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형사소송법은 여러 조항을 통해 고문과 비인도적인 처우를 금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고문을 통한 강압적 심문, 사건의 과장·조작, 불공정한 재판이나 판결을 받는 것은 형법상 범죄로 규정된다고 주장했다.
신체적 고문기법 가. 구타
반장과 수감자들 사이의 싸움은 암묵적으로 용인되거나 장려된다.38) 또한 수감자들을 쇠창살에 매달게 하거나 장시간 말 타는 자세로 타게 하는 등의 잔인한 관행도 있었다고 한다.50)
그는 죽기 직전에 거의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러다가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도망가는 날 총을 들고 죽이고 우리에게 데려와 보여주는데... 총을 쏜 뒤 피범벅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도망가면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 온성군 보위부 구류장에서는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여성이 공개처형됐다.
2000년에는 전거리교화소에서 탈북한 수감자가 붙잡혀 특별인민법정이 열리고 500여 명의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재판을 거쳐 사형을 선고받았다. 구금시설 관리자의 폭언과 인신공격 사례가 다수 목격됐다. 그는 "탄광에서 일해야 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죽을 가치가 있는 인간이다", "당신은 그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죽어야 마땅하다"고 자신의 인격을 모욕했다. 로그의."
또한, 중국에서 북송된 여성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증언도 많이 나왔다. 눈살을 찌푸리거나 몸을 굽히면 구타를 당했다고 진술했다.85)
전거리교화소에 수감된 뒤 독방을 경험한 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 교화소의 독방은 “몸을 다 뻗을 수 없을 정도로 좁았다”고 한다. 교화소뿐만 아니라 구치소에서도 사람들이 독방에 감금되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위부 구류장 독방에 갇혀 구타를 당했다는 증언도 있다.
함경북도 전거리교화소에서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는 수감자들은 풀을 먹으며, 풀을 먹다가 적발되면 심하게 구타당했다고 한다.125) 이 증언자는 굶주린 60대 여성이 증언하였다. 들판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왔다가 심한 구타를 당했고, 허리가 마비되는 사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함경북도 회령시에 위치한 전거리교화소의 한 증언에 따르면, 아픈 사람이 있어도 교화소에서는 치료나 약을 처방하는 일이 거의 없다.138) 질병 등으로 약이 필요한 경우. 보통 친지 방문 시 약을 가지고 오는데, 치료할 수밖에 없다. 남편이 밀수혐의로 체포되어 개천교화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남편이 치료를 받지 못하여 사망하였다고 증언하였다. 교화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치명상을 입음.139)
의식은 있다고 했고, 왜 수술을 빨리 안 하느냐고 묻자 의사는 없다고 했다. 혜산면 보위부 집결소에 5개월 동안 수감되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읍 보위부 집결소에는 상주 의사나 의료 시설이 없었지만 도보위부 집결소에는 있었다.140) 그러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몸이 아프면 , 치료를 받으려면 해외에서 의사를 고용해야 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가 되자 'ㄷ'자 모양으로 몸을 굽힌 채 보안요원 앞으로 왔고 보안요원은 육안으로 몸 내부를 살피고 손까지 얹었다. . 자궁 내부를 검사하기 위해.
20센티미터 칸막이로 막혀 있는 화장실에서 장사를 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었다고 증언하였다.177) 함경북도 온성군 보위부 구류장에 수감된 또 다른 증언자 , 화장실은 따로 없고 칸막이 없는 변기를 사용하고, 꼭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우려는 한국인권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서 구체화되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의 고문과 비인도적 처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국제법상 불법인 고문 및 기타 비인도적인 심문방법의 사용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북한의 형법 및 형사소송법 규정을 집행해야 한다. 자유를 박탈당한 모든 수감자들이 인도적인 환경에 있을 수 있도록 일반 교도소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179).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압박에 단호하게 저항하고 대응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무기한 반대하는 데에는 한계도 드러냈습니다. 따라서 우리 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는 동시에 북한 당국에 대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 특히, 여기에 언급된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사항은 북한의 고문 및 비인도적 처우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북한의 고문 및 비인도적인 처우와 관련된 구제조치는 북한의 제도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