996
학년도 등록금
수입총액 (학부) (B)
평가기준 장학금지급율 (③={(①+②/B}*10
0)
총장학금 지급율 (C=(A/B)*100)
재학생 1인당 장학금
2012 59,173,120 23.19 48.18 2,038.2
2013 54,790,293 28.48
64.19
2,464.02014 55,858,409 26.96 68.59 2,626.0
3~5%의 인상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대학은 계속되는 등록금 인하와 장학금 증액으로 인하 여 누적 적자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음.
◯ 2012년 총장학금 지급율은 48.2%, 2013년 64.2%, 2014년 68.6%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음.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액수도 2012년 204만원, 2013년 246만원, 2014년 263만원으로 반값 등록금 시행 이전에 비하여 약 60만원이 증가함. 장학금의 주요 재원은 등록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성회계에서 매년 162억원 내외를 집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2012년 141억원 수 준에서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 (표 II-9) 같은 시기 CK 사업 참여로 인하여 연차적으로 학생정원을 310명(10%) 감축하기로 하여 연간 등록금 감소 액이 2015년 5,000만원, 2016년 10억 5000만원 등 매년 10억원 이상이 매년 발생하고 있 음. 결론적으로 학생정원 감축으로 등록금 수입은 감소하고, 인건비와 기본경비 등은 계속 인상요인으로 남아 있어 재정 적자가 누적될 위기에 있음.
구분 2012 2013 2014 2015
기성회
계 14,131,630 16,294,981 16,003,286
16,206,005국가장학Ⅰ 5,551,411 12,812,185 17,412,641 16,779,376
국가장학Ⅱ 6,516,516 4,726,804 3,419,287 4,101,322
기타장학 7,654,189 5,952,257 7,157,521 7,954,072 합계 33,855,758 39,788,240 43,992,735 45,040,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