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재개발 사업기본계획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이 노후 및 유휴항만시설과 그 주 변공간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항만재개발계획 심의회의를 거쳐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년 단위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 다. 이 계획에는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본방향, 항만재개발사업의 범위 및 항만재개발사 업 예정구역에 관한 사항, 항만재개발사업에 따른 항만기능의 정비에 관한 사항, 토지 이용계획 및 교통계획, 공급 처리시설 및 공원녹지 계획, 항만재개발사업의 개요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 법에서는 항만시설 외에 그 주변지역 범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북항 재래부두 재개발 사업과 같이 재래부두 인근 지역에 대한 재개발 추진 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한계였다.
그러나, 최근 항만 재개발시 배후도심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주변지역을 재개발 대상에 편입할 수 있으며, 그 경우 편입 면적은 기존 재개발 지정 항만구역 면적의 1/2 이내이며, 편입 면적의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등 두 가지 요건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도록 추진중에 있다.
대권역 중권역 소권역 지구구역
Ⅰ.
동부산권 (효암리 시계～
수영강)
I-1.
일광권역(일광면)
I-1-가. 고리지구 : 효암리 시계～장안천(월내교)
I-1-나. 임랑지구 : 장안천～좌광천(임랑교)
I-1-다. 문동․동백지구 : 좌광천～동백리 경계
I-1-라. 일광만 지구 : 이천리 경계～학리(일광면경계)
I-2.
기장권역(죽성～
공수 기장군경계)
I-2-가. 대변지구 : 죽성(기장읍경계)～대변항(대변리 경계)
I-2-나. 연화지구 : 연화리(신암)～연화리(오랑대)
I-2-다. 시랑지구 : 시랑리(오랑대)～기장군경계
I-3.
해운대권역 (송정～수영강)
I-3-가. 송정지구 : 송정천(구경계)～고두밖바위(송정동 경계)
I-3-나. 해운대지구 : 고두밖바위(중동경계)～동백섬(동백교)
I-3-다. 수영만 매립지구 : 동백교～수영강(수영1호교)
Ⅱ.
중부산권 (수영강～
하단 낙동강 하구둑)
I-1.
광안리권역(수영강～
부산도시가스)
Ⅱ-1-가. 민락 매립지구 : 수영1호교～민락회센타
Ⅱ-1-나. 광안리해수욕장입구 : 민락회센타～삼익비치타운앞
Ⅱ-1-다. 남천주거단지지구
Ⅱ-2.
이기대권역(남구 LG매트로시티
～동천)
Ⅱ-2-가. 이기대지구 : LG매트로시티～신선대유원지
Ⅱ-2-나. 신선대부두지구 : 신선대유원지～중앙동제1부두
Ⅱ-3.
도심권역(동구,
중구)(동천～자갈치 중구경계)
Ⅱ-3-가. 북항지구 : 동천(동구경계)～중앙동제1부두
Ⅱ-3-나. 도심지구 : 부산본부세관～자갈치중구경계
Ⅱ-4.
영도권역 (영도구전역)
Ⅱ-4-가. 청학지구 : 한진중공업～하리항
Ⅱ-4-나. 태종대․절영대지구 : 하리항～제2송도삼거리
Ⅱ-4-다 대교지구 : 영도여상～봉래동대선조선
Ⅱ-5.
보조항권역
(서구,사하구)
(자갈치사거리～
하단낙동강하구둑)
Ⅱ-5-가. 남항지구 : 자갈치 사거리～한진매립지
Ⅱ-5-나. 송도지구 : 거북섬～암남공원(두도)
Ⅱ-5-다. 감천만Ⓐ지구 : 암남공원남측 남측방파제～동양시멘트 북측서구경계
Ⅱ-5-라. 감천만Ⓑ지구 : 대한수산(사하구경계)~거북섬 동측방파제
Ⅱ-5-마. 다대지구 : 거북섬유원지~다대포해수욕장
Ⅱ-5-바. 신평․장림지구 : 다대1동 다대실내수영장～하단 낙동강 하구 둑
< 표 Ⅲ-7 > 부산광역시 연안관리지역계획 권역구분
대권역 중권역 소권역 지구구역
Ⅲ.
서부산권 (을숙도～
가덕도)
Ⅲ-1.
낙동강권역
(을숙도～
삼성자동차북측)
Ⅲ-1-가 을숙도지구 : 을숙도하단부
Ⅲ-1-나. 명지지구 : 명지새동네～강서경찰서
Ⅲ-1-다. 녹산지구 : 녹산교~삼성자동차북측
Ⅲ-2.
공단권역
(삼성자동차～
녹산공단시경계)
Ⅲ-2-가. 신호공단지구 : 삼성자동차북측～신호지방산업 단지 서측 경계
Ⅲ-2-나. 녹산공단지구 : 폐기물처리장(공사중)～녹산공단서측 시경계
Ⅲ-3.
가덕도권역
(가덕도～눌차동)
Ⅲ-3-가. 공원지구 : 눌차공원～대항공원
Ⅲ-3-나. 신항만배후지구 : 새바지～백옥포
Ⅲ-3-다. 천성․대항지구 : 백옥포～대항항 출처: 부산광역시 연안관리지역계획(2006)
2) 친수여가공간이용계획(부산광역시, 1995～2011)
이 계획의 목적은 첫째, 21세기 환태평양의 관문으로서 부산의 기능성 및 상징성을 소 생시켜 세계속의 첨단해양도시로서 토대 마련하고, 둘째 해안의 자원성에 의거하여 친 자원적 해안이용을 위한 기본방향 및 골격 설정, 셋째 시민의 다양한 여가욕구에 대응 하여 다양한 여가․레크레이션 이용선택에 기여하는 일상적 친수공간 확충을 위해 수 변 및 해면개발계획 수립이다.
주요 워터프런트 계획 내용으로 영도 운동장 부지의 경우, 해안자원을 기반으로 한 해 안 요양 휴양지의 개발 유형으로 해양을 배경으로 심신의 피로를 해소시키는 체류형․
목적지형 가족단위 해안휴양으로 계획되어 있다.
다대포 지구는 해안친수시설을 바탕으로 한 다목적 어린이 놀이․자연학습장의 개발로 써 가족단위의 일상형․주말형 휴식․산책․놀이․자연채집 등의 이용 형태를 고려하 였다.
해면부에 대한 주요 개발계획으로 송도 거북섬 공유수면의 경우, 소형 요트항을 갖추고 대생활권의 외래방문객을 위한 도심비지니스형 해상호텔 개발유형으로 부산 방문 외래 객의 단기체제형 경유지, 요트 이용객의 중계 기착지 및 대생활권 주민의 준 관광활동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영도 하리항 일원은 중심시가지와 인접한 해상 콘도미니엄을 갖춘 종합휴양지의 개발 유형으로 단기체제형, 경유형 관광여가 및 대생활권 주민의 주말여가활동 등의 이용을 고려하였다.
3) 항만재정비계획(해양수산부, 1999.12)
항만재정비계획에서의 기능재배치 목적은 크게 6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부두의 기능재 조정을 통하여 부두의 처리능력을 증대시켜 증대하는 물동량을 처리하여 부족시설의 완화 및 해소이다. 둘째, 부두별 기능을 특화하고 화물별 전용부두를 증대시킴으로써 부두의 운영생산성을 제고시키는 것이다. 셋째, 항만기능과 도시기능의 조화로써 주거 지역 및 사무지역에 인접해 있는 공해성 화물의 처리부두를 도심외곽으로 이전시키고 청정화물 처리부두로 활용한다. 넷째, 주변환경과 도로여건 등을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부두시설을 조성한다. 다섯째 효율적인 수송체계를 확립한다. 여섯째 충분한 배후공간 의 확보를 통한 동북아 중심항만 및 자유 무역항으로 육성이다.
기능재배치의 기본방향으로 북항은 우리나라 상업항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는 항만으 로 계속 활용, 기존 부산항 개발계획을 수용(컨테이너 부두 개발계획등), 도시기능을 위 한 공간 확보, 석탄 및 고철을 취급하는 7부두를 Clean Cargo부두로 전환, 주거지역에 인접한 공간을 해양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것 등이다.
남항은 어항기능 유지하고, 감천항은 북항의 시설능력을 초과하는 잡화 및 컨테이너 화 물을 수용하고 수산물, 연안화물 등 산화물전용부두 처리기능이 복합된 다목적 항만으 로 개발, 원양어업기지 및 중소 조선단지로 계획, 민간투자에 의해 주도적으로 개발되 는 항만으로의 개발 등이다.
다대포항은 시멘트, 목재, 철재, 일반잡화 전용부두를 건설, 부산북항 확장한계 보완하 고, 수산물 등 일부 잡화처리 기능을 부여하였다. 본 연구 범위에 포함되는 부두의 기 능 재배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두명 내 용
연안 여객부두
•제1부두의 우측에 위치해 있음. 현재 6,000톤급 1선석, 4,000톤급 1선석, 3,000톤급 1선석
및 1,000톤급 1선석이 운영되고 있음. 연안 카페리선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연안잡화 및 연안 컨테이너도 처리되고 있음.
•동 부두는 1998년 8월에 신축되어 부두시설이 확충되었음. 동 부두는 부산항의 연안여객 을 처리하는 주력기지로서 입지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부두시설이 최근에 신축되었기 때 문에 향후 계속해서 연안여객부두의 기능을 부여함.
제1부두
•동 부두는 200톤급 2선석, 3,000톤급 1선석 및 10,000톤급 4선석이 있음. 동 부두는 현재 국제여객부두로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리선이 주로 이용하여 잡화, 컨테이너 등을 취급하 고 있음.
•동 부두도 도심에 입지해 있어 여객의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국제여객부두 의 기능을 부여함.
제2부두
•동 부두는 4,000톤급 1선석, 10,000톤급 3선석 및 20,000톤급 1선석이 있음. 동 부두는 잡 화 및 컨테이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다목적부두로 이용되고 있음.
•동 부두는 계속해서 잡화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다목적부두의 기능을 부여함. 동 부두 는 2001년까지 중앙부두와의 사이를 매립하여 시설확장할 예정임.
중앙부두
•동 부두는 10,000톤급 4선석이 있음. 동 부두는 잡화 및 컨테이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 는 다목적부두로 이용되고 있음.
•동 부두는 계속해서 잡화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다목적부두의 기능을 부여함.
제3부두
•동 부두는 500톤급 1선석, 5,000톤급 2선석, 10,000톤급 3선석 및 20,000톤급 1선석이 있 음. 동 부두는 잡화 및 컨테이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다목적부두로 이용되고 있음.
•그리하여 향후 계속해서 현재와 같이 잡화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다목적부두의 기능을 부여함. 동 부두는 2001년까지 4부두와의 사이를 매립하여 부두규모를 확장할 예정으로 있음.
제4부두
•동 부두는 3,000톤급 1선석, 5,000톤급 1선석, 10,000톤급 4선석 및 20,000톤급 1선석이 있음. 동 부두는 잡화 및 컨테이너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다목적부두로 이용되고 있 음. 다만 10,000톤급 선박이 접안하는 46번 선석에는 벨트 컨베이어가 설치되어 시멘트 전용선석으로 운영되고 있음.
•쌍용시멘트(주)는 2001년말까지 감천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므로 동 선석은 2001년까지 시 멘트 부두의 기능을 부여하고 그 이후에는 잡화 및 다목적부두로 활용함. 나머지 선석은 계속해서 잡화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다목적부두의 기능을 부여함.
물양장
•4부두와 양곡부두 사이에는 수심 2∼4m의 물양장이 1,389m 있음. 동 물양장에는 부선 등이 접안하여 해상하역 화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음.
•동 물양장에는 대형선박의 접안이 불가능하지만 부산항의 부두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는 해상하역 물량의 처리를 위한 부두로 사용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동 기능을 계속해서 부여함.
< 표 Ⅲ-8 > 해양수산부 부산항 재정비 계획(‘99.12)
출처: 해양수산부 부산항 재정비계획(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