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중간선거 평가와 미국의 향후 대외정책 전망

아울러, 중간선거로 인한 미국 의회의 지형 변화가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대북정책에 어떤 기회와 위기를 제시하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다. 4장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을 살펴본다.

연구 주제와 의의

정치적으로 보면 미국 중간선거는 주로 경제, 복지 등 국내 현안을 평가하는 선거다. 4장에서는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을 살펴본다.

서론

또한, 인구가 적은 주는 농촌이며, 농촌 지역은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다른 단체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21)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시아민주당 후보들이다.

[그림 Ⅱ-1] 성별, 인종, 교육에 따른 지지 정당별 유권자 분표

소결

이번 결과는 민주당이 새로운 지지층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과반의석을 얻은 민주당은 다수결 원칙에 따라 트럼프와 공화당 법안을 막으려 할 것이다. 이 의석은 공화당이 상원에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저지하기에 충분합니다.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 전망: 대중국 및 일본 전략

중국을 수정주의 강국으로 규정하고 '힘'을 통한 외교를 바탕으로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힘'을 통한 외교로 압박을 가해 사실상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역전쟁은 미국의 공격적 대응 중 하나로 설명된다.

중간선거 전후의 ‘정상급’ 외교 일정: 미국 동아시아 전략의 표층

이에 대해 중국은 “대만은 중미 관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같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내정이나 중국에 대해 봉쇄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즉,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자유주의 국제질서에 통합하고 '책임 있는 이해당사자'로 육성하려는 포용전략이 무너졌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중국 전략을 재설계한 것이다. 30). 이러한 판단을 바탕으로 미국은 공정성, 상호주의, 주권 존중에 기초한 새로운 중국 정책을 제안한다.31) 동아시아 전략의 기조는 '축소'와 '제퍼슨적' 사이이다. 전통적인 자유주의와 고립주의가 중첩되는 지점에 배치됐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좀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여 '깊은 관여' 기조보다 '느린 축소' 기조가 우선하도록 미국 외교정책 기조를 바꿨다. '' . 37)을 주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림 Ⅲ-1] 미국 외교정책의 전통

미국의 대북 정책과 북미관계 전망

이 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북-미 협상 방향에 대해 연구한다. 본 연구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북-미관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먼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의 특징을 분석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특징

따라서 가장 성공적인 강압은 위협이 실행되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46) 첫째, '정치 권력 기반 침식'이다.54) 이는 강압을 받는 국가의 정권과 엘리트 집단의 관계를 위협한다. 구속. 이는 정책입안자의 선호에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강압적 조치이다.57)

[그림 Ⅳ-1] 강압전략의 분류 51)

중간선거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따라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북정책에 대한 방법론적 합의는 당분간 상당히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다.69) 그러나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성급하게 인수합의를 체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정치에 대한 무지와 자기확대.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비타협적 입장을 표명한 만큼, 트럼프 행정부가 이 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70) 미국과 중국이 이란 핵협정을 탈퇴하고 무차별적으로 동맹국에 부담을 전가하는 무역전쟁이다. 71) 이들 이슈 각각은 오바마 행정부의 강대국 정책, 글로벌 비확산 정책, 동맹 정책의 핵심이었습니다. .

북미관계 전망

또 북한은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고 요구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북-미 간 타협이 지연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즉, 양국은 북-미 고위급 협상을 통해 대북제재와 비핵화 조치 등 상호 무역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맞춰 대북제재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 Ⅳ-2] 중간선거 이후 북미관계 변화 동인

소결

미국은 동북아 전략의 일환으로 미일동맹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에 따라 정책 시행이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대북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