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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

Dalam dokumen 제24권 2호 2015 (Halaman 155-164)

Changes of Commercial Activities in North Korea & Revisions on Commerce Laws After New Millenium

Ⅳ. 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

지역 (시·군)

해양 관광 유형

자연자원 사회·

문화자원

위락자원 산업자원 위치

(면적) 해안자원 해양 동식물 특산물/

사적지

13 선천 생태,

도서 납도 (나비섬)

호군이꽉새, 가마우지, 바다뿔주둥이,

노랑부리백로

멸치, 까나리,

전어, 숭어 - - 평북

선천군

14 정주 생태,

도서 운무도

(큰우물섬)

재갈매기, 검은꼬리갈매기,

노랑부리백로, 검은낯저어새

전어, 까나리,

숭어 - 정주수산사업소

평북 정주시 애도동

15 철산 생태,

도서

삼차도/ 참차도

재갈매기, 꽉새, 뿔주둥이, 칼새, 바다가마우지

전어, 멸치, 숭어, 새우류,

조개류

- 철산수산사업소 평북 철산군 가도노동 자구

대인자 정의 소인자 측정 단위 측정 기준

입지 여건

관광자원이 위치한 장소의 환경을

둘러싼 여건

접근성 교통수단 주요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보유 여부 연계성 주변자원 30km내 보완기능을 가진 관광자원 및 시설 확장성 개발면적 예상되는 관광지 지구의 지정 면적

자원 여건

관광자원 자체의 특성 및 이용 여건

계절성 이용계절 자원의 4계절 이용 가능 여부

매력성 자원의 질 자연자원, 사회문화자원, 위락자원, 산업자원 및 관련 시설의 다양성 여부

* 북한에서 온천이 가장 많은 지역(25).

** 해양 동식물, 특산물, 산업자원 등은 대표적인 내용만 정리함.

자료: 한국관광공사, 󰡔북한 관광자원󰡕 (서울: 한국관광공사, 2004)의 내용을 토대로 저자가 재구성.

대인자 정의 소인자 측정 단위 측정 기준

추진 여건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제약하는 여건

경제성 내부 파급효과 북한의 지역개발, 고용증대, 개혁개방, 외자유치 등 개발효과의 파급규모

외부 재원조달 한국, 주변국, 국제사회 등의 재원조달 가능성

정책성

내부 ·제도 북한의 경제특구, 군사시설 등 관련 정책 및 법규 외부 남북연계 한국의 (대북)정책과의 부합성 시장성 관광수요 주변국 인접성, 기존에 형성된 관광지 인지도

대인자 소인자 설명 구분 등급

입지 여건

접근성 교통수단 주요 공항, 항만, 철도, 도로의 보유 여부

3종류 이상 보유 2종류 보유 1종류 보유

연계성 주변자원

30km(비포장도로 1시간 30

거리)내 보완기능을 발휘하는 (해양 외) 관광자원의 유무

30km3개소 이상

30km1~2개소

30km내 없음

확장성 개발면적 예상되는 관광지 면적

30이상

3이상 30미만

3미만

자원 여건

계절성 이용계절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계절의 수

4계절 이용 가능 2~3계절 이용 가능 1계절 이용 가능

매력성 자원의 질

자연자원, 사회문화자원, 위락자원, 산업자원 및 관련

시설의 종류

4종 이상 자원/시설 보유 2~3종의 자원/시설 보유 1종의 자원/시설 보유

추진 여건

경제성

파급효과

북한의 지역개발, 고용증대, 개혁개방, 외자유치 등

기대효과의 파급규모

전국 규모

도 단위 규모 시 단위 규모

재원조달 한국, 주변국, 국제사회 등의 재원조달 가능성

2개국 이상 또는 국제사회 지원 가능성 상 한국 또는 주변 1개국 지원 가능성 외부 지원 가능성 낮음

정책성 법·제도 북한의 중앙급, 지방급 경제특구, 군사지역 지정 여부

중앙급, 지방급 경제특구 특구, 군사지역이 아닌 경우 군사시설 등 지정

<표 4> 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인자 설명 및 구분

대인자 소인자 설명 구분 등급

추진 여건

정책성 남북연계 한국의 (대북)정책과의 부합성

우선순위에 있고 서로 부합함 조정을 통해 부합시킬 수 있음 우선순위에 없고 조정 어려움

시장성 관광수요 주변국 인접성, 기존에 형성된 관광지 인지도 등

인접성, 인지도 모두 높음 인접성 또는 인지도 중 하나만 높음 인접성, 인지도 모두 낮음

2. 평가인자의 중요도

<표 3>과 <표 4>에 제시된 북한 해양관광자원 개발 평가인자의 중요도에 대 해서 국토, 교통, 관광, 경제(개발), 북한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다시 설문을 실 시했다. 설문은 계층분석방법(AHP)을 통해 평가인자의 중요도를 쌍대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쌍대비교를 통해 도출된 값을 <그림 3>과 같은 방식으로 가중 적용하여 중요도를 산출했다.

<그림 3> 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인자의 중요도(가중치) 산출 방식

대인자 소인자

접근성(D) 연계성(E) 확장성(F)

파급효과(L) 재원조달(M) 제도(N) 남북연계(O) 경제성(I)

정책성(J) 시장성(K) 계절성(G) 매력성(H)

세부인자 중요도

입지여건(A)

자원여건(B)

추진여건(C)

=A×D

=A×E

=A×F

=B×G

=B×H

=C×I×L

=C×I×M

=C×J×N

=C×J×O

평가인자별로 도출된 가중치를 적용한 중요도 산출 결과는 <표 5>와 같다. 전 문가들은 자원의 매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25.8%), 다음으로 접근성

(18.2%), 계절성(11.7%), 확장성(9.5%)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그 뒤를 이어 연계

성(7.4%)과 시장성(7.1%)을 비슷하게 고려했고 남북연계(6%)와 재원조달(5.7%),

파급효과(4.4%)와 법·제도(4.2%)의 순으로 고려했다.

<표 5> 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인자의 중요도

(단위: %)

대인자 소인자 세부인자 최종

가중치

입지여건(A) 35.1

접근성(D) 51.9     18.2

연계성(E) 21.1 7.4

확장성(F) 27.0 9.5

D+E+F 합계 100  

자원여건(B) 37.5

계절성(G) 31.4     11.7

매력성(H) 68.6 25.8

G+H 합계 100  

추진여건(C) 27.4

경제성(I) 37.0

파급효과(L) 43.8 4.4 재원조달(M) 56.2 5.7

L+M 합계 100

정책성(J) 37.1

법·제도(N) 41.2 4.2 남북연계(O) 58.8 6.0

N+O 합계 100  

시장성(K) 25.9     7.1

A+B+C합계 100 I+J+K 합계 100     100

<표 5>에서 A~O로 구분되는 평가인자의 수준별 중요도(가중치)를 도식화하 면 <그림 4>와 같다.

<그림 4> 북한의 해양관광자원 평가인자의 중요도

입지여건, 35.1% 자원여건, 37.5% 추진여건, 27.4%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대인자

소인자 입지여건

자원여건

추진여건

파급효과, 43.8% 재원조달, 56.2%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세부인자

정책성 경제성

법ㆍ제도, 41.2% 남북연계, 58.8%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접근성(D), 51.9% 연계성(E), 21.1% 확장성(F), 27.0%

경제성( I ), 37.0% 정책성(J), 37.1% 시장성(K), 25.9%

계절성(G), 31.4% 매력성(H), 68.6%

접근성, 18.2%

연계성, 7.4%

확장성, 9.5%

계절성, 11.7%

매력성, 25.8%

경제성, 10.1%

정책성, 10.2%

시장성, 7.1%

추진여건 27.4%

입지여건 35.1%

자원여건 37.5%

전문가들은 북한의 해양관광자원을 평가하는 요소의 중요도를 자원여건(37.5%), 입지여건(35.1%), 추진여건(27.4%) 순으로 고려했다. 자원여건 못지않게 입지여 건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됨을 알 수 있다.

입지여건은 접근성(51.9%), 확장성(27%), 연계성(21.1%) 순으로 나타나 주요 교통수단을 이용한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고 확장 가능한 주변 면적, 연계 가능한 다른 자원의 순으로 고려되었다.

자원여건은 매력성(68.6%), 계절성(31.4%)의 순으로 나타나 자원의 다양성이 사계절 이용 여부보다 더 중요하게 고려되었다.

추진여건은 정책성(37.1%)과 경제성(37%)이 비슷하게 중요하고 다음으로 시 장성(25.9%)이 고려되었다. 관광개발에 경제성이 더 중요한 요소로 고려될 수 있 으나 남북관계의 특성을 반영해 정책성이 중요하게 고려된 것으로 해석된다.

경제성은 재원조달(56.2%), 파급효과(43.8%) 순으로, 정책성은 남북연계(58.8%), 법·제도(41.2%) 순으로 고려되었다. 북한의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있어 북 한에 미치는 파급효과나 북한 내부의 법·제도보다는 외부로부터의 재원조달 가 능성과 외부(남한)와의 연계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3. 평가대상지 순위

북한의 주요 해양관광자원 평가대상지는 <표 2>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15개 지역이다. 연구자는 이 지역에 대해 <표 3>과 <표 4>의 평가인자 기준을 따라

상-중-하로 등급을 매기고 각각 3-2-1점을 부여했다. 각 점수에 대해서는 전문가

설문 결과로 도출된 <표 5>의 중요도를 가중치로 곱하여 최종점수를 산정했다.10

10유의할 점은 대상지 간 점수 차이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표 2>의 평가인자를 구분할 때 편 의상 등급을 상-중-하로 나누고 3-2-1점을 산정했지만, 사실상 상-중-하 간의 점수 차이는

3-2-1보다 훨씬 클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 제시하는 점수는 순위를 도출하기 위한 방편일 뿐,

평가대상지 간의 절대적 가치로 보기는 어렵다.

<표 6> 북한의 주요 해양관광자원 평가

지역

입지 여건

자원 여건

추진여건

총점 순위

경제성 정책성 시장성

접근성 연계성 확장성 계절성 매력성 파급 효과

재원 조달

제도

남북 연계

관광 수요 가중치 0.182 0.074 0.095 0.117 0.258 0.044 0.057 0.042 0.060 0.071 1

1 나선 3 2 2 2 3 3 3 3 3 3 2.71 4

2 경성 3 2 3 3 2 2 1 3 1 2 2.32 7

3 명천 3 2 3 3 3 2 1 3 1 3 2.65 5

4 마전 3 1 3 2 3 1 1 2 1 1 2.23 8

5 원산 3 2 3 3 3 3 3 3 3 3 2.93 1

6 통천 2 1 3 3 3 1 1 3 2 2 2.34 6

7 고성 3 2 3 3 3 3 3 3 3 3 2.93 1

8 강령 3 1 2 3 2 1 1 3 2 2 2.17 9

9 용연 2 1 3 3 2 1 1 2 1 2 1.98 11

10 과일 3 2 3 3 2 1 1 2 1 1 2.16 10

11 남포 3 2 3 3 3 3 3 3 3 3 2.93 1

12 온천 2 1 1 3 2 1 1 2 1 1 1.72 13

13 선천 2 1 1 3 2 1 1 2 1 1 1.72 13

14 정주 3 1 1 3 2 1 1 2 1 1 1.90 12

15 철산 2 1 1 3 2 1 1 2 1 1 1.72 13

15개 지역에 대한 총점(만점 3점)을 기준으로 도출된 순위는 <표 7>과 같다.

금강산이 있는 고성, 남포, 원산(2.93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나선

(2.71점), 칠보산이 있는 명천(2.65점)도 높은 점수를 차지했고 원산과 고성 사이

에 위치한 통천(2.34), 북한 최대 온천지대인 경성(2.32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선천, 온천, 철산(1.72점)은 인근에 ‘바닷새번식지(자연보호구)’로 지정된 섬이 있 어 생태·도서 관광 잠재력이 기대되지만 입지·자원·추진여건상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입지여건(만점 1.05점)을 기준으로 보면 경성, 고성, 과일, 남포, 명천, 원산이 공동 1위(0.98점)로 나타났다. 이 지역들은 총점에서도 대부분 상위를 차지했는데, 전문가들이 입지여건의 중요도를 높이 고려한 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원여건(만점 1.13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고성, 남포, 명천, 원산, 통천(1.13점) 이 1위를 차지했다. 상기 지역은 자원의 계절성과 매력성을 골고루 갖춘 곳으로 서, 총점 기준으로도 대부분 상위권에 속했다. 추진여건(만점 0.82점)을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곳은 고성, 나선, 남포, 원산(0.82점)이다. 역시 총점 기준으로 상위

권에 있는 지역이다. 상기 내용을 종합해보면 입지여건, 자원여건, 추진여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고성, 남포, 원산이 총점으로도 공동 1위로 나타났다.

<표 7> 북한의 주요 해양관광자원 순위(총점)

순위 지역 총점

1 고성 2.93

1 남포 2.93

1 원산 2.93

4 나선 2.71

5 명천 2.65

6 통천 2.34

7 경성 2.32

8 마전 2.23

9 강령 2.17

10 과일 2.16

11 용연 1.98

12 정주 1.90

13 선천 1.72

13 온천 1.72

13 철산 1.72

*평가인자 총점: 3.00

**동일순위인 경우 가나다순으로 정렬함.

<표 8> 북한의 주요 해양관광자원 순위(입지여건)

순위 지역 점수

1 경성 0.98

1 고성 0.98

1 과일 0.98

1 남포 0.98

1 명천 0.98

1 원산 0.98

7 마전 0.91

8 나선 0.88

9 강령 0.81

10 통천 0.72

10 용연 0.72

10 정주 0.72

13 선천 0.53

13 온천 0.53

13 철산 0.53

*입지여건 총점: 1.05

**동일순위인 경우 가나다순으로 정렬함.

Dalam dokumen 제24권 2호 2015 (Halaman 15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