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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接續의 '와'와 句接續의 '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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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接續의 ‘와’와 句接續의 ‘와’ l

金 學

*%

건 π 大

江 西 鎭

‘와’ 2에 대 해서 句接續의 機能과 아울러 文接續의 繼能의 存在를 認知하려 는 것이 이 小 精의 基本 意圖다. 한편 現tE의 筆者는 接續 以外의 機能을 ‘와’ 에 대 해서 a강定하기 를 폼否 한다. 지금까지 共同格과 比較格 또는 典同格과 比較格‘의 이름 아래 接續의 ‘와’와 分離 시켜 다루어 온 것들이 本質的으로 接續의 ‘와’와 다른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이 筆者의 見 解다.

a. 복동이와 복낭이.

ß.

A 는 B 와 같다.

r.

A 가 B 와 싸웠다.

위의 例들은 各各 接續, 比較, 同伴의 ‘와’를 가진 것으로解釋되어 왔으나, 比較나 同伴 의 觀念、이 ‘와’ 自體에 包含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둬에 오는 銀述語에 基因하는 것으로 본다는 말이다 . ß 나 r의 ‘와’가 比較요 同伴이라면 다옴의 ‘와’는 別離의 ‘와’라고 혜야 할지 모른다.

õ.

A 가 B 와 헤어졌다.

1.

‘와’에 依한 語詞의 1t列은 理論上 無限히 繼續될 수 있는 것이며 (e.g. A 와 B 와 C 와

D 와 ... ) 論理的으로는 그 語詞들의 順序를 바꾸어도 支障이 없다 .. HP 各 語詞가 가지는 鷹

念의 內包를 擔象하고 外延化시켰을 때 ‘A 와 B’三‘B 와 A’ ‘A 와 B 와 C’三‘B 와 A 와 C’ 三‘A 와 C 와 B’三‘C 와 B 와 A’라 할 수 있으나 이것은 곧 統훌훌論的 次元에서의 1t列에 對 한 規則이다.

그러 냐 實際 發語에 있어서 이 환意性。l 그대 로 容짧되 는 것은 아니 다. 훌움理的으로는 ‘A 와 B’=‘B 와 A’가 可能하지만, ‘王과 나’와 ‘나와 王’, ‘영이와복남이’와 ‘북남이와 영이’

l 이 글은 얼 마전 「似而不回-斷想」이 라는 題B 아래 「국어 국문학」誌 49.50 합병 호(호뼈뼈l흉授 還層fi!

;융:號〕에 發表했던 內容올 現tE의 題目에 맞게 고쳐 쓴 것이다.

2 異形願로서 ‘와’와 ‘과’가 있으나 여기서는 펀의상 ‘와’로 代表시켜 둔다.

3 李옳寧. r中世國語文法J. 1961. p.117 및 p.125 特히 빼註(10) 을 參照.

‘ 최현배. r우리말본J. 1937. p.851 및 p.853. 그의 術語로는 各各 ‘함께자리로’ ‘견줌자리로’ 라 되어있다.

- 1 -

(2)

2 등훌學@자究 W 卷 2 號

와 같은 語詞의 轉位는 完全허 同-性을 維持하는 것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나’가 王위에

서는 存在(假令 佛經類예서의 ‘ t달尊’과 같이)가

아닌 限, ‘나와 王’은 無理이며 ‘

복남이와 영이’는

아무래도 不自然스럽게

들런다

.

이것은 話者의 情績的(話者가

自己

發話

內容에 對

해 셔 지 니 는 態度)

,

美學的 基k뿔이 發露된 結果다

맺컨대

1t列에

의 語詞의 順序는

論理 的으로 담由로우나, 情縮的 美學的으로 制約된다 할 수 있다.

‘와’는 深層構造에 있어서 표列에 關與하는 語詞마다에 붙는 것으로 理解되며 表面에 浮 上하면서 끝의 ‘와’ 만이 除去되 는

것으로 생

각된 다 .6 {fIJ外的으로 이 끝의 ‘와’ 가 發話에 實 現되 어 나오는 일을 現代語에서 도 間或 經驗하지 만, 中 t낱國語에서 는 끝의 ‘와’ 의 省略이 任 意로 許容될 뿐, 훌훌務的인 規則으로 作用하지는 않았다

7 룹과 바훌와는 龍과虎와는

1:11 와 이슬왜 7 룹과 외쾌

日本語의 to는 現代語에 있어서도 마지막 語詞 뒤에서 維持될 수 있는 것인데, 이 to 는 國語의 ‘와’와 한가지로 뾰列의 마지막 語詞 다옴의 位置 以씩에서는 省略이 不可能하다 8 이 點은 英語의 and 와 좋은 對照를 이룬다. !l

P

A 와 B 와 C 와 D(와)가→A, B, C 와 D 가

는 成立되지 않는다. 後者는 A,B, C 를 한편으로 하여 D와 對立되는 것을 흉、味하여 A,B,C ..

D 가各各 對等한 좁格으로 뾰列에 參與하고 있는 것과는 풋이 다르다. 떤, ‘A,B,C 및 D’ 는 그런 풋으로 쓰일 수 있다.

n.

深層構造에 서 의 ‘와’ 가

表面構造에 와서 는 뾰列의

마지

막 位置에

서 省略된

다는 말을

위 에.

서 한 바 있지만 좀더 些細히 觀察하면 거기에 微妙한 差異가 存:tE함을 알 수 있다.

6 Cf. R. Jakobson, ‘Closing Statement: Linguistics and Poetics’, T.A. Sebeok (ed.), Style in Language

Cambridge, Mass., 1960 pp. 356-7.

e 훗語에서는 ‘and’가 NP 앞에 붙은 것으로 解釋한다. 그리하여 表面에서는 첫번째 ‘ and’가 짧務的으로 除去되어(and) A and B and C and D와 같이 되었다가 끌의 ‘ and’플 除、外한 나머지 ‘ and’들은 任意 로 省略할 수 있는 規則에 따라 A, B, C, and D흩 가지게 된다.

7 李옳寧, 前엉훌뿔. p.1l8에 이에 對한 指觸이 있다. 그곳에 실련 에흘 그대로 몇개 引用했다.

古代土耳其語의 .II 에서 우리는 비슷한 用法올 보거니와 ädgüli ayïrlï ‘善파 惡파’

現代土耳其語에셔의 ile 는 끝의 語휩 뒤에서는 省略띈다.

Cf. A. von Gabain, Alttürkische Grammatik, Leipzig, 1950. p.159

8 쫓古용훌 ba의 境i멍에는 이 짧情이 오히려 反對가 되어 있어, 세개 以上의 語휩가 뾰列펄 때에는 原J\U

..

的으로 끝의 두 용훌훌검 사이에만 ba 가 나타난다. 그러나 先古典時代에 있어서는 語휩마다에 ba가 붙을 수 있 었 다 . Cf. N. Poppe, GraT.η껴 ar of Writteη Mongolian, Wiebaden, 195!. p.122.

(3)

文接.의 ‘와’ 와 句훌훌의 ‘와’ (~完훌) 3

(1) 아들과 며느리에게 便紙를 썼다.

이 글은 두가지 뭇으로 解釋될 수있으니, 이 文面만 가지고는 한장의 便紙를 썼는지, 두 장의 펀지플 썼는지 分明치 않 다. ‘아들과 며느리’는 같이 있는 것이 普通이니까, 위의 픔 을 읽£면서 한장의 便紙를 쓴 것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 例事이겠지만, 特別한 事情으로

떨어져 있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各各 다른 便紙를 쓴 것일 수 있다. 그러냐

(2) 아틀과 며느리와에게 펀지를 썼다.

(2)'

아들하고 며느리하고에게 펀지를 썼다 9

에 있어서는 첫째 풋보다는 둘째 뭇이 먼저 버리에 떠오르는 것 같다. ‘아들과 며느리’가 各各 다른 곳에 있거나, 그렇지 않으변 그들에게 各己 다른 사연의 便紙를 쓰지 않으면 얀 될 特용한 事情이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두 意味의 差異에 따라 끝의 ‘와’나 ‘하고’의 消 去律이 다른치 모르겠다

.

(或 다옴의 (3) 이나 (3') 에 대한 類推의 結果얼지 ?)

(3) 아들에게와 며느리에게 (와) 편지를 썼다.

(3) , 아들에게하고 며느리에게 (하고) 펀치를 썼다.

‘와’나 ‘하고’에 依해서 ~列된 語힘들이 各텀 格表示를 가지고 있을 때에는 ‘와’나 ‘하

뇨’에 依해서 連結되더라도 함께 어울려 -體가 될 수는 없다. (3) 이나 (3) ,은 아들과 며느

리에게 따로 펀치한 뭇이 될 뿐이다.

相異한 두 意味에 呼應하여 나타나는 表面에서의 이러한 差異는 深層에서의 構造의 差異

에 말마암은 것이겠다. 아들과 며느리를 -體로 하여 한장의 便紙를썼다는意味일 혜, ‘와’

는 深層에서 ‘아들’과 ‘며느리’를 효列시킨다. 한편, 따로 따로 便紙를 썼다는意味일 해는

‘아들에게 便紙를 었다’와 ‘며느리에게 펀지를 썼다.’의 두글이 深層에서 連結된 데 由來한 다. 따라서 글의 層位에서 連옮된 이 두 글은

(4)

아들에게 便紙를 쓰고, 며느리에게 便紙를 썼다.

가 될 수 있고, 여기서 없述語 ‘썼다’를 짧始한 다른 語힘들이 두 글에 共通으로 나타나고 오직 與格語만 差異를 보이므로, 그것들만을 ~題하고 나머지 成分들을 單-化한 것이 (3) 의 形式이다.

아들에게와 며느리에게(와) 便紙를 썼다.

따라서 여기서의 ‘와’는 (4) 에서의 ‘-고’의 轉據이라 할 수 있다 10 글들을 뾰列시키는 ‘-고’

g (2)'가 自然스러운 을인떼 反하여 (2) 는 패 無理힌· 느낌을 준다. 거의 同價의 것으로 보이는 ‘와’하고

‘하고’가 이러한 差異를 보이는 것은 興味있는 事웠이지만, 그 理由플 續記하기 어렵다. 아마도 이련 位置에서의 ‘와’의 消去가 거의 흉務的인데 對하여 ‘하고’의 그것이 줬意的인 애문이 아닐까 생각왼 다.

10 斷定올 내 리 기 에 는 末염한 뼈j 이 지 만.~歌에 서 의 f점에中에 훌훌의 ‘-고’ 흘 記앓하는데 ‘過’ 字가 쓰인 것이 있다. 매우 示양的인 쯤料이기는 하나, 다흔 곳에서는 ‘週’추:가 쓰이는 것이 普通이으로 團單 히 解決원 問題는 아니 다.

際毛~~ i휩梅伊i않(總結% 영훌훌k)

(4)

4 語學훌f 究 W卷 2 號

도 深層에서는 兩쪽 글에 jt存하는 것이 아난가 생각한다.

ep

例컨대 ‘아들이 오고, 며느리 가 요고 했다.’수 ‘아들이 요고, 며느리가 왔다.’일 것 같다.

(3) 에서는 두 與格語 사이에 아직도‘에게’ II 라는 重複部分이 남아 있으니까 그들을 빼出하 여 單-化시키면 ‘아들’과 ‘여느리’가 形式上으르 直接 連結됨으로써

(1) 아들과 며느리에게 便紙를 썼다‘

를 낳는다. 이 表面構造는 ‘아들’과 ‘며느려’가 深廣에서 -體로 ~列된데 由來하는 것과 偶然강1 -致케 됩으로써 앞에서 말했던 것과 같은 (1)의 兩義性을 가져 온다.

따라서 우리는 表面上으로는 同一해 보이는 ‘와’에 對해서 두가지를 識別할 수 있는것으 로 밍는다. 하냐는 本來 深層에서부터 두 語詞를 jt 置시키는 데 頁斷하여 表面에서도 그대로 그 모습을 維持하고 있는 ‘와’로 이것을 包흉種의 ‘와’라고 부른다연, 후훌짧의 ‘와’라고 불려울 또 하냐의 ‘와’는 本來 두개의 글을 連結시키는 ‘-고’로부터의 轉換에 緣由한다.

글 表面에 ‘와’가 있다고 해서 훤常 (1)의 境遇와 같은 兩靈性이 確保되는 것은 아니다.

(5) Caesar 와 Napoleon 은 英雄이 다.

(6) 눈과 솜은 휘다.

(5)냐 (6) 에서의 ‘와’는 文接續 機能을 가지고 있을 뿐, 句接續이 필 수는 없다 ep,

‘Caesar 는 英雄이 다’ 와 ‘Napoleon 은 英雄이 다’ 및 ‘눈은 희 다’ 와 ‘송은 희 다’ 를 文의 次元 에서 連結시키고 있을 뿐이다.

한펀 다옴 글들에서의 ‘와’는 句接觸의 機能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7) A 와 B는 같다.

(8) A 와 B 가 싹운다.

이 글들은 ‘A 는 같다.’와 ‘B는 같다.’의 複合이냐 ‘ A 가 싸운다.’와 ‘B가 까운다.’의 複 合은 아니다.

反面, 다옴 글들은 (1)의 경우처럼 兩靈性을 지난다.

(9) A 와 B 가 갔다. (10) A 와 B 가 죽었다.

A 와 B 가 함께 또는 同時에 갔는지, 또는 따로따로 갔는지 알 수 없고(9 의 경우) , 또한 A 와 B가 같은 싹움터에서 함께 戰死한 것인지, 따로따로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각에, 또 는 다른 原因 o 로 죽었는지 確言할 수가 없 다.

疑間의 용홉尾 ‘고’로 ‘홉’字가 쓰인 곳도 한군데 있다.

置乎理 nt過 (隨홉功德~)

두 에가 모두 均如의 記짧에 依한 것으로 所重한 øu 들이 다.

11 ‘에게’가 ‘와’에 先行할 는 것은 例外的인 特빼이다. 主格이나 對格等은 와’앞에 나성 수 없다.

*아플이와 (와)가 왔다.

*o}들올과 며느려(와)률 보냈다.

‘에서’는 ‘에게’처럼 ‘와’애 앞성 수 있다. eg. 國內에서와 國外에서 活嚴한 사람.

(5)

文接홈의 ‘와’ 와 句接홈의 ‘와’ (金중짧) 5 이들 세 우리 (( 5) (6)

, (7)

(8)

,

(9) (10) J 의 差異는 各 글들에 있는 훨述語의 種類에 말마

암는다 12

句接續의 ‘와’ 에 依한 語詞의 M:잦!J에 서 는 파列 안의 어 느 語詞나 ‘와’ (深層構造에 서 는 語 詞마다에 붙어 있으므로)를 붙인 채로 밖으로 移動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7), (8) 로부터

(7a) A 는 B 와 같다.

(7b) B는 A 와 갇다.

(8a) A 가 B 와 싸운다.

(8b) B 가 A 와 싸운다.

等을 얻을 수 있다. ~셋l 앞으로의 移動도 可能하나, 書뿔形顧上으로는 뾰列內에서의 語詞 들의 位置變更과 分練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實際의 發話에 있어서는 pause 와 prominence 의 存在로 單純한 뾰列 안에 서 의 位置 흉흉更과는 區別펀 다. pause 의 存在를 便宜上 ‘ 11 ’ 표로 냐

타내면 다옴과 같아진다.

(7c) A 와 IIB 는 같다.

(7d) B 와 IIA는 같다.

(8c) A 와 IIB 가 싸운다.

(8d) B 와 IIA 가 싸운다.

이렇게 뾰列 밖으로 移動된 음홈詞들에는 ‘는’이나 ‘도’ 같은 助詞가 붙을 수 있으니까,

(7c)나 (8c) 와 (7), (8) 을 區別하는 것이 쫓當함이 立證된다.

(7e) A 와도 B 는 같다.

(8e) A 와는 B 가 싹운다.

(9) (10) 의 경우에도 그 달들에서의 ‘와’가 句接總의 ‘와’일 매에는 類似한 移動이 成立 된다.

(9a) A 가 B 와 갔다. (9b) B 가 A 와 갔다.

(10. a) A 가 B 와 죽었다.

(10. b)

B 가 A 와 죽었다.

但, 이 글들은 위에서 보았던 (7a), (7b)냐 (8a), (8b) 에 比하연, 不텀然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事實이나, 이는 (7)이나 (8) 이 兩義的인데 理由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합께’라 는 副詞를 (7), (8)에 追加하여 ‘와’ 가 句接續임 을 分明허 해 놓고 나연, 뾰列外로 語詞를 移動시켜서 얻은 글들의 텀然性은 完聲한 것이 펀다.

12 G. Lakoff and S. Peters, ‘Phrasal Conjunction and Symmetrical Predicates’, Mathematical Linguistics and Automatic Translation, Report NSF-12, The Computation Laboratory, Harvard University, Cambridge, Mass. Aug. 1966.

日本語에의 適用 試圖로 다음의 것이 있다.

久野 짧, ‘And 1::

r" .

1" J’

<;:

ε 않 m 宇寅~ 1967-1968.(連앓)
(6)

語學 lrf究 W환 2 號

6

A 와 B 가 함께 갔다.

(9'a) A 가 B 와 함께 갔다.

(9'b) B 가 A 와 함께 갔다.

(9'c)

A 와 JJB 가 함께 갔다.

(9'd) A 와는 B 가 함께 갔다.

(10') A 와 B 함께 죽었다.

(9')

섭 닝

함 와

R μ ι 띠 A

m

---안

그런데 (9) (10)에 대하여 ‘와’를 ‘하고’로 代替해 보면,

(9") A 하고 B 가 갔다. (10") A 하고 B 가 축었다.

이로부터 펼出한 다옴의 글들은 “합깨” 없이도 어색하지 않게 通하게 되는 것은 奇妙한 일 이다.

(9"a) A 가 B 하고 갔다.

(lO"a)

A

B

하고 죽었 다.

훌£驗삼아 (5) (6) 에 대해서 이와 같은 移動을 企圖해 보연,

(5a)용 Caesar 는 Napoleon 과 英雄이 다.

(6a)

*

눈은 솜과 희 다.

우스운 글들이 되 고 만다. ‘와’ 를 ‘하고’ 로 바꾸거 나, ‘함께 3 를 追加해 보아도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것은 펄경 (5). (6)의 深層構造가 (7). (8) 이나 (9). (10) 과 다르기 때문이 라고 할 수 밖에 없다.

i별結되는 것은 主語에 局 이미 (1)의 例를 通해서 본 바와 같이 句接짧의 ‘와’에 依해서

限되지 않는다.

‘칼과 연필을’에서의 ‘과’는 句接縮일 意됐로 잡았을 때에는 ‘칼과 연필’이라는 移動의 結果는 主語의 位置에 있 (11) 복남이는 칼과 연필을 샀다.

이것도 (9) 냐 (10) 과 마찬가지로 兩義性의 글이어서,

수도 있고, 文援觸일 수도 있다. 따라서 句接續의 jt列로부터 ‘칼’이나 ‘연펄’을 移動시킬 수 있어야겠는데 어서처럼 탐탁한 것이 되지 옷하는 것 갇아 보인다.

(l1a)용 복남이는 칼을 연필과 샀다

그러나 例의 ‘함께’를 追加하면 제법 괜찮은 글을 얻을 수 있다.

(l1b) 복남이는 찰을 연필과 함께 샀다.

대해서도 바슷한 現象을 텀흉하기는 했지만, 그때에는 ‘함께’플 지 않아도 若=f異常할뿐, 非文法的인 글이라고까지 할 것은 아니었는데. (l1a)에 이프리는 우리는 (9). (10) 에

(7)

文接홉의 ‘와’ 와 句接톨의 ‘와’ (옳完월) 7

왜 그 글의 成立이 어려워지는 것일까? 推없II컨대,:Mi:列 밖에 存在하는 ‘와’附加의 語혐는 目的語에 대해서보다 主語에 꿇引되는 힘이 더 행한데서 오는 制約이 아닌가 싶다. 郞

(l1a) 의 深層構造는 (11) 과는 달려 또하냐 (12)* 복냥이와 연펠은 캉올 샀다.가 있어

(12)

의 非文法性의 千與혜문에 (l1a) 가 成立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여겨진다.

(13) 복냥이 는 노예 하나를 그 딸과 샀다.

라는글은 分明히

(13') 복남아 와 그 딸은 노예 하나를 샀다.

일 수 밖에 없지만,

(13a) 복남이 는 노예 하나를 그 딸과 함께 샀다.

쪽은 兩義의 글이 된다.

(13a') 복남이 와 그 딸이 함께 노예 하나를 갔다. ,

(13a") 복남이는 노예 하나와 그 딸을 함께 샀다.

아무튼 (11) 과 같은 環境下에서의 目的語內에서의 뾰列은 外部로의 語램 移動의 目由에 相當한 制約을 받는 것 임 이 確實하다.

그러나 交互作用의 意味를 가진 용述語를 가진 글에서는 그러한 制約이 解除된다.

(14) 복남이는 칼과 연펄을 맞바꾸었다.

(14a) 복남이는 칼을 연필과 맞바꾸었다.

여기서도 뾰列된 語調를 主語로 놓으면 簡單치 않다.

(15) 복냥이와 수돌이는 칼과 연필을 맞바꾸었마.

(15a) 복남이와 수돌이는 칼을 연펠과 맞바꾸었다.

(15) 에서는 ‘복남이와 수돌이’가 -體가 될 수도 있고, 對立된 交換主일 수도 있으나,

(15a) 는 前者의 뭇으로만 存在할 수 있다. (그러니까 構造上으로는 (14) 의 법주에 든다. ) 이 것은 (11) 의 경우하고는 또 다른 類型의 制約이다.

J[.

Lakoff 와 Peters 의 NP용의 搬;念의 導入은 위 에 서 보아온 것 과 같이 우리 말의 ‘와’ 에 對해 서 채 01 있는 處理를 可能케 해주었지만, 理論上의 難點들이 없는 바 아니 다. 現在의 筆者로 서는 그것을을 하나하나 學論할 意圖는 없고, 다만 句接續의 ‘와’가 훌正한 深層에 存在하 는가 하는 疑念을 ;11 력하는 데 그치겠다.

(16) A 와 B 가 [서로] 닮았마.

A 와 B 가 [X 를] 닮았다는 뭇을 排除하기 위해서는 [서로]가不可缺하다. 꺼論 (16) 으로부 터는 뾰列의 語램들을 移動시켜 다음과 같은 글들을 얻을 수 있다.

(16a) A 가 B 와 [서 로〕 닮았다.

C1 6b) B

A

와 [서 로] 닮았다.
(8)

8 응펌學 f자究 W卷 2 號

(16a) 냐 (16b) 는 (16) 과 完全히 같은 뭇이 다. [서로]가 存在할 수 있는 것은 [닮았다]는 行 貨가 交互的인 것을 立證한다. 萬‘若 A 나 B 의 자리에 들어가는 語詞의 搬念 혜문에 (16) 이 成立되지 않으변 當然히 (16a) 나 (1 6b) 도 成立되지 옷한다. 假令

(16') 용아버 지 와 아들이 [서 로] 닮았다.

(16a') 용아버지가 아들과 [서로] 닮았다.

(16b') 아들이 아버지와 [서로] 닮았다.

같은 끌은, ‘아버지’가 ‘아버지’로서의 權威가 無視될 예에나 글로서 成立될 수 있다.

(17) 능청스럽기는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닮았다.

反面, 우리에게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可能한데, 이 두 글에 있어서는 ‘닮았다’라는 行篇 가 一方的이라는 點에서 (16) 等과는 差異가 있다.

(18) A 가 B를 닮았다.

(19) B 가 A 를 닮았다.

이 글들에는 總對로 [서로]를 追加할 수 없다는 點에서 (16a) 나 (16b) 와 同一視 할 수 없 다. (18), (19) 의 ‘닮았다’의 一方性과 (16) 의 ‘닮았다’의 交互性의 差異를 발판으로 하여 우리는 (16) 의 ‘A 와 B 가’의 ‘와’를 文複織의 ‘와’로 解釋하여 無뼈한 것 같이 느껴진다. A 가 B를 닮고, B가 A를 닮았을 때 A 와 B가 서로 닮았다고 할 수 있다 (16') 가 成立 되지 않는 것은 다음 글들로부터 說明된다.

(18') 용아버 지 가 아들을 닮았다.

(19') 아들이 아버지를 닮았다.

08') 가 成立되지 않으으로 해서 (18') 와 (19') 의 結슴인 (16')도 當然히 成호될 수 없다 n 이런 꿇理는 다옴과 같은 例에 대해서도 재마있게 適用된다.

ν{20) A 와 B는 갇마.

(20a) A는 B와 같다.

(20b) B는 A 와 같다.

(21) A 와 B는 다르다.

(21a) A 는 B 와 다르다.

(21b) B 는 A 와 다르다.

現代語의 例만을 가지고는 (16) 에 대한 (18) 이나 (19) 와 같은 存在를 찾지 옷할 것이지만, 中 tit國語에 서 는 다옴과 갇은 例들을 發見할 수 있다 14

13 成 (16 b') 흘 (16 a') 보다 낫다고 할지 모르나 (1 9') 와 同-視할 것은 아니다. 그런 느낌의 差짧가 있 다연 그것은 類推의 옳果에 지나지 않는다. 두 글에 各各 〔서로〕흘 넣어 시험해 ~연 差異가 g 明 해진다.

1

부예 百憶、世界예 化身"t야 敎化후샤마 특려 즈은 7 닫미l 비취요마 흔흉-니라(月釋, 卷一 1) 나닷 발장마 中國에 알아(월解칩"民正홉序)
(9)

(20c) A 이 B 이 혼 다.

(20d)

B

A

이 흔 다.

(21c) A 이 B 에 다루다.

(21d) B 이 A 에 다 루 다.

文接續의 ‘와’와 句接續의 ‘와’(옳完짧) 9

(20c) 와 (20d) 의 複合이 (20) 이 되 고 (21c) 와 (21d) 의 複合。1 (21) 이 된 다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交互關係가 있다고 해서 모두 ‘같다’ ‘다르다’ ‘닮았다’等의 경우가 같이 되는 것이 아넘은 注意를 要한다.

(22a) A 는 B 다.

(22b) B 는 A 다.

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22) 용A 와 B는 [서로]이다.

가 成立되는 것은 아니며,

(23a) 係長은 課長이 댔 다.

(23b) 짧長은 係長이 댔 다.

로 부터

(23) *係長과 課長은 [서 로] 되 었 다.

할 수도 없다-

某種의 論理的 制約, 또는 없述語에 따른 制約이 存在함은 否認할 수 없는 事實이다.

萬若 가장 깊은 層位에서의 交효關係를 풋하고 句接續의 ‘와’의 存在플 否定하는 우리의 見解가 슴理的이라연 所謂 同伴이나 同時性의 ‘와’에 對해서도 같은 見解를 表明하는 것이 詢理的일 것이다.

(24) 율과 사과를 샀다.

에 못지 않게

(25) 률을 사고 사과를 사고 했 다.

(25') 율도 사고 사과도 사고 했 다.

도 兩짧的인 글이 다. (25) 나 (25') 의 內容은 두가지 다른 뜻을 維持한채 無理없 이 (24) 로 바 꾸어 놓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5)나 (25') 에서의 두개의 같은 勳詞 ‘사다’가 index 플 같이 할 때 (24) 의 ‘와’가 所謂 句慘續의 ‘와’가 되는 것이요, index플 달리할 때 이른 바 文接總의 ‘와’ 가 되는 것이 이닐까 하는 것이 다. 맨

기) 궐-을 갔다,.

}

김꿇싫의 ‘와’

L) 사과를 샀다ï.

t:) 율을 샀다 l'

}d꿇짧의 ‘와’

2.) 사과를 샀다 J.

(10)

10

語學맑究 W 卷 2 월%

따리서 짧極的으로는 ‘고’의 問題로 歸훌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를 繼起의 ‘고’라고 부르자. 1. 봄이 가고, 여릎이 왔다.

2.

해가 지고, 달이 였다.

3. 기름을 끼얹프, 불을 걸렀다.

이러한 ‘고’ 다옴에는 ‘나서’라는 表現이 追加될 수 있다.

反面 다음의 ‘고’들은“同時性’의 ‘고’라고 할 수 있겠다.

4. 하얀 개를 데리고 다녔다.

5. 책을 들고 온다.

{ì. 앞을 가리고 섰다.

現在進行의 풋을 가지는 ‘…고 있다’의 ‘고’는 後者에 屬한다.

交互關係의 ‘와’를 낳는 것도 後者의 ‘고’라고 하여 予}좁이 없을 출 안다.

횟컨대, 現在의 筆者의 見解로는 가장 깊은 層位에서는 어떠한 種類의 ‘와’도 存在하지 않는 것으로 해 둔다. 이 小積의 序頭에서부터 追歐해 온 두개의 ‘와’가 여기서는 아직 ‘고’

외 탈을 쓰고 있다. ‘고’는 繼起와 同時住의 두가지로 區分헤 볼 수 있다.

같은 銀述語를 가진 두 글이 結슴될 때 , 그 짧述語의 index 가 같고 ‘고’ 가 同時性의 것 이 변 , 이 른바 同伴의 풋을 가진 句接續의 ‘와’ 가 ‘고’ 로부터 輪換되 어 나오나 index 를 달리

하는 경우에는 그에 對立시켜 文接續의 ‘와’라 할 수있다. 中間層位에서의 이 區別은 表面 -構造에서 ‘함께’와 ‘따로 따로’략는 副詞를 종加하여 識別할 수있다.

交互關係의 경 우에 는 없述語의 index 는 다르지 만 ‘고’ 는 亦훌 同時性일 수 밖에 없 다. (까 論 여기서의 同時性은 物理學的인 精密性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話者의 혈‘識에서의 繼起擺

;슬:의 抽象을 意味한다.) 10年前에 A 가 B를 때리고 10年復에 B 가 A를 해렸마 해서 ‘A와 B 가 서로 예렸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交효關係의 句接總의 ‘와’로 묶일 수 있는 두글

은 같은 語詞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다만 主語와 客語의 位置가 서로 바뀌어 있어야 하는 것은 이미 우리가 보아 온 바다. 이때 論理的으로 한 쪽의 글이 다른 글의 自動的 成立을 가져 올 때에 表面에서 ‘서로’ 라는 副詞블 생략하더라도 의미가 애매해지지 않는다 15

115 國옮‘의 表面佛造에서 ‘· 이 흔다’ ‘ 에 다클다’ 같은 表現이 사라진 史的 現象과 r.t.l빼이 있흘 것으 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해서 ‘ ... 파 싸운다.’ ‘ -과 다푼다.’에 대해서까지 ‘ ... 이 은다’ ‘ ... 에 다클다’類의 文옳 을 中世文없에서 다 찾을 수 있다는 알은 아니다.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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