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여행이 끝난 직후 이 기록은 현경유원과 서기로 동행하던 중 남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정균 측이 갖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정부 관리들이 내가 조선의 보석과 보물을 너무 많이 가져갔다고 비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과 맞서지 않을 것입니다.”
명조정의 대립 구도와 사절단 활동
한) 배신자가 그들의 피난처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회신 보고서를 게시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평화 설치 지도부를 이끌었던 석성이 이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병부와 科道官의 논박
예를 들면 원나라 때 수만 명의 군사를 일으켜 왜를 정벌하고 모두 익사한 일이 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조선이 식량 비축과 군사 훈련을 소홀히 하고 중국의 힘에 의지하여 탈출을 시도했다는 이러한 비난은 조선 대표단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화성주는 “애초에 이시고시에게 많은 것을 묻지 않고, 다만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묻고 입으로 꾸짖을 뿐”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때 제출된 자기소개서는 명백히 일본에서 발송된 것이 아니며, 날짜도 기재되지 않은 급하게 위조된 문서였다. 황제가 군부에 이 건의를 심의하라고 지시하자, 석성이 관료 파견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 석성이 주도하는 대책안을 군부에 제출했다.
사절단의 자구노력
행정관은 “네 사정이 급하니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즉시 신부를 인도하고 손님들에게 문을 막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음 날인 4일에도 대표단은 조선왕을 대신해 사본을 증정하기 위해 직접 통정사로 향했다. 사신은 사본을 전달하기 위해 다시 중신사로 갔지만 현장사 장 치(Zhang Qi)도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일행은 불안감을 참지 못하고 다음날 통정사를 찾아가 다시 서류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일본군의 진주를 알게 된 사신들은 더욱 조바심이 나서 이 사실을 석경에게 전하고 다시 공서를 써서 석성에 갔다. 응답 없음.
廷議의 추이와 결과
또 칭찬을 받는 것도 사실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2월 8일 허난성 공식 역사서 주몽기는 탄핵 공고문에 석성의 기망 사실을 조목조목 나열했다. 특히 각종 물품과 보물이 교환됐다고 주장하며 일본과의 간첩 의혹을 제기했다. 개신교 법정의 장학정도 화해론을 폐지하고 화해론자들을 처벌할 것을 주장했다.45). 2월 5일에 회합을 열기로 결정했는데 이때의 실록에는 조선의 역적 정조윤이 도와달라고 통곡하고 요동(副總兵ま棟)이 일본군의 도착 소식을 조선에 보고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해안 및 막사 건설 46) 일본의 침략 정황이 명백해진 상황의 변화는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나, 또한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여러 관료들이 한동안 논쟁을 벌인 끝에 하인에게 문서를 받아오라고 했고, 오늘 회의에서 이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하인은 병실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다 보니 사적인 문서와 사적인 일이 점점 쌓여 법원이 불편해졌고, 사적인 연구와 공적인 기록으로 만들어지면서 각종 정보가 민간에 유통되기도 했다.
결 론
본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석성 등은 조선의 약점으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을 비판하고 군사원조를 차단하려 하였다. 조선책임론은 전쟁 직전부터 명나라 사회의 일부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일부는 역사적 기억으로 전승되어 왔다. 조선왕은 서둘러 수도를 떠나 둘째 아들에게 국정을 맡긴 뒤 평양으로 도망갔다가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의주까지 갔다.
이러한 조선을 비하하고 비판하는 일이 시작되었고, 정유재란 과정에서 조선을 향한 부정적인 면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석성을 비롯한 평화봉사단원들도 1593년 화해를 추진하면서 조선 조정을 위협하여 조선이 화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제시하고 이를 강력한 근거로 삼았다. 명나라 여론정치의 흐름을 통한 순조로운 전환의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