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경영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되었습니다. CEO의 의사결정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 중 상위관점과 스튜어드십 이론을 활용하여 CEO의 다양한 인구학적 특성과 소유자 여부가 기업의 CSR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배경 및 목적
CSR의 개념뿐만 아니라 기업이 CSR 활동을 하는 이유와 이를 통해 얻는 것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집니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CEO 특성과 CSR과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론적 배경
CSR 관련 기존문헌
Aguinis & Glavas(2012)는 특히 CSR의 선행사례를 제도적 차원, 조직적 차원, 개인 차원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CSR 활동은 CEO와 직원들의 가치관, 인성, 태도 등을 고려하여 개인 차원에서 고려되었습니다.
CEO 관련 기존문헌
- 상층부 이론(Upper echelons perspective)
- Stewardship Theory
관리자는 동기 부여, 식별, 권력 사용과 같은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경영 철학, 문화적 차이, 권력 거리와 같은 상황적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요인에 따라 대리인 또는 청지기가 됩니다(David et al., 1997). 본 연구는 한국 기업의 CSR에 영향을 미치는 CEO 특성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따라서 청지기직을 갖춘 오너경영자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CSR 활동을 더 많이 펼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CEO의 연령, 학력, 재직기간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CEO가 오너-경영자인지, 청지기로 인식되는지 등 기업 CEO의 성향을 반영하는 지표로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을 맡은 소유주와 관리자가 CSR에 더 많이 참여한다는 가설 4가 지지되었다. 이는 관리책임이 더 큰 소유자와 관리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CSR 활동에 더욱 적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CSR과 CEO 관계 관련 기존문헌
연구가설
- 나이
- 교육수준
- 재직기간
- 소유경영인 여부
남윤성·박철순(2008)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경영자를 대표경영자로 보았다. 이에 따라 소유와 거버넌스는 CEO의 특성 중 하나로 파악되어 독립변수로 활용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CEO 특성 중 CEO 연령, 교육수준, 근속기간, 오너-경영자 여부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Hambrick & Mason(1984)은 최고경영자가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이 되는 세 가지 이유를 분석합니다. 따라서 최고경영자의 교육수준이 CSR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오너경영자는 전문경영인에 비해 회사의 단기 성과에 대해 위협을 느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연구방법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변수
- 종속변수
- 독립변수
- 통제변수
지분율은 CEO가 회사의 소유주인지, 소유주 일가인지를 나타내는 더미변수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기업 성과는 회사의 총자산을 순이익으로 나눈 ROA(Return on Asset)로 측정됩니다. CEO가 이끄는 회사의 주식비율이 높을 경우, CEO의 주식비율이 CSR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즉, CEO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CSR 활동을 더 많이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기업에 오래 근무할수록 CSR 활동에 소극적일 것이라는 가설 3은 지지되지 않았다. 최고경영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첨단기술기업의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
분석방법
연구결과
가설 1은 CEO의 나이가 많을수록 CSR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를 살펴보면 연령변수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3은 CEO 재임 기간이 길수록 CSR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동계수는 음(-)의 방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즉, 취업기간이 길어질수록 역U자 형태로 일정 시점까지는 CSR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나 그 이후에는 CSR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CEO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오너-경영자의 CSR 활동 참여도가 높을수록 가설 2와 가설 4는 지지되었다. 고용조건에 관한 가설 3은 지지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EO의 특성을 높은 수준의 이론과 행정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CSR과 CEO 특성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론. . 실제로 CEO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기업 성과를 분석한 기존 연구는 많지만, 이를 청지기직 이론과 통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관리자는 회사의 다양한 전략적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CSR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 분석은 많지 않습니다. 한편, 본 연구에는 향후 연구에서 개선되어야 할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앞으로 다양한 산업과 기업으로 연구를 확장한다면 더 많은 보편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본 연구는 CEO만을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실제로 의사결정을 내릴 때 TMT와 사외이사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TMT의 영향과 사외이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