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분야 동향
선군정치의 지속
ㅇ 선군사상을 “주체사상의 계승이자 새로운, 더 높은 단계”로 정의한다. '김정일주의', '전사회의 선군사상'이라는 표현의 사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정일에 대한 충성 요구
주민생활 향상 노력
사상교양 강화
군사 분야 동향
통상적 활동 지속
미국의 군사적 위협 강조
미국의 적대정책에 김정일 중심의 단결과 군민단결 촉구 - "적의 총에는 대포로 맞서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라"
대남 군사적 조치에 합의
외교 분야 동향
외교적 고립 탈피 노력
경제 분야 동향
주요 동향
부문별 경제 사정과 동향
ㅇ에너지 및 원자재 공급과 외화 획득을 위해 더 많은 광산 생산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ㅇ산업의 현대화와 현장중심의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경제와 과학기술의 융합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ㅇIT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편 및 S/W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한다.
ㅇ 러시아, EU 등 유럽과의 경제협력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가 및 전망
ㅇ 동남아, 아프리카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ㅇ 이러한 내부 상황으로 인해 식량 및 소비재의 생산 및 수입을 늘리라는 압력이 정치권에 대한 압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욕구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거시경제적 불안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문화 분야 동향
사회통합 노력
ㅇ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청년동원과 더불어 청년들의 정신무장을 강화하여 수령을 결사옹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ㅇ 배급 종료 이후 사회주의의 기본은 집단주의라는 주장이 전개되었다. 우리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위력을 과시하며 수령, 당, 인민의 단일한 단결로 강성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할 것을 요구한다.
ㅇ 앞으로도 경제·사회 변화에 따른 정치·이념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단주의가 지속적으로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성 향상 촉구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로동계급은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는 열정이 담긴 노래와 시를 부르며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각지의 탄전과 기계장비생산장, 경공업공장의 노동자계급도 조국사랑의 노래와 영웅 이수선생의 서정시 '나의 조국'을 새겨 새겨 새로운 생산적 고양을 창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복. 그는 “길이 험난해도 웃고 싸우는 낙천적인 기질은 선군시대 캐릭터 창작의 중요한 특징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작가와 예술가가 실제 생활을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방송, 각종 문예모임 등을 통해 노동의욕 고취와 생산성 증대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작가들의 '선군기의 낙관적 기질'을 부각시켜 선군기풍에 맞는 작품 창작을 장려한다. 결과적으로 노동계급의 생산성이 증가한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생활 변화
ㅇ 2003년부터는 민족적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단오를 수리날로, 추석을 추석으로 변경하고, 수리날 풍습을 도입하여 김정일 위원장의 주민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였다. ㅇ 올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중앙위 사업 착수 40돌을 기념하여 평양을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단오행사가 열렸다. ㅇ 이처럼 단오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민속행사를 개최·추진하는 이유는 국경일을 강조함으로써 '우리민족 제일'의 정신을 고양·고양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념적 이완을 차단하고 단결시키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ㅇ 주민의 경제생활에 시장경제가 정착되면서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여성의 국내 지위가 향상되고 있다.
주민의식 변화
ㅇ 무상배급제가 폐지되고 임금근로제도와 종합시장제도가 도입되면서 주민들의 생활방식과 사회의식도 크게 변화하였다. ㅇ 배급제도 붕괴 이후에는 생계를 정부 배급에 의존하고, 자기 생계는 스스로 챙기는 수밖에 없다고 믿는 등 국가 의존의식을 버리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배급이 거의 중단된 상황에서, 경제가 좋아지면 배급이 재개될 것이라는 생각은 배급제가 공식 폐지된 이후에는 경제가 좋아져도 배급이 없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ㅇ 자립의식은 사업에 대한 집착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평양을 제외한 지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식 부문에서 적절한 임금을 받지 못하여 사업만이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대남 분야 동향
당국간 ‘민족공조’ 요구
ㅇ '민족적 협력' 주장은 대북 경제협력과 대북지원 주장을 강화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반미 정서를 활용해 미국을 방해 주범으로 지목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화해와 협력, 그리고 한미 간 협력이 완화되는 것입니다. 분석 4).
남한 정국에의 영향 시도
ㅇ 총선에서 극우 보수세력을 평가하고 진보개혁세력에게 표를 던져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번 의혹에 대한 우리 국민의 반대 입장을 지지해 대북 여론을 조성하려는 동시에 남북 경협과 압박에 소극적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보수 세력이 집권하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조치다.
총선 이후의 대남공세
그들은 주한미군의 증강과 재배치, 그리고 일부 미군의 이라크 파병은 북한을 선제공격하려는 범죄적 시도라며 “인민의 완전한 파멸을 막기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전쟁”을 촉구했다.
적극적인 민간교류와 당국 차원에서의 대남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