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resiliency, 이하 RES)은 일중 수익률(intraday return)을 바탕으로 계산되는데, 개장직후 30분을 기점으로 설정하여 하루 동안의 유동성을 측정한다. 수익률을 잘 예측한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을 보고하였다.
제 2 장 유동성 측정치로서의 회복탄력성. 전 장에서 밝힌 것처럼, 회복탄력성은 일중 수익률(intraday return)을. Vayanos and Wang(2012)는 비유동성 프리미엄을 검증하는 데에 수익률 공분산을 사용하였는데, 공분산이 일시적인 가격 변동의 크기를 잘 나타낸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③ 하지만 공분산은 유동성과 무관한 내재가치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주식의 회복탄력성을 측정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회복탄력성은 유동성의 가격충격과 지속성을 동시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우월하다. 예를 들어, 거래량 대비 수익률 변화를 유동성으로 측정하는. 경우는 유동성이 낮은 것으로 반영된다.
주식의 유동성은 여러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활용되는 유동성 측정치는 Pastor and Stambaugh(2003), Corwin and. 또한 Amihud 측정치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유동성 변수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과 함께 비교할 유동성 측정치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Choe and Yang(2009)은 Amihud 측정치를 사용하여 유동성이 주식의 기대수익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Jegadeesh (1993)에서 정의한 월별 수익률반전(REV)는 개별종목의 전월 수익률을 가리킨다.
개별종목의 고유변동성(IVOL)은 고봉찬, 김진우(2014)와 마찬가지로, 일간 수익률을 이용한 시장 모형으로 매월 추정하여 얻은 잔차의 표준편차로 측정한다.⑦ 개별종목의 양의 극단치(MAX)는 Bali, Cakici,. 본 장에서는 비유동성 프리미엄(illiquidity premium)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복탄력성(RES)와 차월 주식 수익률 간의 관계를 분석한다. 기대수익률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해준다.⑪ RES 값이 가장 낮은 포트폴리오1를 매수하고 RES값이 가장 높은 포트폴리오10의 수익률을 매도하면 초과수익률이 생긴다.
포트폴리오이든 RES가 낮은 종목일수록 비유동성 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는 거래량이 많을수록 차후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Gervais, Kaniel, and. 주식시장에서 주식 회복탄력성의 수익률 예측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중 일별 최대수익률(MAX)를 통제하면 회복탄력성의 예측력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난다.
반면 거래량이 큰 시기에 측정된 주식의 회복탄력성은 수익률 예측력이 더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즉, 회복탄력성과 수익률 간의 관계에 있어서 거래량이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이다. 첫째, 국내 주식시장에서 회복탄력성을 유동성 대용치로 활용한 국내 최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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