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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지역

- 2021년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모니터링에서 솔껍질깍지벌레 트랩당 평균 개체수(총 개체수)는 학암포 31,259(187,553)개체, 어은돌 416(2,495)개체, 아치내 2,081(12,487)개체, 몽산포 7(42)개체, 삼봉 4(25)개체로 전체 33,767(202,602)개체가 확인되어 전년 대비 552.6% 증가 - 몽산포와 삼봉 조사구에서는 트랩당 평균 개체수가 10여 개체 이내로 모니터링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낮은 출현률을 보였으나, 학암포(865.7% 증가)와 어은돌(469.9%) 조사구에서는 2021년에 이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아치내는 전년도에 이어 높은 출현을 보임

- 출현 시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4월 상반기에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하였고, 2021년은 3월 하순과 4월 상순이 유사한 수치로 출현하였으며, 금년도에는 4월 하순경에 가장 많은 개체가 확인되어 점차 시기가 늦어져 4월이 주요 활동 기간으로 나타남[그림 72]

- 학암포와 아치내 일대는 솔껍질깍지벌레와 솔잎혹파리의 발생이 겹쳐 곰솔의 갈변현상이 넓게 확인되고 있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한 생태 및 경관 보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음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국립공원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병해충 관리방안 연구│93

시기 학암포 모항 1

(어은돌)

모항 2

(아치내) 몽산포 삼봉 합계

2016년

3월 하순 설치안함 0(0) 설치안함 설치안함 설치안함 0

4월 상순 설치안함 7(89) 설치안함 설치안함 설치안함 7(89) 4월 하순 설치안함 19(229) 설치안함 설치안함 설치안함 19(229) 5월 상순 설치안함 1(12) 설치안함 설치안함 설치안함 1(12)

소 계 - 28(330) - - - 28(330)

2017년

3월 하순 0(0) 2(21) 설치안함 설치안함 설치안함 2(21) 4월 상순 0(2) 23(279) 0(0) 0(1) 0(0) 23(282) 4월 하순 2(10) 147(1,762) 0(1) 0(0) 0(1) 149(1,774) 5월 상순 0(1) 2(23) 0(0) 0(0) 0(2) 2(26) 소 계 2(13) 174(2,085) 0(1) 0(1) 1(3) 177(2,103)

2018년

3월 하순 0(0) 0(0) 0(0) 0(0) 0(0) 0(0)

4월 상순 0(1) 1(8) 1(5) 0(0) 0(0) 2(14)

4월 하순 54(326) 트랩소실 트랩소실 0(0) 0(1) 55(327) 5월 상순 17(99) 61(367) 5(28) 0(0) 1(6) 83(500) 소 계 71(426) 62(375) 6(33) 0(0) 1(7) 140(841)

2019년

3월 하순 26(155) 43(259) 2(11) 0(0) 0(0) 71(425) 4월 상순 215(1,287) 5,671(34,024) 84(505) 0(0) 1(5) 5,970(35,821) 4월 하순 26(155) 174(1,043) 37(223) 0(0) 0(0) 237(1,421)

5월 상순 0(0) 0(0) 0(0) 0(0) 0(0) 0(0)

소 계 267(1,597) 5,888(35,326) 123(739) 0(0) 1(5) 6,278(37,667)

2020년

3월 하순 18(109) 0(1) 2(0) 0(0) 0(0) 18(110) 4월 상순 180(1,079) 22(133) 101(604) 0(0) 0(0) 303(1,816) 4월 하순 369(2,214) 66(398) 205(1,230) 0(0) 0(0) 640(3,842) 5월 상순 46(274) 2(14) 47(284) 0(0) 0(2) 96(574)

[표 32]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역 솔껍질깍지벌레 출현 개체수 현황

[트랩 당 평균 개체수: 전체 개체수/트랩 수(6); 2016년, 2017년 모항 1 전체 개체수/트랩 수(12)]

아치내 지역 솔껍질깍지벌레 모항 지역 곰솔 갈변

학암포 지역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갈변 아치내 지역 솔껍질깍지벌레로 인한 갈변

[그림 71]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역 솔껍질깍지벌레 및 곰솔 갈변 현황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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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계 613(3,676) 90(546) 353(2,118) 0(0) 1(2) 1,057(6,342)

2021년

3월 하순 1,473(8,828) 43(259) 773(4,635) 0(0) 1(3) 2,288(13,725) 4월 상순 1,850(11,099) 43(259) 978(5,867) 2(11) 4(22) 2,876(17,258) 4월 하순 290(1,738) 2(13) 655(3,927) 0(0) 0(2) 947(5,680) 소 계 3,611(21,665) 89(531) 2,405(14,429) 2(11) 5(27) 6,111(36,663)

2022년

3월 하순 0(2) 1(3) 0(2) 0(0) 0(0) 1(7)

4월 상순 2,169(13,013) 29(171) 23(135) 0(0) 0(0) 2,220(13,319) 4월 하순 28,748(172,487) 382(2,293) 1,988(11,930) 5(31) 3(16) 31,126(186,757) 5월 상순 102(610) 2(11) 59(354) 2(11) 2(9) 166(995) 5월 하순 240(1,441) 3(17) 11(66) 0(0) 0(0) 254(1,524) 소 계 31,259(187,553) 416(2,495) 2,081(12,487) 7(42) 4(25) 33,767(202,602)

2016년, 2017년은 모항(어은돌) 지점 조사구를 2개로 선정하여 12개의 트랩을 설치하였으나, 두 지점의 거리가 가깝 고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어 2018년 다른 지점과 동일하게 통일함

2018년 4월 하반기 모항지역의 트랩은 데이터의 소실로 인해 자료 분석에서 제외함

[그림 72]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역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평균 개체 수 현황

결론 및 관리방안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국립공원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병해충 관리방안 연구│97

소나무재선충병 천적곰팡이를 이용한 친환경 시범방제

천적곰팡이 적용 시험구별 종합 결과 및 결론 - 거제 화도 시험구(3년차)[그림 73]

[그림 73] 거제 화도 천적곰팡이 적용 시험구 건강목의 년차별 생존율(2020~2022년)

· A~D시험구 내 처리구의 건강목 1년차 생존율은 91% 이상, 2년차 생존율은 59.6%~84.3%, 3년차 생존율은 42.7%~77.7%를 보임

→ B와 D 처리구의 생존율은 해당 시험구의 높은 재선충병 압력과 상관관계가 있음

· A~D시험구 내 처리구의 생존율은 모든 년도에서 무처리구 보다 높음

· A~D시험구 내 무처리구 건강목 1년차 생존율은 55.9%~86%, 2년차 생존율은 33.3%~69.9%, 3년차 생존율은 11.1%~54.8%를 보임

· A~D시험구 내 무처리구의 생존율은 2년차에 A 무처리구를 제외하고 모두 60% 이하로 떨어짐

- 화도 B와 D의 무처리구내 천적곰팡이 적용 결과(2년차)

· B 무처리구내에서 2년차에 천적곰팡이 신규적용을 하여 신규처리목/무처리목 비교결과, 1년차(2021년)에 처리목의 건강목 생존율은 67.5%인 반면, 무처리목의 생존율은 33.3%로 2배이상 차이가 났으며, 2년차(2022년) 처리목의 생존율은 47.5%인 반면, 무처리목 생존율은 11.1%로 4.3배 수준으로 차이 남

· D 무처리구내에서 2년차에 천적곰팡이 신규적용하여 신규처리목/무처리목 비교결과,

결론 및 관리방안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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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2021년에 처리목의 건강목 생존율은 70.8%인 반면, 무처리목의 생존율은 33.3%로 2배이상 차이가 났으며, 2년차(2022년) 처리목의 생존율은 62.5%인 반면, 무처리목의 생존율은 33.3%로 1.9배 수준으로 차이 남

- E~H 4개 시험구(2년차)

· E~H 4개 천적곰팡이 적용 시험구의 2년차 생존율은 시험구 외 주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97.3% 이상으로 높음

- I 시험구(1년차)

· I 시험구의 1년차 생존율은 시험구 주변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98%이상으로 기존 천적곰팡이 적용 시험구의 1년차 결과와 유사함을 확인함

천적곰팡이의 초기감염목의 건강목으로의 회복효과 증명

- 거제 화도 시험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증상을 보이는 초기감염목들이 연차별로 건강목으로 회복되거나, 재감염, 재회복 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이들 초기감염목에서 소나무재선충을 확인 한 바 없어 회복효과에 대해 산림청과 논란이 있었음

- 2022년 I 시험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증상을 보였던 감염의심목 33본 중 건강목으로 회복된 시험목은 총 29본으로 87.7%의 회복율을 보임

· 시료 미채취목 7본 중 6본이 회복되어 85.7%의 회복율 추정됨

· 시료 채취목 26본 중 소나무재선충 육안검겸 검출목은 12본으로 이중 10본이 회복되어 83.3%의 회복율을 보임

· 시료 채취목 26본 중 소나무재선충 육안검경 미검출목은 14본으로 이중 13본이 회복되어 92.6%의 회복율 추정됨

· 초기감염목의 회복에 대한 명확한 증명을 하고자, 육안검경과 소나무재선충 특이마커 PCR 진단 결과가 중복으로 일치하는 초기감염목은 4본으로 이중 2본이 회복되었음을 확인함

- 따라서, 천적곰팡이 나무주사 효과 중 초기감염목(고사율 30%이하)에서는 건강목으로

회복효과가 있음을 증명함

감염 및 고사목에서 소나무재선충의 육안검경과 PCR 진단의 불일치에 대한 방안

- 현행 소나무재선충의 감염여부 진단은 주로 육안검경을 통해 의뢰 기관에 그 결과를 통보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육안검경과 PCR진단 결과가 매우 상이함을 보여줌

- 따라서, 향후에 국립공원의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감염여부는 육안검경과 PCR 진단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방제에 필요한 정확한 감염목 판단이 필요함

- 향후, 육안검경에서 소나무재선충으로 확인하였으나, PCR진단에서 확인이 안되는 샘플을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국립공원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병해충 관리방안 연구│99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과 유사종이 분포하는지 여부, 병원성을 갖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함

감염

고사목에서 천적곰팡이 검경에 대한 고찰

- 2022년 화도 처리구 내에서 감염 및 고사목에 대한 222개의 시료 채취 후 시료 내 천적곰팡이는 현미경 육안검경에서 발견하지 못하였고, 천적곰팡이 특이프라이머를 이용한 PCR 검경에서는 2개 샘플에서만 천적곰팡이 밴드를 확인함

- 본 검경의 목적은 건강목에 대해 천적곰팡이 나무주사 후에 소나무재선충에 의해 고사한 소나무 안에서 천적곰팡이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며 소나무재선충 살선충 작용을 지속하는지 여부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고자 함이였으나, 본 실험 결과는 감염 및 고사목에서 천적곰팡이의 개체수는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사료됨

- 이는 화도 처리구에서 3년차에 고사율이 증가한다는 결과와 부합하여 보다 면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다만, PCR진단은 천적곰팡이 Chinase 유전자는 single copy gene으로 증폭 효율이 낮아, 차년도에 증폭 효율이 높은 PCR방법으로 대체하여 재확인할 필요성이 있음

결론

- 소나무재선충병 야외발생 지역에서 천적곰팡이 처리구와 무처리구 비교 분석 결과, 천적곰팡이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예방효과 및 회복효과를 확인함

- 다만, 예방효과는 1년차가 가장 우수하며, 2년차 까지 양호하지만, 3년차부터 지역에 따라 생존율이 60%이하로 떨어짐으로써, 예방 1년차에서 3년차 까지 감염

고사목에서 발생하는 매개충의 효율적인 포획을 통한 추가적 방법을 통해 발병율을 최소화 해야함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에 따라 유기농업자재로 공시

품질 인증된 약제는 해당 병해충에 대한 1년 동안의 약효시험 결과에서 50%이상의 방제효과가 인정되면 사용 가능 한데, 천적곰팡이의 경우 1년차에서 모든 야외시험구에서 90%이상의 예방효과를 타나냈으며, 2년차에서도 모든 시험구에서 50%의 기준을 훨씬 넘어서 효과가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 있음

- 천적곰팡이는 무독성으로 국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에서 고독성으로 꿀벌감소를

비롯한 생물종다양성 감소, 탐방객 2차 피해 논란이 있는 농약(아바멕틴유제 1.8%,

아바멕틴 분산성약제 1.8%, 에마멕틴본조에이드 유제 2.15% 및 밀베멕틴 2%)을

대체하여 사용하기에 적합함

Ⅱ. 주요병해충 발생 사전 및 사후 모니터링 4.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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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저항성 미생물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친환경 시범방제

유도저항성 미생물 적용 시험구별 종합 결과 및 결론

- 유도저항성 미생물 항공 살포를 통해 조성된 5개 시험구에서 초기감염목의 생존율은 90.8%~98.02% 수준으로 높았음

- 시험구 3에 설정한 처리구 시험목과 무처리구 시험목 비교에서 처리구 시험목의 생존율은 89.4%인 반면, 무처리구 시험목 생존율은 75%의 생존율을 보여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발병억제율이 2.35배 높았음

- 시험구 3에 설정한 처리구/무처리구 시험목 중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된 시험목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의 밀도를 검사한 결과 무처리구가가 처리구에 비해 2.3배 높은 밀도를 확인함으로써, 유도저항성물질 처리가 소나무재선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판단됨 - 유도저항성 물질 역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에 따라 유기농업자재로 공시

품질 인증된 약제가 있음 - 따라서, 국립공원에서는 유도저항성물질의 항공 살포를 통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및 어린소나무 혼재림에서 사용하기 적합함

천적곰팡이와 유도저항성 미생물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3년간)[그림 74]

[그림 74] 친환경 방법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모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