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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원격화상 총장회의 - 동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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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개국 대학들이 인터넷 화상을 이용해 공동수업을 실시하 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공동교과과정을 개설함으로서 글로벌 교육 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동서대(한국), 광동외어외무대(중국), 리 츠메이칸대(일본) 총장들은 2006년 12월 4일 오후3시에 인터넷 화상을 통하여 만나, 2007년 3월부터 3개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인터 넷을 통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공동교과과정을 개설 운영하는데 합 의하였다. 3개국 대학 간의 인터넷 화상을 이용한 정규수업은 전례가 없는 시도로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중·일 3개국 인터넷 공동교과과정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동서대 와 리츠메이칸대 양대학간의 인터넷 화상 수업에 중국의 광동외어외무 대측이 참여를 요청함으로서 실현되게 되었다. 현재 한일 양대학간 인 터넷 공동수업에는 동서대 대학원 일본지역학과 석·박사 과정생 11명 과 학부생 21명, 총 32명과 일본의 리츠메이칸대 대학원 일본문학연구 과 석·박사 과정생 15명과 학부생 18명, 총 32명이 참가하고 있다. 현 재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의 일본학과 대학원생 17명은 옵져버의 자격 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공식 참가한다.

지난 2006년 7월, 3개국 대학 인터넷 공동교과과정의 준비를 위하여 동서대를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중국의 광동외어외무대학에서 공동수업에 필요한 시스템 등에 관한 논의를 하였고, 동서대는 자체적

으로 개발한 화상시스템을 중국측에 제공하 기로 하였다. 인터넷 공동수업은 학기 중의 온라인상의 만남과 함께 방학 중의 집중강의 형식의 오프라인상의 만남이 병행적으로 진 행되며, 그 첫 집중강의가 금번 2월 2일부터 8일까지 동서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집중강의 스케쥴표 참조)

공동수업의 지도를 맡고 있는 동서대의 이원범 교수와 리츠메이칸대 카츠라지마 노 부히로(桂島 宣弘) 교수는 현재 교환교수로 서 상호대학에 파견되어, 공동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 중국측의 지도교수인 일본학과 의 짱 씨엔셩(張 憲生)교수도 금후 상대 대 학에서의 공동수업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 고 이들 교환교수가 주축이 되어 공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운영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원격화상 총장회의를 통하여 동서대 박동순 총장은“3개국 원격화상 강의는 디지털 시대 쌍방향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해 교육 경쟁력 을 강화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그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함 과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는 다국간의 인터넷 공동교과과정을 더욱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금후 확대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제6호

발행일:2007년 1월 31일 발행인:장제국

발행처: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ttp://www.japancenter.or.kr

DONGSEO UNIVERSITY THE JAPAN CENTER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한·중·일 원격화상 총장회의

- 인터넷 공동교과과정 운영에 합의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동 산69-1 동서대학교 국제협력관 8F. TEL) 051-320-1900 FAX) 051-320-1902 E-MAIL) [email protected]

◎ 3개국 공동집중강의 일정

2월2일(금) 중국 및 일본학생 입국·환영모임

2월3일(토) 집중강의①『이원범 : 동아시아 종교의 현황과 전망』

2월4일(일) 필드리서치 (9개조 조별실시)

2월5일(월) 집중강의②『카츠라지마 : 역사서술과 역사교과서문제』

2월6일(화) 집중강의③『장제국 : 동북아시아 - 기회와 도전』

2월7일(수) 집중강의④『조별보고 및 종합토론』송별회 2월8일(목) 중국 및 일본학생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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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센터 학술 프로그램

DONGSEO UNIVERSITY THE JAPAN CENTER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공동주최

제1회 학술연구교류회 개최

본 센터는 1월 12일 부산일본연구포럼과 공동주최로 주한 일본대사관 미야지마 아키 오(宮島昭夫)공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세미나는‘미래를 향한 한일관계’

라는 미야지마 공사의 주제발표와 회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미야지마 공사는 지난 3년간의 한국생활을 회상하면서, 한일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기 록될 사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귀중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04년 두 번에 걸 쳐 진행된 한일정상회담, 2005년에 실시된

「한일 우정의 해」, 2006년 3월 1일부터 단행된 한국인에 대한 일본비자 면제 조치 등을 한일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긍정적인 사건으로 들었 다. 이에 반해 시마네현의‘타케시마의 날’제정, 고이즈미 전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으로 인하여 양국관계가 불편해지기도 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2006년 일본내각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라고 대답한 일본인이 51%를 차지 한 점을 들어, 적어도 일본인의 한국에 대 한 긍정적 이미지는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또 그는 일본의 헌법개정 움직임에 대한 한국측의 우려와 관련하여 헌법개정을 위 하여서는“우선 헌법개정 절차에 대한 일 본 국민의공감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헌법개정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 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일양국은 앞으로

‘북한문제’, ‘이라크 사태’, ‘테러’, ‘에너 지’, ‘소자화문제’, ‘환경문제’그리고‘전염병 예방’등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 야 할 사안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로가‘숙명적 이웃나라’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반목 하는 사안 보다는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사안에 더 초점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 하다’고 제안했다.

11월 22일(수), 일본연구센터는 국제일본문 화센터( :이하,일문연)의 연구원 교수들을 초청하여, 제1회 학술연구교류회를 개최하였다. 학술교류회는 양 센터의 연구원 과 동서대학교 대학원일본지역연구과 학생 들의 참가하에 일문연 연구원 교수들의 연 구보고와 그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이노키 다케노리( )교수는「직 업군인의 전후( )」라는 테마하에 전후 ( ) 해체된 일본육군이 그 뒤 일본 경제 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육사

제51기의 회원을 인재육성, 교육 등의 측면에서 고찰하고 이에 근거하여“패 전( )에 의한 가치관의 대전환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동기생의 약 3분의 1이 자위대에 입대했다는 데이터는 전전( )에서 패전까지의 조직의 연속성을 나 타내는 방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Patricia J. Fister교수는「일본의 여승사원(尼門跡)과 황녀승려의 미 술」이라는 테마로, 학자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오랫동안 미공개되어 온 여승사

원(尼寺)의 수장작품에 관한 최근 학술조사 의 결과 를 보고하였다. 여승사원의 보호에 노력을 기울인 천황의 자녀가 신앙의 증거 로서 많은 관음상과 사원의 자화상을 남기 고 그것들이 뛰어난 예술이 되었다고 지적 하는 동시에, 신앙의 방해가 되는 것을 두려 워한 미모의 여승이 스스로 얼굴에 상처를 낸 이야기 등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도 소 개했다.

마지막으로 소노다 히데히로(園田英弘)교 수는 본인의 저서『 』(2006, 文春新書) 를 토대로, 「망년회(송년회)에 관하여」를 발표하였다. 무로마치시대에 기원을 둔 일본 망년회의 600년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 츠보 우치 쇼요( )들의 문인에 의해 그려진 일본의 각 연대에 있어서의 다양 한 망년회의 모습도 소개했다.

양 센터는 앞으로도 일본문화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연구교류를 행할 것에 동의하고, 제1회 연구 교류회 프로그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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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본연구센터, 부산일본연구포럼 공동 주최

미야지마 아키오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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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

지난해 9월에 한국과 일본을 잇는 관문도시인 부산과 후쿠오카간의 국 경을 초월한 협력체가‘부산-후쿠오카포럼’이란 명칭으로 출범했다. 양 지역의 재계, 언론계, 학계, 문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상호보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이다. 이 협력체 가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특히, 금번 출범식에서 채택한 부산선언문 중에서‘양 지역협력을 위한 정책입 안 전략회의 개최’제안에 대한 관심이 크다.

부산·경남권역과 후쿠오카·큐슈권역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기업이 해외경영자원활용을 자국내 뿐만 아니라, 근린 각국으로부터 최적의 원재료조달과 생산, 판매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양 지역의 국제경쟁력은 향상될 것이다. 특히 양국의 인접국가인 중국 이 WTO가맹이후 세계적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 운데 한·일간의 경제적인 지역연계가 중요하다.

부산권역은 일본 큐슈의 남단으로부터 약 직경 500km권내에 위치하 며, 항공으로 50분, 배편으로 3시간거리에 있는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 다. 그 만큼 국경을 초월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IMF이후 지 난 10여년 동안 수출은 4배, 수입은 3배 가까이 수출입물동량이 증가되 었다.

그러나, 2001년 이후 수출입물동량이 점차감소하고 있어 양 지역의 물 적인 교류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실태를 보면, 양 지역 간 경제적 연계성 에 금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우려된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부산권역과 큐슈권역을 중심으로 한일해협권의 협 력필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 특히, 동북아시아에 있어서 한중일간의 상호의존관계와 세계경제의 동북아시아 집중현상에서 그 이 유를 몇 가지 찾아보고자한다.

부산·경남권역은 조선, 자동차, 금속 및 기계, 의류와 신발산업에서 집 적을 보이고 있다. 큐슈권역을 보면 철강, 자동차, 반도체, 환경산업에서 상대적인 산업집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와 환경관련 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산업이 양 지역 모두 중국의 추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통적인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에게 비 교우위가 크게 잠식되고 있다. 동북아시아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철강, 조 선, 자동차등이 머지않아 과잉설비현상이 발생될 것이며, 이러한 추세는

경쟁의 심화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한편, 최근 한일양국 모두 기술이나 지식수준이 낮은 범용제품의 해외 생산 투자가 크게 증가하여, 자국내 산업공동화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 고 있다.

산업공동화의 가능성은 혁신역량이 떨어지고 전통적인 제조업이 특화 되었던 지역에서 매우 크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데, 부산·경남권역과 후쿠오카·큐슈권역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재 와 연구개발능력에서 부산·경남권역과 후쿠오카·큐슈권역이 서울·경 기권역이나 동경권역에 비하여 크게 뒤떨어져 있음을 감안하면, 이들 지 역이 지식기반경제로의 전환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에 중소기업 의 비중이 높고, 지사나 공장위주로 구성된 양 지역경제의 특성을 감안하 면 양 지역의 독자적인 성장전망은 어둡다.

현재 한일정부간 추진 중인 FTA협정이 부산·경남권역과 후쿠오카권 역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보면 지금까지 일본과의 무역불균 형 속에서 산업의 수직적 예속관계가 없지 않아 있었다는 점과, 중소기업 의 비중이 높은 부산·경남권이 후쿠오카권역에 비하여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의 경제 환경변화를 고려하면 한 일FTA협정이 양 지역발전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양 지역의 경제협력이 중소기업의 부품이나 소재산업의 판매시장 확대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인적자원의 풀 이 확대될 수 있음으로써 노동력 확보가 용이해지고, 또한 IT지식과 경영 자원의 공유를 통해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도 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산·경남권역과 후쿠오카·큐슈권역의 지역주체들이 국경을 초월한 지역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제휴가 이루어지고,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해 간다면 양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향후 기대되는 양 지역 간 중요한 무역거래는‘산업내무역’의 실질적인 교역 량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차, 기계, 정보통신, 환경, 물류, 관광산업 등 관 련 산업간 주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하여 지역적 협력을 도모하 는 것이다.

이 미영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연구원, 국제관계학부 교수

‘부산-후쿠오카포럼’ 의 출범과

한일해협권역의 물적교류 전망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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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센터 학술프로그램 [특별 월례연구회]

DONGSEO UNIVERSITY THE JAPAN CENTER

차세

1월 26일(금), 일본연구센터와 부산일 본연구포럼의 공동주최로 일본 추쿄대 학( )종합정책학부 사도 아키히 로( )교수 초청 강연회가 개최되 었다. 사도교수는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함께 일본사회가 논의조차 터부시해 왔 던 군사부문을 사회과학의 분야로 이끌 어내는데 있어 주요한 기여를 행한 것 과 관련하여 일본정치학회에서 총망 받 고 있는 신세대 정치학자이다. 이날 초

청강연회는「전후 일본정치와 자위대」라는 테마였으며, 사도교수의 주제발 표와 그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사도교수는 일본의 군사력, 즉 자위대의 변천과정을 패전직후, 냉전기, 탈냉전기로 나누어서 통시적으로 설명했다.

(이하 강연내용)

즉 패전 직후 연합국의 일본점령정책이 비군사화와 민주화인 가운데 전 전의 군부는 군국주의의 책임을 묻는 형태로 해체되었다. 그 후 한국전쟁

을 계기로 자위대가 창설되었으나, 냉전 시대 자위대는 문관우위체제하에서‘전 력( )없는 방위력’이었다. 그리고 일 본의 안전보장은 미일안보조약에 의해 유지되었다. 한편, 탈냉전시대에 들어와 걸프전쟁, 북한의 위협, 그리고 9.11테러 등을 계기로 일본을 둘러싼 안보환경이 변화했다. 이와 같은‘새로운 위협’에 대항하는 형태로 일본은 미일안보조약 의 수정 및 자위대의 개편을 통해‘다기 능이며 탄력적인 방위력’을 정비하고 있다.

기조강연 후 일본사회의 보수화와 군사력 강화에 대한 우려 및 자위대 의 국군으로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사도교수 는 일본국민들의 방위문제에 대한 관심이 전후 최대로 고조되어 있으며, 자위대의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위대의 개편이 한국 을 비롯한 주변국의 우려처럼 일본의 군국주의의 부활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11회 추쿄대학 사도 아키히로 교수 강연

「전후 일본정치와 자위대」

11월 23일(목), 일본연구센터에서는 교토대 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교수인 오니시 히로 시( )를 초청해「북한 경제의 시장화 과 정과 과제」라는 테마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오니시교수는 2006년 8월의 북한 방문시의 개성경제특구와 평양의 자유시장(현지에서는

‘지역시장’이라고 호칭) 조사를 토대로 하여 현재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장경제화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이하 강연내용)

북한 경제개방화의 상징적 존재인 개성경제특구에서 오니시교수는 한국의 대 기업 의류제조회사와 일본기업이 일부 출자한 화장품 용기공장을 견학했다. 이 들 회사의 경우 모든 관리직·기술자는 한국인(화장품 용기공장의 경우는 일본 인 기술자도 상주)으로서 휴전선을 넘어 통근하고 있었으며, 노동자만이 북한 인민이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한국기업의 개성공단 진출의 목적이 저임금에도 불평불만을 토로하지 않으며, 언어의 장애가 없는 북한노동자를 고용하는 데 있 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으로 평양의 자유시장에서는 상품의 가격을 조사해, 2002년 북한정부가 발표한‘경제관리개선조치’이후의 인플레 현상을 밝히고, 그를 통해 일반지역

의 생활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북한 가이 드의 엄격한 감시 하에 동행자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이루어진 상품가격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상품가격이 임금수준에 비해 너 무 높다는 사실이었다. 예를 들어 북한 공무 원의 월수입은 3000원이며, 일반 노동자의 경우는 2000~2500원이다. 이에 대해, 비스 켓 1kg의 가격은 2300원이다. 이와 같이 높 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자유시장은 이용자의 증가에 의해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오니시교 수는 일견 모순되게 보이는 이와 같은 현상이 가능한 이유로, 2년 전 경부터 북 한당국에 의한 식량배급이 증가한 사실을 염두에 둘 때, 북한의 인민들이 자유 시장에서 주요 식량 이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 여유(돈)을 갖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북한 인민들이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유는 국가 소유 공장의 낮은 가동률로 인하여 유휴노동력으로 전락한 노동자 들이 자유시장과 관련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마지막으로 오 니시 교수는 북한당국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자유시장에의 상품제공자는 사실상 의 소규모‘유통업자’또는‘봉제업자’이며 이는 북한 특유의‘자본가 계급’의 탄생으로 이어져, 결국 북한의‘시장경제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0회 쿄토대학 오니시 히로시 교수 강연

「북한 경제의 시장화 과정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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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후견인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성년 후견법 제도를 연구하고 있다. 신제도 시행 이후, 후견 제도의 이용 건수는 6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약5만8 천 건으로, 구제도 때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한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성년 후견인의 적격자를 찾는 것이 곤 란하다는 것에 있다. 현재 친족 후견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제도 개 정에 의한 직무 전문성의 요구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도래 등, 친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성년 후견인이 될 수 있는 제삼자 후견인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은 1992년에 후견제도의 도입 이후, 약 110만 명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후견협회가 주로부터 인가를 받아 독일 민법전에서의 규정요건을 만족한 간 사(일본의 성년 후견인에 해당)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주목하여 작년 석사 논문에서는 성년 후견인 부족에 대해 일본의 대처와 독일 후견협회의 대처를 비교 연구하여 향후, 제삼자 후견인을 공급 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친족 후견인에 대한 원조의 실시와, 국가 또는 지방 자치체의 관여아래 공 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라고 논하였다.

향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이와 같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대변인 협회와 일본에 의 성년 후견 법제도를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아오키 히토미(법률·정책) 와세다대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1년 [email protected]

나메카와 아츠코(역사) 리츠메이칸대 대학원 문학과 박사과정 2년 [email protected]

본 연구는 세계화(globalization)에 있어 국가들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 하 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대중의 일상과 문화가 빠르게 세계화 되고 있음에 주목했다. 그러한 효과들로 인해 국가를 넘어선 접근이 용의하게 되고 국내정 치와 국제정치의 구분이 모호하게 됨을 해킹을 통해서 분석하고자 했다. 전 세 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상황과는 상반되게 인터넷 상에서 민족주의는 더욱 강화 되고 있음을 사이버 시위와 테러의 예를 통해 밝히고자 했다.

그 결과로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지는 행위가 단순 민간차원의 사이버 시위보 다 민족주의를 내포한 테러의 양상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각 국가별 관련기구들을 설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사이버 테러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초국가적 범죄 형태로 규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범죄가 개별 국가단위의 대응으로는 해결 할 수 없음을 우리 들이 인지하고, 국가에 국제적 레짐(regime)의 형성과 효율적인 국제적 이슈관 리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를 요구해야 할 것이다.

김찬우(국제관계) 영남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2년 [email protected]

본 연구는 최정희 소설의 모성담론을 통해 신체제기 국가주의적 파시즘 담론과 최정희 문학 사이의 연결고리를 확인해보려는 작업의 일환이다.

최정희는 카프 해산과 신체제 도입의 영향권 하에서 어머니 중심의 모성담론을 재구성한다. 『삼맥』연작의 주인공들은 제2부인이 되거나 재혼을 하는 등 더러운 어머니가 된다. 이들은 기도와 회개, 봉사 등을 반복 수행함으로써 순결한 어머 니로 돌아가려는 시도하는데, 이는 보육원이나 고아원 등의 유사가족공간을 건설 하여 건전한 사회인을 기르는 것으로까지 이어진다. 제도화된 가족공간에서 가족 과 타인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국민’으로 다시 태어나 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식민지하 조선이라는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다시 읽힐 수 있다.

여성도 국민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은 국가담론에 충실한 건전한 국민을 길러내는 것은 여성의 소임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때의 믿음은 일제의 식민 이데올로기 에 저항하지 않는 건전한‘국민’이라는 환상에 기대고 있다. 이는 40년대 전시 모성담론으로까지 이어지며 국가주의적 파시즘에 순응하는 여성성을 재생산한다 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허윤(문학·여성) 이화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수료 [email protected]

차세대연구 [한·일차세대학술포럼 국제학술대회 참가자의 연구소개]

나의 전공은 일본중세사로 주로 12세기에 확립된 무인정권인 가마쿠라막부의 정치 사·제도사가 주요 연구테마이다.

최근 가마쿠라 막부를 고려무신정권의 존재형태와 비교·연구하여 동 막부를「동 아시아에 있어서 특이한 무인정권」이라고 평가하고, 동아시아에서 그 역사적 의의를 재 고찰 한 사례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고려무신정권이 중국(당말~5대10국)에 있어 서 무인의 대두와 함께 얼마안가 무인 주도의 관료제 국가에 수렴되어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에 반해, 일본은 무로마치막부(14~16세기)·에도막부(17~19세기)와 같이 어 떻게 더욱 더 무인정권이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 문제에 대해 나는 가마쿠라막부에 있어서 문인의 직무 신분이라는 관점에서 보 고자한다. 작년 개최된 제3회 한일차세대학술포럼에서 한 연구발표에서는 일본, 고 려 양국 무인 정권에 있어서 문인(실무관료)등용의 양상에 주목해 각자의 정권에 있 어서 문인의 직무에 관련한 무인의 직무와의관계성을 고찰했다. 그 결과 고려무신정 권에서는 문인/무인의 직무가 구별되어있지 않은 것에 비해, 가마쿠라막부는 무사가 문인적 직무를 담당하고 있어 직무 면에 있어서 문인/무인의 동질화가 진행되고 있 었던 것을 밝혔다. 상기의 연구 성과를 통해 앞으로는 한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동 아시아 역사 속에서 무인의 존재형태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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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센터 한·일교류 프로그램

DONGSEO UNIVERSITY THE JAPAN CENTER

와세다대( )·게이오대 ( )·교토대( )·

도쿄대( )·아키타경제법 학대( ) 등 일본의 2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일 본대학생 대표단’28명이 10월 25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교육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2006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을 주관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의 일본대학생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동서대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에 의거해 이루어졌다. 이날 대표단을 맞이한 장제국 국제협력위 원장은“동서대는 영화·영상, IT, 디자인 분야에서 전국‘톱클래스 대학’이며 이번 동서대 방문을 통해 한국 사회와 한국의 대학을 잘 이해 할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대학생 방문단은 9박 10일 일정으로 부산과 서울 등의 주요 도시를 견 학하며, 한국의 사회·문화를 경험했다.

일본 관동학원대학( ) 학생 9명은 지난 10월 25일 동서 대학교를 방문해 본 대학 일본어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일 대학생 공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두 대학 학생들 간에 조를 구성해 한국의 일본의 식, 일본의 한국의식이라는 주제하에 교육, 식문화, 풍습, 미디어 등에 대해 토론을 행한 후, 그에 기초하여 발표를 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세미나 에 참석한 관동학원대학 후지에다(법학부3)씨는“교육적 측면에서 한국이 일 본에 비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개방적인 것 같다”고 지적해, 한국교육계의 기술 도입에 대한 적극적 태도를 평가했다. 또한 한국인이 일본을 바라보는 솔직한 인상, 한국과 일본의 역사 문제 등 한일간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기탄없이 교환하는 것을 통해 상호 의식을 확인하고 그 거리 를 좁혔다.

KOREA FOUNDATION 교류 행사

관동학원대학&일본어학과 공동세미나

「한국의 일본의식, 일본의 한국의식」

동서대 일본어학과에서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함께 강한 경쟁력을 가 진 학생 양성을 목표로 일본의 자격시험을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포함시 키고 있다. 즉 일본어학과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특히 유익하고 필요다고 생각되어지는 정보처리활용능력시험, 비즈니스전화검정시험, 비 서검정시험을 비롯한 8개의 자격시험을 본교에 유치함으로써 한국에 있으 면서도 일본 대학생과 동등한 비즈니스 자격시험을 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학습 의욕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본연구센터에서도 여기에 연동하는 형태로 월~금요일 주 5일 간 학과 수업이 끝나는 시간대에 일본인 교수에 의한 자주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자격취득을 향한 지도를 중심으로 한 이 자주세미나는 학기마다 5개의 강 좌가 개설되어, 매 학기 12주 동안 실시된다. 본 세미나에서는 동서대학 학 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많은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일본어학과의 수업과 자주세미나의 연대에 의해 효율적인 자격시험 의 지도가 가능해진 결과, 2006년도는 아래와 같이 일본의 8개 자격시험 에 있어 15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서대학교 일본어학과 일본국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2006년도는 15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

정보처리활용능력시험(3급:27명), 비즈니스전화검정(B급:14명), 비서검정(2급:1명, 3급:26명), 비즈니스실무매너검정(3급:2명), 비즈니스문서검정(3급:18명), 서비스응대검정(준1급:7명(동급면접7명, 2급:1명, 3급:10명), 일본한자능력검정(4급:1명, 5급:13명, 6급:5명, 7급:2명), 일본어문장능력검정(4급:26명, 6급:1명, 7급: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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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부산일본연구포럼은 서면 사미헌에서 정기 월례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월례세미나에서는 지난 10월 부산일보사에 교환기자로 파견된 서일본신문사(西日本新聞社)의 후지사키 신지( )기자가‘일본기 자가 본 부산’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후지사키 기자는 부산은 IT 등과 같은 선진적인 모습과‘오래된 한국’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 박진감 넘치 는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소개하면서, 부산에 체류하는 동안 구석 구석을 누비며 부산을 익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열린 송년회는 장제 국 회장의 인사말, 박성빈 사무총장의 2006년 활동보고, 그리고 참석회원들의 자유 발언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포럼은 2006년 2년 발족되었으며, 부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학계, 경제계, 언론계 일본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의 약 5년간 일본의 총리를 역임했다. 고이즈미 총 리는 한국인에게는 야스쿠니 참배와 독도문제와 관 련하여 보수정치가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일본정치 사에 있어서는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 정책결정에 있어서의 총리의 권한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50 여년 간 지속되어온 자민당의 권력구조를 변화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 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고이즈미정권에 대한 분석은 일본 정치학계의 주요 관심사이다.

많은 연구물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할만 것이 일본의 주요정치학자의 한 사람인 오다케선생이 작년 11월에 출판한 본서이다. 본서는 고이즈미의 리 더쉽을 정치학의 주요 연구방법인 제도적 분석보다는 그의 특이한 퍼스날 러티와 자질, 그리고 능력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를 위해 국내정책과 관련해서는 도로공단민영화와 우정사업민영화, 대외정책과 관련해서는 9.11 동시다발 테러를 계기로 한 이라크 전쟁에의 자위대의 파견과 북한의 일본 인납치문제 등이 사례연구로 택해졌다. 일본의 정책 결정 구조의 변화는 물 론 최근의 일본의 보수우경화 경향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풍부한 시 사를 주는 책으로서 적극 권하고 싶다.

일본연구센터 연구원: 신 정화(동서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최근, 사회·환경·윤리에 관련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문제를 시작으로 기업의 소홀한 관리체제가 기업스캔들로 발전된 케이스가 끊이지 않는다. 회사를 지키려고 사건을 은폐한 것이 기업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그 결과 기업이 사라지는 실정이다.

본 책은 이러한 모든 현상이 기업회계(제도)에 주는 영향과 회계정보를 만 들어내는 기업의 자세에 착안해, CSR과 관련하여 리스크의 내부통제를 위 한 CSR 회계정보플로우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CSR과 관련된 회계 문제의 기본적 시점으로 매니지먼트와 재무보고를 포함한 디스크로저 (disclosure) 본연의 자세에 주목해, 디스크로저(disclosure) 네트워크라는 관점에서 보면서도, 재무회계를 새로운 실마리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CSR회계의 구축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 있어 기업이 해야만 하는 사회적 책임개념을 기업 활동 전체 에 통합시키고 기업조직과 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명확화하기 위해서는, CSR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매니지먼트 체제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용할 것인가가 긴급과제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 해결로 CSR회계의 활용이 유 효한 툴이 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일본연구센터 연구원 :나까무라 이치로(동서대 일본어학과 교수)

추천 도서

부산일본연구포럼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제4회 국제학술대회 3월 상순부터 참가자 모집예정 (In TOKYO)

「고이즈미준이치로 포플리즘연구」 「CSR회계를 도입하다」

倍和博 저 2005년

일본연구센터 한·일교류 프로그램 /추천도서

올해 2007년 6월 23, 24일 양일간 조사이대학( ) 도쿄 기오이쵸 캠퍼 스( )에서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제4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 교토의 리츠메이칸대학에서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여 치러진 제3회 대회에 연이은 일본 개최이다.

한일 양국의 대학원생이 주역이 되는 본 학술대회는 올해로 4회 를 맞이하며,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양국의 학술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 포럼의 참가를 계기로 일본 유학을 결심한 제점숙씨(제1회 대회 발표자, 리츠메이칸대학 박사과정)와 이현경씨(제2회 대회 발표자, 홋카이도대학 박사과정)는 포럼에서의 학술발표와 논문집『차세대인문사회연구』에 게재한 논문이 높은 평가를받아 2007년도 일본 학술 진흥연구회 특별연구원으로 선출되었다.이는 본 포럼이 한 일양국의 젊은 연구자 육성의 장으로서 넓게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제4회 대회의 모집요강 공지는 3월 상순에 발표 예정이며, 동서대 일본연구센 터의 홈페이지 게재와 함께 한일의 각 대학원에 송부될 예정이다. 신청은 동 센 터의 홈페이지(http://www.japancenter.or.kr) 또는 팩스로 받으며, 신청마감은 한국 측이 4월 상순, 일본 측이 4월 하순이 될 것이다.

문의사항은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내,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사무국으로 연락 바람.

(Tel:+82-51-320-1900, Fax:+82-51-320-1902, E-mail:[email protected]) 2006년도 주요행사

2월28일 (화) 부산일본연구포럼 창립총회 및 상견례

3월15일 (수) 조찬간담회 - 강사 : 고바야시 요시아키 (일본 게이오대 교수) - 강연제목 : 일본국내 정치의 현황과 과제 4월10일 (월) 조찬간담회 - 강사 :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민주당 간사장)

- 강연제목: 민주당의 대한반도 정책

4월18일 (화) 정기연구회 - 강사 : 타미쯔지 슈이쯔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 - 강연제목 : 부산과 일본

6월21일 (수) 정기연구회 - 강사 : 김진기 (부경대 교수)

- 강연제목 : 전후 일본을 보는 하나의 시각 9월18일 (월) 부산일본연구포럼 운영위원회 모임

12월19일(화) 송년회 및 정기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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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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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장 장 제국 교수】

관서외국어대학 방문 (일본 오사카) (11/1, 일본 오사카)

관동학원창립 125주년기념 한일심포지움 주제발표

“변화하는 한일관계”(11/4, 일본 요코하마)

동서대-중국공자학원 협정식 참석 (11/7, 중국 북경)

(주) 高井英幸 대표이사 일행 영접 (11/22, 부산)

한일청년포럼 세미나에서 사회 (11/25, 서울)

호주 Sunshine Coast University 부총장 일행 영접 (11/28, 부산)

중국산동대 부총장 일행 영접 (12/18, 부산)

부산일본연구포럼 정기연구회 및 송년회 (12/19, 부산)

서울대일본연구소 주최‘한일미래구상’세미나에서 토론 (12/23, 서울 신라호텔)

두라포럼에서 주제발표 (12/26, 서울)

부산-후쿠오카 포럼 신년회 참석 (1/8, 부산)

사도 일본 중경대학 교수 초청 세미나 개최 (1/26, 일본연구센터)

한일차세대학술포럼 한국측 운영위원회 개최 (1/30, 서울)

(사) 한국지역사회연구소 신춘좌담회 참석 (1/30, 서울)

【센터부소장 이 원범 교수】

Konkokyo International Center 초청강연 (11/3, 일본 도쿄)

리츠메이칸대학 Korea Center 월례초청강연 (11/17, 일본 교토)

「제3회 한일인문정책포럼」행사주관 (11/23-25, 일본 교토)

홋카이도대학 COE 제9회 국제워크샵 발표 (12/9, 일본 삿포로)

오사카대학 국제일본학연구회 초청강연 (12/15, 일본 오사카)

일본사상사연구회, 동아시아사상문화연구회 공동 초청강연 (1/18, 일본 교토)

【센터 연구원】

류 성경 교수

부산시 실버아카데미 강의「고령친화 금융산업」(11/3, 부산대 병원)

한국아시아학회 학술세미나 논문발표

「일본 금융기관의 실버 마케팅 전략」(11/24, 건양대학교)

삼성생명 법인영업국 특강「2007년 경제 및 금융환경 전망」

(12/5, 삼성생명 해운대 연수원) 신 정화 교수

논문발표「일본의 대북정책 그리고 한국의 반응」(11/23, 세종연구소)

논문발표「Humanitarian Assistance of South KOREA Goverment and NGO」(11/25, 일본 게이오대학)

논문게재

(2006. 12) 엄 필교 교수

논문게재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회』제32집 (2006. 11) 이 선복 교수

논문게재「일본어를 이용한 대학채플의 개설가능성과 도입성」동아시아일본학 회, 『일본문화연구』제21집 (2007. 1)

2007.1.11 부산기독교수연합회 총무로 선임 (2월27일 창립대회 예정, 장소:동서대) 이 진호 교수

논문발표「Computer Supported Ubiquitous Learning」, International Robot Olympiad 2006 (12.06-09, Australia, Gold Coast)

·편집 위원장 신 정화 ·만든 사람들 야마구치 타츠미·김 민정

일본연구센터 동정

DONGSEO UNIVERSITY THE JAPAN CENTER

연구원 동정 (11월∼2007년 1월)

11/22 이노키 다케노리 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2006, 외 1권 11/22 소노다 히데히로 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2006 11/23 카츠라지마 노부히로 교수 (리츠메이칸대학)

桂島宣弘, 2005 11/23 오니시 히로시 교수 (교토대학)

, 2005, 외 4권 12/5 타케나카 나오코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뉴스레터』, 제1호∼제64호 12/6 강원대학교비교법학연구소 (강원대학교)

윤용규,『강원법학』, 강원대학교비교법학연구소, 2006 12/7 요시토미 요시마사 (문부과학성 초등중등교육국)

문부과학성,『평성17년도 문부과학백서』, 문부과학성, 2006, 외 75권 12/18 후지이 미치히코 (서일본신문사 사가총국장)

藤井通彦, 2006

1/4 미즈타 노리코 (죠사이국제대학 학장)

2006 외 2권 1/26 사도 아키히로 교수 (추쿄대학)

2003 1/26 곽대기 (한국하이쿠연구원)

곽대기, 『일본헌법』, 한국하이쿠연구원, 2006

신착도서 (11월∼1월)

11/22 이오키 다케노리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교수) 11/23 오니시 히로시 (교토대학교수)

11/23 다카이 히데유키 (도호사장) 12/6 김 국진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편집장) 1/25 에토 시게히로 (니쇼가쿠샤대학 교수)

나카자와 치마오 (홋카이도스사시여자단기대학 교수) 1/26 코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학 교수)

사도 아키히로 (추쿄대학 교수)

방문자 (11월∼1월)

2/2-8 한중일대학생공동강의

2월중순 한일차세대 학술포럼 일본측운영위원회의 3/19 일본연구센터공동세미나

3/31 『차세대인문사회연구』제3호 발간

주요일정 (2월∼3월)

개인전 개최(2007.01.12- 1.31)

Prof, Jinho Lee’s Solo Exhibition White Box Gallery, Gold Coast, Australia

정 수원 교수

우리나라 소상공인발전에 대한 연구와 정책지원에 대한 공적으로 국 민은행장 표창 수상 (12/28)

일본 인턴십 파견 학생인솔 및 산학협정체결로 일본출장 (1/10-13, 일본 후쿠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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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si

Dokumen terkait

* 설문지를 응답자에게 보여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범주가 너무 많아서 응답자가 기억하기 힘들어 할 경우에는 설문지의 응답보기를 보여주면서 선택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