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 아
러시아, 2009년 원유 수출량 2억 3,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 ··· 2
러시아 재무부, 2010년 예산안에 최근 유가 변동 요인 반영 ··· 2
러시아 재무부, 2010년부터 가스기업에게 추가 수익 발생분에 대해 세금 부과 ··· 2
Gazprom, '09년 1/4분기 Financing Report ··· 3
Gazprom, Kamchatskgazprom과 Daltransgas의 지분 매입 ··· 4
그루지야, 분쟁지역 자원개발 사업 진출한 Rosneft에 경고 ··· 4
중앙아시아 ‘Nabucco’ 손익분기점은 연간 8bcm ··· 5
투르크, 독 RWE社와 카스피해 광구 PSA 준비 ··· 5
카자흐․중국, 2억 달러의 직접투자펀드 조성 ··· 5
SOCAR, ACG매장지 내 심해 가스 개발 제안 ··· 6
‘Uzbekenergo’, 약 3.6억 달러의 소비전력 계량․통제자동화시스템 도입 ··· 6
CIS국가들, 경제우호발전전략 ‘제1단계’ 채택 ··· 6
Gazprom, 카자흐스탄 가스를 유럽수출가격으로 구입 ··· 7
중 국 PetroChina, 싱가포르 석유회사 지분 45% 10억 달러에 인수 ··· 8
中, 세계 4대 풍력발전 대국으로 부상 ··· 9
삼협공정, '09년 내 완공될 것 ··· 9
Siemens, 상하이에 풍력발전 공장 설립 ··· 10
태양광 산업 귀감으로, 풍력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 삼가 ··· 11
中기업, 해외 해상 풍력발전 시장 진출 성공 ··· 12
中 러 기업, 고압 송변전 설비 공동 개발 프로젝트 체결 ··· 12
中 브라질 100억 달러 석유 차관 교환 협약 체결 ··· 12
몽 골 아이반호社 5월 몽골 대선으로 광산 협정 지연될까 우려 ··· 14
원자력발전소 타당성 조사 시작돼 ··· 14
Gurvanbulag 면허 취소될 수도 있어 ··· 14
호주, 對中 제철용 석탄 공급, 몽골에 앞설 듯 ··· 15
몽골,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에 대한 실무그룹의 논평 및 결론 ··· 16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시아 , 2009년 원유 수출량 2억 3,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
지난 5월 28일 러시아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2009년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2008년보다 1,000톤 감소한 2억 3,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히 가스는 정치적으로 이용 되는 연료이며, 올해 가즈프롬이 가스 채굴량을 줄인 것을 감안하면 수출량도 이와 더불어 감소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ian, 5.28)
러시아 재무부, 2010년 예산안에 최근 유가 변동 요인 반영
알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재무장관은
“2010-2012년도 러시아 예산안은 배럴 당 50-53달 러 수준의 원유 가격을 반영해 마련될 것이며, 배 럴당 유가는 2010년 50달러, 2011년 52달러, 2012 년 53달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당초 예측 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5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대통령은 향후 러시아 예산안은 에너 지자원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쿠드린 재무장관은 당초 2009년 도 예산안을 배럴당 유가 41달러에 맞춰 작성하였 지만, 배럴당 3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부정 적인 시나리오를 토대로 예산안을 다시 작성․집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8년 말에 러시아 정부는 배럴당 유가를 95달
러로 가정하여 2009년도 예산안을 결정하였는데, 당 초 예상과는 달리 유가하락으로 인해 예산안을 재 검토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현재 원유는 국제시 장에서 배럴당 6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GDP의 7.45%에 해당하는 29억 7,800만 루블의 예산 적자는 고유가 시절 비축해 놓은 안정화기금 으로, 2010년에 5%의 예산 적자는 안정화기금과 국내외 대출시장에서 조달되는 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쿠드린 재무장관은 “2011년부터 안정화 기금이 원상 복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nergyland, 5.26)
러시아 재무부 , 2010 년부터 가스기업에게 추가 수익 발생분에 대해 세금 부과
러시아 재무부는 지난 5월 25일에 열린 각료회 의에서 검토된 ‘2010-2012년 세제 안’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국내 가스 도매가격 변동에 따른 수 익 증가분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유용광 물채굴세’에 물가연동제(indexation)를 반영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유용광물채굴세를 납부하는 기업으로는 가즈프 롬(Gazprom)이 대표적이다. 2006년부터 가스에 대 한 유용광물채굴세는 1,000㎥당 147루블이었으며, 2008년에 러시아 재무부와 경제개발부는 2010년부 터 유용광물채굴세를 1,000㎥당 735루블까지 인상 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가즈프롬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투자프로그램으로 인해 물가연동제 도입이 2010년으로 연기되었다.
2006년 1월 1일부터 최근까지 가스 도매가격은 2배 이상 인상되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유용광물 채굴세는 종전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이에 국내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상황에서 물가연동제도입이 불가피 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국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원유 채굴기 업들은 천연가스 채굴기업보다 더 많은 조세를 부 담하고 있다. 재무부는 “가스가격이 인상되었음에 도 불구하고 러시아 가스 기업에 부과된 총 과세 액은 석유기업보다 2배가량 낮은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Oilcapital, 5.25)
G azprom, '09년 1/4 분기 Financing Report
◆ 러시아 국내 시장
가즈프롬(Gazprom)의 2009년 1/4분기 Financing Report에 따르면, 최근 수 십 년간 러시아에서는 다른 에너지에 비해 가스 소비비중이 크게 증가했 다. 비교적 저렴한 가스 가격으로 인해 1차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가스 비중은 1990년 42%에서 2009년 50%까지 증가하였다. 러시아에서 가스는 주로 전력회사, 금속 및 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공 급된다. 가즈프롬에 따르면, 2008년 기준 러시아 국내 가스 공급구조는 가정용 15.50%, 전력기업용 39.16%, 산업용 35.48%, 공공용 9.86% 으로 이루 어졌다.
◆ 가스 공급
가즈프롬은 2007년에 338.6bcm, 2008년에 335.1bcm, 그리고 2009 1/4분기에 103.4bcm의 가스 를 판매하였다.
가즈프롬의 자회사인 Mezregiongas가 러시아 국 내에서 판매되는 가스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지 만, 가즈프롬과 가스 채굴 및 수송 기업 등도 일정 량의 가스를 직접 판매하고 있다. Mezregiongas, 가즈프롬, 가스 채굴 및 수송 기업 등에 의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가스 비중은 2008년에 각 각 97.28%, 0.72%, 2.00%였으며, 그리고 2009년
1/4분기에는 각각 98.13%, 0.01%, 1.16%였다.
2006년 9월 2일에 제정된 ‘전자상거래를 통한 실 험적 가스 판매 실시에 관한 러시아연방 정부령 (No.534)’과 2007년 12월 10일에 제정된 ‘2008년도 전자상거래를 통한 실험적 가스 판매 연장에 관한 러시아연방 정부령(No.851)’의하여, 가즈프롬은 전 자상거래를 통해 독립계가스기업에서 공급되는 가 스와 더불어 일정량의 가스를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판매하고 있다. 2008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총 6.09bcm의 가스가 판매되었으 며, 이 중 독립계가스기업과, 가즈프롬 및 가즈프 롬 자회사에 의해 각각 2.99bcm, 3.10bcm의 가스 가 공급되었다. 하지만 2009년 1월부터 전자상거래 를 통한 가스 판매는 관련 러시아연방 정부령의 부재로 중단되었다. 향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가스 거래 활성화에 관한 러시아연방 정부령’이 채택되 면 가스 판매는 재개될 예정이다.
◆ CIS 및 발트3국으로의 가스 공급
가즈프롬은 CIS 및 발트국가에 2007년에 86.9bcm, 2008년에 79.0bcm(전년대비 9.09% 감소), 그리고 2009 년 1/4분기에 20.2bcm의 천연가스를 각각 수출하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2009년 1/4분기 기준으로 우크라 이나 13.5bcm, 벨로루시 3.4bcm, 몰도바 1.0bcm, 리투 아니아 0.9bcm, 라트비아 0.2bcm, 에스토니아 0.2bcm, 카자흐스탄 0.3bcm, 아르메니아 0.67bcm, 그루지야 0.05bcm의 가스가 각각 수출되었다.
◆ 서유럽지역
가즈프롬은 서유럽 국가에 2007년에 112.5bcm, 2008년에 116.9bcm(전년대비 3.91% 증가), 그리고 2009년 1/4분기에 22.07bcm의 천연가스를 각각 수출 하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2009년 1/4분기 기준으 로 독일 6.09bcm, 이탈리아 3.30bcm, 터키 4.93bcm, 프랑스 1.97bcm, 핀란드 1.35bcm, 오스트리아 1.28bcm, 그리스 0.24bcm, 네덜란드 0.53bcm, 스위스 0.07bcm, 영국 2.31bcm의 가스가 각각 수출되었다.
◆ 동유럽지역
역사적, 경제적, 지리적, 정치적 측면에서 동유럽 가스시장에서 가즈프롬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가즈프롬은 2007년에 38.04bcm, 2008년에 41.9bcm(전년대비 10.14% 증가), 그리고 2009년 1/4분기에 7.02bcm의 천연가스를 각각 수출하였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2009년 1/4분기 기준으로 헝가 리 0.91bcm, 폴란드 2.47bcm, 슬로바키아 1.04bcm, 체코 0.75bcm, 루마니아 0.24bcm, 불가리아 0.75bcm, 세르비아 0.47bcm, 크로아티아 0.25bcm, 슬로베니아 0.05bcm, 마케도니아 0.02bcm의 가스 가 각각 수출되었다.
(Gazprom Homepage)
Gazprom, Kamchatskgazprom과 Daltransgas의 지분 매입
러시아 정부는 “가즈프롬(Gazrpom)이 Rosneftegaz 로부터 Kamchatskgazprom 지분 92.25%(23,202,818 주), Daltransgas 주식 27.39%(3,251,333주)을 시장가 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Kamchatskgazprom과 Daltransgas의 지분을 가즈프롬에게 매각하는 것은 가즈프롬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가능케 할 것이다. 동 거래를 위해 러시아연방 자산관리청 (Federal Agency for Property Management)은 2009 년 1월에 78개 가스관련 기업들의 정부지분을 Rosneftegaz에 양도하는 거래를 착수하였다. 78개 기 업에는 Rosgazifikatsiya, Kamchatskgazprom, Daltransgas, 그리고 여러 개의 가스배송기업들이 포 함되어 있다. 이러한 작업은 2008년 4월 8일에 제정 된 대통령령(No.464)과 관련 정부령에 의해 이루어 졌다. 대통령령 No.464는 Rosneftegaz의 자본금을 증 대시킬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는 Rosneftegaz의 자산과 가즈프롬의 지분을 교환함으로써 가즈프롬에 대한 통제지분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연방자
산관리청과 Rosneftegaz는 증자 시기 및 규모에 대해 발표하지 않고 있다.
현재 정부는 가즈프롬 지분 49.112%(국영기업 Rosneftegaz의 가즈프롬 지분 10.740%와 연방자산 관리청의 가즈프롬 지분 38.372%)를 갖고 있으며, 0.89%를 ‘Rosgazifikatsiya’가 소유하고 있다. 정부 에 의한 가즈프롬 직접통제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Rosneftegaz가 자본금을 증대시켜야 한다.
먼저 가즈프롬는 Rosgazifikatsiya로부터 자사 지 분 0.89%를 매입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Rosneftegaz의 자산과 교환하게 될 것이다. 또한 Rosneftegaz의 가스배송기업들은 가즈프롬의 자회사 인 Gaspromregiongas에게 양도될 것이다.
(Oilcapital, 5.25)
그루지야 , 분쟁지역 자원개발 사업 진출한 Rosneft 에 경고
지난 5월 27일 그루지야 외무부는 “그루지야 내 압 하지야 자치공화국과 협정을 체결한 러시아 국영석 유기업로스네프츠(Rosneft)의 행동은 그루지야를 압 박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발표했다. 그루지야 외무 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하루 전날 세르게이 보그단 치코프 (Sergei Bogdanchkov) 로스네프츠 사장과 크리스티나 오즈간(Kristina Ozgan) 압하지야 자치 공화국 경제부장관은 5년 기한으로 압하지야 지역내 매장지 탐사 및 시추 작업 실시에 관한 협정을 체결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루지야는 로스네프츠를 상대로 제재를 가하기 위해 국제법에서 규정한 모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권리를 유보하고 있는 상황 이다.
(Komersant, 5.2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Nabucco’ 손익분기점은 연간 8bcm
‘나부코(Nabucco)’ 프로젝트 운영사의 크리스티안 돌레잘(Kristian Dolezal) 대표가 동 프로젝트는 연 간 8bcm을 공급할 때 흑자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젝트의 손익분기점은 연간 8bcm이지 만 앞으로 15bcm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긍정적 인 시나리오에 따르면 25~31bcm까지 확대될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돌레잘에 따르면 현재 운영사는 16개의 회사로 부터 공급 가능한 가스량에 관한 자료를 받았다.
그는 2010년에 공급노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현재 소비시장의 가스관 용량을 확대하는 것을 강조했 으며 가스관의 경쟁력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프로젝트 계획에 따르면 2009년 6월 말에는 정 부간 협정이 체결될 예정이며, 2010년 1분기에는 이에 대한 문서가 마련될 예정이다.
(RIA Novosti, 5.27)
투르크 , 독 RWE 社와 카스피해 광구 PSA 준비
5월 26일 아쉬하바드에서 열린 투르크-독일 비 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탄화수소자원이 용청의 야그쉬겔디 카카예프(Yagshigeldi Kakaev) 대표가 투르크메니스탄은 독일 RWE社와 생산물 분배협정(PS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에 따르면, 현재 RWE社와 함께 구체적인 논 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카스피해 상 지역에 위치한 №23 광구에 대한 탐사개발 사 업에 대한 계약 체결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
RWE社 카스피해 지부의 ‘울리흐 브란트(Ulrikh Brandt)’ 사업개발부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RWE 社는 현재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구축하고 협력을 다각화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카카예프는 투르크메니스탄 해상에 현재 32개의 허가된 광구가 있으며 그중 15%만이 개발되고 있 다고 언급했다. 해상광구 허가와 관련한 협상은 외국인 투자자들과 직접 논의되고 있는데 주요 해 외 파트너들로는 페트로나스(Petronas), 드래곤 오 일(Dragon Oil) 등이 있다. 2008년 총 외국인 투자 액은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Oilcapital, Vesti.uz, 5.27)
카자흐․중국 , 2 억 달러의 직접투자펀드 조성
카자흐스탄과 중국은 총자본금 2억 달러인 직접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Samruk-Kazyna’의 자회사‘Kazyna Capital Management’ 대표와 CITI 그룹의 자회사인 ‘CITI-Kazyna Investment Fund’ 대표는 펀드 창설 계약을 체결했다. ‘CITI-Kazyna Investment Fund’는 양국의 비원료 부문 회사에 대 한 자금지원, 인프라 건설 추진, 기타 투자 프로젝 트 등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양측은 2년 내에 각각 4억 달러의 자본이 투자 되는 직접투자펀드를 추가적으로 2개 더 마련하기 로 합의했다. 대형 투자기관과 중국 및 동남아시 아 일부 투자자들이 동 펀드의 투자자로 나설 것 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09년 4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Nazarba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중 기간 동안 카자흐스탄과 중국은 11개의 정부간 협 정을 체결하였다. 문서에는 에너지 및 자금조달 부문의 통합협력 각서와 석유․가스 부문의 협력 확대 협정, 그리고 ‘KMG(KazMunaiGas)’와 CNPC 간 50억 달러 차관협력을 담고 있다. 또한 카자흐 스탄 개발은행과 중국 수출입은행은 같은 금액에 차관을 감면하는 방침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Ferghana, 5.26)
SOCAR, ACG 매장지 내 심해 가스개발 제안 SOCAR가 ACG(Azeri-Ceyhan-Gunashli) 해상 유․가스전 심층 가스 생산에 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SOCAR 회장은 자사의 상업적 제안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CAR는 이미 ACG 심층가스를 생산하기 위 해 파트너들에게 상업적 제안을 하였고, 파트너들 은 그 제안을 검토하였다. SOCAR와 파트너들은 회의를 진행했으며 파트너들은 SOCAR의 제안에 특정한 문제가 있다고 거론했다.
SOCAR는 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규모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심해에 있는 가스 기술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CAR가 이전에 제시한 제안은 사전계약에서 규정하지 않은 새로운 접근이다. 새로운 PSA 계 약의 일환으로 심층가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ACG 유․가스전의 심층가스 매장량은 500bcm으로 평 가되고 있다.
1994년 아제르바이잔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BP 와 ACG 프로젝트 파트너들은 ‘Pereriva’ 층까지의 유층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계약에 담 긴 개별협정의 목적은 저층부를 개발하는 것이다.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다른 해상 매장지와 비교 해 볼 때, ‘Hadkirmakinskaya’, ‘Podkirmakinskaya’
층에서 모래와 탄화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는 가스 층이 확인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 지리학자들은 바 로 이것이 가스와 가스콘덴세이트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풍부한 가스층이 확인된 상황에서 석유층이 발견될 경우 추가적으로 더 많은 액화탄 화수소가 생산될 수 있다.
ACG 해상광구 개발 프로젝트 참여사의 지분보 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BP(34.1367%), ChevronTexaco(10.2814%), SOCAR(10%), INPEX(10%), Statoil Hydro(8.5633%), ExxonMobil(8.006%), TPAO(6.75%), Devon Energy(5.6262%), Itochu(3.9205%), Delta Hess(2.7213%).
(Day.Aza, 5.26)
‘Uzbekenergo’, 약 3.6 억 달러의 소비전력 계 량․통제자동화시스템 도입
국영회사 ‘우즈벡에네르고(Uzbekenergo)’는 전력 송전 및 판매에 대한 장기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으 며, 2009년에는 대형 산업체, 2010~2012년에는 도 시, 2012~2015년에는 농촌지역 등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을 산출 통제하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Uzbekenergo’ 대변인은 “소비전력 계량․통제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면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 고 전력을 산출하고 통제하는 시스템을 완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동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실행 할 경우 전력 손실을 줄이고 전력 소비량 및 산출 량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전력 계량 메커니 즘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Uzbekenergo는 전력설비를 정비하고 가정에 최 신식 전자식 계량기를 설치하는 등 전력계량시스템 현대화에 착수했다. 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소요되 는 비용은 약 3억 6,28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75%는 외국인 직접투자로 조달될 예정이다.
참고로 우즈벡-중국 합작기업인 ‘Electron hisoblagich’가 현대식 전력산출(상업적 계산) 자동 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동 합작기업은 2004년 우 즈베키스탄 ‘Uzbekenergo’(40%)와 중국 ‘Holley Group’(60%)이 설립하였다.
(Regnum, 5.24)
CIS국가들, 경제우호발전전략 ‘제1단계’ 채택 5월 2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에서 열 린 우호국 정상 회의에서 CIS 국가들은 경제발전 전략 1단계를 채택하였다.
1단계 정책안은 2009~2011년 CIS 국가들의 시 스템구성 분야 및 주요 경제협력 분야에서 총체적 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계획안은 최근 세계 금융경제 위기가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서는 산업생산 분야 특히, 에너지, 교통, 농업 분야에서 국가들의 상호작용 확대와 국가 간 프로 그램 추진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제품 생산 경쟁 력을 향상시키고 혁신기술을 도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획 특별부는 상호무역 확대와 에너지산업, 전 력공급, 통화․금융 부문에서의 협력, 우주공간 활 용 및 연구 분야, 환경보호 부문의 협력을 언급하 였다. 또한 사회부문에서는 해당 주민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용 및 노동이민 부문을 입법화했다.
CIS 국가들의 경제 개발 전략은 2020년까지 이루 어질 것이며 개발전략은 3단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Newskaz, 5.23)
Gazprom, 카자흐스탄 가스를 유럽수출가격으로 구입
5월 21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Bladimir Putin) 총리의 카자흐스탄 방문기간 동안 양국 간 가스협상이 이루어졌다. 러시아 주요 일간지인 코 메르산트(Kommersant)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은 유럽에 연간 10~15bcm의 가스를 직접 판매하고 싶어 하며, 또한 현재 러시아 가즈프롬(Gazprom) 에 판매하는 카자흐스탄 가스에 대한 가격산정방 식을 유럽시장 가격산정방식으로 완전하게 전환해 줄 것을 러시아 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자국에 가스를 판매하는 중
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유럽가격 산정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만 동의하였다. 그 이유는 현재 러 시아가 유럽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우크라이나 에 가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유럽가격 산정방식으 로 전환하게 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판매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되 기 때문이다.
러시아 대표단이 방문한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사우아트 민바예프(Sauat Minbaev) 장 관과 KMG(KazMunaiGaz) 카이르겔디 카블딘 (Kairgeldy Kabyldin) 사장은 러시아 실무단에게 가스 공급 노선과 가스 구입가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Gazprom은 유럽가격 산정방식으로 카자흐 스탄 카라차가낙(Karachaganak) 매장지에서 연간 6~7bcm의 가스를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 Gazprom은 카자흐스탄의 직접적인 대유 럽 가스판매를 반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4월 말에 유럽으로 직접 가스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자는 제안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었다.
2009년 봄에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의 국경에 서 자국 가스를 모두 유럽으로 판매하는 것을 제 안했을 때, Gazprom과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Gazprom이 카자흐스탄 가스에 대해 유럽가격 산정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양보함으로써 카자흐스탄을 안심시 킨 것으로 보인다.
(Kommersant, Lenta, 5.22)
러 시 아 중 국
PetroChina, 싱가포르 석유회사 지분 45%
10 억 달러에 인수
5월 24일 PetroChina는 자회사를 통해 싱가포르 Keppel 산하 전액 출자법인인 Keppel Oil and Gas Services Pte. Ltd.와 발효 조건을 부가한 합 의에 도달했다. PetroChina는 Keppel Oil and Gas Services Pte. Ltd.가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페 트롤리엄(SPC)의 지분 전량인 45.51%를 인수할 것이며, 거래액은 약 10억 2천만 달러에 이른다.
이 거래는 PetroChina International Co., Ltd.(Chinaoil) 의 자회사인 PetroChina International Singapore Pte.
Ltd.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주식 1주당 6.25 싱가포르 달 러로 계산해 총 14억 7,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지불키로 했으며 거래가 마무리될 때 전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거래가 최종적으로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중국 감독관리 부문의 승인을 받아 야 한다. 승인을 받게 되면 PetroChina는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도 추가 인수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유정제 및 판매, 유 가스 탐사 및 채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C는 싱가포르 리파이닝 (Singapore Refining Company Pte. Ltd.)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3대 정유기업 중 하나인 Singapore Refining Company Pte. Ltd.
는 1일 정제능력이 28만 5,000배럴에 이르는 정유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SPC는 중국(대만 제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호주 등에서 일부 유 가스 광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PetroChina 관계자는 “PetroChina International Singapore Pte. Ltd.가 이번 거래를 마무리하게 되 면, SPC는 PetroChina의 해외진출 전략에 있어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거래 외에 PetroChina는 Keppel과 향후에
해상 석유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했고,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이익 을 실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PetroChina는 글로벌 최대의 유 가스 회사 중 하나로, 유 가스 탐사, 개발, 생산, 마케팅, 원유정 제 및 석유제품의 생산, 수송, 저장, 마케팅, 기초 석유화학공업 제품, 파생 화학공업 제품, 기타 화 학공업 제품의 생산 및 마케팅, 천연가스, 원유, 석유제품의 수송과 관련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PetroChina
International
Singapore
Pte.
Ltd.는 PetroChina가 자본금 100%를 소유하고 있는 PetroChina International Co., Ltd.(Chinaoil)의 자 회사이다. 주로 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교 역을 하고 있으며, 유류 창고 설비에 투자하고 있 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한국, 중국이 주요 시장이다.
본사가 싱가포르에 있는 Keppel은 테마섹 (Temasek)이 지배주주이며,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 정제능력 증강
애널리스트들은 PetroChina의 하류부문 정유공 장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이번 거래는 중요 한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경유 관련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 Singapore Refining Company Pte, Ltd.의 시설 가 동률이 93%에서 75%까지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PetroChina 경영진들이 유가가 낮을 때 해외자원 인수에 역점을 두고 있는 시점 에서 1일 정제능력이 28만 5,000배럴에 이르는 Singapore Refining Company Pte. Ltd.를 인수하 게 되면, 이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자원 이 부족한 중국 남부지역에 수송함으로써 남부지 역의 석유제품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류부문의 정제능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PetroChina의 사업 발전에 있어 중점적인 부분이 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남부지역이 Sinopec의 전통 적인 근거지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PetroChina 의 정제능력과 주유소 사업 부문이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북유남송(北油南送)’
사업은 PetroChina의 석유제품 판매에 있어 큰 위 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PetroChina는 1,000만 톤급 정유기지를 18개 건설할 계획인데, 이 프로젝트의 총 정제능력은 3억 톤 가까이에 이 른다. PetroChina는 남부 연해지역에 대형 석유화 학 정유 프로젝트를 계획해 놓았으며, 2009년에 발 행할 1,000억 위안의 채권 중 상당 부분이 동 지역 정유화학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화망(新華網), 월스트리트저널,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5.25)
中, 세계 4대 풍력발전 대국으로 부상 국가의 적극적인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풍력발전 사업 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 풍력발전 기 누적 설비용량은 1,200만㎾를 넘어서면서 미국,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 4대 풍력발전 대국으 로 자리 잡았다.
2008년 말 현재 중국이 건설한 풍력발전기는 수 만대에 이르며, 풍력발전소는 약 200개, 풍력발전 기 누적 설비용량은 1,200만㎾이상, 발전량은 128 억㎾h에 달했다.
풍력발전의 급속한 성장은 풍력발전 기술의 자 체적인 연구개발과 풍력발전 설비 국산화를 촉진 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신장금풍과기(新疆金風科 技, Goldwind), 다롄화예풍력발전(大連華銳風電, Sinovel), 동방집단(東方集團, China orient) 등의 기업은 정부 정책에 따라 국산화율 70%이상의 풍 력발전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신기술 채택율을 높 여 발전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2009년에 중국의 첫 2.5㎿ 직접 구동식 풍력발전기가 전부 가동되
면 중국 풍력발전 설비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1 5 규획’ 기간 동안 중국은 장쑤(江蘇), 푸지 엔(福建)의 동부 연해안 지역과 닝샤(寧夏), 간쑤 (甘肅), 신장(新)疆, 네이멍구(內蒙古)의 서부 및 북부지역에 대형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건설할 계 획이다. 이를 감안할 때 2020년까지 중국의 풍력 발전 설비용량은 8,000~1억㎾에 달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한편 풍력자원이 풍부한 중국에서 잠정적으로 확인된 자원량은 육상 풍력발전 자원의 경우 2억 5,300만㎾, 연해 풍력발전 자원은 7억 5,000만㎾로 총 약 10억㎾로 추산된다.
(해방일보(解放日報), 5.25)
삼협공정, '09년 내 완공될 것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삼협(三峽)공정이 2009년 내에 마무리 될 것이다. 삼협총공사(三峽 總公司)는 증축하고 있는 지하 발전소와 건설연기 로 지연된 선박승강기를 제외한 나머지 관련 프로 젝트는 현재 테스트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국산화를 통해 수익 창출
중국 삼협총공사 리양칭(李楊靑) 부사장은 삼협 공정은 예상한 목표를 실현할 수 있으며, 중요장 비 관련 기술의 ‘도입, 습득, 자주 혁신’을 통해 비 교적 단시간 내에 수력발전 중요장비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고 소개했다.
또 “프로젝트 사전 준비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 이 몇 억 위안 증가하긴 했지만, 운영상황을 볼 때 국산화는 경제적 사회적 수익을 창출해냈다.”
고 덧붙였다.
중국 수력발전 건설 역사상 최초로, 삼협공정 건설에서는 해외 기자재 공급업체가 국내기업에 핵심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필요조건이자 입찰자의 신용 및 문건을 평가하는 중요한 조건으로 삼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해외 업체는 설계도를 양도 해야할 뿐만 아니라 관련 분석 소프트웨어, 최종
성과를 모두 양도해 국내기업이 독립적으로 신형 발전기의 기술 제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강제하고 있다.
국산화 기술 노선은 삼협공정 발전기 26기를 안 정적으로 운영토록 함으로써 엄청난 발전량의 증 가를 가져왔다. 2008년 말 현재 발전량은 약 560 억㎾h 증가했으며, 2009년에 증가할 발전량은 150 억㎾h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삼협총공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삼협 우안 및 지하 발전소의 70만㎾ 발전기 입찰경쟁 중 하 얼빈 전기장유한책임공사(哈尔滨电机厂有限责任公 司)와 동방전기창유한책임공사(东方电机厂有限责 任公司)가 12기에 대한 계약을 따냈다. 이처럼 국 내기업이 발전기를 건설하게 되면서 삼협공정은 발전기 12기를 수입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5억 3,400위안의 투자액을 절약한 것이다.
또 2008년 계락도(溪洛渡) 발전소와 향가패(向 家壩) 발전소의 발전기 입찰경쟁에서 기존 예산은 135억 위안이었으나 국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110억 위안까지 감소했다.
<장비제조업 진흥 가속화를 위한 국무원의 의 견>에서 명시하고 있는 중요 공정 및 장비기술 관련 정책은 중요한 기술 장비의 자체 제작을 적 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삼협총공사 엔지니어는 “어느 정도의 국산 화율은 국산화 실현의 기초가 되겠지만 유일한 지 표는 아니다. 현재 중국에서 일부 산업의 설비 제 조업체가 단순히 국산화율을 추구한다고 해서 진 정한 자체 제작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삼협공정에서 이루어진 ‘수입설비와 도입기술의 결합, 기술의 도입 및 습득, 재창조’의 모델은 중 국의 다른 중요 공정에서 기술을 도입할 때 참고 할 만한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후속 작업 미개시
리양칭은 부사장은 “건설을 마무리하게 되면 삼 협공정이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더 많은 후속작업들이 이제 막 시작되는 단 계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삼협총공사는 후속작업에 대해 “연안의 하류 처 리, 생태환경 모니터링, 금사강(金沙江) 상류의 개발 작업을 중점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무원 삼협 건설위원회 사무실 관계자는 “삼협 공정의 후속계획도 곧 마무리 될 것이며, 11월 국무 원에 보고해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2010년부터 10년 간 삼협공정의 논란거리인 이민 및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5.25)
Siemens, 상하이에 풍력발전 공장 설립 5월 22일 상하이 린강(臨港)지역에서 지멘스 (Siemens)의 중국 내 첫 풍력기 설비 제조공장이 건설에 들어갔다. 이는 Siemens가 정식으로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 진출한 사례이며, 이 생산기지는 Siemens 풍력발전 사업에 있어 아 태지역 공급체 인을 관리하는 본부가 될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동 풍력발전 블레이드(blade) 제 조공장의 초기 투자액은 5억 8,100만 위안으로 2010년 하반기에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제 조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500㎿로 추산되며, 첫 출시될 풍력기 블레이드 및 나셀(nacelle)은 2010 년 상하이 엑스포 기간 동안 생산될 예정이다. 그 때가 되면 풍력기 설비에 대한 중국 내수 및 수출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최근 중국의 풍력발전 시장은 고속성장하고 있다. 2008년까지 중국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12.21GW 로 세계 총 발전용량의 10%를 차지해 4위를 기록하 고 있으며, 2015년 중국 풍력발전 설비용량의 연간 성 장률이 무려 30%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iemens 에너지 사업 부문 CEO는 “중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풍력시장이 될 것이다.
자사의 풍력발전 블레이드 생산기지가 중국에 세워짐 에 따라 풍력기 생산 네트워크의 글로벌화를 더욱 촉 진할 것이기 때문에, 아시아, 유럽, 미국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화망(新華網), 5.25)
태양광 산업 귀감으로 , 풍력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 삼가
◆ 태양광 산업의 성패 귀감으로 삼아야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 태양광 산업은 고 속성장기를 거친 후 주가가 90% 가까이 폭락하고 도산비율이 무려 87%에 이르는 고통을 겪었다.
후발주자인 풍력산업도 이와 같은 전철을 밟을 것 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반드시 태양광 산업의 상황을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
과거 자료에서 “2010년 중국의 다결정 실리콘 생산량이 3만 톤에 이를 것이며, 6.5%의 수요 증 가율에 근거에 계산하면 2010년 반도체급 다결정 실리콘 수요는 약 2만 4,200톤이 될 것이다. 이로 써 2010년 중국의 다결정 실리콘 시장은 공급과잉 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제시한 바 있다.
과연 글로벌 금융위기로 거품이 붕괴되면서 중국 의 태양광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는데, 금융위기 의 요인보다도 태양광 산업의 생산능력 과잉과 혁 신부족의 고질병으로 인한 여파가 더 컸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태양광 산업과 마찬가지로 현재 무서운 속도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풍력에너지 산업 이다. 얼마 전 연합증권(聯合證券)은 “2010년 중국 풍력에너지 산업 중 국내업체의 유효 생산능력은 1,200만㎾, 외자업체의 유효 생산능력은 200만㎾에 이르면서 총 유효 생산능력은 1,400만㎾ 정도에 달할 것이며, 업계수요는 1,100만㎾ 정도가 될 것”
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이는 원자재를 생산하면 서 설비도 제조하는 태양광 산업은 풍력에너지 산 업과 본질은 약간 다르지만, 현재 풍력에너지 산 업이 태양광 산업의 번영시기와 유사한 상황에 놓 여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 풍력발전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
방정증권(方正證券) 산업 애널리스트는 현재 중 국의 풍력에너지 산업에서 계통연계형 발전, 전력 송출 가격, 제조기술에 관한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에 중국전력연합회(中國電 力聯合會)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용량 1,221만㎾ 중 계통연계형 발전 을 실현한 것은 894만㎾에 불과하다. 이는 최소 28%의 풍력에너지 설비가 계통연계형 발전을 하 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풍력에너지 발전 에는 불확실성 요소가 존재하는데, 풍력의 크기에 따라 발전량 규모가 달라지며, 전력망 계획에 포 함되어 있지 않은 많은 지역에서 풍력발전소가 건 설되었거나 건설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풍력발 전 산업의 성장속도가 100%에 이르면서 이러한 성장규모를 전력망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에서 맹목적으로 풍 력발전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의 배경에 는 정치적 업적을 세우고 국가 지원을 확보하려는 속셈이 깔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중국풍력에너지협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 르면, 중국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전기(前期) 작업 이 전체적으로 부족하며, 증가율 향상만 노리고 있는데, 전국 70∼80%의 풍력발전소 발전량이 타 당성 연구 때의 예측 수준보다 훨씬 낮다. 일부 성급하게 착수한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경우 신중 한 타당성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상기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 많은 지역의 풍력발전 프로젝트 신청 초기에 허위보고 와 은폐현상이 존재했었다고 지적했다. 보고 상황 과 달리 실제로 많은 지역에서 풍력자원이 부족했 기 때문에 풍력발전소의 발전량이 타당성 연구 때 의 예측 수준보다 훨씬 낮았던 것이다.
전력송출 가격 부문을 살펴보면, 최근 태양광 발전에서 둔황(敦煌) 프로젝트 최저 입찰경쟁가가
㎾당 0.69위안에 이른 것은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하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09년 태양광 발전의 송출가격이 ㎾당 1.5위안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비교해 풍력에너지 발전은 가격 면에 서 절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데, 풍력에너지 발전 비용은 석탄화력발전과 비교해 약 ㎾당 0.3위안 높다. 석탄화력발전 비용인 ㎾당 0.4위안을 기준으 로 계산하면, 풍력에너지 발전비용은 약 ㎾당 0.7 위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국가재정은 태
양광 발전에 비해 비용이 낮은 편인 풍력에너지 발전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그러나 초과 비 용 일부를 충당한다 하더라도 비용은 풍력에너지 발전이 이윤을 낼 수 없는 전력송출 가격 이하까 지 떨어지지 않는다. 국가가 2020년에 전국 총 발 전설비용량 중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3%에 이르게 한다는 향후 계획은 풍력에너지 산업 투자를 불러 일으키는 유일한 동력이 되고 있다.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증권일보(證券日報)>, 5.22)
中기업 , 해외 해상 풍력발전 시장 진출 성공
5월 22일 중국교통건설지분유한공사(中國交通建 設股份有限公司)는 자회사인 상하이 진화항구기계 (집단)지분유한공사(上海振華港口機械(集團)股份有 限公司)가 영국 해상 풍력발전 주요 말뚝(pile) 시 공 프로젝트에 사용될 강재말뚝(steel piles)을 발 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해외 해상 풍력발 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임을 의미한다.소개에 따르면, 현재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인 영국 해상풍력발전 주요 말뚝(pile) 시 공 프로젝트의 총 건설비용은 약 2억 유로이며, 진화항구기계가 수주한 첫 해상풍력발전 철골구조 프로젝트이다.
동 프로젝트는 영국 템즈(Thames)강 하구의 서 퍽(Suffolk) 해협에서 26㎞떨어진 북해 수역에 위치 하고 있다. 전체 풍력발전 설비는 3.6㎿ 해상 풍력 기 14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영국의 약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5.22)
中‧러 기업, 고압 송변전 설비 공동 개발 프 로젝트 체결
5월 15일 충칭(重慶)에서 열린 기계 장비 투자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서 충칭 박삼전기집단(重庆 博森电气集团)은 VEI-용원연구소(VEI-Longyuan Research Institute, 이하 ‘VLI’)와 고압 송변전 설
비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에 관 한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VLI는 중 러 협력 연구 기관으로 주로 제품 개 발, 설계 시험제작 및 테스트, 기술 협력 등을 시 행하고 있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승인을 거쳐 등록자본 5,000만 위안으로 상하이에 설립된 VLI 는 러시아 All-Russian Electrotechnical Institute (이하 ‘VEI’)의 우수한 기초이론 및 제품 설계능력 을 바탕으로 국내 전력 관련 기업, 설계 연구소 등 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 국내의 큰 생산규모, 높은 기술수준, 전도유망한 고압 및 초고압 송변전 설비 제조기업과 손을 잡고 도입한 선진 기술을 공동으로 ‘소화, 습득, 창조’하고 있으며, 자체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신제품을 생산해 전력시장에 출 시함으로써 중국의 전력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VLI는 박삼전기와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결국 126㎸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부문에서 합의를 이 루었다. 양측은 126㎸ 이상의 고압 스위치, 복합장 치(composite apparatus) 세트 및 제어 시스템과 550㎸이하의 신형 광전 전류, 전압 상호인덕터 (Voltage Mutual Inductor)를 공동 연구개발함으 로써 기술 협력을 개진해 국제 선진 기술수준과 경쟁하기를 바라고 있다.
(중경외경무위(重慶外經貿委), 5.21)
中‧브라질 100억 달러 석유‧차관 교환 협약 체결
◆ 中, 브라질과 석유 차관 교환 협약 체결 5월 19일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중국 국가 개발은행과 10년 간의 100억 달러 차관 협약을 체 결했다. 이번 양자 간 차관 협약은 브라질 정부와 중국 정부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차관은 Petrobras의 투자계획에 사용될 것이며, 중국에서 부터 화물과 서비스 구입을 위한 대출을 포함하고 있다. 동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브라질의 대중 원 유 수출량을 증대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가장 최근에 체결된 중국의 ‘석유 차관 교
환’ 사례이며, 중국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국가 와 유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5월 19일 체결된 이번 문건에는 Petrobras와 Sinopec 전액출자법인 ‘연합석화(聯合石化)’ 아시 아 지사와 체결한 장기 수출협약도 포함되어 있 다. 협약에 따르면, 2009년에는 Petrobras가 중국 에 매일 15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하고, 2010년부 터 2019년까지는 매일 중국에 20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하게 된다. 이는 연간 1,000만 톤의 원유를 수 입하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은 원유 수입량은 중국 의 원유 총 수입(1일 평균)의 5~6%에 해당하는 것으로 중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새로운 장 을 마련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008년 중국이 수입한 원유 1억 7,900만 톤 중 54.9%는 아시아에서 수입했다. 그 중 대부 분은 시국이 혼란스러운 중동지역에 집중되어 있 으며, 그 외 30.8%는 정국이 불안정한 아프리카에 서 수입한 것이다.
이외에 Petrobras는 Sinopec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석유탐사, 정제, 석유화학, 석유제품, 서비스 제공 등 양측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협약을 통한 보유 외환의 탄력적 운용 샤먼대학 중국 에너지경제연구센터 린보창(林伯 强) 주임은 “석유 차관 교환 협약을 통해 중국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원 유 공급처를 획득한 것일 뿐만 아니라 보유 외환 의 탄력적 운용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중국이 구매하는 원유는 주로 단기적 인 프로젝트이며 가격변동이 심하다. 상술한 장기 원유 공급 협약에서 시가를 참고해 가격이 결정되 겠지만 산유국과 중국이 직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 문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이다. 이외에 약 2조 달러의 중국의 외환보유고 중 미국의 국채 가 대부분인데, 현재의 상황에서 달러 차관에 대 한 수익률은 미국 국채보다 높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 차관 교환은 외환보유고 운용 수익의 증대 효과가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북경신보(北京晨報), 경화시보(京華時報), 5.20)
러 시 아 몽 골
아이반호社 5 월 몽골 대선으로 광산 협정 지연될까 우려
Rio Tinto Group과 더불어 몽골 오유톨고이 구 리/금 매장지를 개발하고 있는 아이반호社는 몽 골의 새 대통령이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 한 협정 초안 승인을 늦출 수도 있다는 우려 를 하고 있다.
아이반호社는 토론토 증권거래소 거래에서 9.9%인 64센트가 떨어져, 3월 13일 이후 1일 최 고 감소치를 기록, 오후 3시 59분 현재 5.85 캐 나다 달러로 주가가 하락했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이 회사의 주식은 올해 79% 올랐었다.
야당인 민주당의 Tsakhiagiin Elbegdorj가 오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이 반호社는 오유톨고이 개발을 위해 몽골과 투 자 협정을 완료하려고 지난 5년 이상을 애써 왔다. 런던에 기반을 둔 Rio Tinto社는 2007 년 10월 아이반호社 주식의 10%를 매입을 결정했을 때, 이 매장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구리-금 자원”이라고 발표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몽골 내 어떠한 변화도 몽 골 국민들을 겁나게 한다.”고 토론토 Paradigm Capital Inc.의 수석 채광 분석가인 David Davidson이 오늘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다. “새 대통령이 현재 진행 중인 거래를 원점으로 돌 릴 지가 걱정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Bloomberg, 5.29)
원자력발전소 타당성 조사 시작돼
몽골의 새 원자력청 청장인 S. Enkhbat는 몽 골이 드디어 자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타
당성 조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 다. 이는 자국의 광대한 광물 자원에 투자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중요한 우라늄 매장지를 포함하 는 것이며, 거의 3백만에 달하는 국민들을 가난으 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타당성 조사가 언제 마무리 될지는 아직 명확하 지 않으나, 몽골 국가개발계획 하에 세워진 목표 년도인 2015년에는 늦어도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급하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더 빨리 마 무리되기를 바란다.”고 Enkhbat는 말했다.
몽골 정부는 많은 잠재적 파트너들과 대화를 하 고 있으나, 어떤 종류의 원자로가 몽골의 극단적 인 기온과 수자원 부족 상황에 가장 적합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우라늄 자원을 이용하려는 전반적인 추진 열기의 일환으로, 몽골은 현재 원 자력, 안전 및 수송을 커버할 원자력법의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라늄 매장지 개발 또한 시작하고 싶어 한다.
몽골의 우라늄은 현재 알려진 매장량만도 대략 6 만 톤에 달하고, 훨씬 더 많은 양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잠정 추정된다. 이 달 초 몽골은 이 매장 지 개발을 위해 러시아와의 합작을 제안했었다.
Enkhbat는,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될 때까지, 몽 골의 전력수요가 얼마나 클지 원자력청이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인정했지만, 일부 전력을 이웃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에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Mongolia's News, 5.28)
G urvanbulag 면허 취소될 수도 있어
몽골 원자력청 검사관이 Western Prospector社의 자회사인 Emeelt Mines社의 위반 사실을 발견함에 따라, Gurvanbulag 매장지에 걸쳐있는 두 개의 주요
면허 7685X와 4969X가 석 달 동안 효력 정지됐다.
관변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만일 이 회사가 원자력청의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면허 가 취소될 수도 있다.
Emeelt Mines LTD의 이 면허는 도르노트 도 (Dornod province)의 Dashbalbar, Sergelen, Bayandun 군 지역에 걸쳐 있다.
(Mongolian Mining Portal, 5.28)
호주 , 對中 제철용 석탄 공급 , 몽골에 앞설 듯
분석가들은 호주가 2009년도에 몽골을 제치고 對中 주요 제철용 석탄 공급국이 될 것이라고 예 측했다. 중국의 제철용 석탄 수입은 지난 5년 간 600만 톤에 그치고 있지만, 2009년도에는 1,300만 톤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Mongolia's News, 5.26)
현 안 분 석
몽골 ,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에 대한 실무그룹의 논평 및 결론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에 대해 몽골 정부가 몽골 아이반호社(IMMI LLC)와 작성할 투자 협정 초안에 관해, 실무 그룹은 의회, 공공기관, 정부 및 비정부 조직의 단체가 내놓은 논평과 언론 기사를 면밀하게 숙고하고 반영한 후, 상임위원회(Standing Committee)의 결정을 통해 몽골 정부의 실무 그룹에게 다음의 논평 및 결론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몽골 정부와 몽골 아이반호社 간에 작성된 오유톨고이 투자협정 초안에 대해 국회의장(Speaker of the Parliament)의 결의안에 따라 상임경제위원회(Standing Committee of Economy)에 의해 조직된 실무그룹 의 논평 및 결론은 아래와 같다.
1. 몽골 의회 결의안 틀 안에서의 검토 내용 2008년 몽골 의회(State Great Khural)가 발표 한 결의안 40의 부록 2에 채택된 기본 방향 및 가 이드라인의 틀 안에서 볼 때, 다음과 같은 논평과 이슈들이 몽골 정부가 제출한 협정 초안에서 재 고려될 필요가 있다.
첫째, 몽골 의회의 결의안에 따르면, 이 협정은 몽골의 유효한 법률과 규제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다른 조항(clause)과 제도(arrangement)가 만들어 져 일반과세법, 부가가치세법, 그리고 특정 상품에 대한 초과이윤세(Windfall tax) 등에 기술되고, 또 한 새로운 세제가 신설되어, 현행 협정 초안이 몽 골의 현 유효 법률을 위반하거나 교묘히 빠져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더욱이, “...필요하다면 몽골 광물법(Mineral Law of Mongolia)에 새로운 세금 체제를 세울 수 있고, 당사자들의 협정에 따라 투 자 협정의 연장(Prolongation of the Investment Agreement)이 결정될 수 있다...,”는 수정된 조항은 향후 각 투자 협정 마다 다른 세금 체제와 세금 보류 및 면제를 적용할 여지를 두고 있으며, 관련 입법 이외의 방법으로 협정을 연장시킬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오유톨고이 개발 투자 협정 기간이 30년이며, 20년을 추가적으로 두 번 연장할 수 있
다는 조항은 기본적으로 협정 기간이 70년임을 시 사하고 있다.
둘째, 협정에 의하면, 오유톨고이 매장지에 대한 회사 지분의 34%를 정부가 직접 소유하고, 이를 지불해야 할 세금, 요금(fee), 과세금(charge), 배당 금과 차관의 형태로 지급받는다. 하지만 이 방안 은 이자율이 높아 몽골 측에 이롭지 않으므로 배 당금을 통해 지급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몽골 소유권은 초기 투자가 회수 된 이후에는 50%까지 증가할 것이라 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초안에는 이 협정의 최 초 연장 이후, 몽골 측이 쌍방 합의에 의해 1년 이내에 16%를 추가로 소유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 다. 협상 과정에서 초기 투자 규모가 변경되어 50 억 달러에 이를지 불분명하고, 또한 독립적인 감 사 없이 정해진 경제적 기반도 불분명한 부분이 다. 이러한 조항들은 몽골 측 소유권(34%)을 불분 명하게 만든다.
넷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로열티, 세금 및 기 타 요금의 선금으로써 1억 2,500만 달러의 선불 (pre-payment)로 지급 받게 되어 있는데, 이 규모 는 낮은 액수이며, 이것은 고리의 차관과 같은 형 태이다.
다섯째, 에너지, 도로, 용수 공급 및 도시 개발 과 같은 인프라 구축 및 작업에 대한 이슈와 사회 /문화적 이슈는 협정 초안에 명확하고 정확하게 언급되어야 한다.
여섯째, 이 협정의 유효한 지역은 State Registration and Balance에 현재까지 등록된 아이 반호社의 오유톨고이 구리와 금 매장지에 한정되 어야 한다.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의 지역적 범위는 방대하며, 아이반호社의 주요 조업 지역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러한 지역적 정의가 없다 면, 향후 추가로 개발되는 지역에 까지 면세 및 세 금 보류와 같은 혜택이 자동적으로 주어질 것이다.
2. 몽골 광물법 틀 안에서의 검토 내용 몽골 광물법 29, 30조의 틀 안에서 볼 때, 오유 톨고이에 관한 협정 초안에는 다음과 같은 논평과 결론에 대한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첫째, 이 협정이 유효한 기간 내내, 몽골의 현 유효법률에 의해 결정된 세금에 있어, 증가나 감 소, 유보나 면제를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내 몽골 측 투자와 관련된 특정 상품과 생산물에 대한 초과이윤세 면 제나 철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셋째, 오유톨고이 매장지에 건설된 광석 농축 공장의 설비용량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하고, 2013 년까지 공장 건설을 끝내야 하며, 2011년까지 광 석 농축을 위한 첫 단계가 완공 돼야 하며, 투자 자는 농축 공장의 2009~2011년 초기 투자 일정에 대해 몽골 정부와 논의해야 한다. 만약 농축 공장 프로젝트를 완료하거나 그 일정을 따르는데 실패 하면, 이는 협정의 취소 사유가 될 것이며, 이 협 정의 주된 경제적 근거인 투자 규모와 최대/최소 생산력이 명백히 언급되어야 한다.
넷째, 초안이 30조 2항을 충족시키는지를 조사하 고, 광물자원위원회(Mineral Resource Committee) 에 지리 및 탐사 작업 보고서를 제출하고, State Registration에 매장량을 등록하기 위하여, 몽골 광
물법 30조 1항에 언급된 문서 및 주의 사항이 협 정 초안에 첨부되어야 한다.
다섯째, 전술된 조건에 따라, 다음과 같은 대안 이 고려되어야 한다. 전략적 주요 광상의 공동 개 발에서 황금주(golden share)를 소유하고, 임대, 생산물분배협정 등 다른 대안에 대해 연구한다.
국제적인 Consensus Agreement 제도에 따라, 몽 골 측은 지불 없이 25%까지 지분을 소유하고, 8 년째부터 34%까지 소유하며, 상환과 함께 15년째 부터는 50% 또는 그 이상을 소유하는 것을 검토 한다. 몽골 정부가 다른 정부와의 프로젝트를 이 행하는 대안을 검토한다.
여섯째, 협정 초안 개발에 조언했던 일부 회사 들은 이해관계가 상충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상 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일곱째, 협정 이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업데이트하고, 이슈 및 문제를 지연 없이 즉시 해 결하고, 협정에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해야 한다.
여덟째, 협정 초안에 따라, 만약 이 협정에 관해 영어와 몽골어 간 번역 분쟁이 발생하면, 영어 버 전이 우선한다. 그러므로 양 언어로 쓴 용어나 문 구는 외무(Foreign Affairs)를 맡고 있는 정부 중 앙 조직(Governmental Central Organization)이 문 법과 내용을 최종 교정하여 편집, 조정, 완료해야 한다. 또 양 측은 번역과 언어에 관한 일반적 합 의에 도달해야 하고, 양 언어 버전을 동등한 효력 으로 삽입해야 한다.
3. 환경 측면에서의 검토 내용
다음의 논평과 결론은 환경에 관한 것이다.
첫째, 투자자는 환경 보호에 관해 몽골이 채택 한 법률과 개념을 유효일로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환경 영향 세부 평가, 환경 보호, 회복 및 감시 프로그램, 폐광 계획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투자자는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에 관한 충분한 정 보와 현지인들의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가에 관한 논평
과 언급에 주목해야 한다. 환경 프로그램은 투명 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셋째, 용수 사용 체계를 명확히 해야 하고, 협정 의 6.9-6.14조에 언급된 수자원 및 매장량은 관련 정부 기관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 투자자가 탐 사한 수자원을 정부, 공공 단체 및 제 3 단체와 공유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바꿔야 한 다. 또한 농축 공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지하수나 지표수에 관한 비교 계산과 평가가 필수적이다.
넷째, 협정 초안 7.2조에 언급된 전기 공급 문제 를 명백히 하고, General System Electricity of Mongolia로부터 나오는 전원을 얻는 가능성에 관 한 타당성 연구를 시행하고, 이 문제를 협정의 기 본 틀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
4. 몽골 광물법 개정에 대한 의견
“몽골 광물법 29.1조에 따라, 최초 5년간 초기 투자가 5,000만 달러를 넘으면 투자 협정 유효 기 간은 10년으로 하고, 1억 달러를 넘으면 15년, 3억 달러를 넘으면 30년으로 한다.”는 몽골 광물법 29.3조와, “투자 규모가 5,000만~1억 달러이면 몽골 정부가, 1억 달러를 넘으면 몽골 의회가 이 투자 협정에 관해 논의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몽골 광 물법 29.4조 등의 몽골 광물법은 이해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필요시 반드시 개정되어야 하며, 면 허 취소 조정 시, 몽골 의회의 논평과 결론을 참 고하도록 권고된다.
(KEEI 동북아에너지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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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방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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