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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주요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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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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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주요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실태 조사 - 설악, 오대, 태백, 소백, 덕유, 지리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

박홍철1*·이호영2·이나연1·이 호1a·송재영1

1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2한길숲연구소

a현재소속: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Survey on the Distribution of Evergreen Conifers in the Major National Park

- A Case Study on Seoraksan, Odaesan, Taebaeksan, Sobaeksan, Deogyusan, Jirisan National Park -

Hong-Chul Park

1

* , Ho-Young Lee

2

, Na-Yeon Lee

1

, Ho Lee

1a

and Jae-Young Song

1

1National Park Research Institut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Wonju 26441, Korea

2Hangil Institute of Forest Ecology, Gangneung 25622, Korea

aCurrent address : Odaesan National Park Office, Korea National Park Service, Pyeongchang 25318, Korea

요 약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지리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분포실태를 정 량적으로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6개 국립공원 중 상록침엽수 면적이 가장 넓게 나타난 공원은 설악산 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으로 나타났다. 주 능선을 따라 거의 모든 능선에 연속적으로 분포하였으며, 공원면적 대 비 점유비율도 타 공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설악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은 6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 적의 전나무속 식물(구상나무, 분비나무) 자생지로 나타났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분비나무와 지리산국립공원의 구상나 무 면적은 각각 약 19 km2, 약 41 km2로 나타났으며, 주목, 가문비나무 등 타 수종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두 수 종은 해발고도 1,000m 내외부터 정상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자생하는 해발고도의 범위가 타 수종에 비해 넓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아고산대를 대표하는 설악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고지대 산림자원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높은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어 :기후변화, 구상나무, 분비나무, 주목, 가문비나무

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quantitatively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evergreen conifers at sub-alpine zones in Seoraksan, Odaesan, Taebaeksan, Sobaeksan, Deogyusan, Jirisan National Park. Among the six national parks, the parks with the largest evergreen conifers area were Seoraksan National Park and Jirisan National Park. It was distributed continuously to along the main ridge, and occupancy ratio of park area was higher than other national parks.

Seoraksan National Park and Jirisan National Park are the largest natural habitats for Abies genus among the six national parks. The natural habitats areas of Abies nephrolepis (Trautv.) Maxim in Seoraksan National Park and Abies koreana E. H. Wilson in Jirisan National Park were 19.78 km2 and 29.96 km2, respectively, an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ther species such as 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2.39 km2) and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 Carrière. (0.073 km2). These two species are distributed from the elevation of about 1,000m to the summit, and the range of elevation is broader than that of other specie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of high value as a basic data for th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subalpine forest resources based on the Baekdudaegan Mountain Range such as Seoraksan National Park and Jirisan National Park which represent the subalpine of South Korea.

Key words :Climate Change, Abies koreana, Abies nephrolepis, Taxus cuspidata, Picea jezoensis

*Corresponding author E-mail: [email protected]

[총설]

(2)

서 론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은 북반구 산림식생대를 남쪽에 서 북쪽으로, 그리고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이동시키는 원인 이 되고 있다(산림청 2009). 이와 같은 해발고도별 기온분포 대 변화에 따른 생물 서식환경 변화는 다양한 연구(Stokes and Smiley 1968; Root et al. 2003; Beckage et al. 2008;

Kelly and Goulden 2008; Lenoir et al. 2008; 윤종학 등 2010; Wolkovich et al. 2012)를 통해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고산·아고산대에 주로 서식하는 식물 분포 범위가 줄어들거 나 소멸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Horikawa et al.

2009)하고 있다.

우리나라 아고산대(subalpine zone)에는 구상나무(Abies koreana E. H. Wilson),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 (Trautv.) Maxim)를 비롯하여 가문비나무(PPicea jezoensis (Siebold &

Zucc.) Carrière.), 주목(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눈 측백(Thuja koraiensis Nakai), 눈잣나무(Pinus pumila (Pall.) Regel), 눈향나무(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와 같은 상록침엽수가 주로 서식한다(김성열 2012; 국립생태원

2014).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는 백두대간을 따라 국립공

원 내에 주요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설악산국립공원, 오대산 국립공원, 태백산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 덕유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에 군락 규모의 자생지가 분포한다(김성열 2012; 국립생태원 2014; 국립공원관리공단 2010, 2011, 2012a, 2013a, 2014a, 2015).

우리나라 아고산대 역시 기후변화에 따른 자생지 축소 혹 은 소멸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공우석 1998, 2005, 2006; 이호영 2013),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구체적 자료는 한정적이다. 지리산과 한라산 지역의 구상나 무를 대상으로 항공 및 위성영상을 분석하여 분포면적을 도 출한 연구(김남신과 이희천 2013)가 있지만, 대부분 지리산 의 구상나무와 설악산의 분비나무에 편중되어 분포하한계선 을 조사·분석(임양재와 백순달 1985; 임양재와 김정언 1992;

국립공원관리공단 1999, 2013b, 2014b) 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한,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임상 도 역시 일부 아고산대 수종에 대한 분포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생육밀도가 낮아 우점도가 낮은 서식지에 대한 정 보는 확인 할 수 없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산악형 국립 공원을 대상으로 제작하고 있는 정밀식생도의 경우, 현재 덕유산국립공원(국립공원관리공단 2012b)과 오대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 2014c), 소백산국립공원(국립공원관리공

단 2016)에 대한 도면이 완성되어 있지만 임상도와 마찬가 지로 수관밀도가 낮아 우점도가 낮은 서식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소밀도 자생지를 포함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군락 분포를 조사하 였으며, 이를 통해 국립공원별, 수종별, 수관밀도별, 해발고 도별 서식실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이 를 도면화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공간

적 분포변화 연구 등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 대상지 및 범위

공간 범위는 설악(398.237㎢)·오대(326.348㎢)·태백(70.052

㎢)· 소백 (322.011㎢)· 덕유 (229.430㎢)· 지리산국립공원

(483.022㎢)과 같이 우리나라 백두대간 내에 위치한 국립공

원 중 아고산대 상록침엽수가 군락단위로 분포하는 국립공 원(Fig. 1)으로 설정하였다. 대상 종은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등 우리나라 아고산대를 대표하 는 침엽수종으로 하였으며, 조림지는 제외하였다.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는 근연종으로서 형태적 식별이 불분 명하여(장진성 등 1997; 송정호 등 2007) 지리적 분포범위 에 대한 분류학적 이견의 여지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임 양재와 백달순(1985), 임양재와 김정언(1992), 공우석(2002), 김성열(2012), 국립생태원(2014)에 의해 구분된 구상나무와 분비나무의 분포지역을 근거로 소백산국립공원을 포함한 설 악·오대·태백산국립공원을 분비나무 자생지로, 덕유·지리산 국립공원을 구상나무 자생지로 구분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16개월간 수행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촬영된 항공영상을 활용하였다.

Figure 1. Map of survey site.

(3)

2. 자료 수집 및 도면 작성 1) 기초도면 작성

현장조사를 위한 기초도면 작성을 위해 관련 주제도(국립 공원 정밀식생도, 산림청 임상도) 및 항공영상(국토지리정보 원 수치정사영상)을 최근까지 연도별로 수집하였으며, 도엽 별로 구분되어 있는 주제도 및 항공영상은 분류작업을 거쳐 국립공원별로 통합하거나 재구성하였다. 모든 자료의 좌표 체계는 세계측지계(WGS84) 중부원점(127°E, 38°N)을 기준 으로 하는 직각좌표를 사용하였으며, 도면자료의 포맷은 SHP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해발고도에 따른 임상 구분을 위 해 수치표고자료를 DEM으로 변환·생성하였으며, 생성한 DEM자료는 ArcMap 프로그램의 3D Analyst Reclassify 기 능을 이용하여 해발고도를 추출하고 폴리곤화 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합 및 가공과정을 거친 후, 산림청 임상 도와 국립공원 정밀식생도를 바탕으로 구획대상이 되는 임 상을 추출하여 1차 도면을 작성하였다. 임상도의 경우 수종 그룹코드에서 잣나무(코드값12), 전나무(코드값16), 기타 침 엽수(코드값10), 침활혼효림(코드값77)에 해당하는 폴리곤을 추출하였으며, 국립공원 정밀식생도의 경우 구상나무군락

(코드값8001), 구상나무-잣나무군락(코드값8011), 구상나무-

신갈나무군락(코드값8002), 구상나무-주목군락(8003), 잣나무

-신갈나무군락(코드값8013), 잣나무군락(코드값8007), 주목-

구상나무군락(코드값8022), 주목-신갈나무군락(코드값8023) 에 해당하는 폴리곤을 추출하였다.

작성된 1차 도면을 바탕으로 연도별, 계절별 수치정사영 상을 육안 판독하여 대상종의 수관밀도를 기준으로 임상을 구획하였으며, 1차 도면과의 비교를 거쳐 경계를 수정하거 나 폴리곤을 추가하는 등 세부 구획작업을 수행하였다. 도 면 축척은 1:5,000이며, 폴리곤 최소 면적은 50m × 50m으로 설정하였다. 속성정보의 수종 분류체계는 구상나무(코드값

Ak), 분비나무(코드값An), 가문비나무(코드값Pj), 주목(코드

값Tc), 눈측백(코드값Tk), 눈잣나무(코드값Ppu), 눈향나무

(코드값Jcs)로 구분하였으며, 생육밀도는 10% 미만(코드값

A0), 10% 이상 25% 미만(코드값A1), 25% 이상 50% 미만

(코드값A2), 50% 이상 75% 미만(코드값B), 75% 이상(코드

값C)로 구분하였다. 또한,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 류를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인접 도엽간의 경계선 일치여부, 속성정보 오기입 여부, 각 도엽의 위치좌표 오기 입 여부, 속성정보 누락 및 코드값 일치 여부 등을 육안 검 수하여 오류를 수정하였다.

2) 수종구분 및 현장조사

항공영상의 수종판독을 위해 각 대상 공원별 분포 수종 후보군 정보를 문헌자료(김성열 2012; 국립생태원 2014; 국 립공원관리공단 2010, 2011, 2012a, 2013a, 2014a, 2015)를 통해 취득하였으며, 수종별 수형 차이 등에 대해 기술한 자 료(임원택 2016; 국립산림과학원 2017)를 참고하여 수종을 구분하였다. 항공영상으로 구분이 어렵거나 모호한 경우는

별도 표기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검증하였다.

기초도면을 근거로 국립공원 내 탐방로를 중심으로 직접 접근 가능한 폴리곤과 능선 및 주요 봉우리에서 망원경 관 찰이 가능한 폴리곤에 한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폴리곤의 수종, 분포범위, 밀도 등 기초도면에 구획된 경계 와 정보가 일치하는 지 확인하였다. 현장에서 발견된 오류 는 현장에서 수정사항을 기록하였으며, 현장 확인을 거친 폴리곤은 속정정보에 이를 표시하였다.

3. 공원·생육밀도·해발고도별 분포 현황 분석

최종 완료된 도면을 바탕으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의 대 상 공원별, 수종별, 수관밀도별, 해발고도별 면적을 산출하 였다. 해발고도별 자생지 면적 분석은 100m 단위로 구분하 여 분석하였으며, 국제단위계(SI)를 사용하여 표기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공원별 상록침엽수 분포 현황

6개 국립공원 내 아고산대 상록침엽수(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면적은 약 71 km2로 확인되었 으며, 전체 공원면적의 약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지리산국립공원이 약 41 km2의 면적으로 가장 넓게 분 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설악산국립공원은 약 20 km2 로 다른 공원보다 비교적 넓은 면적이 확인되었다(Table 1).

설악산국립공원의 상록침엽수 면적은 약 20 km2로 공원면 적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황철봉~대청봉~귀때기청봉~

안산에 이르는 능선부를 중심으로 분비나무가 생육하고 있 다. 특히 서북능선 북사면은 분비나무의 밀도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약 2 km2로 공원면적의

0.7%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로봉, 비로봉, 동대산, 노인봉 일

원을 중심으로 분비나무가 주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산국립공원에도 약 3 km2의 분비나무와 주목을 확인하 였으며, 공원면적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두문동재~함백 산~장군봉 능선을 중심으로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문수봉 일대에도 낮은 밀도가 확인되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비교 적 작은 면적인 약 0.8 km2의 분비나무와 주목이 확인되었 으며, 공원면적의 0.2%를 차지하고 있다. 신선봉, 비로봉, 연하봉 일원에 낮은 밀도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덕

Table 1. In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in study site.

National Park Park area (m2) Habitat area (m2) % Seoraksan 398,237,000 20,086,650.11 5.0

Odaesan 326,348,000 2,241,421.53 0.7

Taebaeksan 70,052,000 3,350,951.84 4.8

Sobaeksan 322,011,000 784,125.65 0.2

Deogyusan 229,430,000 3,040,029.68 1.3 Jirisan 483,022,000 41,868,934.70 8.7 Total 1,829,100,000 71,372,113.51 3.9

(4)

유산국립공원의 상록침엽수 면적은 약 3 km2로 나타났으며, 공원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향적봉~중봉 구간을 중 심으로 구상나무와 주목이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남덕유산 일원에도 구상나무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국 립공원의 상록침엽수 면적은 약 41 km2로 나타났으며, 공원 면적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고단~

반야봉~세석평전~천왕봉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능선부에 구상나무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천왕봉을 중심으 로 가문비나무군락도 분포하였다.

2. 생육밀도별 상록침엽수 분포 현황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종별·수관밀도별 분 포 현황은 Table 2와 같으며, 분비나무, 주목, 눈잣나무로 구 분된다. 분비나무가 약 19 km2로 가장 넓은 면적을 나타냈 으며, 전체의 98.47%를 차지하였다. 이중 생육밀도 10% 이 상 25% 미만과 25% 이상 50% 미만이 각각 8 km2, 7 km2로 비교적 높은 비율(84.03%)을 차지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 분포 현황은 Table 3과 같으며, 분비나무, 주목으로 구분된다. 분비나무가 약 2 km2로 가장 많은 면적 을 나타냈으며, 전체의 92.58%를 차지하였다. 이중 수관밀도 50% 이상 75% 미만이 약 0.7 km2로 가장 넓게 나타났다.

태백산국립공원 분포 현황은 Table 4와 같으며, 분비나무, 주목으로 구분된다. 분비나무가 약 2 km2로 가장 넓은 면적 을 나타냈으며, 전체의 64.38%를 차지하였다. 이중 수관밀 도 10% 이상 25% 미만이 약 0.8 km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 다. 주목은 약 1 km2로 나타났으며, 수관밀도 10% 이상 25% 미만이 약 0.8 km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소백산국립공원 분포 현황은 Table 5와 같으며, 분비나무, 주목으로 구분된다. 분비나무가 약 0.5 km2로 가장 넓은 면 적을 나타냈으며, 전체의 63.42%를 차지하였다. 이중 수관 밀도 25% 이상 50% 미만이 0.2 km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 다. 또한 주목은 약 0.3 km2로 나타났으며, 수관밀도 50%

이상 75% 미만이 약 0.1 km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덕유산국립공원 분포 현황은 Table 6과 같으며, 구상나무 (Abies Koreana),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주목으로 구분 된다. 구상나무가 약 2.5 km2로 가장 넓은 면적을 나타냈으 며, 전체의 84.2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중 수관밀 도 75% 이상이 약 0.68 km2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분포 현황은 Table 7과 같으며, 구상나무, Table 2.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Seorak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nephrolepis

0~9% 594,281.34 2.96

10~24% 8,976,072.32 44.69 25~49% 7,901,441.14 39.34 50~74% 2,281,044.64 11.36

75~100% 27,119.52 0.14

Subtotal 19,779,958.96 98.47 Taxus

cuspidata 25~49% 281,983.09 1.40

Subtotal 281,983.09 1.40

Pinus pumila 75~100% 24,708.06 0.12

Subtotal 24,708.06 0.12

Total 20,086,650.11 100.00

Table 3.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Odae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nephrolepis

0~9% 27,221.03 1.21

10~24% 549,222.15 24.50

25~49% 527,422.80 23.53

50~74% 674,865.26 30.11

75~100% 296,316.90 13.22

Subtotal 2,075,048.14 92.58 Taxus

cuspidata

25~49% 97,696.45 4.36

50~74% 68,676.94 3.06

Subtotal 166,373.39 7.42

Total 2,241,421.53 100.00

Table 4.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Taebaek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nephrolepis

0~9% 339,694.11 10.14

10~24% 823,021.42 24.56

25~49% 579,335.19 17.29

50~74% 344,553.48 10.28

75~100% 70,631.82 2.11

Subtotal 2,157,236.02 64.38 Taxus

cuspidata

10~24% 814,965.79 24.32

25~49% 108,627.42 3.24

50~74% 270,122.61 8.06

Subtotal 1,193,715.82 35.62

Total 3,350,951.84 100.00

Table 5.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Sobaek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nephrolepis

0~9% 8,092.53 1.03

10~24% 102,227.57 13.04

25~49% 215,992.27 27.55

50~74% 108,876.76 13.89

75~100% 62,075.81 7.92

Subtotal 497,264.94 63.42

Taxus cuspidata

10~24% 2,111.45 0.27

25~49% 71,334.13 9.10

50~74% 121,472.24 15.49

75~100% 91,942.89 11.73

Subtotal 286,860.7136.58

Total 784,125.65 100.00

(5)

가문비나무, 주목으로 구분된다. 구상나무가 약 41 km2로 가 장 넓은 면적을 나타냈으며, 전체의 99.86%로 대부분을 차 지하였다. 특히 수관밀도 25% 이상 50% 미만이 약 17 km2 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대상 국립공원 아고산대에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는 수종은 전나무속 식물인 구상나무(약 44 km2)와 분비나무(약

24 km2)로 나타났으며, 두 수종 모두 수관밀도 50% 미만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Table 8). 분비나무는 설악산국립공원, 구상나무는 지리산국립공원에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하였다. 가문비나무는 지리산국립공원에 가장 넓게 분포하였으며, 수관밀도 25% 이상 50% 미만이 상대적 으로 넓게 나타났다. 주목은 태백산국립공원에 가장 넓게 분포하였으며, 수관밀도 50% 미만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 을 차지하였다.

3. 해발고도별 상록침엽수 분포 현황

분비나무가 주로 분포하는 설악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상록 침엽수의 해발고도 분포범위는 1,000~1,800m 구간으로 나 타났다. 분비나무는 1,000~1,700m 구간에 나타났으며, 일부 낮은 고도에도 관찰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상록침엽수는 주로 1,000~1,600m 구간에 분포하였다. 분비나무 분포범위 도 동일하였으며, 1,100~1,400m 구간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상록침엽수는 1,000~1,500m 구간에 분포하였다. 분비나무 분포범위도 동일하였으며,

1,200~1,300m 구간에 주로 분포하였다. 태백산국립공원의

상록침엽수는 1,000~1,600m 구간에 분포하였다. 분비나무 분포범위도 동일하였으며, 1,200~1,500m 구간에 주로 분포 하였다. 기타 주목의 경우 설악산국립공원은 1,200~1,300m, 오대산국립공원은 1,300~1,400m, 태백산국립공원은 1,400~

1,500m 구간에 주로 분포하였다(Table 9).

구상나무가 주로 분포하는 덕유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 공원 아고산대 상록침엽수의 해발고도 분포범위는 각각

1,000~1,600m와 800~1,900m로 나타났으며, 구상나무의 분

포 범위도 동일하였다. 두 국립공원 모두 일부 낮은 고도대 에도 관찰되었지만 주로 1,300m 이상에 분포하였다. 이외에 덕유산국립공원의 주목은 주로 1,500~1,600m 구간에 분포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의 가문비나무는 주로 1,600~

1,700m 구간에 분포하였다. 전반적으로 해발고도 1,000m부

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아고산대 상록침엽수가 분포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9).

결론 및 고찰

6개 국립공원 중 상록침엽수 면적이 가장 넓게 나타난 공 원은 설악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확인되었다. 주 Table 6.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Deogyu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koreana

10~24% 523,712.84 17.23

25~49% 530,847.39 17.46

50~74% 824,588.2 27.12

75~100% 683,421.22 22.48

Subtotal 2,562,569.65 84.29

Picea jezoensis 10~24% 3,843.70 0.13

25~49% 14,577.56 0.48

Subtotal 18,421.26 0.61

Taxus cuspidata

10~24% 72,182.92 2.37

25~49% 377,697.17 12.42

50~74% 9,158.68 0.30

Subtotal 459,038.77 15.10

Total 3,040,029.68 100.00

Table 7. Habitat area of coniferous trees in sub-alpine zone in Jirisan by species.

Main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Habitat area

(m2) Ratio (%)

Abies koreana

10~24% 11,850,959.27 28.30 25~49% 17,772,545.66 42.45 50~74% 8,443,714.37 20.17

75~100% 3,742,781.59 8.94

Subtotal 41,810,000.89 99.86 Picea jezoensis

10~24% 2,872.70 0.01

25~49% 50,533.86 0.12

50~74% 1,070.55 0.00

Subtotal 54,477.11 0.13

Taxus

cuspidata 25~49% 4,456.70 0.01

Subtotal 4,456.70 0.01

Total 41,868,934.70 100.00

Table 8. Habitat area of each Inhabitation density in sub-alpine zone in study site by species.

Species Inhabitation density

0%~9% 10~24% 25~49% 50~74% 75~100% Total

Abies koreana - 12,374,672.11 18,303,393.05 9,268,302.57 4,426,202.8144,372,570.54

Abies nephrolepis 969,289.01 10,450,543.46 9,224,191.40 3,409,340.14 456,144.05 24,509,508.06

Picea jezoensis - 6,716.40 65,111.42 1,070.55 - 72,898.37

Taxus cuspidata - 889,260.16 941,794.96 469,430.47 91,942.89 2,392,428.48

Pinus pumila - - - - 24,708.06 24,708.06

Total 969,289.0123,721,192.13 28,534,490.83 13,148,143.73 4,998,997.8171,372,113.51

(6)

Table 9. Habitat area of each species in sub-alpine zone in study site by elevation.

Study site Elevation (m) Area (m2)

Abies koreana Abies nephrolepis Picea jezoensis Taxus cuspidata Pinus pumila

Total

less than 1,000 545,972.2 2,625,621.3

1000~1099 2,485,489.1 4,244,696.0 23,593.0

1100~1199 6,398,902.7 5,597,036.2 55,968.4

1200~1299 9,855,403.1 5,688,153.9 228,226.9

1300~1399 9,514,687.1 3,673,645.3 728,543.3

1400~1499 7,026,762.1 1,856,207.1 2,026.3 1,010,730.8

1500~1599 5,017,755.6 731,355.0 16,394.9 340,909.5 5,442.4

1600~1699 2,578,169.6 92,793.5 34,301.2 4,456.7 19,261.1

1700~1799 805,630.3 14,445.5 4.6

1800~ 143,799.0 5,730.4

Total 44,372,570.8 24,509,508.3 72,898.3 2,392,428.6 24,708.1

Seoraksan

less than 1,000 2,603,623.9

1000~1099 4,024,160.9 23,593.0

1100~1199 4,669,929.1 54,627.4

1200~1299 4,066,000.7 126,052.1

1300~1399 2,570,170.6 76,818.6

1400~1499 1,180,447.7 892.1

1500~1599 572,832.6 5,442.4

1600~1699 92,793.5 19,261.1

1700~1799 4.6

Subtotal 19,779,959 281,983.2 24,708.1

Odaesan

less than 1,000 21,997.4

1000~1099 118,152.9

1100~1199 431,385.5

1200~1299 861,689.7

1300~1399 479,674.1 87,986.8

1400~1499 152,511.0 61,460.0

1500~1599 9,637.8 16,926.6

Subtotal 2,075,048.4 166,373.4

Taebaeksan

1000~1099 97,361.2

1100~1199 377,517.8

1200~1299 507,340.1 5,877.2

1300~1399 503,842.5 292,949.3

1400~1499 522,289.9 802,296.8

1500~1599 148,884.6 92,592.5

Subtotal 2,157,236.1 1,193,715.8

Sobaeksan

1000~1099 5,021.0

1100~1199 118,203.8 1,341.0

1200~1299 253,123.4 96,250.8

1300~1399 119,958.1 189,076.2

1400~1499 958.6 192.7

Subtotal 497,264.9 286,860.7

Deogyusan

1000~1099 29,202.2

1100~1199 476,107.3

1200~1299 932,105.0 46.8

1300~1399 732,234.0 81,712.3

1400~1499 323,809.8 2,026.3 145,889.2

1500~1599 69,111.3 16,394.9 231,390.5

Subtotal 2,562,569.6 18,421.2 459,038.8

Jirisan

less than 1,000 545,972.2 1000~1099 2,456,286.8 1100~1199 5,922,795.4 1200~1299 8,923,298.1 1300~1399 8,782,453.0 1400~1499 6,702,952.3 1500~1599 4,948,644.4

1600~1699 2,578,169.6 34,301.2 4,456.7

1700~1799 805,630.3 14,445.5

more than 1,800 143,799.0 5,730.4

Subtotal 41,810,001.1 54,477.1 4,456.7

(7)

능선을 따라 거의 모든 능선에 연속적으로 분포하였으며, 공원면적 대비 점유비율도 타 공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오대산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은 설악산국립공원 과 공원면적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상록침엽수 면적은 설 악산국립공원의 약 1/10, 1/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악산국립공원은 주요 능선과 정상부의 해발고도가 높고, 암 석기질이 많아 타 공원에 비해 활엽수의 정착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은 6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전나무속 식물 자생지로 나타났다. 설 악산국립공원의 분비나무와 지리산국립공원의 구상나무 면 적은 각각 약 19 km2, 약 41 km2로 나타났으며, 주목, 가문 비나무 등 타 수종에 비해 높았다. 주로 50% 미만의 수관밀 도를 나타냈으며, 다른 수종에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이들 두 수종은 해발고도 1,000m 내외부터 정상부까지 분 포하고 있으며, 타 수종에 비해 자생하는 해발고도의 범위 가 넓었다. 특히 1,100m 부터 1,500m 구간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상부로 갈수록 분포 면적은 감소하였 다. 이는 정상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바람과 얕은 토심, 높아 지는 암석 노출 등으로 식물이 살아가기 열악한 생육환경 때문으로 판단되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정상정복 중심의 탐방행태에 따른 인위적 훼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 된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아고산대를 대표하는 설악산국립 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고지대 산림자원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높은 활용가치 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두 수종에 대 한 고사 및 쇠퇴현상이 학계나 언론을 통해 보고되고 있는 만큼, 경관생태학적 분석을 통한 수종별, 서식밀도별, 입지 별 서식지 형태와 구조적 특성의 정량적 해석·평가 연구가 후속되어야 할 것이다.

사 사

본 연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의 「2016~

2017년 국립공원 기후변화 생태계 모니터링」사업 지원비로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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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1일 접수; 2019년 5월 28일 수정;

2019년 6월 21일 채택)

Referen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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