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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전 타당성 분석

5.1 정책적 타당성

해양수산부(2017)에서는 󰡔2030 해양에너지개발계획󰡕에 대한 세부추진전략을 수립하였음 - 전략 1: 해양에너지 R&D 확대 및 실증체계 구축

- 전략 2: 대규모 해양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 전략 3: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 보급 확대

- 전략 4: 해양에너지 인증체계 구축 및 정책지원강화

해양수산부(2017)에서는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 음. 본 방안에는 2030년까지 1.5GW 규모의 해양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특히 조류발전은 700MW의 시설용량을 구축하는 방안이 수립되어 있음 - 2017~2021년: 4.5MW급 조류발전 실해역 시험장 구축

- 2019~2021년: 1MW 조류발전시스템 개발 - 2022~2025년: 10MW 조류발전 실증단지 구축

- 2026~2030년: 300MW와 400MW 발전단지 구축

5.1.2 정부지원의 필요성 및 시급성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해양에너지 개발 이 시행되고 있음. 또한 선진 기술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키며 기술 우 위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국내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조 류발전 상용화 기반 구축이 시급함

- 해양에너지 선진국은 국가적 차원의 개발 지원을 통해 시장 부흥을 이룸

조류발전기술은 해양에너지 중 선진기술에 4.2년 격차로 가장 근접한 분야로 집중투 자를 통해 상용화기술을 조기에 확보한다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 상되는 글로벌 조류발전시장 진입에 기술경쟁력 확보라는 교두보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됨.

만약, 이 시기를 놓친다면 이미 시장에 진입한 선진기술과의 기술격차해소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시장 활성화 초기단계에 글로벌시장에 진 입한다면 시장 진입의 어려움과 기술격차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음

한편, 국내의 경우 조류발전 산업 인프라 시설 및 시장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 으로 민간 기업 주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특히 조류발전 상용화를 위해서는 상당 한 기술력과 제원, 행정/법률적 절차 해결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필요함

또한, 해양에너지는 현재 기술성숙도가 낮아 민간 기업에서의 투자 유치에 많은 어 려움이 있음. 또한 해양에너지 개발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으로 국책 연구기 관 중심의 R&D에 많이 치중되어 있음. 따라서 R&D를 통한 기술 개발과 실증이 필 요하며, 기술 보급을 통해 시장 창출 등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함. 더욱이 민간기업 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REC 가중치 확보 등 해양에너지 개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함

- 현재 조류발전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며 민간기업의 기술성숙도가 낮은 상황 임. 게다가 조선 등 관련 산업의 경기하락으로 기술개발투자의 여력 부족과 투자위 험도 우려 등으로 투자를 꺼리고 있는 실정임

2020년부터 100MW 규모 이상의 대단위 조류발전단지 조성 등 본격적으로 열릴 것

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조류발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관련산업의 활성 화, 국내시장의 보호 등을 위해서는 상용화 기술개발이 시급하기 때문에 상용화 단 계까지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리드할 필요가 있음

- 기술선진국인 EU도 상용화단계(실증단지 건설)까지는 정부에서 지속적인 투자로 관 련 산업과 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음

국내 시장 활성화와 국외 기술수출을 위하여 기술의 최종수요자인 발전회사와 협력하 여 수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개의 발전회사가 참여의향을 밝힌 바 있음

또한,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적도국가, 남미 등에서 해양에너지 개발기술과 플랜트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기술 수출을 위해 관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시급함 - 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조류발전 공동개발 등의

제의가 있으나, 국내 기업의 준비가 부족한 상황임. 따라서 국내 조류발전 관련기업 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유럽의 기업 활성화 모델을 따라 정부의 직

∙ 간접적이며 적극적인 지원책이 시급한 시점임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의 해양에너지 보급목표(‘20년까지 2.4%) 달성 및 신기후체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조류, 파력 등 해양에너지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함

-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중, 해양에너지 부문의 기여도는 조력을 제외하고 전무 한 상태로 해양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조류, 파력 등 신규 에너지원 발굴 필요 - 국내 부존하는 신재생에너지원 중, 해양에너지원의 부존량은 전체 신재생에너지 부

존량의 4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를 개발ᐧ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필요

한편 본 사업의 선행연구사업인 「해양청정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이 ’19년 일몰됨에 따라, 해양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후속사업 기획 필요

해양수산부의 추진의 타당성으로는 다음 법령과 같음

- 「정부조직법 제43조(해양수산부)」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양자원개발에 관한 사무

를 관장하며, 조류, 파력 등 해양에너지 개발에 관한 업무를 수행

- 「해양수산 R&D 중장기 계획」의 (전략 2) 창조형 해양수산 산업 육성/2-1. 해양자원 및 해양에너지 개발 활성화에 부합

- 「해양수산 R&D 산업화 촉진전략」의 (전략2) 7대 핵심산업 분야 R&D 강화/2-1. 해 양청정에너지 조기 상용화에 부합

- 해양수산부(2017)의 󰡔2030 해양에너지 개발 계획󰡕에서는 1.5GW 규모의 해양에너지 발전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계획에 대한 목표 달성 필요

∙ 조류발전의 경우, 정부 지자체 산업계 주도로 10MW급 실증단지를 ‘22~’25년까지 구축하며, 이후 민간기업 주도로 700MW 규모로 확대

해양에너지는 기존 해양산업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해양비지니스 모델로의 발전 가 능성이 크기 때문에 해양신산업 창출로 창조경제 및 일자리 증대 효과로 국정과제 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2025년 이후 년간 약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조류발전 건설시장의 국 내기술 점유율 향상을 통해 국내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수출 기반 확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