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 ONE”》앨범
표지 작사가 Rebecca Johnson, TEDDY 작곡가 Rebecca Johnson, TEDDY
길이 04:04
장르 댄스홀, 랩, 힙합, 일렉트로닉 하우스
발행 날짜 2016.08.08
노래 설명:
<붐바야>는 댄스홀(Dancehall)50과 일렉트로닉 하우스51가 결합된 EDM(Electronic Dance Music) 곡이고 또한 크로스오버(Crossover)52인 형식이다. 노래를 통해 소녀가 겁 없이 사랑에 대한 열정과 “당당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나”를 상대와 청자에게 보여 준다. <붐바야>의 특징은 노래의 맨 앞 부분과 중간 부분에서 유니크한 신스 (Synthesizer)53 사운드의 사용, 리듬감이 강한 래핑, 강렬한 드럼비트, 중독성이 있게 오빠라고 외치는 후크 부분 등이다.
가사에서 미국의 문화가 포함된 단어 혹은 문구가 많이 들어가 있다. 예를 들면, “90s baby, I pump up the jame”에서 “pump up the jame”은 1980년대말에 나온 벨기에 EDM(Electronic Dance Music) 조합 《Technotronic(테크노트로닉)》가 만든 인기곡의 제목이었다. 원래 “댄스 클럽에서 분위기를 더욱 흥하게 만들기 위해서 음악의 음량을 높인다”는 뜻이고 여기서 “음악을 더욱 빠르게, 강렬하게 한다”는 뜻이다. 가사중에 “Middle finger up, F-U pay me”라는 부분이 있는데 “F-U pay me”은 미국 청소년의 서브컬처에서 많이 사용된 부정적인 유행어다. 여기서
50 댄스홀은 1970년대 후반에 발전된 자메이카 대중 음악의 한 종류이다. 빠른 리듬과 파트와 (Patois)라는 자메이카 크리올(Creole) 민속 음악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그의 특징이다.
51 Electronic house
52 크로스오버는 여러 가지 장르가 교차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는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의 장르들의 조합을 가리키며, 지금은 클래식 대신 민속 음악과 현대 음악과의 조합을 가리키기도 한다.
53 신스, 혹은 신시사이저는 각종 악기의 음색을 전자적으로 합성하여 연주하는 전자 악기다.
“어쩌라고”라는 뜻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붐바야>는 청춘이 넘치는 소녀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표현 방법
<붐바야>는 댄스 곡이라서 포스터에서 춤을 추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자 한다. 화명 중앙 배경에 분홍색(밑창은 검은색) 구두가 있으며 바닥 과 완전히 붙여 있지 않고 마치 한 사람이 춤을 추고 있다. 가사를 보면
“달려봐 달려봐”, “오늘 맨 정신 따위 버리고 하늘을 넘어서 올라 갈 거 야”, “끝을 모르게 빨리 달리고 싶어” 등과 같은 “춤을 추는 것에 빠진 다”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또한 춤을 추는 역량과 구속 없는 자유를 표 현하기 위해 구두는 막 칠한 서예 필획으로 만들어졌다. 분홍과 검은색 의 조합은 또한 걸그룹“BLACKPINK”를 상징할 수 있다.
안에서 밖으로 점차 확대하고 빛이 나는 “프레임”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형광”, “선명한 색깔54” 등 이미지를 표현하고 아우라 퍼지는 것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가사 “문을 받차면 모두 날 바라봄”에 맞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또한 가지고 있다. 분홍 빛을 선택한 이유는 노래의 주인공은 여자라서 여성 분위기가 만들고 싶으며 가수
“BLACKPINK”를 또한 대표할 수 있기 때문이다.
54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은 일반적으로 클럽에서 많이 사용한다. 어두운 클럽에서 시각적인효과를 내기 위해 늘 형광 빛으로 공간을 비추고 음악과 함께 연출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렉트 로닉 댄스 음악을 형광 빛의 이미지과 연결시킨다. 뿐만 아니라 형광 빛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의 “전자”느낌까지 표현할 수 있다.
<그림30> <붐바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