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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일본 Marubeni, 수도권 전력소매업 확대 계획

ㅇ 일본의 종합상사인 Marubeni는 도쿄 인근지역의 화력발전소 인수 및 신규 건설을 통해 2016년까지 발전 능력을 현재의 10배인 60만kW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힘.

- 최근 Marubeni는 신(新)전력사업자(특정규모전기사업자, PPS)인 F-Power의 10만kW급 가스 화력발전소(지바縣 소재)와 운영 자회사를 인수함. 또한 2016년까지 각각 10만 kW급의 가스 화력발전소 2기, 석탄 화력발전소 2기를 신설할 계획도 밝힘.

- Marubeni는 현재 가나가와縣과 나가노縣에 2개 소규모 발전소(총 6만kW)를 운영 중임.

- 2016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화력발전소 증설을 통해 2020년 발전 능력을 총 150만kW

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 Marubeni는 2020년까지 전력 판매량을 150억kWh로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전력 판매 량 중 약 10% 수준인 자사 발전량을 2020년까지 40%로 끌어올릴 방침임.

ㅇ 2016년 소매전력 전면자유화를 앞두고 최대 소매시장인 수도권을 대상으로 Marubeni 이

외에도, 타 지역의 전력회사 및 다른 업종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음.

- 주부전력이 Mitsubishi 자회사인 신전력사업자 Diamond Power를 2013년에 인수했으 며, 간사이전력도 2014년 4월부터 진출할 계획임. 도쿄가스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 을 밝힌 바 있으며, 제지업체 등 일부 제조업체도 각지에 발전설비를 확충하면서 소매 사업 확대를 서두르고 있음.

기업명 사업내용

Marubeni 1,500억 엔을 투자하여 화력발전소 등을 건설하는 등 수도권에서의 전력소매업 확대 계획 ENET 최대 신전력사업자로, 도쿄가스의 전력 구입 등

소매전력 사업 확대 촉진

주부전력 Mitsubishi 자회사인 Diamond Power를 인수하여 수도권에서의 전력소매업 4월부터 시작 간사이전력 자회사를 경제산업성에 신전력사업자로 등록하는

등 수도권에서의 소매업 진출 계획

도쿄가스 2016년 가정용 전력 소매업 진출 계획

니혼제지 화력발전소 신설하여 전력 소매업 진출 계획 자료 : 日本経済新聞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기업별 소매사업 확대 계획 >

(日本経済新聞, 201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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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경제산업성, FIT 매입가격 조정을 위한 첫 회의 개최

ㅇ 경제산업성은 신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FIT)의 매입가격 조정을 논의하기 위한

‘조달가격 산정 위원회’를 1월 10일 개최하여, 태양광 전력 매입가격 인하 및 해상-육상

풍력 전력 매입가격의 별도 설정에 대해 논의함.

- FIT 제도 도입(2012년 7월) 이후 2013년 10월 말까지 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신재생에너 지 발전설비 용량은 585만2,000kW로, 제도 도입 전과 비교하면 약 30% 증가했으나, 이 중 태양광발전의 비중(주택용과 비주택용 합산)이 전체의 90% 이상에 달함. 설치가 비교 적 용이하고 매입가격도 높게 설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중 태양광발전에 설비 추가가 집중 된 결과임.

- 이러한 편중 문제를 해결하고자, 위원회는 태양광 전력 매입가격을 어느 정도 낮출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3월 말까지 의견서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함.

태양광 전력 매입가격(10kW 급 이상)은 2012년 42엔/kWh에서 2013년 37.8엔/kWh으로 인하한바 있는데, 2014년에도 추가적으로 인하할 전망임.

ㅇ 이와 함께 해상풍력 전력 매입가격을 별도로 설정할지 여부도 앞으로 논의할 예정임.

- 2013년도 풍력 전력 매입가격은 kWh당 23.1엔(20kW급 이상)으로 현재는 육상풍력과

해상풍력 구별 없이 동일한 가격임. 그러나 해상풍력은 육상보다 발전설비 건설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 상이한 가격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왔음.

- 이와 관련하여 경제산업성은 해상풍력 비용에 관한 대표적인 3개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본(조사, 설계, 설비, 공사비용)이 kW당 45~75만 엔, 가동 유지비가 연간 kW당 1만5,000~3만 엔이라는 보고서를 1월 7일 발표함.

- 이를 토대로 일본의 경우 해상풍력 건설비용이 육상풍력의 1.8~2.5배 정도라고 추산함.

- 일본은 국토가 좁아 육상풍력에 적합한 토지가 제한되어 해상풍력 도입 촉진이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필수적인 만큼, 위원회는 본 분석 결과를 고려하면서 육상풍력 전력 매 입가격보다 높은 가격의 해상풍력 전력 매입가격을 별도로 설정할 방침이라고 함.

(経済産業省, 2014.1.7; 毎日新聞, 2014.1.10; SankeiBiz, 2014.1.11)

□ 일, 모잠비크 자원 인프라 개발을 위한 ODA 700억 엔 지원

ㅇ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모잠비크의 Armando Guebuza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 고 자원개발 사업 등에 향후 5년간 약 700억 엔의 ODA를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발표함.

아베 총리는 1월 9~15일 일정으로 오만,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였 으며,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방문은 일본 총리로는 처음임.

- 일본은 모잠비크의 나카라항과 내륙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발전소 및 상하수도 등 모잠 비크의 풍부한 천연가스 및 석탄 등의 자원 수출에 필요한 인프라 개발을 위하여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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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7년) 약 700억 엔의 ODA를 지원하는 ‘the comprehensive development in the Nacala Corridor region’ 사업을 추진함.

- 천연가스 석탄 개발 추진 대책인 ‘일-모잠비크 천연가스 석탄부문 개발 이니셔티브 (Japan-Mozambique Development Initiative based on Natural Gas and Coal)’

・ LNG 사업(하류부문 포함) 및 아시아 LNG시장 관련 협의

・ 일본 기업이 참여한 LNG 프로젝트에 대한 JBIC의 지원

・ 석탄개발 전문가 양성 강화

・ 석탄 부존지역의 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한 지질조사 실시 등

- 자원개발, 자원 산업개발, 자원 환경 대책과 관련하여 5년 간 300명 이상의 인력 양성

ㅇ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는 모잠비크에 진출한 NSSMC(Nippon Steel & Sumitomo Metal), Mitsubishi, Mitsui Corporation 등의 기업 총수도 함께함.

- Mitsui Corporation은 모잠비크 Rovuma 분지 내 Area 1 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Rovuma 분지 Area 1은 운영사인 Anadarko(지분 36.5% 보유) 외에 Mitsui & Co(20%), ENH(15%), Bharat Petroleum(10%), Videocon(10%) PTTEP(8.5%)가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LNG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인사이트 제13-9호(2013.3.8일자) p.13~14 참조).

- NSSMC는 Tete州 Revuboe 탄광의 원료탄 개발사업 채굴권을 2013년에 취득함.

Revuboe 탄광의 추정자원량은 약 14억 톤으로, 동 사업은 연간 원료탄 5백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지분비율은 NSSMC-Nippon Steel Trading가 33.3%, Talbot Group 자회사 58.9%, POSCO 자회사가 7.8%임.

자료 : 読売新聞

< 일본 기업의 모잠비크 진출 >

ㅇ 일본은 對아프리카 외교와 관련하여, 석유 및 광물 등 천연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일본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인력 양성 등 일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임.

- 對아프리카 투자액만 보면, 미국, 유럽 및 중국과의 차이는 점차 벌어지는 추세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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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배, 후발주자인 중국도 약 2배에 달함(2011년 기준).

- 이에 일본은 현지 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여타 국가와 차별화하고자 함.

Toyota Tsusho Corporation의 경우 케냐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등 건설기계, 농업기계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2014년 4월부터 시작할 예정임.

(産経新聞, 2014.1.11; 読売新聞, 2014.1.13; 外務省, 2014.1.14)

□ 도쿄전력 등 전력 4개사, 소비세 인상에 따른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신청

ㅇ 도쿄전력, 간사이전력, 주고쿠전력, 규슈전력은 4월 1일부터 소비세가 현행 5%에서 8%

로 인상됨에 따라 이를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하여 경제산업성에 전기요금 변경 신청서 를 1월 15일 제출함.

- 신청한 전기요금 인상(안)이 승인되면,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전력회사들이 신 청한 표준가정의 월별 전기요금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음.

표준가정 기준 현행 변경 후

도쿄전력

종량전등 B 계약전력 30A 사용전력량 290kWh

6,967엔+348엔(소비세)

=7,315엔

6,967엔+557엔(소비세)

=7,524엔

간사이전력

종량전등 A 사용전력량 300kWh

최저요금제

6,839엔+342엔(소비세)

=7,181엔

6,839엔+547엔(소비세)

=7,386엔

주고쿠전력

종량전등 A 사용전력량 300kWh

최저요금제

6,700엔+334엔(소비세)

=7,034엔

6,700엔+535엔(소비세)

=7,235엔 규슈전력

종량전등 B 계약전력 30A 사용전력량 300kW

6,435엔+321엔(소비세)

=6,756엔

6,435엔+514엔(소비세)

=6,949엔 자료 : 日本経済新聞

< 전기요금 인상 신청 내용 >

- 경제산업성의 승인이 필요 없는 산업용 전기요금 역시 소비세 인상분을 반영하여 4월 부터 인상할 전망임.

(経済産業省; SankeiBiz, 2014.1.15)

□ Toshiba, 영국 원전업체 NuGen社 지분 60% 인수

ㅇ Toshiba는 영국 원전사업자인 NuGen(NuGeneration Limitied)의 지분 60%를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1월 15일 공식 발표함. 이는 지난 2012년 Hitachi의 영국 원전업체 Horizon Nuclear Power 인수에 이어 일본 기업이 영국의 원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 는 사례임.

- Toshiba는 NuGen의 지분 50%를 보유한 스페인의 Iberdrola로부터 50%, 프랑스의 GDF Suez로부터 NuGen 지분 10%를 인수했으며, 총 인수 비용은 약 1억 파운드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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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en은 프랑스의 GDF Suez와 스페인의 Iberdrola가 50%씩 출자한 영국계 원전회사임.

- NuGen는 영국 북서부의 Sellafield 지역에 3.6GW급 원전 건설을 계획 중이며 이미 건 설부지도 확보한 상황임. Toshiba는 자회사인 Westinghouse의 원자로 AP1000 3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그러나 Toshiba의 다나카 히사오 사장은 원자로 공급 후 NuGen의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방침을 시사하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Hitachi 역시 2012년 영국 Horizon Nuclear Power를 6억7,000파운드에 인수했는데, Horizon Nuclear Power의 원전설비를 수주하고 나면 향후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産経新聞; Reuters, 2014.1.13; Toshiba, 2014.1.15)

Referensi

Dokumen terka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