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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통제변수로서 성별, 연령, 혼인상태, 자녀의 수, 근무 연 수, 소속유형, 학력 등 인구통계학적 속성과 더불어 근 1달간의 근무시간 과 같은 일시적인 상황적 특성을 설정하였다. 세부적으로 [표 13]과 같 다.

[표 13] 통제변수의 기초통계량

성별의 평균은 0.64450, 연령의 평균 2.76150, 혼인상태의 평균은 0.78800, 자녀의 수 평균은 1.32575, 근무 연수의 평균은 3.54050, 근 1달 간의 근무시간 평균은 4.39850, 소속유형의 평균 0.50000, 학력의 평균은 3.09975이었다. 본 연구는 독립변수, 종속변수, 조절변수 뿐만 아니라 통 제변수 또한 측정대상의 분류와 더불어 그 크기에 따라 순서적으로 배열 한 서열척도 값이기 때문에 상대적 크기 차이를 논할 수 있다. 성별의 경우 여자(0)보다 남자(1)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인상태 역시 배우자가 없는 상태인 미혼(0)보다는 배우자를 보유하거나 보유했던 기 혼(1)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수는 평균 약 1.32575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 연수의 경우, 평균이 3.54050으 로, 3으로 코딩되었던 11년~15년 재직기간이 평균값으로 나왔다. 근 1달 간의 근무시간의 경우 평균이 4.39850으로 4로 코딩되었던 최근 1달간의 1주일 평균 근무시간이 46시간~50시간인 경우가 평균값으로 나왔다. 소 속유형의 경우, 평균값이 0.50000에 수렴하는데 광역자치단체(0)에 해당 하는 공무원과 중앙 행정기관(1)에 소속된 공무원이 정확히 반반인 것으 로 나타났으며 학력 평균은 3.09975로 3으로 코딩되었던 4년제 대학 졸 업이 평균값으로 나왔다.

제 3 절 상관관계 분석

본 연구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주요 변수들을 대상으로 그들 간의 상관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 였다. 변수 간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기 전에 사전 조건으로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은 변수 간의 영향 관계의 유의성을 보장하기 위 해서인데, 변수들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의미하는 다중공선성은 회귀계 수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임승옥, 2007).

[표 14]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본 연구의 모든 변수들 간의 상관계수 값은 0.8 미만이다. 양병화(2006)에 따르면 변인 간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중공선성의 기준은 대체로 0.8 이상임을 고려 할 때, 본 연구의 모든 상관계수 값은 이를 넘지 않았음으로 다중공선성 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종속변수인 이직의도와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성별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 인 이직의도를 기준으로 독립변수들 간의 상관계수 값을 살펴보면, 상급 자의 모순된 요구와의 상관계수 값은 .181(p<0.001), 상사/부하의 상이한 요구와의 상관계수 값은 .151(p<.001), 업무책임과 개인가치관 차이에 대 한 상관계수 값은 .182(p<.001), 업무 책임범위 불분명과의 상관계수 값 은 .194(p<.001), 업무 우선순위 불분명과의 상관계수 값은 .203(p<.001), 업무 수행방법 불분명과의 상관계수 값은 .201(p<.001), 업무 책임과중의 상관계수 값은 .196(p<.001)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든 7개의 독립변수 와 이직의도는 독립변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직의도 또한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조절변수인 직급과 이직의도의 상관계수 값은 -.049(p<.01)로 음의 상 관관계를 가진다. 즉, 직급이 올라감에 따라 이직의도는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통제변수의 경우, 성별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연령과 혼인상태 자녀의 수, 근무 연수는 이직의도와 음 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반면, 근 1달간의 근무시간과 소속 유형 그리고 학력의 경우에는 이직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연령의 경우 -.168(p<.001), 혼인상태의 경우 -.107(p<.001) 자녀의 수는 -.128(p<.001), 근무 연수의 경우 -.198(p<.001)으로 이직의도와 음 의 상관계수 값을 가진다. 반면, 근 1달간의 근무시간의 경우 .034(p<.05), 소속유형의 경우 .096(p<.001), 현재 학력 또한 .096(p<.001) 으로 이직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을 했을수록,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근무 연수가 길어질수록 이직의도는 낮 아지는 반면, 근 1달간의 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지방직 공무원이 아닌 국 가직 공무원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이직의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제 4 절 모형 평가 및 가설 검증

본 연구의 목적은 직무스트레스 요인의 하위변수 7가지가 공무원의 이 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에 있어 공무원의 직 급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서는 통제변수인 인구통계학적 및 상황 적 특성을, 2단계에서는 통제변수와 더불어 독립변수로서는 직무스트레 스 요인의 하위변수 7가지를, 3단계에서는 통제변수ㆍ독립변수와 더불어 조절변수로서 공무원의 직급을, 마지막으로 4단계에서는 통제변수ㆍ독립 변수ㆍ조절변수와 더불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의 결과인 상호작용 항까지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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