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신사는 남북 회담을 앞두고 “서로 협력하려는 노력이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북한은 남북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선전매체를 통해 한반도 평화 환경 조성과 '오로리 우리 민족' 정신을 거듭 주장했다.
사회문화
지난 9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개성공단에서 물품을 운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트럭과 개성공단 내에서 이동하는 버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사람들과 모습 등 위성사진을 통해 무단조작 정황을 폭로했다. 이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북한에서 교육용 태블릿PC를 구입해 함께 제공된 교과서를 분석했다. 그는 지난 9일 김일성·김정일에 대한 충성교육이 철저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전했다.
외교국방 가. 북·미 관계
한국 중앙통신은 8일 논평에서 “미국은 우리를 반대하는 캐나다에서 한국전쟁 참전국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간 회담을 1월 중순에 개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대북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이 가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행동은 한반도와 지역 정세를 계속 고조시키는 위험한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미국 행정부가 한 일은 조국의 안전과 국민의 운명을 도박의 수단으로 위험에 빠뜨리고 전례 없는 반공화주의 반란으로 길을 잃으며 미국 본토 전체를 파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이미 취임 첫해 가장 실패한 대통령, 최악의 대통령이 됐다”며 “전례없는 외교적 실패를 외교적 실패를 자랑할 수밖에 없는 미국 정치인들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퍼포먼스는 정말 어렵다."
그러면서 “한국종교협의회는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 종교인들과 연대해 미국의 폭정과 대북 적대시 정책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공산당은 공식 홈페이지에 쥬가노프 당 대표와 김 대사의 회담을 소개하며 “두 나라, 공산당과 노동당 간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 "
한반도정세
이도훈 한반도본부장 오늘 미국 방문…남북 합의 설명 및 대응 논의(연합뉴스)美 수입제한 '쓰나미' 닥쳐… 통상교섭 차관 미국 방문, 막판 설득(연합뉴스). 한일 국장급 협의 개최…위안부 합의 입장 교환(연합뉴스).
강경화 "편의점 협약으로는 문제 해결 안 돼…재협상 필요. 상무부 "미국 일방 조치 맞설 준비…"필요한 조치.
주변국정세
국무부는 이 국장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 등 미 행정부 내 북핵 및 대북 관련 주요 인사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영언론은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 정세를 어느 정도 밝히는 계기가 됐다며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다. 국영 중국중앙TV(CCTV)는 남북 고위급 회담 진행상황을 오전부터 저녁까지 매시간 헤드라인 뉴스로 보도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관련 회담에서 남북 당국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환영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 이행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지역 안보 보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모든 당사자가 나서서 남북 대화 재개를 뒷받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주변국정세 가. 미·중 관계
중국은 미국이 일방적인 무역 보호를 제공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오 대변인은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무역 조사는 자국의 법률과 규정에 근거한 것이며 국제 무역 체계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오늘 미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 중인 개량형 요격 미사일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차관이 10일(현지시각) 리후이 주러 중국대사와 한반도 정세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모르굴로프 차관이 이날 이 대사를 만나 “회담 동안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북한인권 국제동향 2018. 10
국경지대에 있는 북한 부모들의 새해 소원은 자녀가 탈북하는 것이다(자유아시아방송). 북한이 미국 내 한국실향민기구(KOR)가 추진하는 이산가족 상봉사업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백행기 대표는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가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캘리포니아 북부의 북한 5도협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마영애 미주 탈북자협회 회장은 9일 VOA와의 통화에서 남북고위급 회담에 대한 북한의 호응 의지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유엔은 지난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따른 제재로 인해 대북 국제사회의 지지가 감소한 점을 지적하고, 올해 북한의 식량난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