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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의 에티켓

식당이용의 예절

• 훌륭한 식탁 예절은 자기 자신 및 동석한 사람과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주위 분위기를 즐겁게 하기 위한 것이다.

• 식탁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곧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레스토랑을 이용하기 전에 좌석예약을 하는 것은 식탁예절의 시작이다.

• 레스토랑에서는 안내원 혹은 레스토랑 종사원이 안내를 한다.

안내원이 없을 시는 안내를 받을 때까지 기다린다.

• 좌석을 정할 때는 어느 분이 제일 중요하신 분인가를 고려하여 정한다.

• 레스토랑 종사원이 맨 먼저 빼어주는 자리가 상석이거나 노약자의 자리이다.

• 착석은 여성이 먼저 앉도록 돕는다.

• 앉은 자세는 테이블과 주먹 두개(약 10-20c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여성의 핸드백은 의자와 등 사이에 두는 것이 좋다.

• 냅킨은 모든 사람의 착석 후 주위를 살펴서 무릎 위에 편다.

• 글라스 종류는 오른쪽 상단에 놓이며 마시고 난 후에는 제자리로 놓는다. 음료 서비스를 받을 때는 잔에 손을 가볍게 대는 정도로 충분하며, 잔을 들지 않는 것이 좋다.

• 음식에서는 전채요리가 있듯이 식욕 촉진을 위하여 마시는 식전주나 식전용 칵테일 혹은 알코올 성분이나 당도가 많지 않은 가벼운 음료를 준비하거나 권한다.

• 음식을 주문할 때는 주빈인지, 일반 손님의 자격인지, 주인인지를 고려하여 주문한다.

• 식탁에 놓여 있는 기물(포크, 나이프, 스푼 등)은 양 바깥쪽부터 집어서 사용한다.

• 디저트 포크와 스푼 혹은 나이프 등은 일반적으로 세팅의 상단부에 놓아서 다른 코스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 식사 도중 바닥에 떨어진 기물 등은 조용히 손을 들거나 표정으로 암시를 주어 새것으로 부탁한다.

• 식사 중에 시끄럽거나 손에 포크 및 나이프를 세워들고 있으면서 대화하는 것은 좋지 않다.

• 식사가 끝난 다음에는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위에 가지런히 모아 놓는다.

• 냅킨으로 입술 주위를 닦을 때는 접혀진 안쪽을 이용하고, 식사 중 부득이 하게 자리를 잠시 비울 때는 살짝 접어서 식탁의 오른편이나 혹은 자신의 의자 위에 놓는다.

• 식기류는 놓인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빵은 손으로 집어서 손으로 뜯어먹는다. 빵은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고른 영양소의 공급원이며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맛을 씻어주고 다음 요리를 기다리는 것이다.

• 식사 중에는 흡연을 삼가 하고, 커피 혹은 차가 서브되고 나서 피운다.

책무만은 아니라고 여겨지지만 일반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각자 서로가 솔선수범하여 행동에 옮겨 질 때 비로소 우리나라의 식당문화, 외식문화, 예절문화는 바로 인식되고 교양 있 고 예절바른 사회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공공의 장소인 식당에서의 예절은 더불어 사는 사회 에서 스스로가 잘 지켜지고 있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서 빚어지는 잘못된 습 관이나 행동을 고치기 위한 것이다.

2.2 에티켓의 본질

훌륭한 인간관계는 좋은 만남에서 시작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또한 첫 만남에서 좌우된다 고 한다. 그만큼 만남에서의 첫 인상이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깨끗한 용모와 더불어 세련된 매너와 화술, 빈틈없는 에티켓은 만난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며 좋은 만남으로 이어 지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서비스도 상품이 되고 지 식도 재화가 되는 시대에 무엇 하나 남에게 뒤떨어져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

에티켓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그 첫째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며 이를 철저히 지킴으로서 상대를 존경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 놓아도 국제 매너와 에티켓이 세련되지 못한 서비스 맨은 효과 적으로 그 상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이것은 개인 뿐 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 나아가 식음료 분야 종사원 모두에게 이미지를 그르칠 수 있다.

2.3 적절하고 필요한 언어만을 사용한다.

- 가급적이면 절대적이거나 확신적인 부정이나 긍정을 피한다(NEVER DON`T`s or DO`s).

- 가급적 존칭어를 사용한다.

- 상대방의 이름과 직함을 기억하고 사용한다.

- 필요 이상의 관계를 넘지 않는다.

- 자기의 고민이나 슬픈 일을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는다.

- 같은 사람에게 너무 많은 대화시간을 갖지 않는다.

- 제3자에 대한 스캔들이나 비평을 하지 않는다.

- 상대에게 성급함을 보이지 않는다.

- 종교문제, 정치문제에 중립적 견해를 보인다.

- 다른 동행자와 큰소리로 대화하지 않는다.

- 상대방으로부터 요구되지 않은 자기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2.4 동석자와 즐거운 예절

훌륭한 식탁 예절은 자기 자신 및 동석한 사 람과 맛있는 요리를 즐 길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주위의 분위기를 즐겁게 한다. 원래 테이블 매너 가 완성된 것은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대 였다. 이 시대는 역사상 가장 형식을 존중했고, 도덕의 개념도 귀찮을

정도로 까다로웠던 시대였다. 심지어는 부부 사이까지도 금을 그어 놓아야할 만큼 형식주의에 치우쳐 있었던 시대였다. 그러나 참다운 테이블 매너의 정신은 그러한 것이 아니다. 서로가 음 식을 맛있고 즐겁게 먹기 위해서 맺어진 약속에 지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사람이 음식을 맛 있게 먹기 위해서는 미각 이외에도 시각․취각․청각․촉각 등 5감 전부가 만족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식탁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곧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2.5 식당 좌석예약의 예절

식당을 이용하기 전에 좌석예약을 하는 것은 식탁예절의 시작이다. 예약은 약속이행 준비의 첫 단계이며, 초대받는 사람에 대한 예절인 동시에 실수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부 여하는 것이고 예약자의 정확한 정보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로부터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 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것으로서 품위 있고 값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2.6 메뉴 선택의 예절

초대를 받았을 경우와 손님을 초대한 경우를 잘 고 려하여 주문한다. 우선 상대방의 식사 코스와 맞추도 록 노력한다. 둘째로 상황에 맞는 가격대의 메뉴를 맞 추도록 노력하고, 셋째로 오늘 마시게 될 와인이 무엇 인가에 따라 부합하는 요리를 선택하거나 혹은 주요 리에 부합되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초 대를 받았을 경우에도 주빈의 자격인지, 주빈과 동등 하거나 혹은 일반적인 자격으로 초대받았는지를 판단 하여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한다.

2.7 음료 선택의 예절

글라스 종류는 오른쪽 상단에 놓으며 마시고 난 후에는 제자리에 놓는다. 음료 서비스를 받 을 때는 잔에 손을 가볍게 대는 정도로 충분하며, 잔을 들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에서는 전채 요리가 있듯이 식욕 촉진을 위하여 마시는 식전주(aperitif)나 식전용 칵테일 혹은 알코올 성분 이나 당도가 많지 않은 가벼운 음료를 준비하거나 권한다. 식전주는 식사가 제공되기 전에 식 탁에서 제일 우선 마시게 되거나 혹은 만찬 전 칵테일 리셉션(pre-dinner cocktail reception)에 서 마시게 된다. 이 경우 칵테일 바(bar)의 내용으로는 독한 화주(위스키의 일종)나 당도가 높 은 후식용 리큐르 혹은 스위트 와인 등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 독한 술일 경우는 부재료로 버 머스, 비터스 등의 아페리티프나 청량음료 등을 혼합한 칵테일이 적당하다.

2.8 세련된 냅킨 사용의 예절

냅킨을 잘 사용하는 것은 세련된 식탁의 언어이다.

냅킨은 모든 사람이 착석한 후 주위를 살펴서 무릎 위 에 편다. 식탁의 분위기 리더는 주인이거나 주빈이어 야 한다. 착석하자마자 냅킨을 먼저 펼치는 것은 식탁 의 분위기를 리드하기 위한 행동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냅킨으로 입술 주위를 닦을 때는 접혀진 안쪽을 이용하고, 식사 중 부득이한 경우로 자리를 잠시 비울 경우 냅킨은 살짝 접어서 식탁의 오른편이나 혹은 자 신의 의자 위에 놓아두며 포크와 나이프는 팔(八)자로 접시 위에 걸쳐놓는다. 린넨류 냅킨을 무릎에 두고 있

으면서, 특별한 사유 없이 다른 종이 냅킨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2.9 은기물 사용의 예절

식탁에 놓여 있는 포크, 나이프, 스푼 등은 양 바깥쪽 부터 집어서 사용한다. 디저트용 기물은 세팅의 상단부 에 놓아서 다른 코스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식탁 위에 너무 많이 펼쳐 놓은 은기물은 식탁 위의 공간을 차지하여서 식사하는 동안 몸의 움직임을 부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비록 제공될 음식 코스에 맞는 기물들이 라고 반드시 사전에 세팅하여야 할 필요는 없다. 고급 은기물일 경우 자칫 분위기를 과시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호텔에서 대규모 인원의 연회행사를 위하 여 미리 준비하여야만 하는 경우이거나 혹은 가정에서 시중드 는 사람이 넉넉하지 않을 때 식사 중에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 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에서 풀코스 세팅(full course setting)이 란 것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다. 유럽의 전통이 있고 유명한 고급 불란서 식당의 서비스에서는 메뉴의 선택에서도 정식메 뉴 보다는 일품요리를 즐기며, 서비스 종사원들은 매우 숙련된 솜씨로 요리가 서브되기 직전에 그때그때 필요한 은기물을 세 팅하고 서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사 도중 바닥에 떨어진 기물은 조용히 손을 들거나 표정으로 암시를 주어 새것으로 요청한다. 식사 중에 시끄럽거나 손에 포크 및 나이프를 세워 들고 있으면서 대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가 끝난 다음에 는 나이프와 포크를 접시 위에 가지런히 모아 놓는다.

2.10 마지막 요리의 디저트 예절

디저트는 요리의 마지막 코스이다. 디저트 포크나 스푼 혹은 나이프 등은 일반적으로 세팅의 상단부에 놓여 있으므로 주요리 식사가 끝나고 나서 후식이 서브 될 때 포크는 자신의 왼쪽, 스푼(혹은 나이프)는 자신의 오른쪽으로 옮겨서 식사한다. 음식 서브를 돕는 사람(혹은 웨이터) 이 있을 때는 스스로 하지 않아도 좋다. 움푹 들어간 용기의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나 푸딩 등의 후식은 디저트용 스푼 하나만을 사용하며, 생과일 후식의 경우에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고, 그 외 대부분의 파이나 케이크 등의 후식은 포크와 스푼을 사용하도록 한다.

2.11 음식의 동반자인 빵의 예절

빵은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고른 영양소의 공급원이며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 맛을 씻 어주고 다음 요리를 즐기기 위하여 기다리는 것이다. 빵과 빵접시 및 버터는 왼쪽에 있으며, 빵은 손으로 집어서 한 입 만큼 씩 만 적당하게 손으로 자르고,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빵나이프는 버터 혹은 잼 종류를 바를 때 사용하거나, 손으로 뜯을 수 없는 경우에만 사 용한다. 식사 중에는 흡연을 삼가 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실례를 청하고 피우거나, 가능하면 후 식이 끝나고 커피 혹은 차가 서브되고 나서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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