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을 제시하는 것으로 본 바, 설문 1, 2, 5, 9가 해당한다. Burns(1978) 에 따르면 변혁적 리더십은 단순한 조직성과를 넘어 조직과 사회의 변화 를 이끈다고 본 바, 설문 4, 5, 6, 9가 해당한다. Avlio & Gardner(2005) 에 따르면 진성리더십은 조직 리더의 진정성을 강조하여 조직구성원의 긍정적 심리 상태를 이끌어 낸다고 보는 바, 설문 6, 7, 8, 9, 10 이 해당 한다. 또한 서번트리더십은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구성원을 존중한다고 보는 바, 설문3, 4, 5, 6, 7, 9, 10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설문3은 리더십 이 추구하는 개념의 부재라는 차원에서도 리더십 관련 문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리더십에 해당하는 10가지 설문조사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 Cronbach 값은 0.94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매우 신뢰성 높은 자료이다.
조직시민행동이라는 독립변수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공무 원의 연령, 성별, 교육수준, 직급은 통제변수로 두었으며, 설문조사 대상 인 일반직 공무원 전체뿐만 아니라 중앙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을 구분하여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로 연구하고자 한다. 이처럼 연구에 사용 할 변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 3-1]로 나타낼 수 있다.
[그림 3-1] 연구 모형
선행연구에서 이직의도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독립변수는 크게 6개로 구분할 수 있다. 6가지의 독립변수 중에서 중점적으로 볼 조 직시민행동을 제외한 나머지 5가지의 변수를 각기 개인차원(조직몰입, 조직만족, 금전적 보상) 및 조직차원(혁신문화, 리더십)변수로 구분하여 종속변수로 다루고자 한다. 이는 조직시민행동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단순히 이 둘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개인차원의 종속 변수와 조직차원의 독립변수를 종속변수로 통제함으로써 편견(bias)을 줄이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 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가설 을 도출하였다.
1. 조직시민행동은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1-1. 조직시민행동은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1-2. 조직시민행동은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조직몰입은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1. 조직몰입은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2. 조직몰입은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직무만족은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3-1. 직무만족은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 직무만족은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4. 금전적보상은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4-1. 금전적보상은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4-2. 금전적보상은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 혁신문화는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1. 혁신문화는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5-2. 혁신문화는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6. 리더십은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낮출 것이다.
6-1. 리더십은 중앙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6-2. 리더십은 지방공무원의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