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서보다 관리인의 권한이 강화됐다. 즉, 기업 내 당비서의 권한은 약화되고 경영자의 권한은 강화되었다.8 물론 경영자의 권한은 강화되었다. 당비서보다 관리인의 권한이 강화됐다.
한때 자동차 회사의 중간 간부였던 탈북자 J씨는 “당위원회의 집단적 령도 체제가 수령의 단독 령도 체제와 유사한 체제로 변질됐다”고 말했다.
파급효과
그리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오래되고 사용할 수 없는 기계를 공장 초기화하는 것뿐입니다. 공장의 관점에서 이는 손상되지 않은 기계를 사용할 수 없는 기계로 교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책제철소 등 대기업에는 대규모 급속냉동실이 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시원한 음료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인 장인 간의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김책제철소도 여름에도 이걸로 봉사합니다.
제철소는 한여름에 정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주인-대리인 문제
따라서 관찰된 결과의 실제 원인이 무엇인지, 해당 결과에 대해 대리인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화는 에이전트의 인위적인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표자(회사)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보를 왜곡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중앙 기획권자와 회사의 관계인데, 소유자가 기획권자이고 대리인이 회사(특히 관리자)인 경우이다. 즉 기획권자(주체)가 기업(대리인)에게 명령과 지시를 내리고, 기업의 행위를 감시하며 일정한 성과판단을 내린다. 또한, 국가계획위원회, 부처, 위원회 간에는 본인-대리인 관계가 성립됩니다.
본인-대리인 문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모니터링 및 인센티브 문제로 귀결됩니다.
감시의 문제
그러면 성에서는 리베이트를 많이 가져온 시·군에는 더 적은 계획을 주고, 그렇지 않은 시·군에는 더 많은 계획을 내준다”고 말했다. (전 행정경제위원회 고문을 지낸 탈북자 오씨) 따라서 감독자의 평가기준과 감독대상의 평가기준이 동일한 한, 감독대상에 대한 전면적 감시 및 감독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13 더욱이 중간 감독기관은 구체적인 규정을 두고 있다. 중앙정부가 모르는 정보. 힘이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모르는 방식으로 기업을 도울 수 있다. 그래서 고객이 회사에 와서 물품(철강)을 안전하게 트럭에 싣고 떠나는 거죠.” (전직 자동차공장장이었던 탈북자 J씨)
한편, 이러한 이유로 경제위기 이후 감리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감리의 필요성(감시로 인한 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14 실제로는. “행정기관을 속이는 데 성공한다”는 구소련 출신 탈북자의 증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가는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 수밖에 없었다.
또한 중앙정부가 기업활동을 부분적으로 소홀히 하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국비부족이나 자재의 극심한 부족으로 그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18. 사실 총소득지표의 등장은 철저한 독립회계제도의 시행을 의미한다.19.20 현물지표를 중심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면서 기업들에게 독립회계제도의 철저한 시행을 요구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또한, 7·1 대책, 특히 현물임금에서 현금임금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급여가 임금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게 된 점은 보다 정교한 자립소득제도의 시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치이기도 하다.21.
또한, 자원 고갈이라는 거시경제적 상황도 제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J. M. Montias에 따르면 인센티브 구조가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최하위의 개별 경제 행위자가 위에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22 첫째, 경제 활동의 결과에 대해 보상을 받는 행위자 자신의 행동 선택을 통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와 관련된 문제가 나타난 1980년대까지 지속되며, 두 번째 단계는 공식 경제가 크게 쇠퇴하고 비공식 부문이 급격히 팽창한 1990년대로 볼 수 있다.23 그리고 두 단계로 나누어진다. 이는 몬티아스가 언급한 인센티브 구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프레임워크로 설명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는 유통체계의 급격한 변화이다.24 그 결과 노동자들은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전적으로 임금에 의존하게 되었고, 직장에서의 일은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
맺음말 : 요약과 정책적 시사점
법안 7/1은 인센티브 측면에서 이전 법안과 크게 다릅니다. 감정체계의 내용이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통체계 등의 영역에 대대적인 개입이 이루어져 이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러한 인센티브 강화 조치를 통해 공급을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같이 경제적 자원이 사실상 고갈된 상태에서는 외부에서 자원을 들여오지 않는 한 공급능력을 늘리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더욱이 임금과 국영 소비재의 정상적인 지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시장 인플레이션이 재개되면서 근로장려금 제도의 기능도 다시 악화됐다. 그럼 앞서 언급한 몬티아스 인센티브 구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3가지 조건과 관련하여 7/1 대책의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강화의 결과와 한계를 살펴보자.
그러나 첫 번째와 세 번째 조건은 완전히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