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중에는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회의를 갖게 된 인물이 있고, 여성 동료를 강간하고 다른 동료를 무고하여 살해하는 인물도 있다. 힘들거나 불합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똘장군이다. 영화 속 북한 지배층의 모습은 가혹하고 잔혹하다.
가난하고 박해받는 북한 주민들과 번영하는 대한민국.
북한 사람들도 ‘인간’이다
이 영화는 비무장지대 북한군 초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구성이다. 비무장지대에서 우연히 지뢰를 밟은 국군 수혁과 그를 구해준 북한군 경필은 분단을 초월해 형제처럼 된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며 우리 사회가 북한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분열 상황을 제시한다.
위는 북한군 경필과 우진, 국군군 수혁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나누는 대화이다. 이 영화는 한국군이 북한군 초소를 방문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보여주는데 전념하고 있다. 4명 중 2명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근무하는 날에는 서로 마주보며 말다툼을 벌인다. 형과 동생을 알아가는 것. 북한군의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다.
이 영화는 북한을 인본주의적 시각과 북한 이데올로기의 관점에서 묘사하고 있다. 군대의 정점이라 불리던 북한 군인들조차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낭만화'는 남북한의 분단 상황을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조명한다.
코믹한 간첩 뒤 부정적인 북한
송지원(강동원)은 섀도우(전국환)가 김정일의 육촌 김성학을 죽이는 것을 돕기 위해 내려왔다. 그 후 지원은 북한에 있는 가족과 함께 영국에 정착한다. 그러다 그림자가 지시에 따라 김성학의 아들을 죽이려 하자 지원은 머뭇거리는 모습이다.
그러자 그림자는 머뭇거리는 지원에게 자신이 약하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 당국의 배후에는 그림자와 이견이 있는 지원. 그런데 지원이 목사에게 가족을 남한으로 데려가서 북한에 남겨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원이 북한에 가족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한규는 지원을 안타깝고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 영화가 관객에게 부각시키는 감정은 한규가 지원을 향한 공감과 연민이다. 반면, 북한 주민들에 대한 지지는 본인과 가족의 생명을 보장하지 않는 형태로 표현되었다.
북한에서 인민군과
이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는 북한군 리정혁과 남한 2세 재벌 윤세리의 사랑이다. 과거에도 남한과 북한이 만나 우정을 쌓거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북한'이라는 공간에서 전개된다.
그러나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세리가 정혁이 있는 북한에 불시착해 그곳에서 그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며, 세리와 정혁이 북한에서 만나는 장면이 최대 9화까지 방영됐다. . 북한에 온 것이 꿈이 아니었던 현실을 마주한 세리 앞에 펼쳐질 북한에서의 삶을 암시하는 듯하다. 또한 그가 회의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외당하지 않기 위해 영어를 배웠다는 것은 명뿐만 아니라 많은 북한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명명은 평양의 새로운 부유층인 '돈주'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명연과 그녀의 딸 단을 통해 북한 부유층의 호화로운 생활을 반영한다. 이 드라마에서는 북한군 병사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리의 북한에서의 인간형 생활은 경영권 승계 문제로 한국에 있는 형들과 갈등을 겪는 것과 대조적으로 9부작으로 방송됐다.
마무리
그 결과 사람들은 가족을 잃은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되었고, 이런 사태를 자초한 북한 정부는 무책임한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연민과 연민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한 분노를 느낄 것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우리는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이전보다 악화된 남북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방송된 드라마에서는 돈주를 비롯한 북한의 변화된 모습,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평화로운 북한 마을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영화는 남북한 사이에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사람들이 북한을 좀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었다. 영화는 타인의 모습을 묘사하는 매체인 동시에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는 감독이나 작가, 관객의 시대를 반영하여 제작되고 수용된다. 그러므로 시대별 칸막이영화는 남북한의 분단 현실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소재이다. 그리고 한국영화를 통해 북한을 본다는 것은 북한에 대한 표상의 변화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남한의 의식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