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 아
푸틴, 유럽에 경제통합 제안 ··· 2
정부, 3년 후에 국내기업 통제권 매각 예정 ··· 2
러 정부 로스네프츠 지분 매각 위한 새로운 투자자 물색 ··· 2
가즈프롬, 사할린-2에 대한 지분 확대 제안 ··· 3
천연자원환경부, 2012년에 유용광물 매장량에 대한 새로운 분류체계 실시 ··· 3
가즈프롬, 거래소에서 가스판매 권리 확보 ··· 4
가즈프롬,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과 통합 합의 도출 못해 ··· 4
중앙아시아 투르크, 2030년 가스 채굴 규모 증대 ··· 6
나부코, 2011년 가스 공급 계약 체결 예정 ··· 6
아제르, 샤흐 데니즈 가스전 본격 개발 착수 ··· 6
인도 ONGC․카자흐, 카스피해 매장지 지분 인수 협정 체결 연기 ··· 7
한․우즈벡, 자원 협력 중요성 강조 ··· 7
중 국 중-러 전력회사 공동으로 수력발전소 건립 예정 ··· 8
2010년 CBM 생산량 15∼20억㎥ 신규 증가 ··· 8
중-러 석유회사, 오호츠크대륙붕 공동 개발 예정··· 8
CNOOC, BP와 공동으로 남해 석유가스 개발 할 듯 ··· 9
CNOOC, 아르헨티나 제2대 석유가스업체 인수 ··· 9
CNPC '12차5개년' 해외 확장 계획 축소 예정 ··· 10
China Gas Holdings, Oman Oil과 합자기업 설립 ··· 10
몽 골 몽골 정부, Ulaan Ovoo 광산 채광 허가 ··· 11
몽골, 러시아와 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예정 ··· 11
몽골의 채굴면허 금지, 투기성 투자 막아 ··· 11
Darkhan과 Erdenet 화력발전소, 새 탄광으로부터 석탄 공급받아 ··· 12
Oyu Tolgoi 프로젝트의 에너지 수요 ··· 13
중국 원자력 발전 관련 국가 기관··· 15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푸틴 , 유럽에 경제통합 제안
독일기업 총수들이 한 데 모이는 연례 경제포럼 에 맞춰 독일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독일 일간지 ‘Sueddeutsche Zeitung’의 기고문을 통해 미래에 러시아-EU간 경제 및 화폐통합 (currency union) 구축을 유럽 측에 제안했다.
푸틴 총리는 이번에 발생한 경제위기로 EU와 러시아의 경제구조가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그 대로 드러났다면서 러시아의 에너지 의존형 경제 를 꼬집었다. 푸틴 총리는 EU의 잠재적인 문제점 들 가운데 최첨단기술제품을 비롯해 제조업 공동 화(Deindustrialization) 현상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EU가 갖 고 있는 경제시스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야 하 며, 러시아는 유럽에 자원, 투자자본, 신기술을 제 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푸틴 총리는 “유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U 가 관세 절차 및 기술 통제를 간소화해야 한다”면 서 “경제통합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빠른 시일 안에 러시아의 WTO 가입 문제들을 해결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푸틴 총리는 ‘made in Germany’ 또는
‘made in EU’의 상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 면, 러시아의 경우 글로벌 브랜드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국가 브랜드 향상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푸틴 총리는 유럽의 기술력을 통해 러 시아 국내 경제를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푸틴 총리는 유럽 내 단일 에너지산업단지 조성 및 기술인력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거론하면
서 러시아뿐만 아니라 EU 내에서도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 인력들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기고문을 통해 푸틴 총리는 EU와 러시아 간 비자제도 폐지에 관해 언급했다. 10월 중순 니 콜라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와 EU는 10-15년 이후 무비자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 힌 바 있다.
(Lenta, 11.30)
정부 , 3 년 후에 국내기업 통제권 매각 예정
알렉세이 쿠드린(Aleksey Kudrin) 재무부 장관 은 재무포럼에서 “러시아 정부는 3년 후에 매각 목록에서 대기업에 대한 정부의 통제권을 매각하 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드린 장관은“대부분의 지분을 25%+1주까지 낮출 수도 있겠지 만, 이는 추후 고려해야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RiaNovosti, 11.24)
러 정부 로스네프츠 지분 매각 위한 새로운 투자자 물색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인 로스네 프츠의 지분 15%를 주식시장에 매각하고, 추가로 10%+1주는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양 거 래는 2015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경제개발부가
‘2011-213년 매각 프로그램’에서 발표하였다. 로스 네프츠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현재 러시아 정부는 로스네프츠의 지분 75.16%
를 소유하고 있다. 2006년 7월 로스네프츠는 약 1 억 주를 1주당 206루블에 매각하는 IPO(기업공개/
주식공개상장)를 단행했다.
한편, 지난 22일 로스네프츠와 CNPC는 석유가 스매장지 탐사 및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로 합의했다. 로스네프츠와 CNPC는 합작회사인 보스톡-에너지(Vostok Energy)를 위해 대륙붕뿐 만 아니라 육상에서 새로운 자산을 매입하는 가능 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RBCdaily, 11.23)
가즈프롬 , 사할린 -2 에 대한 지분 확대 제안
러 정부는 대형 석유가스채굴 프로젝트에서 러 시아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리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소 식통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사할린-2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Mitshi & Co 및 Mitsubishi와 이들의 지분 일부분을 매입하는 것과 관련해 회담 을 가질 예정이다. 가즈프롬 계획에 따르면, 가즈 프롬은 자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사할린-2 프로 젝트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려는 방침이다.한편, 10월 말 미하일 베스흐멜니친(Mihail Beshmelnitsin) 감사원장은 “러시아는 사할린-Ⅰ 프로젝트의 운영사를 교체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 을 내비쳤다. 본지 소식통은 “운영사가 교체될 경 우, 로스네프츠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가즈프롬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젝트의 투명 성을 상당히 높인 만큼, 사할린-2 프로젝트의 비 용 초과 건에 대해서는 비난이 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Sakhalin Energy가 사할린-2 프로젝트 운 영을 맡고 있으며, 지분 구성은 가즈프롬 50%+1주, Shell 27.5%, Mitsui 12.5%, Mitsubishi 10%로 이 루어져 있다. 미하일 베스흐멜니친 감사원장은 “가 즈프롬은 통제권을 통해 사실상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지만, 다른 참여기업들이 이에 대해 ‘거부
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바로 이 때문에 러시아 정 부와 가즈프롬이 전전긍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 내 본지 소식통은 “가즈프롬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려는 이유 중 하나로 프로젝트 일환에서 국제가격으로 가스를 매입하는 사실 때 문”이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가즈프롬은 가스를 1,000㎥당 300달러 이상의 가격에 매입하고 있는 데, 이를 국내시장에 공급할 때는 약 2-3배 더 저 렴하게 판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즈프롬은 PSA협정 틀 안에서 최저가격으로 가스를 구매하고자 했지만, Shell과 일본기업들이 이에 반발했다. 당시 러시아 정부 또한 가즈프롬 에게 계속해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익이 되 지 않는다고 판단해 가즈프롬의 지분을 늘리고, 사할린-2 프로젝트를 가즈프롬이 독자적으로 운영 하도록 결정을 내렸다. 가즈프롬은 현 상황에 대 한 입장 발표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즈프롬 내 본지 소식통은 가즈프롬이 일본기업으로부터 지분 을 매입하거나 ‘야말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형태로 일본기업에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hell은 러시아 정부의 계획에 대해 “가즈프롬 이 지분을 늘린다고 할 경우, 일본기업을 통해서 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스탄틴 시모노프(Konstantin Simonov)는 “가즈 프롬은 Shell 보다는 Mitsui, Mitsubishi와 보다 수월 하게 프로젝트 지분 매입에 관해 회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7년부터 가즈프롬은 프 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일본 기업들이 주로 자 금을 지원하고, 기술부분은 영국기업이 맡았다.
(RBCdaily, 11.23)
천연자원환경부 , 2012 년에 유용광물 매장량에 대한 새로운 분류체계 실시
러시아 매장량 분류체계를 SPE 기준과 일치시 키는 새로운 유용광물 매장량 분류체계가 2012년 부터 러시아에서 실시된다.
천연자원환경부의 그리고리 비곤(Grigory Vygon) 경제통상국장은 “2012년부터 SPE 국제기 준과 부합하는 새로운 연료 분류체계를 도입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분류체계로 신규 프로젝트 추진 시 보다 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09년에 천연자원환경부는 유용광물 가채매장 량을 경제적으로 산출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리고리 비곤 국장은 “러시아 분류체계에 따르 면, 가즈프롬의 가스매장량은 국제 분류체계와 비 교해 25% 정도 더 많게 나타난다”면서 “소련시절 에 규정한 분류체계에 대한 변경의 목소리가 높아 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가스 가채매장량 중에서 불과 18% 정도만 효율이 높고, 나머지는 LP가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매장된 가스, 습성 가스 등이다. 러시아 국내 LP가스 매장량은 약 5tcm 정도이다.
이 밖에도 수반가스 재활용 문제 또한 중요하다.
기업들의 계획에 따르면, 2014년에나 되서야 수반 가스 재활용 비율이 9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반면 러시아 정부는 2012년에 동 수준까지 재활용 비율을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Oilru, 11.16)
가즈프롬, 거래소에서 가스판매 권리 확보
가즈프롬은 2012년부터 가스거래에 관한 정부령 추진 일환에서 러시아 국내거래소에서 연간 가스 17.5bcm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속발전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가즈프롬과 독립가스생산업체들은 2006-2008년 에 시범적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해 가스를 판매했 다. 하지만 2009년부터 거래소 활동에 관한 정부령 이 마련되지 않게 됨에 따라 거래가 중단되었다.
금년 8월 러시아 에너지부는 ‘거래소 기술 활용을 통한 가스 판매’에 관한 법안을 정부에 상정했다.
현재 러시아 정부는 거래 지속여부에 대한 문제 를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정부가 거래를 허가할
경우, 가즈프롬은 거래소 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2010년에 12.5bcm까지, 2012년부터 17.5bcm까지 확대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2008년에 가즈프롬과 가즈프롬 자회사는 전자상거 래를 통해 천연가스 7.5bcm까지 판매할 수 있는 권 리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2009년 한 해 동안 전자상 거래를 통한 천연가스 판매량은 6.1bcm(이 중 3.1bcm은 가즈프롬, 3bcm은 독립생산업체)에 그쳤다.
한편, 거래소 판매가격은 통제가격보다 평균적 으로 38% 높게 책정된다.
(RiaNovosti, 11.29)
가즈프롬,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과 통합 합의 도출 못해
코메르산트 통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가즈프롬과 나프토가즈 통합에 관해 의견 조율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코메르산트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가스관으로 연간 100bcm이 상의 가스를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6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러시아 방 문 일정에 맞춰 유리야 보이코(Yuriya Boiko) 우크 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Aleksey Miller) 사장과 만나 아스트라한스크주 가 스매장지를 양도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스트라한스크 매장지는 양측 간에 합의가 도 출된 유일한 매장지이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 아가 추진하고 있는 South Stream 가스관 건설 중단 및 우크라이나 가스관 이용에 대한 보장을 받으려고 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향후 25년 간 통 과량에 대한 보장을 해주기 어렵다는 이유로 South Stream 가스관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합작회사 설립 조건에 대해서도 러 시아와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이전까지 우크라이나 가스 관을 통해 러시아는 유럽에 가스수송량의 80%를 공급할 수 있었다. 금년 한 해 동안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에 110bcm 이상의 가스
를 공급할 계획이다. 2009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를 통해 95.8bcm의 가스를 공급했다.
South Stream의 가동능력은 연간 47~63b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South Stream이 가동된 이후에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 가스 수송량이 2배 가까이 줄어들 것이 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말 푸틴 총리는 우크라이나 측에 가즈 프롬과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 통합 건에 대해서
제안했다. 당초 우크라이나는 푸틴 총리의 이 같 은 제안을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이후 니콜라이 아자로프(Nikolay Azarov) 총리가 러시아 측 제안 을 검토해 만하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양측은 통합 첫 단계로 우크라이나가 채굴 및 수송 자산을, 러시아가 이에 상응하는 매장지를 내놓는 형태로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Lenta, 11.29)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투르크 , 2030 년 가스 채굴 규모 증대
투르크메니스탄은 2030년 경 자국의 가스 채굴 규모를 230bcm까지 증대할 계획을 갖 고 있다고 12월 1일 솔탄 피르무하메도프 (Soltan Pirmuhamedov) 주우즈베키스탄 투 르크메니스탄 대사가 전했다. 이 중 180bcm 은 수출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 수출 확대를 위한 가스 관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 중국, 러시아로 연결되는 가스관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대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 스탄-카자흐스탄-중국’ 가스관이 가동되었다. 또한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 지선 건설에 대해 카자흐스 탄, 러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체결한 문건이 있다.
피르무하메도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합리 적인 가격이 책정되고 정치적 문제가 없을 경우 나부코(Nabucco) 가스관을 통해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12월 투르크메니스탄, 아 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및 인도는 TAPI(투르크-아 프간-파키스탄-인도) 가스관 건설 사업 착수에 대 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CA-news, 12.2)
나부코 , 2011 년 가스 공급 계약 체결 예정
나부코(Nabucco)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 계약 은 2011년 중반기에 체결될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돌레짜이 나부코 컨소시엄 대표에 따르면, 나부코 주주들은 컨소시엄이 계약을 체결할 첫 타자로 유 력한 아제르바이잔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나부코 프로젝트는 79억 유로가 투입되는 사업 으로 참여사는 오스트리아의 OMV, 터키의 Botas, 불가리아의 Bulgargaz, 루마니아의 Transgaz, 헝
가리의 MOL, 독일의 RWE며, 각각 지분 16.7%를 보유한다.
RWE와 OMV는 나부코 가스관을 통해 연간 10bcm 규모의 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10bcm은 가스관 가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 규모이다.
돌레짜이 대표는 나부코를 통한 가스 공급은 2015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컨소시엄은 연간 10bcm의 가스를 공급하는 계 약을 이라크와 체결할 계획도 갖고 있다. 돌레짜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카스피 지역에 충분 한 가스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CA-news, 11.26)
아제르, 샤흐 데니즈 가스전 본격 개발 착수
아제르바이잔은 세계적으로 대규모 가스 프로젝 트 중 하나인 샤흐 데니즈(Shah Deniz) 가스전 개 발에 전격 착수한다. 동 사업에는 약 20억 달러가 투입되며, 신규 노선을 통해 추가적으로 16bcm의 천연가스를 채굴하여 유럽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샤흐 데니즈 가스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교량 으로 연결될 플랫폼 2개를 건설하고, 해저 유정 30개를 시추하고, 해저 550미터 깊이에 500km 길 이의 파이프라인망을 건설할 것이다. 첫 가스 생 산은 2017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바쿠-트빌리시-에르주룸(BTE) 가스관 의 통과 능력을 8bcm에서 24bcm까지 세 배 증대시 킬 계획도 있다. 가스관의 통과 능력을 증대하기 위 해 상가찰 터미널(Sangachal)을 확장 공사하고 그 루지야 구역에 2개의 압축 기지를 건설할 것이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에서 유럽을 통과해 터키까지 연 결하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노선과 터키 영토 내 석유
수송 요율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Day.az 12.1)
인도 O NG C ․카자흐, 카스피해 매장지 지분
인수 협정 체결 연기
인도 국영석유공사 ONGC(Oil and Natural Gas Corp)와 카자흐스탄 정부는 12월 6일로 예정되어 있던 카스피해 사트파예브(Satpaev) 매장지 지분 25%를 인수하는 협정 체결을 연기했다고 인도의
‘The Economic Times'가 보도했다.
당초 계획은 12월 6일 인도 델리에서 인도와 카 자흐스탄이 정부 간 회동하여 동 협정을 체결하기 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카자흐스탄 측이 협정을 체결할 준비가 아직 미흡하여 체결을 연기했다.
‘철강왕’이라 불리는 인도의 락시미 미탈(Lakshmi Mittal)은 2005년 ONGC와 합작회사 OMEL(ONGC Mittal Energy Ltd.)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카자흐 스탄 국영석유회사 ‘카즈무나이가즈(Kazmunaigaz)’
로부터 카스피해에 위치하는 사트파예브 매장지 지 분 25%를 인수하기로 계획했었다.
사트파예브 매장지의 매장량은 탄화수소 17.5억 배럴로 평가되며 일간 채굴량은 28만 7,000배럴까
지 이를 수 있다.
한편 2009년 11월 미탈은 카스피 지역 유전 개 발 공동프로젝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사실에 대해 인도 언론이 전한 바 있다.
(Oilcapital, 12.6)
한․우즈벡 , 자원 협력 중요성 강조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정책관실 대표단이 우즈베 키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우즈벡네프테가즈 (Uzbekneftegaz)'를 방문하여 한국 기업들과 우즈 벡네프테가즈의 협력 관계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정광균 외교안보정책관은 양국 대통령의 상호 방 문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에 박차를 가했으 며, 한국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관계를 높 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양국 관계 발전 에 석유가스 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아랄해 광구 개발 사업에 참여 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한국가스공사는 우스튜르트 가스화학단지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CA-news, 11.30)
러 시 아 중 국
중 - 러 전력회사 공동으로 수력발전소 건립 예정
러시아 Euro Sib Energo사는 지난 30일 중국 최대 수력발전상장회사인 China Yangtae Power 와 러시아에서 수력발전소와 열전공장을 건설하는 것에 관한 협의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러시아 Euro Sib Energo사는 성명을 통해 “최 근 3년 동안 자사는 동 시베리아지역과 러시아 극 동지역에 6개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 타당 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동 사업의 경제 기술인증에 관해 문서를 작성 중인 한편 중국 각 은행으로부터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관한 융자 방안을 제정하여 평등한 조건 속에 합자기업을 건 설할 것”이라고 했다.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중국 북방지역 각 성과 동북3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2010 년 중국장강전력은 러시아 Euro Sib Energo사와 수력발전에 관한 협력협의를 체결한 바 있다.
(아신망(俄新網), 11.30)
2010 년 CBM 생산량 15 ∼ 20 억㎥ 신규 증가 지난 26일, 2010 중국 신장에서 개최된 CBM 국 제포럼에서 이량(李良) 중국연합CBM주식회사 경영 관리부 주임은 “2009년 중국 CBM 건설 생산능력 27억㎥/년, 생산량 10.17억㎥/년인 것에 비해 2010년 말까지 중국의 신규 CBM 생산량은 약 35∼42억㎥, 연간 신규 생산량은 15∼20억㎥을 돌파할 예정”이 라고 언급했다. 또한 2010년 말까지 신규 CBM 매 장량 1,000억㎥에 대해서는 비준을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새롭게 발견된 매장량은 총 2,779억㎥ 이상 이라고 이량 주임이 밝혔다.
“중국은 올해 2개의 긴 노선 파이프라인을 건설 중인데 연간 총 수송 능력은 15억㎥로 2010년 12
월에 완공될 계획”이라고 이량 주임이 밝혔다. 동 파이프라인을 통해 시장에 공급되는 것 외에 가스 생산구역 및 인근에 5억㎥/년 생산규모의 LNG사 업과 2억㎥/년 생산규모의 CNG사업이 건설되어 CBM이 호북, 호남지역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국연합CBM주식회사는 석탄공업부, 지질광산 부, CNPC가 공동 출자하여 CBM의 탐사, 개발, 운송, 판매 및 이용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유 전문회사다. 동 회사는 대외 협력 중 CBM 탐사, 개발, 생산에 관한 경영권을 보유하여 외국 업체 의 직접 투자를 유지하는 등 국가 규정의 자주결 정권을 보유하고 있다.
(재경망(財經網), 11.29)
중 - 러 석유회사 , 오호츠크대륙붕 공동 개발 예정
러시아 Rosneft사는 중국 CNPC사와 일련의 협 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29일자 <생의인보(生意人 報)>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러시 아 마가단 주에 위치한 오호츠크대륙붕사업과 동 시베리아의 일부 중∙소형 유전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측 회사는 구체적인 유전의 규모를 밝히 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동 자산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이고르 세친 Rosneft사 사장은 “CNPC와 마가 단 주 오호츠크대륙붕 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연구 중이며, 양측은 동 시베리아지역의 일부 중, 소형 유전 매입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측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자회사 ‘동방에너지사’
의 51% 지분은 러시아측이, 49% 지분은 중국 측 이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러시아측은 대륙붕 개발 계획을 중국 측에 전달했고, 러시아 자연자원부에 개발허가 신청서
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연방 광산 개 발처 처장은 “러시아정부는 입찰형식을 생략하고 Rosneft사에게 개발허가를 비준해줄 것”이라고 말 했다. 현재 동 구역의 석유 가스 매장량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는 파악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Rosneft사와 CNPC는 지난 11월 22일 협력 확 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6년 설립된 동방에너지사는 2007년 약 4천만 달러로 이르쿠츠 크의 2개 유전을 매입했지만 현재 세수 제도로 인 해 동 유전을 개발하는 것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직 지질탐사는 이루어지 지 않고 있다.
한편, Rosneft사와 CNPC사와의 협력은 중국 국 경 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양측은 정유공장 건설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빈해 (濱海) 변두리 지역의 정유공장 건설 사업에 관한 경제기술논증은 내년 말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아신망(俄新網), 11.29)
CNOOC, BP 와 공동으로 남해 석유가스 개발 할 듯 CNOOC는 29일 “합자회사를 통해 70.6억 달러로 BP사의 Pan American Energy 지분 60%를 매입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BP사가 멕시코만 석 유 유출사고 후의 첫 번째 자산 매각이다. 또한 이 번 매각을 통해 BP사는 CNOOC와 공동으로 중국 상류부문의 석유 탐사와 중류부문의 정유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CNOOC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사가 BP 자산 을 인수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는 우리 측에서 BP사와 중국 남해지역에서 공동 탐사를 진행하고 처음으로 동 사업에 대한 51% 지분을 BP사에 약 속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BP와 협력하여 남해 석유가스 개발할 듯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국 남해의 석유 지질 매장량은 약 230∼300억 톤으로 중국 석유 가스 총자원량의 1/3에 해당되며, 전 세계 4대 해양 석 유 가스 밀집지역 중 한 곳으로 뽑힌다. 그 중
70%는 심해지역에 매장되어 있다. 비록 이번 멕 시코만 석유 유출사고로 고전을 겪고 있는 BP사 이지만, BP사는 심해지역의 석유 가스 개발부문에 서 경험 많은 선두주자이다. 2012년에 절반의 유 전 발전 사업을 수심은 약 3,000m이하의 심해지역 에서 개발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BP사는 CNOOC 의 장기적 계획에 따라 많은 부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애널리스트는 “남해지역에서 중국이 개발하 고 있는 지역은 대부분 수심이 얕은 지역인 반면 필리핀, 베트남, 말레시아 등의 연합 서방석유회사 는 이미 남해의 분쟁지역에서 채굴을 진행하여 매 년 6,000만 toe의 석유 가스 생산량을 올리고 있는 데, 이는 2010년 CNOOC의 석유 가스 총 생산량 과도 같은 수치다”고 말하면서 “CNOOC는 이번 BP사와의 협력을 통해 남해 분쟁지역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BP사 는 중국에 약 400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또한 증 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주로 CNPC와 Sinopec에서 원유를 공급받는 입장인데, 이번 CNOOC와의 협 력을 통해 또 하나의 석유제품 공급 루트를 확보 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11.30)
CNOOC, 아르헨티나 제2대 석유가스업체 인수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CNOOC이 지난 28일 지 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합자회사 Bridas Corporation를 통해 BP사와 지분 매입 협의를 체 결했다고 보도했다. 협의에는 Bridas사가 70.6억 달러의 가격으로 BP사가 보유하고 있는 아르헨 티나 제2대 석유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Pan American Energy(PAE)의 지분 60%를 매입했으 며, 동 매입은 PAE의 볼리비아 자산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재 Bridas사는 PAE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매입이 성사되면 Bridas사는 PAE 10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CNOOC는 아르헨티나 Bridas Energy
Holdings(BEH)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합자 회사 Bridas Corporation 설립을 완성하는 한편, 이번 인수안은 CNOOC가 합자회사를 건립후의 첫 번째로 진행한 석유 가스 인수안이다. CNOOC 는 “이번 지분 인수 거래는 사전에 이미 정부와 감사기관의 승인을 얻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 는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비율로 계산할 경 우 거래가 성사된 후 CNOOC의 매장량과 평균 일일 생산량은 각각 4.29억 배럴과 6.8만 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현재 배럴 당 80달러 의 석유 가격으로 측정해보면 평균 일일 544만 달 러의 수익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거래 성사 후 CNOOC의 남미지역 매장량은 전체의 22%를 차지 하게 되며, CNOOC의 남미지역 생산량은 전 세계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중국능원망(中國網), 11.30)
CNPC '12차5개년' 해외 확장 계획 축소 예정
중국 양대 석유 메이저에 속하는 CNPC가 최근 들어 해외 투자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CNPC는 최근 성명을 통해 “12차 5개년 말 CNPC의 해외 석유 가스 작업량이 전체 그룹 총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CNPC가 제 공한 데이터로 보면 향후 CNPC의 전체 작업량은 4억 톤이 될 가능성이 있다.
CNPC가 지난 18일 발표한 <12차 5개년 CNPC 발전 방향>보고서에는 2000년부터 해외업무를 시 작한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현재 중앙아시아-러 시아, 아프리카, 중동, 미주, 아시아태평양 5개 해 외 석유 가스 협력 지역구도가 완성되었으며, 이 를 통한 해외 작업량은 2억 톤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향후 해외 개척 계획 중 중동은 매우 중 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CNPC는 그룹차원에서 중앙아시아지역을 해외 석 유 가스 협력시범구역으로 제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24일 CNPC는 국제형세 변화에 입 각하여 그룹의 해외 석유 가스 투자 계획은 일부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12차 5개 년 기간 중 확정된 매년 투자액이 규획 초기 단계 보다 향하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CNPC는 새로운 국제 환경에서 중국 석유는 많은 변화에 직면해있 고 일부 자원국들의 에너지정책의 변화, 빈번한 테러사건, 국제 투기사건, 미국 환율 변화, 국제 유가 변동과 유전 탐사 개발 난도 증가, 원가 상 승, 효율 하락 등의 이유로 해외 투자는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동진(汪東進) CNPC 부사장은 “해외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통합적인 효율을 봐야 하지, 단지 생산량을 보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그룹 차원에서 투자 금액을 낮추고 사업 효율 수준을 반영할 수 있는 자본회수율, 순 자금 순환, 내부 수익률 등의 데이터를 명확히 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경영망(中國經營網), 11.29)
China Gas Holdings, Oman Oil과 합자기업 설립
아시안 월스트리스트저널 중국판은 China Gas Hoildings Ltd.사가 지난 26일 자사 최대 주주 중 하나인 Oman Oil CO.와 합자기업 협의를 체결하 여 LPG 업무를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동 협의에 따라 China Gas Hoildings Ltd.사의 자회사인 Shanghai Zhongyou Energy의 전체 자산을 동 합 자기업에 투자하여 55%의 지분을 획득하는 한편, Oman Oil CO.사는 현금 1.315억 달러를 투자하여 총 4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Ahmed Al Wahaibi Oman Oil CO. CEO는 한 보고서를 통해 “이번 China Gas Hoildings Ltd.사 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는 중국에너지시장 발전 중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Oman Oil CO.는 오만, 수단 국가 소유의 상업회사다.
(망역재경(網易財經), 11.29)
러 시 아 몽 골
몽골 정부 , Ulaan O voo 광산 채광 허가
프로퍼시 리소스社는 몽골 북부의 울란오부 (Ulaan Ovoo) 석탄광 프로젝트의 채광작업을 개시 해도 좋다는 최종 허가를 받았다. 프로퍼시社는 매 우 특별하고 획기적인 것을 얻은 몇 안 되는 국제 기업 중 하나이다. 울란오부는 11월 20일 공식적인 광산 개장 기념식을 시작으로 생산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프로퍼시社의 CEO 존 리(John Lee)는 “울 란오부의 개장은 몽골의 근면하고 숙련된 노동력 의 증거이다. 프로퍼시社는 레이튼아시아(Leighton Asia)社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65명 이상의 능숙 한 몽골인과 4명의 국외거주자를 고용했다. 우리 회사는 또한 몽골의 현지 에르데넷(local Erdenet) 과 다르항(Darkhan) 발전소에 석탄을 운반하기 로 한 약속을 재차 확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울란오부의 노천광은 러시아 국경에서 10km 떨 어져 있으며, 나우시키 시베리아 횡단 철도(Naushki Trans-Siberian railway)의 120km 반경 내에 있어, 러시아로의 석탄수송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러시아 의 동부 항구들까지도 수송이 가능하다.
레이튼社는 울란오부의 석탄을 채굴하고, 광산 현장에서부터 수흐바타르(Sukhbaatar) 철도역까지 120km 구간에 건설질 도로를 따라 석탄을 실어 나르는 수송작업을 하기로 계약하였다. 프로퍼시 社는 러시아로부터 여러번 이 광산에 대한 관심의 의사를 서면으로 받았으며, 러시아 기관들과의 석 탄판매계약을 완료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울란오부는 1억 7,450만 톤의 확정량, 3,430만 톤 의 추정량, 3,590만 톤의 추측량을 포함하여 2억 880 만 톤을 매장하고 있다. 그것은 역청(5204 kcal/kg), 저회분(12.46%), 저유황(0.40%)의 특성을 갖는 연료 탄으로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매우 적절하다.
매장지는 거대한 석탄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80m 두께, 평균 박토비가 2:1이다.
몽골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추가로 40년까지 연장될 수 있는 양도 가능한 30년짜리 채굴 면허를 허가하였다.
(The Asia Miner, 11.23)
몽골 , 러시아와 에너지분야 협력 MOU 체결 예정
2010년 11월 26일 러시아의 에너지부 차관 아나 톨리 야노브스키(Anatolii Yankovskii)와 모스크바 를 방문 중인 몽골 광물에너지부 장관 조릭트 (D.Zorigt)가 만났다. 간담회 중 야노브스키 차관 은 러시아와 몽골의 에너지분야 협력이 진전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보다 넓은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야노브스키 차관과 조릭트 장관의 안건은 러시 아의 몽골에 대한 전기 및 석유 제품 수송안을 포 함하여 두 국가 간 에너지 협력에 대한 여러 주제 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간담회 동안, 두 국가는 모두 러시아의 에너지 부(Ministry of Energy)와 몽골의 MMRE 간 에너 지분야 협력 MOU를 맺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MOU는 2010년 12월 몽골의 국무총리 바트볼드 (S.Batbold)가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일정동안 체결 될 예정이다.
(Minenergo, 11.28)
몽골의 채굴면허 금지, 투기성 투자 막아
지난주 금 프로젝트들은 물 유역 및 산림(water basins and forests)에서의 채굴 활동을 금지하는 몽골의 신 수자원 및 산림법(water and forest law)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지난 주 중단되었다.이러한 몽골의 결정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광산 분야를 보다 깨끗이 정리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익할 것이라고, 해외 기금 관계자는 말했다. 몽골의 광물에너지부 장관 조릭트(D.Zorigt)는 지난주 말 254개의 금 채굴 면 허가 몽골의 환경법들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중단 될 것이며, 다른 1,700개의 면허들은 현재 검토 중 에 있다고 말했다.
4월 몽골 대통령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는 의회에서 더 강화된 신 법이 통과될 때까지 채굴면허의 발행과 양도를 중 단할 것을 명했다. 소규모의 면허가 없는 광부들 이 신 규정의 주 타깃이라고 ResCap社의 CEO 에 릭 주린(Eric Zurrin)은 로이터 통신을 통해 말했 다. “너무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도박이나 영업같 은 차원에서 면허를 취득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 런 것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면허들은 제대로 분석되고 철저히 검사되어져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경제를 개발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몽골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광산 분야를 개방해오 려고 노력했지만, 이는 이미 많은 반발을 야기하 고 있다. 9월 엽총으로 무장한 몽골 환경 운동가 들은 울란바타르(UlaanBataar)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중국의 Puraam社와 캐나다의 센터라골드(Centerra Gold)社 소유의 금광 현장에 발포했으며, 지역 환경법을 대충대충 적용해온 관 행을 고소하였다.
그러나 법의 모호성이 불확실성을 야기한다고 전 문가는 말한다. 울란바타르의 월드뱅크(World Bank)의 광산 전문가(senior mining specialist) 그 레이엄 핸콕(Graeme Hancock)은 작년 통과된 법은 물 유역 및 산림(water basins and forests) 지역에 대한 어떤 정의도 나와 있지 않으며 어떤 프로젝트 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지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
그것은 정당하지 않은 방법이다. 해결책은 견고한 관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지, 그것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문제는 이 프로젝트들을 금지함으로 써 그들은 닌자 광부들로 교체될 것이며, 그것은 더 욱 나쁜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것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마인골리아(Minegolia)”로 불리는 몽골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지 중 하나인 오유톨고이(Oyu Tolgoi) 구리-금 광산과 타반톨고 이(Tavan Tolgoi) 점결탄 매장지를 비롯하여 미개 발된 석탄, 금, 우라늄 및 다른 광물들을 방대하게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다. 정부는 다른 가난하지만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이 겪어온 시행착오들을 피하 기 위해 정책들의 적절한 배합을 찾기 위해 노력하 고 있으며, 몇몇 결정들은 매우 놀랍기도 하다.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Khan Resources)社는 올해 초 보유하고 있던 우라늄 채굴 면허가 취소 되었으며, 현재도 법원에서 그 결정에 대한 분쟁을 진행 중이다. 한 광산 기업의 중역은 정부가 허가 한 정책에 따라 어떤 매장지가 “전략적 국가자원”
이 되는 것은 특히 우려되는 일이다. “만약 몽골 정부가 즉각적인 효력으로 우리 면허를 취소하고 그 광산을 전략적 국가 자원으로 선언한다면, 우리 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고 그는 말했다.
정부는 캐나다 기업 아이반호 마인즈(Ivanhoe Mines)社와 오유톨고이 개발 조건에 대한 협상으 로 5년을 보냈으며, 마침내 작년 말 광산소득에서 초과이윤세(windfall tax)를 폐지하는데 동의하면 서 돌파구를 만들었다. 투자자들은 초과이윤세가 몽골 광산분야의 발전 과정을 늦추는 이유가 됐다 고 말한다. ResCap社의 CEO 에릭 주린(Eric Zurrin)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는 광물들을 언급하 며 “잠재적 투자자들이 석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구리-금 벨트인데, 그곳은 지금은 거의 찾는 사람이 없다. 그 이유는 68%의 초과이윤세 때문이라고 투자자들은 말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Reuters, 11.26)
Darkhan과 Erdenet 화력발전소 , 새 탄광으로부터 석탄 공급받아
일부 지역에 눈이 오기 시작하면서 다르항 (Darkhan) 발전소가 보유한 석탄이 충분하지 않다 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문제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또는 다른 발전소의 석탄 재고와 월동 준비가 어떻 게 되었는지에 대해 에너지자원부 전력정책국의 부 국장 푸레브바야르(D.Purevbayar)에게 물어보았다.
◆ 발전소들의 월동준비가 얼마나 잘 되었는가?
월동준비는 잘 되었다고 보고 있다. 매년 정부 에서 월동준비와 관련 결의를 확정하고 그와 관련 하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달 10일 전력공사, 회사들의 월동준비에 대한 정부의 제291번 결의가 확정되었다. 이 결의에 의해 월동준비에 필요한 기타 지원문제도 해결했다.
결의에 의하여 자브항(Zavhan)道의 디젤 발전 소, (주)돌란 샤링골(Dulaan Shariin gol)社, 허브 드(Khovd)道의 알타이(Altai), 우옌츠(Uench), 볼 강(Bulgan)郡의 전기료 차액에 대한 지원문제를 해결했다. 이렇게 월동준비를 거의 마쳤으며, 즉 우리 분야는 월동준비를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 발전소들의 석탄 재고가 얼마 정도 되는가?
현재 상황으로는 석탄이 충분합니다. 예를 들면,
“발전소-3”에는 16일치 재고를 준비해야 하는데 20일치를, “발전소-4”에서는 19일치 재고를 준비 해야 하는데 23일치를, 다르항(Darkhan) 발전소에 서 10일치 재고 준비해야 하는데 12일치를, 에르 데네트(Erdenet)社에서 23일치 준비해야 하는데 31일치를 준비했다.
◆ 다르항(Darkhan) 발전소는 샤링골(Shariin gol) 에서 석탄을 공급받아 왔다. 그런데 본 탄광이 사 유화되었고 석탄가격을 올린다고 통보해서 다르항 (Darkhan)시 측이 석탄 재고를 보유하지 못하는 상 황에 이르렀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되었나?
에너지자원부 측에서 샤링골(Shariin Gol) 탄광 측과 석탄가격에 대해 협상을 했다. 이번 월동준 비 문제는 해결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말씀드리자 면 몽골 일부 개인투자업체들이 몽골국민의 권리 에 대한 문제에 사회적인 책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르항(Darkhan)과 에르데네트 (Erdenet)의 발전소에 울란오부(Ulaan-Ovoo) 탄광 에서 석탄 공급을 하기 시작했다. 새 탄광이기 때 문에 처음에는 석탄 열량이 적은 편이었다. 하지
만 요즘 들어 열량이 3700k/k 까지 올랐다.
◆ 위 기관들의 부채 문제는 어떤 상황인가?
2009년 결정에 의해 전력생산에 필요한 투자를 국가예산에 단계별로 반영하고 생산기능을 높인다 는 결정이 났다. 올해 전기요금이 오름으로 인하 여 부채 압박이 풀렸다. 지금은 큰 짐이 안 될 정 도의 문제가 되었다.
◆ 작년에 발전소들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나?
최근 몇 년의 평균과 비교해 보면 작년은 더 힘 들고 충격적인 겨울이었다. 그러나 올해 월동준비 와 기계 보수공사 등에 총 476억 투그릭을 지출했 다. 기계, 장비의 보수 및 정리에 48억, 대규모 보 수공사에 330억, 그리고 98억 투그릭의 투자를 하 고 장비를 교체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 발전소들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가?
발전소들은 난방과 전기를 생산한다. 그래서 용 량을 이야기할 때는 2가지 면에서 본다. 최근에 전력과 난방 2가지 소요 모두 증가하고 있다. 이 것은 광산과 건설, 여러 마을들을 중앙시설에 연 결하는 사업 등과 관련이 있다. 총 용량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853.3MW의 기초용량을 갖 췄다. 지난 해는 500MW가 넘는 용량을 가동시켰 다. 발전소들은 20, 30년 동안 가동해왔다. 울란바 타르(Ulaanbaatar)의 경우 난방 용량은 기술조건 에 정한 소비를 계산해 보면 부족할 것 같다. 즉, TETS-2,3,4의 용량보다 초과되었다. 이대로 가면 난방공급 부족에 이를 수 있다.
◆ 그러면 새로운 근원인 ‘TETS-5’를 언제 설립 할 계획인지?
난방을 위한 새로운 공급원이 필요하다.
TETS-5를 어디서 설립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 았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위치를 결정할 것이 다. 그 다음에 건설작업을 시작한다.
◆ 그 타당성 조사는 언제 완료될 예정인가?
계획대로라면 내년 2월이면 타당성 조사가 완료
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평가도 나올 것이다.
(Niigmiin Toli, 11.24)
O yu Tolgoi 프로젝트의 에너지 수요
오유톨고이(Oyu Tolgoi) 프로젝트의 투자계약을 2009년 10월에 체결한 이래 오유톨고이 개발 사업 이 매우 폭 넓게 진행되고 있다. 고비지역에 위치 하고, 중앙시설에서 멀리 떨어진 본 프로젝트의 경우 도로와 물, 전기공급이 아주 시급한 문제다.
현재의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의 경우에 운영하는 업체들과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5,000여명의 근로 자가 사용하는 전기를 소형 디젤발전기로 공급하 고 있다. 투자 계약서에 의하면 생산을 시작한 이 후로 발전소를 짓기 위한 자금이 생길 때 까지 4 년 동안에 오유톨고이 전기공급을 위하여 중국에 서 220kV의 전력선을 설치는 방법으로 해결하기 로 양측이 합의를 봤다. 이런 결정으로 인하여 몽 골의 중앙 전력시스템에서 고비지역으로 전기를 공급할 가능이 낮아졌고, 또한 러시아에서 비싼 전기를 수입하지 않게 되어 가장 올바른 결정이라 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중국에서 전기수입과 전력선 설치를 관련기관에 서 아직 허가를 내주지 않은 상태이다. 이 때문에 오유톨고이 프로젝트는 전기 공급을 위해 자체 자 금으로 24MW 동력의 디젤 발전소를 신축했고 곧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 이 1,300만달러 규모의 디 젤 발전소를 사용함으로 오유톨고이의 전기요금은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40%정도 싼 1kWh에 420 투그릭 정도가 된다. 그러나 중국으로 부터 전력 선을 설치를 하면 이 가격에서도 3-4배 내려갈 수 있게 된다. 24MW는 것은 고비의 3개道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충분한 양이다.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를 위한 전기 소비가 광산운영을 시작하고 공장가 동을 하면 150-200MW, 그리고 지하탄광을 개발 하기 시작하면 270MW로 늘어난다. 오유톨고이 그룹은 현재 자원전력부, Erdenes MGL(주) 등과 타반톨고이(Tavan Tolgoi)에 450MW 규모의 발전 소를 신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 요서류에 서명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MN daily News, 11.25)
현 안 분 석
중국 원자력 발전 관련 국가 기관
중국은 현재의 원자력 설비 용량(9,080We)을 2020년까지 총 80,000 MWe로 증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세계 최대의 신규 원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위해 2020년까지 1,000MWe 급 가압 경수로(PWR) 원전 70기를 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원전업체의 입장에서도 중국 시 장의 진출이 큰 관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중국의 원전 관련 기관 및 국영기업과 신규 원전 유치 관련 중국의 경향 등을 파악한다.
1. 중국 원자력 발전 건설 의사 결정
중국은 중국의 원자력 사업은 매우 방대하고 복잡한 조직을 가지고 있다. 노형 선정 등 핵심 의사 결정은 국무원 산하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관으로 중국 국무원에서 최고 의사 결정이 이루 어지고 있다. 그리고 국가핵전기술공사(SNPTC)가
2007년 6월 정식 회사로 설립된 이후 후속 신형 원전 프로젝트의 사업체 선정에서 주도적인 역할 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자력 업체는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및 국가핵전기술공사(SNPTC)와의 유 대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표 1> 중국의 신규 원전 핵심의사 결정 기관
기관명 개 요 국가핵전
기술공사(SNPTC)
- 신형원전 계약 및 기술 전수를 위해 설립한 회사
- 부위원장으로 치엔즈민 광동핵전 집단공사 이사장(회장) 등이 활동중
- 신형원전인 산먼, 하이양 원전 계약 주관사
중국 핵공업집단공사 (CNNC)
- 중국의 원자력 발전 및 설계를 총괄
- 산하에 원전(秦山 1,2,3단계, 田灣 원전, 파키스탄 카시마원전 등) 및 설계기관 (북경 핵설계원, 핵동력연구소, 상해핵공정 연구설 계원 등) 보유
- 기타 핵연료 생산 등 원자력기술 응용분야 담당 - 산먼(三門), 친산(秦山) 원전 발주처
광동핵전집단공사 (CGNPC)
- 원자력 발전 및 설계회사
- 大亞灣 원전, 嶺澳 1단계 원전 지분소유 및 운전중 - 嶺澳 2단계, 陽江 원전 건설중
중국전력투자 집단공사 (CPI)
- 前 국가전력공사 구조조정으로 ‘02.12월 설립된 2개 전력망회사 및 5개 발전회사 중 1개 발전회사
- 발전설비 투자를 위한 정부 소유 Holding Company - 前 국가전력공사가 보유했던 모든 원전 관련 자산 인수
�
시설용량 : 30,150MW (투자지분 형태로 보유) - 화력 20,880MW, 수력 7,920MW, 원자력 1,350MW- 현재 산동성 海陽에 6기, 요녕성 大連에 4기의 건설부지 확보 2. 중국 원자력 발전 관련 주요 정부 기관 및
국영 기업
가. 정부 기관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NDRC : 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주임(장관, 당 서기) : 마카이(馬凱))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중국의 ‘중
장기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에너지 정책을 포함한 모든 국가경제 정책 전반을 총괄하고 있 다. 또한 에너지 발전계획 입안, 지역경제발전, 국 가 중요 건설프로젝트 배분, 농촌 및 농업경제발 전 등을 총괄하고 있다. 동 기관의 조직은 2실 24 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 원자력 국영 기업
3. 신규 원전 관련 중국의 입장 가. 기본 입장
중국의 원자력정책 기본노선은 국제 원전기술개 발동향 추적, 핵심기술 전수로 원전기술자립 및 국 산화 실현이다. 중국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노형을 복제하여 반복 건설하는 복제원전 사업과 외국으 로부터 기술도입을 통한 신형로 건설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원전 건설에서 설계, 기자재 제작, 건설 기술 분야의 국산화 달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전 건설시 이러한 조건을 업체 선정의 중요한 요건으 로 평가하고 있다.
중국은 기존 원전의 연계선상에서 원전 표준화 및 국산화가 용이한 프랑스 Areva 노형을 가장 선 호해 왔다. 그러나 미-중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 한 방안 및 정치적 영향으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신형로의 공급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자와 원 전운영부처는 안전성, 기술성 등이 검증된 노형을 선호하고 있으나, 기획부처 등은 신형원전에 대한 관심 표명하고 있다. 중국은 원천 기술을 100% 확 보하고 있는 기업에게 입찰자격을 부여하려는 경 향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업체에 독자 입찰자격
을 부여하기보다는 원천기술 업체인 미국 웨스팅 하우스에 입찰자격을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
나. 정부/기관별 노형 선정 입장
중국의 원자력 관련 국가 기관이나 국영 기업 이 원자력발전소 거설에 대한 입장과 선호하는 노 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 국가발전개혁위 (國家開發改革委 : NDRC) - Advanced PWR 선호 (장기적 국가 이익 고려)
⃝ 국가핵전기술공사 (SNPTC)
- 신형로 반복 건설 (AP1000)
- NSSS 기술 도입, 중국 제작업체 참여 및 국산화 강조
⃝ 핵공업집단공사 (核工業集團公司 : CNNC) - COSTIND 입장과 유사
⃝ 광동핵전집단공사 (廣東核電集團公司 : CGNPC) - 최소한의 설계변경으로 아레바 노형 (링아오 원전 참조) 반복 건설 (경제성 우선)
(KEEI 에너지국제협력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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